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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위험해요"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천분회(회장 김경호)는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에 나섰다. 4월 2일(수) 마약류 전문강사(남원당약국 배수향 약사)를 초빙해 한일여자중학교에서 구내방송을 이용해 중학교 전 학급을 대상으로 방송강의를 했으며, 이어 한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배수향 강사는 약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고, 약물 중에서도 부작용이 가장 심한 마약류의 습관성, 중독성에 대한 심각성과 의약품 남용으로 인해 인간의 신체, 정신, 중추신경, 행동과 감정에 장애를 초래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날개를 달고 커다란 저 세상을 향하여 비상할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소중한 꿈나무들인 지역의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에 빠져들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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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전염병 예방 방역사업 추진!!"
의성군에서는 전염병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공중화장실, 각 리별 마을회관 화장실과 주변 취약지역, 아파트 음식물 집하장, 취락지역 에 방역(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매주 금요일은 친환경 방역소독반을 운영 군내 인구 밀집지역인 의성읍외 4개면의 미복개 하수구, 고인웅덩이, 아파트 정화조, 숙박업소 정화조 등에 위해해충(모기, 깔따구등)의 유충 서식지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물고기와 수서생물에 영향이 없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이용 유충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겨울철에도 위해해충의 유충이 자연이나, 취약지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모기의 경우 봄철 유충구제를 할 경우 성충 100여마리를 구제하는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름철 휴가지인 춘산면 빙계계곡과 단촌면 고운사에 대해서도 화장실과 음식물 집하장, 주변 취약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휴가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며, 유해 해충으로 인한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 소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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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장기이식에 대한 홍보 펼쳐"
예천군은 장기이식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군소식지, 지역 언론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계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장기이식 대기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기증자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으로 장기이식이 필요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기 기증에 대한 저변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장기이식대기자 20,047명, 장기기증자수 1,432명) 특히, 지난 1월 예천군보건소가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장기기증 희망자가 편리하게 기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기 기증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예천군보건소(전화 650-647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자신의 소중한 신체의 일부를 불치의 환자들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나누어 주어 새 생명을 선물하는 고귀한 행위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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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소득층 대상 5대암 검진 실시"
예천군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에 대한 암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군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및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이동검진을 하게 되며, 1일 풍양면 복지회관, 2일 지보면 복지회관, 3일 개포면 복지회관, 4일 유천면사무소, 7일 용궁면사무소, 8일, 10일, 11일은 군 보건소에서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등 5대 암 검진과 골다공증, 전립선, 생애전환기 검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종별 검진대상 연령은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위암과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인 자가 해당되며, 골다공증 검진은 40세 ~ 55세 여성, 전립선 검진은 50~70세 남성,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은 68년생과 42년생 의료급여수급자가 해당된다. 군은 이번 검진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해 나가는 한편, 질병 가능성이 높은 요주의 자 등은 재검진과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함께 홍보를 강화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암을 비롯한 모든 질병은 조기에만 발견하면 100% 완치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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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초노령연금, 65~70세대상 2단계 확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65~70세 노인(1938.1.1~1943.9.30 生) 약 83천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확대․지급하기 위한 신청․접수를 4.15일 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해 10월부터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노령 연금 신청을 받아 약 184천명에게 금년 1월 31일 최초로 연금을 지급한 1단계 사업에 이어 금년 7월 연금 지급을 위해 2단계 사업이 개시되는 것이다.2단계 신청․접수는 4.15일부터 5.9일까지 약 4주간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게 되고,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접수가 가능하지만 금융자산 조사에 약 1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연금 지급은 7월 이후로 다소 늦춰질 수 있다.이번 2단계 사업에 따라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선정기준은 1단계 사업의 소득인정액과 동일한 노인 단독가구 월 40만원, 노인부부가구 월 64만원이하이면 가능하다.신청시에는 본인의 신분증, 본인통장(지급계좌) 및 전․월세 계약서를 지참하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금융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그 밖에 별도로 준비할 서류에 대해서는 신청안내에 따라 구비하면 된다. 특히 금융정보동의서에는 신청자가 직접 서명, 무인(지장)또는 인감을 날인하여야 한다.다만, 고령의 부모님을 위하여 자녀 등이 대신 신청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신청자의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하였다.