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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6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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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금성면 김종보 면장(당55세)이 지난 2월 22일 경남대학교 제 58회 졸업 및 학위 수여식에서 만학의 나이에 두 번의 좌절을 딛고 영예스런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김종보 면장의 석사학위 취득은 현직 일선의 바쁜 공직생활과 55세라는 만학의 나이뿐만 아니라 석사학위 연구논문이 섬진강 연안어업과 관련된 『섬진강재첩 생태 및 자원관리 방안』으로 고장의 특산품에 대한 연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평소 고장의 특산품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연구로 남 다른 애착심을 가진 결과로개인적 자부심은 물론 하동재첩에 대한 더 깊은 학문적 접근으로 하동재첩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김면장은 평소 운동과 독서를 가까이하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매주말 평생학습에 등록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쏟고 있으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배움의 중요성과 가치를 늘 주문하며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가족으로는 부인 정인숙 여사(52세)와 3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장ㆍ차남은 결혼 분가 시켰으며 3남은 올해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여 집안에 겹 경사가 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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