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비상대책 세워"
포항시는 현재의 국내외 경제를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회의 포항시는 24일 오전 윤용섭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휘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가 마련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회의를 차질없이 시행키로 했다.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 재정 집중 투자로 내수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각종 사업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6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긴급입찰제도 활용, 신속한 대금지급 등 예산집행 절차를 최대한 단축키로 했다. 또 매월 1회 확대간부회의와 함께 조기집행 상황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윤용섭 포항시 부시장은 형식적인 조기집행이 아니라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따르는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인건비 등 법적인 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1분 기내 조기발주하라고 지시했다.
-
영주시 "위생.친절평가 최우수 업소" 시상
영주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부분과 고객편의시설 등을 평가하여 5개 업소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 위생업소수상 이번 평가는 영주시에서 7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하여 엄격한 현지 평가한 다음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에서 최우수업소 1개소, 우수업소 2개소, 장려업소 2개소로 최종 선정하였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위생적인 아늑한 분위기에 젖어 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고품격음식점을 선정․육성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수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발굴로 이용객 편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소방서 "공단119구조대"
구미소방서 공단119구조대(대장 노경남 소방위)는 지난 24일 관내 소년소녀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농산물 상품권(6만원), 참치셋트 5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 119구조대 소년소녀가정에 성품 전달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품은 노경남 대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한편 후원품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119구조대 직원 12명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노경남 구조대장은 많은 성품을 전해드리지 못해 부끄럽다고 하자 외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성 모할머니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화답했다.구미소방서 공단119구조대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겠다고 다짐했다.
-
TV, 안동농협, "다문화 가정 초청 간담회" 가져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24일 오전 11시 년말을 맞아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여성 부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 초청된 해외 이주여성 46명은 고향을 떠나 낯선 이국땅 한국으로 이주한지 짧게는 5개월부터 10년이 된 여성들로 힘든 농사일과 가사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부모를 모시고 지내고 있는 가정이 초청 되었습니다.이날 권순협 조합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농사일과 가사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노부모 부양과 자녀교육에 열성인 이주 여성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외국여성이 언어와 문화가 다른 농촌으로 시집와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앞장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안동농협은 간담회가 끝난 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위해 다시 한번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여 외롭고 쓸쓸하던 이주 여성들에게 따뜻한 겨울사랑을 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인 여성농업인(회장 유영희), 농가주부(회장 정경자), 걸스카웃(회장 김순애)에서는 24일 오전10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농업회원 10명 및 농가주부회원 10명,걸스카웃회원 10명 등 30명은 안식처요양원, 베다니집, 햇살자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이날 봉사활동은 시설입소 어르신들 목욕 시켜드리기, 식사보조, 주변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 하루 동안 이들을 위로하고 정을 나누며 그리운 가족역할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 소속 단체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설입소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2008 한해를 결산한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백년의 주춧돌을 굳건히 놓으며 미래 천년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해로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 안동으로 미래의 영광과 희망을 가져다 준 인고의 시간들이었다. 이렇듯 2008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지역행정 중심의 10대 뉴스로 한해를 결산해 본다. ▲ 경상북도 도청이전 결정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안동인의 인내와 절제된 행동 그리고 미래 원시안 적이고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되어 '105만 관객'을 돌파했고, '한국판 녹색뉴딜정책'인 4대강 정비사업 낙동강 선도지구 지정과 '경상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 확정은 '50만 안동인의 힘'이었다. ▲ 국제탈춤페스티벌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우뚝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경상북도청 안동․예천으로 이전 확정 !!지난 6월 8일은 300만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었던 경북도청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으로 이전이 확정되는 역사적이고 감동적인 날이었다. 앞으로 여러가지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이면 도청이 이전되고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등의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이 이전해 오게 되면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경상북도의 신성장․신행정 거점도시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 국제탈춤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서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금년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면서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가는 가장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브라질의 삼바축제와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와 같이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제 ‘안동’과 ‘하회탈’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체험연수 줄이어지난 2006년 7월 4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특허청에 등록된 이후 한국 정신문화 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해도 벌써 1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21세기를 창조하는 동양의 유교적 가치관이 깊이 깃들어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국학문화회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 등을 찾아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세계역사문화도시 대상 수상 안동시는 2008년 9월 23일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서 『역사문화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04년 10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후 전통과 창조, 보존과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수문군 파수의식 등의 전통의식을 계승하는 등 지역의 유․무형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과, 마애솔숲공원에서 4만 년 전 삶의 터전 발견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안동댐과 임하댐에서 구담습지에 이르는 70리 구간에 국․도비 등 총 1,274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백조공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등 13개소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마애솔숲조성사업 중(2007년 4월) 약3~4만년전의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230여점이 출토되면서 안동의 역사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市)에서는 보존대책을 마련해 인류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 농특산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손꼽아안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농특산물로 인정받았다.