집중 신청기간 동안 신청한 노인에 대해서는 소득․재산조사, 금융자산 조회 등을 거쳐 6월말경에 대상자 확정 여부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는 4.15일부터 시작될 신청․접수를 사전 준비하기 위하여 지난 3.17일과 3.21일 양일간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 지침시달교육 및 전산교육을 완료하고, 홈페이지, 리플릿 배부, 방송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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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복지회관, 명사초청 특강 개최"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노인복지회관 이용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하리 제일교회 오종범 목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웃음,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오종범 목사는 왜 웃어야 하는가? 어떻게 웃어야 하나? 웃음이 주는 효과, 웃음의 결과 등에 대한 강의로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천군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고 이용 회원 상호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특강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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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예천군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국외에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고, 특히 국내에서는 소 부루세라병과 돼지 만성소모성 질병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 위해 군청에 구제역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읍면, 농협, 축협, 공수의, 축산관련 단체 등과 연계해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과 방역소독을 강력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군은 예찰요원과 공동방제단, 가축방역본부 방역요원 등 예찰요원을 적극 활용해 우제류 가축에 대한 질병발생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는 읍면별로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방제가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 매주 1회씩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대규모 축산농가는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또, 구제역 발병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발생 국가의 여행이나 외국농장 방문, 축산물 반입금지는 물론 봄철 황사로 인해 구제역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료창고와 음수시설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당부하는 한편, 철저한 농장소독과 의심축을 조기에 신고토록 하는 등 대주민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예방방역과 유입경로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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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 금연.절주교육 실시"
의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담배 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절주 교육은 3월 26일(수) 2차례(1차-10:00~12:00, 2차-14:00~16:00)에 걸쳐 군민회관에서 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영천 마야병원장(김창수)을 초빙하여 흡연과 건강, 음주와 건강한 생활,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흡연과 음주로 인한 각종 성인병 발생 증가로 사회, 경제적 손실이 커짐과 동시에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로 인하여, 먼저 군청소속 직원들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자세하게 이해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서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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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1기 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사례발표"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25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 65명에 대한 제11기 금연성공자 수료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금연성공에 대한 사례발표, 지속적인 금연을 위한 금연 강의와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 인증서와 기념품으로 체중계과 무료 스켈링 쿠폰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북돋았다.특히 올해부터는 연중 담배연기없는 건강단체신청을 접수 받고 10인 이상단체 신청시 이동 금연 클릭닉을 운영하며 6개월 성공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전화(240 - 798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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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영덕군보건소(소장 신현두)에 따르면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으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을 테마로 한 임산부교실을 4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4월7일부터 5월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덕문화체육센타 회의실과 다목적홀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에는 유아음악전문강사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산모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산부 음악태교교실을 비롯해 출산 용품(베넷저고리 외 6종) 만들기와 임산부 치아관리, 모유수유강좌, 사랑의 피임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될 계획이다.특히 대상자가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이유식강좌를 열어 조리실습을 통해 만든 단계별 이유식을 아기에게 직접 먹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소아과 전문의를 모시고 영유아 발달 과정 및 아토피에 대한 궁금증해결과 더불어 한방전문의를 모시고 한방산후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일정으로 총8회 프로그램 구성에 임산부가 즐겁게 참여하고 기쁘게 웃으며 태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교실은 보건사업의 활성화 및 임산부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모자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730-6815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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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절염환자를 위한 인공관절 무료시술"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만성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하여 무료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방문보건등록 대상자 중 6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00명에게는 인공관절 무료검진을, 그 중 20명에게는 무료수술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이 진행되어 더 이상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수술로써 손상된 관절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금속물질로 바꿔주는 것으로 수술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영주시에서는 3,600여 가구에 4,300여 명의 방문보건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9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방문의료서비스, 가사서비스, 말벗, 교육, 상담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따뜻한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을 위한 더 효율적이고, 더 적극적이며, 더 포괄적인 따뜻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확고하게 