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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2024 예술가의 작업실> 참여자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와 ‘작업실’을 발굴하고, 예술가의 창작과정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을 통해 창작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업 철학 등 직·간접으로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고, 선정된 예술가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25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2023 예술가의 작업실’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 총 9명을 선정하였고, 총 33회의 지역 주민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에서는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더 확대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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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김길성 중구청장,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장난감도서관’ 개관식 참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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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어린이주간 맞아 제39회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9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는 은평구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글짓기·그리기 대회다.이번 작품 주제는 3가지로 ▲(내가 먼저) 좋은 친구 되기 ▲2050 미래의 나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은평의 자랑거리다. ‘좋은 친구 되기’는 참가 어린이들은 동생이 태어난다면 또는 나와 다른 문화나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난다면 ‘내가 먼저’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등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은평구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3명을 선정한다. 글짓기는 최우수 1명, 우수 10명, 장려 20명을 선발하며, 그림은 시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그림 부문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심사하고 시상할 계획이다.입상 작품은 ‘제29집 대추마을 꿈나무’ 모음집으로 발간돼 입상자와 학교에 배부한다. 특히 입상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동들이 본인 작품에 자긍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는 과거와 현재를 어우를 수 있는 한옥마을, 진관사, 이말산 등 다양한 장소가 있다”며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이러한 장소를 방문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주제가 포괄적인 만큼 어린이들이 여러 주제에 대해 보다 폭넓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예술적 재능을 뽐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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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따른 보건복지부 2024년 신규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4월 25일(목)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 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올해는 24개 읍면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읍﹑동(풍산읍, 용상동, 옥동, 송하동, 태화동, 강남동, 서구동, 중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점차 24개 읍면동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8개 마을 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가지 활동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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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대·이화여대와 손잡고 학교별 맞춤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부터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송파 채움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알렸다.민선 8기 역점사업인 ‘송파 채움교실’은 구가 학교별,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방과 후 교실이다. 학교나 지역 유휴공간을 발굴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에 운영한다.지난 10월, 구는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관내 14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석·박사급 강사진을 필두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참여 학생 중 97.7%가 만족했으며 90%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이에 구는 올해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고 대상 학교를 14개에서 17개교로 늘려 학교별 맞춤형 융합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예술교육치료연구소가 초등학생 방과 후 교실에 새롭게 참여해 문화예술과 심리를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 집단과 함께 음악·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갓 사회화가 시작된 어린이에게 알맞은 역량 강화 수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구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 33개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차산업, 인문 사회, 진로 등 일반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융합주제를 다루며, 실험, 실습 및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의투자와 함께하는 금융 첫걸음 ▲ChatGPT의 수학적 기초 ▲꿈을 그리는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우리들의 마법 상점 마을 등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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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업무 협약 통해 체험 중심 협력망 구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지하철 체험교육을 추가하여 새롭게 운영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 위주의 효과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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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2024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4월 2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 산불조심,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였으며, 더불어 문경새재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추진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보호는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므로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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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주민 노래교실 찾은 까닭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2일(월) 오후 2시 발산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운영 중인 ‘신바람 노래교실’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주민자치회의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진 구청장은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주민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자치회관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민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자치회관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쁨과 행복을 더하고 때로는 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주민의 친구이자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청장이 직접 자치회관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는 ‘찐친과 함께하는 하루’는 이번 발산1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진 구청장은 20개동 자치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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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량 투신 사고 예방 'SOS 생명사랑전화기' 점검 및 운영
안동시가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남단상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북단하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 안동교 1대(▲남단상류 방향 약 220m 지점 난간), 영가대교 1대(▲북단하향 방향 약 255m 지점 난간), 영락교 1대(▲북단하류 방향 약 105m 지점 난간)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시도자가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살시도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통화버튼 작동 여부, 통화음질, LED 안내표지판 점등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SOS 생명사랑전화기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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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 개최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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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사 사냥꾼 수련터’는 초등학생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6~7월 중 선사유적박물관에 전시된다.