‘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안동사과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는 안동사과와 안동한우가 대상을 받고 안동산약(마)은 친환경브랜드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8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는 전년도 안동사과에 이어 풍산김치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안동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및 LNG천연가스 발전소건립 확정정부(지식경제부)의 제2단계 지역전략진흥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302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지원금 97억원을 확보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7,433㎡ 부지에 6,700㎡ 규모로 201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LNG천연가스발전소 건립 유치 확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 터전을 마련하였다.■ 안동 학가산 온천이 개장 100일만에 2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지난 9월 12일 개장한 안동 학가산온천이 개장 100일만에 20만평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수립하였다.안동의 진산인 학가산 줄기의 지하 700m에서 분출하는 온천은 1일 1,024톤의 풍부한 수량과 중탄산알카리 나트륨 성분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평일 1,500명, 휴일에는 4,000명이 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영가대교 개통으로 안동의 강남․북시대 서막 올라지난 6월 30일 안동시의 강남․북을 이어주는 영가대교가 개통되어 안동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에서 정상동 법원 앞을 연결하는 영가대교는 길이 650m와 폭 25m의 왕복4차로로 380억원을 들여 가설됐으며 교량 상단에는 비상하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아취조형물과 인도 양측 중간부분에는 선비의 상징인 갓 조형물 전망대와 원이엄마의 편지글이 새겨져 있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WHO 세계건강도시연맹 가입안동시가 올해 8월 1일, 경북지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이에 따라 9월 18일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가입 기념선포식과 건강 대축제’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보건의료가족 한마음대회와 금연공원 제막식, 시민건강걷기 대회 등을 개최하였다. ▲ 정신문화체험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체험연수 줄이어 ▲ 정신문화체험연수 ▲ 안동웅부공원 수문군파수의식 ▲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세계역사 문화도시 대상 ▲ 마애솔숲공원내 4만년전 삶의 터전 찾아 ▲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수상 ▲ 풍산김치 ▲ LNG발전소 ▲ 바이오분석실 ▲ 안동학가산온천 ▲ 학가산온천100일 ▲ 영가대교개통 ▲ 영가대교 ▲ 월영공원내 금연구역 ▲ 건강도시가입기념걷기대회
-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이 지난 23일 평화통일운동,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새마을운동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이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11기에 위촉되어 12기에는 영덕군협의회장, 13기에는 협의회장 및 경북도통일포럼운영위원장, 중앙상임위원 등에 임명되어 6년간 통일운동에 기여하면서 10여 차례 개성, 온정 지역을 방문해 나무심기, 연탄전달, 학생 및 교사 현장연수 등을 실시했으며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영화상영 등을 추진하는 등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또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5년간 운영하면서 2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게 했으며 특히 외국인주부들의 한국적응 프로그램을 4년간 실시하여 한국정착에 도움을 주었으며 새마을운동영덕군지회장을 3년간 재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담가주기, 집 고쳐주기 등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 영덕군협의회 이안국 회장 이회장은 지품면 원전 출신으로 부인 황화자 여사와의 사이에 의학대학원에 재학중인 1남(현웅)을 두고 있다.
-
"40여 민간기관 단체"와 민간서비스 사업 협약체결
포항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긴급지원이 절실한 가정이 늘 것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40여 민관 기관.단체와 손을 잡았다. ▲ 민원서비스 협약 포항시는 23일 오후 5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포항남부자활센터와 포항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센터 2개소를 비롯해 가정봉사원파견센터 5개소 종교단체 11개소, 복지관 4개소, 기타 사회단체 등과 어려움에 처한 계층을 위한 ‘민간서비스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4월에 무료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한 14개 병.의원을 포함하면 42개 민간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빈곤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긴급지원 등 공공 복지대상자 선정시 요건 미비로 탈락된 대상자, 실직, 사고, 질병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포항장성교회를 비롯한 11개 단체에서는 생계비, 천주교 제4대구 사회복지구를 비롯한 11개 단체에서 의료비 지원, 연일택전교회를 비롯한 7개 단체에서는 밑반찬 배달,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는 가사간병, 포항남부지역자활센터 등에서는 집수리, 보일러 지원 등 주건환경 분야, 병의원에서는 의료지원 등 역할 분담을 맡았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민간의료기관 무료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여 미르치과병원 등 14개 병․의원에서 백내장 수술, 틀니, 턱관절교정 등 30건의 무료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복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간서비스 협약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눔 실천으로 하나 된 "안동시청 공무원"
김휘동 안동시장은 12월 24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수술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14명에게 1,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며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 김휘동 안동시장 이번 성금은 동료 직원이나 직원 가족이 뜻하지 않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어려운 동료를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어려운 동료 돕기 행사는 1999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68명에게 1억여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동료 돕기를 전개해 직원 상호간 화합 분위기 조성은 물론 업무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시민 봉사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천시청 "전 직원 취약계층" 위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3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결혼이민자가정 및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1,000여명을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 결혼이민자가정및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연말위문은 결혼이민자가정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방문하였으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연말은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실과소 읍면동 6급이상 전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이불, 소고기, 양말 등)을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결혼이민자가정을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안동 "양반쌀" 러시아에 첫 수출 쾌거
