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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2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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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와 마산알코올상담센터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위해 지난 11일 마산시청 6층 중회의실에서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개입방안과 실제"라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도, 시 관계자와 각 지역사회복지, 병의원, 상담전문기관 관련 실무자, 노인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질환과 기능장애, 은퇴와 사별, 급변하는 사회문화 적응 실패, 세대 간의 소외감, 신체적 변화 등으로 야기되는 각종 노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치료와 재활 뿐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아래 노인정신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 인사에 이어 경남도 문맹길 노인복지담당 사무관이 "노인복지정책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이어 동아대학교 김성환 정신과 교수는 "노인정신건강과 임상적 개입방안"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또 신라대학교 정원철 사회복지과 교수는 "노인알코올 중독자의 특성 및 개입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가진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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