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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2 0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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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에서는 전염병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공중화장실, 각 리별 마을회관 화장실과 주변 취약지역, 아파트 음식물 집하장, 취락지역 에 방역(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매주 금요일은 친환경 방역소독반을 운영 군내 인구 밀집지역인 의성읍외 4개면의 미복개 하수구, 고인웅덩이, 아파트 정화조, 숙박업소 정화조 등에 위해해충(모기, 깔따구등)의 유충 서식지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물고기와 수서생물에 영향이 없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이용 유충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겨울철에도 위해해충의 유충이 자연이나, 취약지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모기의 경우 봄철 유충구제를 할 경우 성충 100여마리를 구제하는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름철 휴가지인 춘산면 빙계계곡과 단촌면 고운사에 대해서도 화장실과 음식물 집하장, 주변 취약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휴가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며,

유해 해충으로 인한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 소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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