안동의 대표 브랜드 쌀인 안동『양반쌀』이 미국에 이어 러시아인 식단에 오르게 된다. ▲ 안동 양반쌀 이 러시아에 첫 수출 러시아 바이어를 통하여 쌀 수출 상담을 3개월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금년 12월 26일 900g들이 15톤(29,290천원)이 러시아 첫 선적 길에 오르게 되었다.수출무역 대행업체인 (주)지엔노마드 대표 위현복씨와 러시아 (유)아로-프리모리에 대표 강동원씨가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시장에 26일 첫 수출 선적하게 되며,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금년초 미주시장에 이어 러시아에 3,000톤 수출계약을 맺고 이번에 최초로 수출하게 되었다. ▲ 안동 양반쌀 이 러시아에 첫 수출 농가수취 가격은 900g(1포대) 1,95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러시아인들의 입맛을 바꾸어 서안동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일품 쌀 완전미로 계속 수출 할 계획이다.안동시(김휘동 시장)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양반쌀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농협․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업체 (주)지엔노마드와 서안동농협과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 해 나가며, 이제까지 신선농산물에만 지급하던 것을 앞으로 쌀도 물류비를 계속 지급 할 계획이다.(생산단체 25%, 수출업체 10%)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양반 쌀이 현지 소비자 반응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또한 사우디와 아랍국도 양반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
"우수 제조가공식품" 판로망 확대 노력
경상북도에서는 12월23일『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경북사업소』 대회의실 에서 하나로마트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식품제조업체 대표, 하나로마트 유통본부 임직원, 시군 제조업체 관리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입점 상담 설명회를 가졌다. ▲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경북사업소 이번 입점 상담설명회는 지역의 우수 식품제조업체 판로망 확대를 위해「2008 Pride 경북 식품박람회」개최 시, 경상북도와 농협하나로마트 본 부간 MOU를 체결한 후속조치로 하나로마트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대상 입점 기준, 자격요건, 절차 등에 대한 상담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43개 업체가 지역별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영업본부의 말에 의하면 지방자치단 체가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담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수범사례로 전파해야 할 의미있는 일이라고 하였다.앞으로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우수한 식품이 제조될 수 있도록 안전기반을 조성하고, 시장 규모가 100조에 이르는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인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화 음식 개발 및 선진화된 음식점 발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관, 템플스테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음식문화 관광자원을 마련하는 노력을 하는 한편, 지역 중소 식품업체 진흥이 도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중소업체 판로망 확보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판매기반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
장수면,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농작업의 피로회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면 성곡1리(추진위원장 이재일)에서 23일 오전 11시30분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가졌다. ▲ 성곡건강관리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의회 부의장, 강정구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일 추진위원장의 건강관리실 설치에 따른 경과보고 후 준공식 테이프 커팅과 농업인건강관리실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 성곡건강관리 농업인건강관리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조기피로회복과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농촌마을의 숙원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83㎡의 건물과 건강관리기구 5종을 설치하였다. ▲ 성곡건강관리 장수면 성곡리는 2008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농업노동 부담과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육성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농촌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영주시에는 1996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총 18개소의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한편 영주시에서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이용으로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해동안 불태웠던 "새마을정신 최우수" 선정!!!
지난 12월 23일(화) 14시 '2008 구미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그동안 불태웠던 새마을정신 최우수선정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 인동동 새마을지도자남 ․ 여협의회(회장 이정현 ․ 이태분)는 구미시 최우수를 수상하고 장동환․최미숙지도자는 구미시장 ․ 구미시새마을지회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인동동 새마을 가족은 하나가 되어 행사를 즐겼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박종우 인동동장은 '한해 동안 인동동새마을 가족이 음으로 양으로 하나가 되어 최우수 수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힘을 모아 기축년에도 인동의 해로 만들것을 약속한다.'며 함께한 새마을가족에게 격려하였다.
-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의 "따뜻한 겨울사랑"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과장 지원식)에서는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나누기를 실천하여 주위로 부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 거동이 불편한 86세 할머니댁을 방문 위로하고 있는 정보보안과 직원들... 지난 22일 오후5시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 직원들은 수입도 없이 손녀딸과 외롭게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안동시 신세동(성진골)의 한 할머니(86세) 댁을 방문해 준비한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할머니의 손녀딸(14세)을 위해 위문금도 전달했다.특히, 이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도 어린 손녀딸과 생활하느라 끼니도 재 때 해결하기 힘들어 하며, 난방비가 부족해 나무를 때서 더운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정보보안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이들을 찾아 위로했다.매년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각종 위문으로 생색내기에 바쁜 현 세태에 비추어 볼 때, 한해가 저무는 세모밑에 실질적인 불우이웃을 찾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나누기를 실천하는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 직원들은 진정한 이 시대에 민중의 지팡이로서 많은이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시 지체장애인 단체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
2
은평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
3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안 수정가결
-
4
경북도,‘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구축한다
-
5
안동교육청, 2024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
6
동작구, 김영삼도서관, 3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쾌거
-
7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
-
8
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180인 검찰고발 및 피해전액 배상 촉구
-
9
강서구,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 확대
-
10
영주장날 쇼핑몰,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