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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최고급 직물시장 개척한다
대구광역시는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뉴욕 맨하탄 소재 Metropolitan Pavilion 전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고급 원단 메이커와 홈패션업체 등 54개 섬유업체가 참가하는 2008년도 봄/여름 시즌 겨냥 대규모 섬유전시회 (Korean Preview in New York)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쿼터 폐지 후 미국 시장상황은 중국산 섬유류의 수입 폭증에 따라 우리나라 섬유의 대미수출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뉴욕 한국 섬유전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6년 우리나라 섬유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한 132억불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대미 수출은 13.7%나 감소한 18.4억불에 머물렀다. 그러나 한미 FTA 타결 시 우리나라 섬유류 대미수출은 단순 관세 철폐로 2억불, 원산지 규정 완화로 4억불 등 총 6억불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06년 Korean Preview in New York 바이어 상담 이와 같은 시장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는 지난 수년간 한국 전시업체들이 미국시장 공략을 목표로 끊임없이 개발해 온 새로운 디자인, 패턴, 소재를 사용한 고품질 및 고부가 원단 제품을 미국 바이어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KOTRA는 미국 섬유수입시장의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틈새시장 선점 및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세계 섬유.패션 중심지인 뉴욕 맨하탄에서 한국산 고부가, 신개념 섬유제품들을 출품해 소개하는 Preview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뉴욕 섬유․패션업계의 수요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후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디자인, 소재를 개발한 한국업체를 전시업체로 선별함으로써 질적인 측면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KOTRA, 산업자원부, 대구광역시의 유기적 협력으로 한국섬유의 우수성을 북미지역에 홍보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민관합동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06년 Korean Preview in New York 바이어 상담 작년 춘계 행사에 이어 최대 규모인 54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중점 전시되는 제품들을 소재별로 구분하면 폴리에스테르 및 면직물, 홈패션용 원단, 자수, 레이온 직물, 실크 원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IZOD, Calvin Klein, Kenneth Cole, GAP, BCBG 등 유명 브랜드 및 대형 수입상을 포함, 현재 총 600여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 했으며 전시회 개최일 까지 추가 바이어들의 참가 신청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무역관의 김주남 북미본부장은 “이번 뉴욕 섬유전시회는 코트라가 작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역, 기능 및 산업별로 특정분야를 특화하고 고객-KOTRA본사부서-국내외 무역관을 하나의 Belt로 Global Networking해 Total Marketing을 전개하는 새로운 사업 운영체계를 도입한 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뉴욕 부근의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미주 전체 무역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범미주 섬유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행사장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 한국 섬유업체들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스와치 라운지와 참가업체 원단을 이용한 완성복 마네킹 디스플레이를 전시장 입구에 설치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신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라며 동포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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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관광홍보는 우리에게 맡겨요
전남 장흥군에서는 26일 한국농촌공사 장흥지사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가협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각 시군의 문화관광해설가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해산 한승원 선생의 문학세계 강의를 마친후 협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상찬 협회장은 “바로 우리가 전남의 얼굴이며 우리의 말과 행동에 의해 전남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정해질 수도있다.”면서 “앞으로도 남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상찬 협회장(49세/장흥출신)은 현재 장흥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장흥문화관광해설가 협회장, 장흥 향토문화 연구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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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시계획세 부과지역 고시안 행정예고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부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내 도시계획세 부과지역 고시안에 대해 오는 27일 행정예고키로 했다. 도시계획세는 도시계획사업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6조의 규정에 의한 도시지역내의 토지․건축물 또는 주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재산세 고지서에 병기하여 부과되는 세금이고, 도시계획세를 부과할 지역은 의회의 의결을 얻어 고시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세 부과지역내에 있더라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나 전․답․과수원․목장용지․임야 및 공공시설용지는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번 고시안의 내용은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을 제주특별자치도 전 지역 중『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도시지역으로 결정․고시된 지역으로 하는 사항이다. 