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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휘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용운)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 반공청년위령제 이날 위령제에는 민간인희생자 유가족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매년 거행된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간인 호국 영령들에 대한 얼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는 해방 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 인사와 6·25전쟁 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기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 등 130위의 민간인 호국 영령이 모셔져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위령비에서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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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 추모비 제막"
구재 최학길선생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조마면 신안4리 남애정(정각)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 했다. ▲ 추모비 제막식 이날 제막식은 개식사, 묵념, 경과보고, 제막, 비문낭독, 헌화, 기념사, 축사, 유족인사, 폐식사로 진행되었으며, 추모비는 독립유공 건국포장을 추서 받은 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영구히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이 구재 최학길 선생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국비(대구지방보훈청) 15,000천원, 도비 10,000천원, 시비 10,000천원과 회원들의 모금액 16,000천원을 합하여 총 51,000천원을 투입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다. 추모비 건립은 2005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한 ‘김천독립운동’이란 주제로 국내 저명한 역사학자(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등)를 초치한 학술발표회 자리에서 독립운동을 한 분들에 대한 문제논의에서 제기되어 건립하게 되었고 비문은 전 경북대학교 교수 권태을 박사가 짓고 글씨는 김영숙 박사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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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단 점용, "불법 노점상과의 전쟁"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황상동 복개도로 노점상 철거, 구평동 천생초등 앞 일요장 노점철거에 이어, 10월 30일(목) 9시 황상 1,2주공 앞 도로를 무단 점용하여 불법으로 운영해오던 노점상에 대하여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 인동동노점상단속 이번에 철거된 불법노점상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도로를 점유하여 주민들의 통행 및 차량운행에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고질적 민원으로 인동동 자체적 단속으로는 완전 철거가 어려운 대상이었다. 이날 단속은 구미시 도로과(노점상 용역 단속반원 10여명), 인동동주민센터(직원 5명), 인동지구대 등에서 합동으로 추진하여 20여개 이상의 노점설치 시도를 막아 불법 영업행위 자체를 제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될 불법노점상 완전 철거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인동동에서는 노점상의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광고물, 주·정차등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일체 근절하여 깨끗한 인동, 살기 좋은 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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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천청년회의소 회장 이해남 당선"
이해남 영천JC 상임부회장이 2009년도 영천JC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영천JC는 29일 제84차 임시총회를 열고 2009년도 영천JC회장에 이해남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2009년도 영천JC 임원진에는 상임부회장 이환석, 내무부회장 이영희, 외무부회장 류정열, 감사 정대원, 감사 손영삼으로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이날 영천JC 이해남 당선자는 "이제까지 경험하고 배운JC를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열어 JC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회원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 마음속에 잠들어 가고 있는 열정을 깨우고 영천JC가 다시 한 번 영천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강한조직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2009년도는 영천JC 제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2009년도 신임 회장단들은 다시 한 번 더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해남 당선자는 1999년 영천JC에 입회하여 사무차장, 사무국장, 회원확충분과위원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감사, 경북지구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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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산업 서비스 역량개발 교육"
안동지역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동 관광산업의 서비스 역량개발교육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내 국학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2기 신 활력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신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인 체험관광산업 집중육성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추진주체인 지역주민과 각 분야의 관광산업 종사자, 혁신적인 리더 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판단, 고택숙박 체험종사자, 농촌체험마을 관계자, 음식점등 서비스업 종사자, 관광 해설사 등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2박3일 과정으로 모두 4기에 걸쳐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이번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하여 국내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중심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서비스 스킬 향상 등의 교육을 통해 안동관광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안동관광산업 발전의 방향과 기대” 라는 주제로 김휘동 안동시장의 특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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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전 개최"
▲ 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전 상이군경회안동시지회와 6.25참전유공자회안동시지회는 공동으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 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 전시회는 건군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기억을 상기시키고 다시는 이 땅에서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쟁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적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6.25전쟁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국군의 활약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50여점이 전시되었다. 전시회를 주관한 양삼복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전후세대, 특히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국방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깊이 느껴보는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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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포항 채용박람회 3천여명 참가"