이외에도 선사유적박물관에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한 선사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해설을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자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가정의 달, 강동구에서 마련한 서울 암사동 유적 어린이날 행사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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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선제적 전수조사 효과 탁월했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30%→32%)·주거급여(47%→48%)·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재신청을 안내했다. 기준이 바뀐 걸 모른 채 다시 신청하지 않는 불상사를 막고, 신청일부터 급여가 산정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게 취약계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지원을 보장받고 있는 1931가구가 더 상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모두 조사했다.여기에는 구가 처음으로 개발한 사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전수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2024년 사회보장급여 기준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해 전체 조사대상 5355가구 중 적합이 예상되는 648가구를 발굴해 재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뮬레이션 적중률은 92.4%로, 구는 앞으로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공적급여 인상분까지 시스템에 반영해 정확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선제적인 안내 결과 12~1월 1382가구가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했다. 지난해 960가구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신청률이 144.2%나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재신청을 안내한 대상자 중 448가구 738명이 이번에 사회보장급여를 재신청했고, 적합으로 책정된 414가구 671명이 올해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부적합으로 탈락한 34가구(67명)는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적극 검토해 15가구(15명)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의 선제적인 빈곤사각지대 발굴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이 지난해 탈락한 신청자들이 재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시달했다. 서울시에서도 25개 자치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총괄 담당자들이 모인 단톡방에 강남구의 우수 사례를 전파했다. 삼성2동 거주하는 A씨는 2023년에 주거급여를 신청했지만 자동차 가액(500만 원 이상)이 100% 환산 적용되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탈락했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는 적합할 것이라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빠른 안내 덕분에 올해 1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수서동의 한 장애인 부부가구는 2023년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의료급여·차상위본인부담에서 탈락했지만, 중증장애인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됐다는 안내를 받고 재신청해 의료비 걱정을 덜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현행 복지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한 결과 기존 탈락자를 구제하는 성과를 냈다”며 “강남구의 우수 사례가 널리 퍼져 취약계층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행정 혁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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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봄맞이 우리 동네 이불 빨래하는 날 행사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25일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때가 쏙!! 맘에 쏙!! 우리 동네 이불 빨래하는 날』 행사를 시행했다.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빨래 사업은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가구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해마다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권갑년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고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봄을 맞이해 이불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조성과 돌봄을 실천하는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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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세계 언론에 고발"
지난 23일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P통신, 로이터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 신화통신 등 전 세계 주요 20개국 50여개 매체에 야스쿠니 신사 및 참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서 교수는 고발 메일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일본 정치인들이 지속적으로 참배하는 건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려는 의도로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다"고 강조했다.또한 "향후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특히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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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서안동농협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像 수상
박영동 경북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 경제 CEO’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매년 10명 정도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자로 선정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BEST 경제 CEO 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항상 우리농협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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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아! 놀자!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토)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또한,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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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디자인 확 바꾼다!,... “더 쉽고 편리하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 경관에 어울리면서도 주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도시 전역에 입힌다.구는 22일(월)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실국장, 사업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강서구 공공디자인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디자인이란 공공기관이 조성·제작·설치·운영하거나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구는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 5개년(2025~2029년) 계획을 수립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도시 곳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원, 광장 등 공공시설물에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어두운 골목길이나 노후 주택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공공디자인 5개년 계획에는 ▲공공디자인 현황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의 실행 전략 ▲연도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진교훈 구청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며 “시설 안내표지판과 같은 작은 부분부터 세심하게 준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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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마마손길사업단’ 가사도움 서비스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사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사도움 서비스인 ‘마마손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마마손길사업단’은 은평구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등의 가사 업무를 실비로 제공하는 가사도움 서비스다.이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주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맞벌이 가구, 노인가구 등 가사도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특히 ’마마손길사업단‘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정리정돈 교육, 가정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원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비스 비용은 4시간 기준 5만 5천 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한 마마손길사업단 이용자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장기간 이용하고 있다”며 “주변에도 서비스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자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그 밖에도 청소, 유품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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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 펼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4일 용상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용상동은 인구 2만여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안동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대학교 1개소, 초․중․고 4개소 등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다.특히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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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전면 녹래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정금을 안동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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