이는 기존 시․군별로 고시하여 운영하던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에 대하여 시․군이 폐지되고,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통합․고시하기 위함이고, 이에 따른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의 면적 증감은 없고, 아울러 금번 고시에 따른 도민의 추가부담은 없다. 도 세정부서에서는 금번 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기간을 2. 27 ~ 3. 19까지로 정하고, 도시계획세 부과지역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하여 오는 4월 임시회에 의회의 의결을 얻은 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도내 도시지역으로 결정․고시된 총 면적은 407㎢로 전체면적(해면부 포함하여 2,071㎢)의 19.7%에 해당하는 면적이고, 2006년도 도시계획세는 120억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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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 개정 반대’ 빈약한 논거
민간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원가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표류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28일 다시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동산을 참여정부 최대의 실정이라며 비판해온 일부 언론들은 막상 시장안정의 분수령이 될 이번 개정안에 반대하는 자가당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나라당의 반대로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속개된 국회 건설교통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 상임위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다. 우선 주택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측의 논리는 사실이 아닌 잘못된 믿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 가격규제는 반시장적? 시장실패에 대한 정부개입은 정당! 이번 개정안의 최대 쟁점은 오는 9월부터 전국 민간·공공 분양주택에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하고, 수도권 및 투기과열지구 민간아파트에 대해 7개 항목의 분양원가를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일부 반대측은 “원칙적으로 주택법 개정안은 시장경제원리를 근본적으로 거스르는 정책으로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일반 상품과 달리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주택이라는 상품의 특수성을 도외시하고 있다. 주택이라는 상품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데다 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폭등하는 등 시장실패가 쉬운 영역이기 때문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한 규제를 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특히 이번 가격규제책은 1998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건설사들의 천문학적인 고분양가 폭리와 이로 인한 주택가격 불안 등 명백히 드러난 시장실패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1998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시장실패가 분명한데도 다시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근거없는 시장원리 운운하며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것은 몰역사적이고, 비논리적이다. ◆ 공급위축으로 가격불안해질 것? 공급위축 근거 없다! 분양가 상한제 등이 도입되면 건설사들이 주택공급을 줄여 장기적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택지비와 표준 건축비 등에 따라 분양가 책정)가 도입되더라도 표준 건축비에는 적정 이윤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남는 게 없어 공급을 줄일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없다. 과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됐던 시기에도 주택공급은 크게 줄지 않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던 1989~1998년의 주택공급물량(연평 58만3294가구)은 분양가 자율화시기인 1999~2005년(50만6774가구)보다 15.1% 많았다. 이는 정부가 가격을 규제하더라도 건설사들이 자체사업과 도급사업간 비율조정, 각종 복리시설과 서비스면적 등 공사비를 절감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성을 관리하기 때문으로, ‘가격규제=공급 위축’이라는 반대론이 근거없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과거 분양가 자율화때처럼 일부 건설사들이 폭리 형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의 폭리를 방치할 경우 그 부작용은 국민 전체의 피해로 귀결되는 만큼 건설사의 이윤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지난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인 윤승용 대변인과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이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간의 민생회담 결과에 대한 '대변인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분양가 규제와 함께 ‘공공·민간 공동사업제’, ‘택지 매입 후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그동안 ‘알박기’ 등으로 인한 택지확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대책을 함께 마련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민간의 공급 위축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 택지비는 구입원가를 기준으로? 고분양가 재발할 것! 원가공개 항목인 택지비를 어떻게 산정하느냐도 쟁점이다. 현재 주변시세의 90% 수준인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입장과 감정가는 토지 원가를 반영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그러나 경쟁입찰, 알박기 등으로 천정부지로 높아진 실제 구입가를 택지비로 인정할 경우 2005년 초 서울시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 뚝섬 상업용지처럼 고분양가를 촉발할 수 있다. 