2008 포항채용박람회가 30일 포항대학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 ▲ 채용박람회 이날 박람회에는 포스코, 동양E&C, 지멘스사 등 45개 현장 참가업체와 40개 알림게시판 참가업체, 104개 온라인 참가업체 등 189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3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구인업체들은 이날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업체를 설명하고 현장면접과 취업관련 상담 등을 벌였다. ▲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강습과 증명사진 무료촬영, 온라인 채용박람회, 취업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지역업체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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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강구중고에 준법시계설치"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협의회(회장 전종하)에서는 30일 11시 강구중․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강신엽지청장, 황대주부군수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름 1m20cm의 준법 시계를 설치했다. ▲ 영덕지구 강구중고에 준법시계설치 영덕지구협의회에서 지난해 영덕군민 운동장에 지름 2m의 준법시계를 설치한데 이어 2번째인 이번 준법시계는 청소년들에게 귀가 시간을 알려 주는 등 청소년 선도 및 인조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간을 알려 주고 준법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고 자 하는 마음에서 설치했다.영덕지구협의회는 지역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에 관한 일을 하고 있으며, 기소유예학생들에 대한 관리 및 상담과 8회째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하는 등의 일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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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장 "국민포장수상"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 회장 박대락(54세)씨는 21년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회장 박대락 전국50만 바르게살기운동가족을 대표해 이번에 4명이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박회장은 지난 86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 장애인.독거노인.양로원을 찾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경로잔치19회,효도관광23회,생일상차려주기64회 간병.세탁.청소 목욕봉사24회.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12회,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35회 사랑의 가정만들기 무료합동결혼식12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10회, 사회교화활동13회,기초생활질서운동30회, 환경 대 청결 운동36회등 지역의 참 일꾼으로, 참 봉사자로써의 인정을 받아 이번에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됐다.박대락회장은 앞으로 항상 어둡고 거늘진 곳을 찾아 봉사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앞장 써서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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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하우스(Open House)’
제3회 쉼터의 날(10월 27일) 을 맞이하여 가출 및 위기 청소년 보호기관인 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28일(화) 원평동 쉼터에서 시청 ,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쉼터 퇴소생을 초대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렸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하우스 2006년 12월부터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에서 위탁 운영해 오고 있는 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가출 및 각종 위험에 노출된 구미와 인근지역의 청소년에 대하여 긴급출동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발성장의 터전을 마련하여 가정, 사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도와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오고 있으며.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매년 증가해 올해까지 다녀간 청소년이 120명, 현재 입소 청소년이 12명에 이른다.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가출청소년에 대하여 단순히 의․식․주를 제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병, 부상 등 진단치료에 소요되는 일체의 의료비용을 지원 및 정신적 스트레스, 심리적 불안감과 외로움 등 극단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자정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상담활동도 하며, 쉼터에 입소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공동생활에 대한 의식변화와 대인 관계를 넓히고 자율적 질서를 지킬수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한편,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갇혀 있는 청소년들은 쉼터를 또 다른 감옥으로 생각하여 입소 당시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지만 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깨달은 청소년들은 이후 마음의 문을 열고 각종 상담프로그램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잘못된 생각을 조금씩 버리게 되었다.쉼터 임은영 팀장은 “억지로 쉼터에 온 아이들도 ‘밥 먹었니?’라는 말 한 마디에 얼굴빛이 부드러워진다”며 “사랑과 관심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가장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구미시 청소년단기쉼터(느티나무)는 청소년 가출문제를 개인적인 탈선이 아닌 가정, 학교, 사회가 협력해야할 구조적 문제로 인식시키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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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나란히 선정