자림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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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영천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제26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내가먼저 결핵퇴치! (I'm Stopping TB) 란 주제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및 사망자 수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20~30대 젊은 층의 결핵환자가 많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노인환자에 비해 사회활동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감염 후 당장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더라도 추후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날 행사는 보건사업과장을 비롯한 보건소직원 15명이 “세계결핵의 날”인 3월24일(월) 13:30부터 14:30 까지 완산동 단위농협 앞 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시민 500여명 에게 결핵예방 홍보 리플렛과 건강달력, 밴드 등을 홍보물로 나눠주며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기침, 객담처리 등에 대한 예절 지키기로 결핵전파를 최소화하도록 함과 동시에 결핵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결핵퇴치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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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야간에도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영주시에서는 3월부터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야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하여 야간에도 24시까지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야간보육을 실시하고 있다.영주시 하망동 소재 시립 중앙어린이집에 2개반 10명 정도 시범운영 후 수요자가 많으면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용대상 아동은 부모가 야간에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아동이나 일시적으로 긴급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으로 우리시 관내 타 보육시설에서 보육하고 있는 영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보육료는 시간당 2,300원으로 저소득층(1층-5층)은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42천원부터 138천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장애아동은 매월 198천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야간 보육시설을 이용할 아동은 중앙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어린이집(☎631-0863)이나 시청 사회복지과 아동보육담당(☎639-6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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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가족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Day(매월 3째주 수요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고혈압 관리사업단 소속 임상영양사 3명을 초빙하여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 당초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된 동기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반복적 교육을 실시하여 질환자들의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일정기간(3개월) 관리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는데 있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이루어진 2008년 제1기 고혈압교실에서는 교육시작 시점인 1월 달에 질환자들의 건강상태와 질병에 대한 지식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건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바람직한 행동변화 유도를 위하여 3개영역으로 이루어진 자기이행점검표(약먹기, 운동하기 식사하기)를 배부하였다.그동안 질환교육, 운동교육, 혈압기 사용방법 실습,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오늘 영양교육을 마지막으로 2008년도 제1기 고혈압 교실은 막을 내렸다. 1,2차 교육 시 70여 명에 불과하던 참석자들이 오늘은 120여명이나 되어 점점 더 높아지는 지역주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구미 관내 보건소에서는 모든 시민이 매월 3째주 수요일(3水Day)이 고혈압․당뇨병 교실이 개최되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홍보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이번 1기 고혈압교실 수료자들로부터 조사된 교육 만족도 및 자기이행점검표 이행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다음 사업에 환류함으로써 앞으로 개최될 1․2기 당뇨병교실 및 2기 고혈압 교실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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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회"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에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3월~5월)을 맞아 악성가축전염병 재발 우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행사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일 안동가축시장에서 공동방제단, 공무원, 축산관련기관·단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제역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다짐하는 농가대표 결의문 채택, 공동방제단 발대식(20개단) 및 소독시연(축협 생축장)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의식을 유도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구제역(口蹄疫)은 전파가 빠르고, 감수성 동물이 광범위(발굽이 2개로 갈라진 동물)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분류되며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도 국가간 축산물 교역시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관리하고 있고, 질병발생시 그 피해는 축산업 뿐만 아니라 관광객 감소, 수출금지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이어 2002년 경기, 충북지역에서 발생하여 4,44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혔으며, 신속한 방역 강화조치 등으로 2002.11.29일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였으나 지리적으로 구제역 상시 발생국인 중국, 북한등과 인접하여 있고, 계절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소독 등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축산유통과에서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일제소독의 날‘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강화와 타지로 부터 가축구입 자제와 특히 떨이가축 구입을 금지하여야 한다. 황사발생시 가축, 사료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닐 피복과 출입문 및 환기창을 닫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가축의 사료통, 가축과 접촉되는 기자재 및 축사 내·외부를 물로 씻어내고 소독제 등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가축 발견시는 신속히 행정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줄것은 물론, 구제역 발생국가를 여행할때는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최소한 14일간은 타 농장방문을 금지하고 불법축산물을 휴대·유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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