당시 한 업체는 뚝섬 상업용지 일부를 평당 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받아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고, 이 업체는 자금난으로 사업위기를 맞았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에서 택지비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경쟁입찰, 알박기 등으로 높게 책정된 택지비를 그대로 용인하게 되면 고분양가의 고리를 끊는 것이 원천적으로 어려워진다. 또 구입비용을 그대로 택지비 원가로 인정할 경우 이중계약 등 편법에 의한 택지비 부풀리기가 횡행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원가공개는 기업영업비밀 침해? 가격불안 지역에 제한 적용! 민간택지에서 짓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원가 중 7개 항목을 공개하자는 것에 대해서도 기업 영업활동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공개되는 7개 항목(택지비,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 가산비)은 총액개념이기 때문에 각 항목의 세부내용을 알기 힘들고, 공공택지에서 공개되는 61개 항목에 비해 공개항목이 적기 때문에 기업활동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주장은 근거없다. 심지어 최근 증권사 기업분석 보고서조차 “공개항목이 적고, 총액개념이므로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특히 원가 공개는 수도권과 지방 투기과열지구에 짓는 민간 아파트에 한정된다. 또 투기과열지구는 해당 지역의 집값이 안정되면 지구 지정이 해제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원가공개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문제가 되는 지방이라도 집값이 안정된 곳이라면 분양원가를 공개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원가공개는 일부 지역의 가격안정을 위해 매우 제한적으로 운용되는 조치이다. 따라서 원가공개를 마치 전면적이고 항구적인 기업활동 침해라고 침소봉대하는 주장은 근거없다. 지난 9일 청와대 민생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발표문에서 야당도 부동산대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동발표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일부 언론 등에서 향후 부동산시장 안정의 분수령이 될 이번 주택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주택법 개정을 두고 ‘과연 부동산불패 세력의 편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집값 안정을 간절히 열망하는 국민의 편으로 갈 것인가’를 부릅뜬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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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전도연, 송강호 : 크랭크 업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6일-- 2006년 9월. 그들 - 이창동, 전도연, 송강호가 모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지나도록 알려진 이야기는 ‘모든 사랑을 빼앗긴 전도연과 지 사랑도 모르는 송강호의 러브스토리’라는 것 뿐… 하지만, 새해 초 주요언론에서 뽑은 ‘2007년 최고의 기대작’ 순위에 탑으로 그 이름을 올리며, ‘비밀(secret)’ 에 쌓여있지만 모두가 다 손꼽아 기다리는 화제작임을 알렸고 2월 10일, 마침내 영화의 촬영 완료 소식을 전해왔다.이런 사랑이 있을까…?러쉬 필름을 본 편집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 라고 했다. 어린 아들과 밀양에 내려온 후,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 피아노 학원의 신애(전도연)와 지 맘도 모른 채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다니는 카센터 종찬(송강호)의 이야기엔 그 흔한 입맞춤도 없고, 하물며 손 한번 잡지 않는다. 혼자 죽도록 아파하는 여자가 있고, 이유도 모른 채 일과처럼 그저 그녀 곁을 맴도는 남자가 있을 뿐. 그리고, 함께 시린 마음을 쓸어내며 울다가 웃다가 문득 스스로 자문케 된다. 이런 사랑이 있을까… 그래서 그들은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전도연의 눈물, 송강호의 웃음이 함께한 마지막 촬영신애의 피아노학원 마당,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의 마지막 촬영은 흥분과 떨림만이 교차했다. 마침내 감독님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는 순간, 신애라는 인물에 빠져 촬영내내 아파했던 전도연은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첫 러브스토리에 흥분했던 송강호 역시 “오늘은 나도 좀 눈물이 나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고. 가을을 지나 겨울을 넘고 이제 초봄이 다가오는 5개월에 걸친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끝맺음을 하는 순간이었다.각자의 명성만큼이나 분명한 색을 지닌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송강호. 개성이 넘치는 명장과 공히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함께 어떠한 빛을 나타낼지 주목되고 영화 은 후반작업을 거쳐 2007년 5월, 따뜻한 햇살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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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가족친화경영, 정부.공기업 방안 검토”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3일 “경제계에서 가족친화경영을 보편화된 경영전략으로 삼아서 자발적으로 노력하면,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학계의 조언이 있다. 가족친화경영 도입도 그중 하나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보고받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만 해도 처음 의제화해서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데 3년이 걸렸으니, 노동계에서는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한 KT, 대웅제약, 여성가족부에 감사드린다”며 “이 다음에는 모두가 따라 배울 수 있는 모범사례를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의 본격적인 확산모습을 보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제인 ‘저출산 극복’은 결국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니만큼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데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가정친화적으로 직장문화 바꾸려는 노력 필요”노 대통령은 또 “관계 부처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정책의제화하여 제도화하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며 “여성가족부의 사례(*집중근무시간제 도입 및 저녁 7시 퇴근 등 ‘가정친화 직장문화 만들기’)를 정부와 