2008년 농업부문 최고의 명예인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수상자가 안동에서 함께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 강호재(농업명장) 경북농업명장은 낙농분야에서 강호재(66세.와룡면 감애리)씨가, 경북농정대상은 이완기(54세.녹전면 녹래리)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경북농업명장과 농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명장은 도내 농업인중 농업․농촌에 변화를 선도하며 해당품목에서 가장 우수한 농업인을, 대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고 분야별(품목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매년 농업명장 2농가와 농업대상 1농가 등 분야별로 9농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안동에서 명장과 대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된 강호재씨는 1962년부터 낙농의 불모지인 안동에서 낙농을 처음 시작하면서 도투락유업과 협의 안동에 집유소를 설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1998년 2시5군의 낙농업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초대 및 2대 조합장을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젖소 능력개량사업 지속 추진으로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서 1999~2001년 연속 육성․경산우 부문에서 입선한 바 있다. ▲ 이완기(농정대상) 앞으로는 친환경축산을 통해 유기농제품을 개발하고 목장 유가공사업과 연계한 팜스테이 체험목장 조성, 후계자 육성과 농장자체 우수 젖소를 개량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경북농업명장으로 선정되면 도지사의 상패와 농업기술교육장 운영비 1,000만원의 상사업비을 지원받게 된다.경북농정대상으로 선정된 이완기씨는 2004년 녹래사과수출단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녹래수출작목회의 IPM(농약종합관리)선정, 사과저농약품질인증, ISO국제인증, GPA(우수농산물)인증, 생산이력제추진, 탑푸루트선정(농진청) 등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주력하여 왔다.또한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지구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저온저장고, 발효퇴비제조시설, 공동선과장, 선별기 등을 도입하여 고품질 친환경사과 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산지 유통시설을 설치해 선별에서부터 저장, 유통, 수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앞으로도 친환경지구조성사업을 기반으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사과 수출에 주력하여 국내사과 가격안정과 수출농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북농업대상으로 선발되면 도지사 상패와 본인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시(대구역 광장) 시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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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민생 현장 속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주 새벽부터 2009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에 대비 28일 사전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무료 환승 시스템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내버스 무료 환승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새벽부터 민생현장 속으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55분경 봉곡 세양청마루앞 버스정류장에서 2번 시내버스를 탑승해 구미역에서 하차 16번 버스로 환승 구미시청 후문에 하차 후 농협 시청출장소에 8시 40분에 도착 교통카드를 충전 시청에 출근 하는것으로 행사를 마쳤다.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승 체험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내버스회사 및 노조대표, 인근 거주 직원들과 함께 무료 환승 홍보 어께띠를 착용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승객과 대화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바램이나 불편사항을 청취 하였다. ▲ 새벽부터 민생현장 속으로 이날 무료 환승을 처음 체험한 원평동 김모씨(45여)는 구미시가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지게 되었다고 시장님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시가 도입하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역점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며, 지난 10월 15일부터 시스템 점검을 위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으며, 승차 단말기 기준으로 승차 후 동은 1시간, 읍 면은 1시간 30분이내 1회에 한하여 관내에서 시내버스를 갈아탈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 시내버스무료환승체험출근 무료 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사용이 필수적이며 , 교통카드는 카드형 4천원이나 열쇠고리형 7천원을 구입해서 5천원에서 50만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한편 교통행정과에서는 당초 53개소에 94개소로 교통카드 충전소 및 판매소를 확충하여 교통카드 사용자의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 하였다또한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및 노선안내판 정비 등 각종 편의 시설물 정비와 내년부터 시내버스 위치 및 도착시간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LED 버스 행선판 설치 등 선진 교통문화 정립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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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사,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대한불교천태종 해동사(주지 월장스님)에서 재)안동시 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해동사 주지 월장스님과 장대진 신도회장은 27일 안동시청을 방문, 장학회 이사장인 김휘동 안동 시장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동사장학금기탁 ▲ 해동사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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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따스함을 전달해 드려요 !"
영덕군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센터 외 11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진 지난 7월 4일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 『2008 희망나눔 영덕가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보일러기름 200ℓ(한드럼)을 지원했다. ▲ 희망과 따스함을 전달해 드려요 유류배달은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가구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고, 수익금을 모으기 위해 수고한 12개 단체와 물품을 기증한 분들의 정성어린 마음도 함께 전했다.남정면 부흥리에 김성자 할머니(68세)는 올 겨울은 여러분들의 지원덕분에 오랜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전화를 잊지않았다.영덕군에서는 앞으로도 『2008 희망나눔 영덕가게』와 같은 민관협력네크워크 활성화를 통해 정부예산 지원과는 별도로 민간자원을 이용한 저소득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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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 지정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최근 아파트단지․주택가 이면도로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등에 사업용 차량의 밤샘주차로 인해 공해․소음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토로하는 등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민원 제기가 빈번하여,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사업용자동차의 지정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를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전세버스,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등으로 시내전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실시되는데, 특히 주요간선도로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아파트 등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며,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1시간 이상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에 주차 또는 숙박을 하다가 단속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의 불편을 덜고 교통사고 요인 예방을 위해 당초 면허․등록된 지정차고지에 주차하여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