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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능직공무원들의 모임 ‘한소리회"
지난 5월 31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동시 와룡면 소재 지체장애 사회복지시설인 ‘아네뜨의 집’(대표 송인숙)을 방문하여 시설청소와 주변환경 정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한소리회 회원 35명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화장실, 욕실, 복도, 거실 등 시설내 대청소를 실시하고,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의 말벗 되어주기, 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으며또한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샴푸, 화장지, 비누,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봉사활동에 참가한‘한소리회’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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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영주"
영주시보건소는『2008년 영주소백산철쭉제』이 열리는 5. 30 ~ 6. 1. 3일 동안 서천둔치 축제장에서 정신건강관리 및 불법마약류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산업화,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 불법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으로 심각해지는 정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정신건강은 단순히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신체건강, 건전한 사회 환경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정신장애자는 지속적 정신분열병, 분열형 행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 장애에 의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찾아오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청소년시기에서 청년 시기이며, 이때 반드시 자신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으면 반드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일반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 아래 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행사장 내에 열린 상담 카페를 열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시민에게는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축제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영주를 마약류 약물이 없는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정신건강관리 조기 개입으로 범주별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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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안방간호서비스로 아픔 사라져"
안동시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안방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펴는 건강관리사업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 1명과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지도자 1명을 채용해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거나, 지역내 보건시설을 활용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펴고 있다. 이들 방문보건팀이 찾아다니며 관리하는 인원은 모두 2,730명, 대부분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로서 환자의 증세에 따라 주 1회 또는 2주에 1회 직접 가정을 찾아 기초적인 건강상태와 식생활습관을 꼼꼼히 살피고, 욕창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일 방문하여 욕창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당뇨, 고혈압이 있는 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병이나 중풍예방을 위하여 1년에 한차례씩 기초검사에서부터 안저(안과질환), 심전도검사 등 12종에 걸쳐 건강검진 사업도 편다.이 사업은 노인들 중에서도 경미하지만 만성적인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 정기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증세가 심해져 사회적인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것을 사전에 막자는 취지이다. 안동시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들 가정에 심리적인 안식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상자들의 생활환경과 마음의 아픔까지도 꼼꼼히 살피며 생활전반에 걸쳐 연계 및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펴고 있다.한편,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환자들의 보건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소외된 대상자들을 꾸준히 발굴해 통합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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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보건지소 한방진료 실시"
영주시 부석면 보건지소는 28일부터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영주시에서는 부석면 주민들이 시보건소가 너무 멀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부석면보건지소를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또한, 지난 4월에는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추가로 배치되어 풍기읍․이산․평은․봉현․단산면보건지소에 이어 부석면보건지소에서도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에서는 진료공간의 협소와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석면지역민들도 일반진료와 치과진료에 이어 한방진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하여 앞으로 농촌지역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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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부터 21일 기간중 5회에 걸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0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건강관리유지의 틀을 확보하며 저출산문제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산부와 출산 후 3개월 이내 여성 및 만5년 6개월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14일에서 5월 21일 동안 5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중요성과 목적, 추진배경 및 사업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식품패키지 종류 및 검수방법, 보관방법 등 사업 대상자가 익히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 주었다.군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개개인에 맞게 처방된 식품패키지로 대상자가 “스스로 영양관리”능력을 배양하여 영양개선 및 평생건강의 틀을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매월 1회 단체교육 및 방문교육, 개별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30-6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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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임부 라마즈교실 운영"
예천군은 임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예비부모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부 라마즈교실을 27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이 안동병원 임산부 라마즈강사를 초청해 임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산전, 분만, 산후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각종 건강사업과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임신과 분만과정의 이해 및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모유수유의 장점, 산전·산후관리, 기초건강 검진, 신생아 영양공급 및 이유식 지도, 구강관리 방법 등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임부 라마즈 체조 실습을 비롯한 각종 건강상담을 병행 실시해 임부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출산 장려를 위한 아기용품도 제공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임부 라마즈 교실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임부들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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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 장애인과 함께 사랑 실천"