공기업에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도입하면 최선이지만, 우선 직장문화를 바꾸려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부는 출산율과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에 인증서를 주고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골자로 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은 직장보육시설 설치·탄력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기업에 인증서 부여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시 가점부여(중기청) 혁신형 중소기업 선정기준 포함(중기청) 중소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우대(각부처) 등이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문제가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도입의 걸림돌이 되는 점을 감안해 가족친화경영 지원금 등 비용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 우수기업,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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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평생학습대학』 대구대학교와 조인식
▲ 칠곡군 배상도 군수 경북 칠곡군 평생학습대학은 26일 오후2시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오늘 조인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및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정호완 평생교육원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대학 위탁 협약서를 교환하고 칠곡학점은행제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과 전문교육 실시로 선도적인 지역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교육목적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이번에 조인한 평생학습대학 강의는 3월 13일 개강해 6월까지 1학기와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중에 과목당 매주 1회 하루3시간씩 총7과목을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출장 강의 한다.위탁기간은 1년으로 대구 대학교가 개설한 학습과목에 맞추어 학점인정에 필요한 과목 수강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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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가족친화경영, 정부·공기업 확산방안 검토하라”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경제계에서 가족친화경영을 보편화된 경영전략으로 삼아서 자발적으로 노력하면,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한 ‘일-가정이 함께하는 기업환경 조성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학계의 조언이 있다. 가족친화경영 도입도 그중 하나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어제(22일) 보고받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만 해도 처음 의제화해서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데 3년이 걸렸으니, 노동계에서는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한 KT, 대웅제약, 여성가족부에 감사드린다”며 “이 다음에는 모두가 따라 배울 수 있는 모범사례를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의 본격적인 확산모습을 보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제인 ‘저출산 극복’은 결국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니만큼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데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가정친화적으로 직장문화 바꾸려는 노력 필요”노 대통령은 또 “관계 부처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정책의제화하여 제도화하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며 “여성가족부의 사례(*집중근무시간제 도입 및 저녁 7시 퇴근 등 ‘가정친화 직장문화 만들기’)를 정부와 공기업에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도입하면 최선이지만, 우선 직장문화를 바꾸려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부는 출산율과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에 인증서를 주고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골자로 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은 △직장보육시설 설치·탄력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기업에 인증서 부여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시 가점부여(중기청) △혁신형 중소기업 선정기준 포함(중기청) △중소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우대(각부처) 등이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문제가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도입의 걸림돌이 되는 점을 감안해 가족친화경영 지원금 등 비용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 우수기업,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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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성면장 (김종보) 연안어업 관련 석사학위 취득
▲ 금성면장 김종보 석사학위 취득 경남 하동군 금성면 김종보 면장(당55세)이 지난 2월 22일 경남대학교 제 58회 졸업 및 학위 수여식에서 만학의 나이에 두 번의 좌절을 딛고 영예스런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김종보 면장의 석사학위 취득은 현직 일선의 바쁜 공직생활과 55세라는 만학의 나이뿐만 아니라 석사학위 연구논문이 섬진강 연안어업과 관련된 『섬진강재첩 생태 및 자원관리 방안』으로 고장의 특산품에 대한 연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평소 고장의 특산품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연구로 남 다른 애착심을 가진 결과로개인적 자부심은 물론 하동재첩에 대한 더 깊은 학문적 접근으로 하동재첩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된다.김면장은 평소 운동과 독서를 가까이하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매주말 평생학습에 등록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쏟고 있으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배움의 중요성과 가치를 늘 주문하며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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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개성 아파트형공장 주인공을 찾습니다