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5월 19일(월) 13:00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상태)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회관 이용 어르신 80여명에게 『건강 안마』를 실시하였다. 이날 건강 안마 체험은 평소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안마를 통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고, 안마를 받은 어르신들도 온 몸이 시원하다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본 회관을 매년 2~3회씩 방문하여 매회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 안마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리라 약속하였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양방과 한방 진료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해 하던 각종 노인성 질환(전립선 질환, 뇌졸증등)의 예방 교육과 어르신들의 예민한 문제(노인 학대, 노인 성 문제, 죽음을 준비하는 이별학교)까지 강좌(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할기차고 건강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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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병원 주민 건강 챙기기 나서"
감천면과 김천우석병원(원장 조상범)이 지난 2월 4일 체결한 무료진료협약에 따라 5월 17일(토) 제 1차 무료진료가 감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진료에는 김천우석병원 병원장과 한의사, 일반외과의사, 간호사, 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양․한방 협진팀이 150여명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당뇨와 혈압검사와 함께 일반외과 진료와 한방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구급함도 선물했다.김천우석병원 관계자는 “이번 양․한방 협진 무료진료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의 의료봉사를 발판삼아 향후 의료 봉사 시에도 지역 특성에 알맞은 진료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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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오지초등 무료진료 나서"
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오지초등 무료 치과진료에 나선다. 예천군은 치과의사 4명과 치과위생사 5명 등 9명의 인력과 이동식 치과진료장비와 광중합기를 이용하여 치과진료 기능이 없는 보건지소가 위치한 지역의 초등 4개교와 분교 3개교 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내용은 충치치료를 비롯해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치과진료와 잇솔질 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구강보건 홍보물을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진료 일정은 15일과 16일은 상리초등학교, 19일부터 27일까지는 감천초등학교, 28일부터 30일까지는 유천초등학교, 6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용궁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예천군은 인간의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일깨워 주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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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 토종닭 사육농가 H5N1 확진"
경상북도는 경산시 갑제동 이모씨 농장의 토종닭이 H5N1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 14,700수와 영천 오미동과 역학관련이 있는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김모씨 농장의 가금류 20,815수는 5.14일 살처분을 완료하였다.경산시 발생농장의 위험지역(3km)내에 있는 9호의 가금류 114천수 도 5.15일부터 살처분할 계획이며, 청도 채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가금류 1,192수는 기 살처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차관은 5.14일 21:00경 늦은 시각 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한 후 살처분시 투입되는 인력의 안전사고예방 및 매몰시 준수사항 확행, 살처분 현장 사후관리 철저, 초기방역의 중요성, 경찰 등 유관기관간의 협조 강화 등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는 AI 발생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및 가금류 폐사 신고 39건중 고병원성 AI 2건, 저병원성 AI 10건, 음성 13건, 자체종결 10건, 검사중인 것이 4건이다.고병원성 AI : 2건(영천, 경산) 저병원성 AI : 10건 영천 2, 칠곡 2, 포항・군위・영덕・청도・고령・대구 각 1건음 성 : 13건자 체 종 결 : 10건 검 사 중 : 4건(경주 2, 영천 1, 경산 1) H5 항원 통보 : 3건(경주, 영천, 경산) - 미통보 1건(경주)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4.28일 이후 지금까지 가금류 살처분 57,027수, 계란 폐기 1,989천개 재래시장 구입 자가소비용 사육 토종닭 도태 21,666수 방역초소 100개소를 설치하여 소독을 강화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5.14일 농수산국장(이태암) 주관으로 AI방역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경찰, 군의 협조 요청과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 및 운반차량의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한편, 산란계 및 육계농장, 정착촌 등 집단사육지역에는 농장출입 차량과 외부인의 출입통제, 소독 및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지난 5.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3호(경주, 영천, 경산)를 중심으로 3km이내에 있는 농가에 대하여는 전담방역관을 지정하여 1일 1회이상 예찰과 소독,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으며또한 살처분농가와 이동제한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들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조속 지급, 체화물량 수매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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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뇌졸중(중풍)환자 사회적응훈련"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14일 뇌졸중(중풍)환자 및 가족 33명과 함께 영덕 삼사해상 공원 및 어촌민속박물관 견학에 나서 사회적응훈련을 가졌다. 뇌졸중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야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야외활동 훈련에는 경북도장애인 복지관의 휠체어 탑차 차량 지원과 시각장애인 협회의 환자이동 지원 및 가톨릭상지대학의 7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함께해 환자들의 1:1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가 뇌졸중환자 및 재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야외훈련인 만큼 보행이 불편하고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하는 환자들로 장거리 외출의 두려움과 기대감이 서로 교차하지만 모처럼 만의 외출이라 모두들 설램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향후 외출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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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AI 의심축 발생, 방역당국 긴장"
경상북도는 경산시 갑제동의 이모씨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이 지난 5.9일 10수가 폐사하여 간이검사에서 호흡기 질환과음성반응을 보였으나 계속 폐사가 발생함에 따라 5.12일 재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이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14,700수중 5.11~5.12일까지 집단폐사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2,500수가 폐사하였다.이에 따라 농장의 출입구를 폐쇄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하여 살처분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현재 서울 등에서 AI가 추가발생 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어떠한 다중집합 행사도 자제하도록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며, 이미 발생지역인 영천은 도민 체전을 연기한 바 있다.이에 함께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전문토종닭 사육농장에서 AI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5.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3호(경주, 영천, 경산)등 발생이 우려되는 농가에 대하여는 전담방역관을 지정하여 3km 이내에 있는 농장은 1일 1회이상 예찰과 소독,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 하는 등 AI 재발생에 대비하여 바짝 긴장하고 있다.또한 양계농가, 집단사육단지와 정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농장출입 차량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도록 전 시군에 긴급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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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교급식 쇠고기 먹고 결국 사망"
▲ BBC가 5월2일 방송을 통해 학교 급식한 쇠고기를 먹고 병을 앓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림=BBC사이트 캡쳐 영국 BBC방송은 24세 청년 앤드류 씨가 고교시절 광우병에 노출된 쇠고기를 먹고 병에 걸려 작년 12월 사망헸다는 소식을 5월 2일 다시 방송했다. 네티즌 ⓧ루나 씨는 "인간 광우병이라는 치료약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때문에 앤드류는 24살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며 "지금 이런 사실들이 광우병이 처음 시작된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일이고, 동물성 사료를 먹은 미국 늙은 소들이 우리나라에 유통되면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에도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에서도 직년 10월 울산에서 인간광우병의로 의심되는 질병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질병을 신고받고 추척 관리해야 할 질병관리본부는 아예 신고조차 받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BBC 학교급식 쇠고기 먹은 청년 사망 기사 원문 Page last updated at 15:26 GMT, Friday, 2 May 2008 16:26 UK Bid for answers over son's death Andrew Lord struggled to walk and perform simple tasks before his death. A mother from Hampshire has confronted a former agriculture minister in her quest for answers over her son's death. Christine Lord's 24-year-old son Andrew died from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last December. Through her own research, Ms Lord from Southsea, believes her son may have been infected through school dinners. But in an exchange with former minister John Gummer, who famously fed his daughter a burger, he stood by the evidence which claimed beef was safe. Mr Lord showed no signs of the disease until the end of 2006 when he was misdiagnosed as being depressed. 'Want answers' When the disease was detected last July, he was unable to walk properly and struggled to carry out simple tasks. His mother had to watch him suffer in the final months of his life. "I am extremely angry that this tragedy has happened to my fit, young, handsome son and I want some answers. I want to find out who is responsible for killing my son," she said. "I have to be his voice in the wilderness because it feels like we've been forgotten, that the broader public have forgotten about it but everyone over the age of 10 has been exposed to this." During her investigations she managed to arrange a meeting with the former government minister Mr Gummer. He said: "I believed beef was safe, I was prepared to eat it myself, I was prepared for my family to eat it because all the evidence showed that it was. "I remember at every point, and on every occasion, I sought to make the best choice and best decision I could for the safety and health of myself, my family, my country." 한국의 경우 미제 광우병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전체 고등학교 85%이상이 급식을 실시하게 돼 학생들의 미래 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한국 군대의 경우 전체 25%가 미제 광우병 쇠고기를 이용해 급식할 수 있다. 이때문에 네티즌과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자국민들을 생체실험용으로 쓸 작정이냐"며 "국민은 미국과 이명박의 마루타가 아니라"고 분통을 터트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방미 당시 부시와 만나 미제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을 협상했고,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30개월 이상된 미제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은 세계 처음이고, 특히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해도 한국은 수입규제 등과같은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은 "안 먹으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은 "문제가 되는 핵심부위를 절개하고 수입해 안전하다"는 등 비정상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한편, 이명박 탄핵요구 네티즌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조선일보 등은 "'쇠고기 시위'로 반미 단체들이 돌아왔다"며 "이들은 순수하게 건강을 걱정하는 일반 시민들과 구분해야 한다"며 문제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왜곡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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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올해 방역소독을 환경오염 및 인체유해성 문제가 있는 기존 연막소독 대신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주로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방제를 위하여 공중화장실, 쓰레기 수집장소, 하수구, 공원, 하천변, 숲,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5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18개 읍면과 동지역을 7구역으로 나누어 5개 민간 소독전문업체에 위탁 실시 한다 올해 실시하는 연무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섞어 열을 가해 연기를 내뿜는 기존 방법과 달리 식물성 오일에 소독약품과 물을 섞어 뿌리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기의 서식처인 물이 고인 곳, 습지를 중심으로 미생물 제제를 사용 모기유충을 없애고, 북천시민공원, 중앙공원, 남산공원, 축사주변에는 친환경방제용 해충퇴치기 120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기존 연막소독을 선호하시는 시민들께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인체에 해가 없는 연기없는 친환경 연무소독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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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건강교실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이달 13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읍․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4개소 350명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 및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력검진을 통해 시력이 완성되는 6세 전후의 취학 전 어린이에게 눈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스스로 시력 보호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또한,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흡연예방 교육과 음식이 몸속에서 미치는 영향, 건강유지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 아침 결식 안하기, 편식·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에 관한 건강교실을 실시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조기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유아기에 형성되는 식습관이나 기본 생활습관은 일생의 습관으로 정착되는 만큼 보건소와 교육기관, 가정의 연계지도를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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