▲ 개성아파트형 공장 조감도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6일-- 북핵문제 타결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개성공단에 처음으로 건립 중인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할 주인공을 모집한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www.e-cluster.net)은 ‘05. 9월 분양받은 개성공단 내 공장용지부지 위에 건축 중인 아파트형공장 입주자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임대방식으로 모집한다.입주자격은 섬유, 봉제, 의복 업종을 1순위로 하며, 미달 시 전기·전자 등 도시형 업종을 2순위로 하며,임대대상은 400㎡부터 2,097㎡까지 6개 유형별로 공장동 총 32개실이 임대된다. 아울러 남측 근로자 숙소로서 총 71개실의 숙소동이 공급된다.임대가격은 ㎡당 월 3,444원에서 4,920원 사이에서 저렴하게 결정되며, 숙소동의 사용료는 33㎡형의 경우 월 41만 6,110원(日기준 1만3,870원)로 저렴하게 책정했다.입주자 선정은 면적별로 신청서를 접수, 평가하며, 선정기준은 △재무구조 및 경영상태 △보유기술력 △고용 근로자수 △기업(CEO)의 수상경력과 윤리성 △금융 신용도 △동종업종 종사업력 등의 기준을 적용하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 확정하게 된다. ▲ 개성아파트형 공장 현재 건설 중 사진 입주자 선정은 4월 10일 입주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2일에 선정업체에 통보하게 되며, 4월 18일을 전후로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산단공은 이번 개성 아파트형공장 입주관련 유의사항으로 “생산에 이용되는 설비 및 원재료의 전략물자 해당여부를 판정 후에 신청”해 줄 것을 강조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단공 혹은 한국무역협회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02-6000-5393)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산단공은 28일부터 모집을 실시하고 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및 산·학·연 통합정보망(www.e-cluster.net)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산단공은 이번 모집공고에 이어 다음 달 7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9일에는 대구 섬유개발원에서 입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4월 6일에는 개성공단 현지에서 입주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도 갖는다.김칠두 産團公 이사장은 개성공단에 건설되는 첫 아파트형 공장이 "국내 제조업의 산업구조조정 촉진과 산업공동화 예방은 물론 대북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안정된 생산여건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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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후손 29명 직업훈련 마치고 귀국
▲ 멕시코 유카탄의 무지개 한글학교에서 수학중인 한인후손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6일-- “모국서 배운 기술로 멕시코서 우뚝 설래요” 100년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들의 후손 29명이 모국에서 6개월간의 첫 직업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달 초 귀국한다.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은 26일 ‘제1기 멕시코 한인후손 초청 직업훈련 연수’에 참가한 29명의 한인후손이 IT, 전기전자제품 수리, 자동차 정비, 배관· 용접 등 4개 부문의 직업훈련을 성공적으로 이행, 27일 오후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멕시코 한인후손 초청 직업훈련 연수과정은 2005년 9월 멕시코 한인후손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현지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 율리시즈 박 리 유카탄한인후손회장이 멕시코한인이주100주년 기념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직업훈련은 언어, 문화차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면서 “ 이와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체험, 기업탐방, 일반가정방문 등 모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진 것도 적지 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IT과정를 마친 리 사우시(27)씨는 “할아버지 나라에서 선진기술 습득은 물론 모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돌아가면 한국인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거주국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은 “연수생들이 돌아가면 현지에서 전문인력으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들이 모국과의 유대증진은 물론 동포사회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멕시코 한인후손 직업훈련은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하고, 인천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개발센터가 교육을 맡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까지 매년 30명씩 참가하게 된다.수료식은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에서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주한멕시코대사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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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농촌 새농협운동 결의 대회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지헌호)는 올해 사업비젼을 『New-Top을 추구하며 역동하는 충주시지부』로 정하고 2007년도 조기 사업추진결의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위해 임직원행동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의식을 생활화하여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한편, 2007년 사업의 조기착수와 경영관리 강화로 목표손익 및 각종 사업지표를 조기에 달성하여 종합업적 1위를 반드시 달성키로 했다.또한 지속적인 조직혁신, 사업혁신,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보다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 농업인과 조직에게 더 많은 실익을 제공할수 있도록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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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 서병선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 12년간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으로 근무해 온 서병선씨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에 임명됐다.1975년부터 농업기술지도에 몸 담아온 서 소장은 경제작물과 축산, 농업인 교육훈련, 원예작물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재배기술들을 익히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등 지난 32년간을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몸바쳐온 농업의 선도자.서 소장은 1996년부터 장수사과를 전국 제일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장수군사과시험포를 조성하고 사과 사이버 팜을 운영하는 등 장수사과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2005년부터 지역순환농업추진사업단의 본부장직을 겸하면서 장수군 지역순환농업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농업소득과장을 겸직하면서 농산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유통 판매에까지 힘써 왔으며 특히, 5천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3천 농가를 육성하는 5.3프로젝트와 장수군 소득작목 만들기 사업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이끌어온 장본인이다.서 소장은 “장수군이 세계 제일의 농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그날까지 새로운 농업기술의 연구개발과 농업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도자가 되겠다”며 “5․3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력 질주 하겠다”고 피력했다.○ 경력사항 - 75. 7. 1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83. 9. 10 : 진안군농업기술센터 - 85. 4. 4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87. 5. 21 : 장수군농업기술센터 - 90. 8. 28 : 장수센터 원예작물계장 - 92. 6. 23 : 장수센터 경제작물계장 - 95. 8. 11 : 기술보급과장(농촌지도관) - 98. 10. 1 : 기술담당관(농촌지도관) - 05. 9. 28 : 지역순환농업추진사업단 본부장 겸임 - 06. 9. 21 : 농업소득과장 겸임○ 상 훈 - 98년 : 우수공무원표창(농촌진흥청장) - 83년 : 겨울철 영농교육 유공(전북도지사) - 85년 : 농촌지도사업 유공(농촌진흥청장) - 93년 : 모범공무원(국무총리) - 98년 : 경영행정연구발표 우수상(농림부장관) - 05년 : 신활력사업(한우클러스터) 최우수(대통령 - 기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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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혁신 1번지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식
충남 논산시의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부창동(동장 김민기)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식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달 논산시의원, 신수철 통장단 협의회장, 하헌수 번영회장, 이영순 부녀회장 등 부창동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부창동 다도반 회원이 떡과 돼지머리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의 개소를 축하했다.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자치센터 다도반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창동 체육회(회장 박승용)에서는 냉장고를, 통장단(회장 신수철)에서는 정수기를, 번영회 회원 이용춘(LG 전자)씨와 손병일(논산폐차장)씨가 각각 전기밥솥과 진공청소기를 기증했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용공간이 부족 프로그램 운영환경이 열악하였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숙직실과 미활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다도방 확장 개선공사를 하게 됐다.부창동 주민자치센터는 다도반을 비롯해 홈패션, 호롱불 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바 참여희망 주민은 부창동 주민생활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재)는 명절맞이 칼갈이 봉사,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이웃사랑모임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을 위한 혁신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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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경남 거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금년도 가축방역 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환영 부시장 주재로 생산자 단체장, 공수의사, 방역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의회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전국 일제소독의 날” 소독약품 선정, 2007년 가축방역 계획, 유사시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김환영 부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올해도 가축방역과 축산위생 관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양축농가 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거제시는 봄철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선정된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조기 공급, 차단방역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이 2월말 종료되면 그동안 운영하던 상황실을 구제역 상황실로 대체해 5월까지 운영하고 읍면동별 예찰요원을 지정, 질병 없는 청정 거제를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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