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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들 좀더 신속한 민원처리 바란다"
안동시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행정서비스 수준을 시민들에게 진단받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79.1점보다 0.5점 향상된 79.6점으로 나타나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반면, 좀더 신속한 민원처리와 충분한 사전정보제공, 읍면동의 민원시설 환경개선도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안동시는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만족도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지난해 11월1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41개 민원부서별 만족도조사와 종합민원실 창구설문조사, 시장과 대화의 날 만족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우리나라 대표적 전문리서치기관인 ACE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동시를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20세 이상의 민원인 12,600명을 표본 추출해 이 가운데 2,857명과 전화설문을 통해 측정하였다.이번 측정결과에서 나온 79.1점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처음 실시한 지난 2003년(69.1점)보다 10.5점 상승한 것으로 2004년(68.7점) 잠시 주춤하다가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06년:74.6, 2007년 79.1)측정대상 41개부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80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본청에서는 건설과와 보건소가, 읍면동에서는 녹전면과 평화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항목별 만족도에서는 담당자 접근성과 친절성, 업무해결을 위한 적극성, 업무숙지도와 전문성, 업무처리이 공정성 등이 대부분 80점을 넘기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원처리 신속성과 사전정보 획득 용이성, 구비시설 편의성은 좀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면접요원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구설문에서는 전화측정보다 약 6.8점이 낮은 74점으로 나타났다.창구측정에서는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신뢰성, 전문성, 친절성 등이 74점 내외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결도와 쾌적성이 77점대를 보이고 있어 시설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원인의 서비스 기대치인 욕구충족성이 71점대로 타항목에 비해 낮아 향후 꾸준한 민원실 이미지 개선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올해 처음 실시한『시장과 대화의 날』만족도 조사에서도 80%가까이가 비교적 만족감을 나타냈으나 불만족도 18%를 차지했다.그러나,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과 대화의 날 참여자 80%는 주위사람과 시정 홍보물을 통해 알고 참여하였으며, 참여용이성에 대해서도 88.5%가 매우 쉬웠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자의 91.5%가 주변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시장과 대화의 날에 대한 성과와 효율성을 반증해 주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측정결과에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항목(신속성, 사전정보제공, 구비시설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업무프로세서 개선과 함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업무 사전정보 제공에 나서는 한편, 읍면동의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강화해 행정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한편, 안동시에서는 다음달 초 공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용역보고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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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문화재과 직원,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 문화재과(과장 김동환)에서는 1월6일 과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예천군 소재 저소득 취약가정 6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예천군 소재 취약가정 6세대 방문 생필품 전달 지난해 행정선진화 우수명품과제 선정 시상금과 직원정성을 모아 온정의 손길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가정, 한부모가정에 쌀(가구당 20Kg), 생활용품 등 생필품으로 격려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지난연말 행정선진화 우수명품과제『문화재 날쌘돌이 민원시스템운영』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 전액과 십시일반 직원들이 모은 정성을 보태어 세대당 10만원 가량의 위문품을 준비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하였다.김동환 문화재과장은 기축년 새해에는 매일 되새김하는 소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묵묵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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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어르신 일자리 대폭 늘린다"
올해 포항지역 노인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보다 1천 700자리가 늘어난 4,100여 자리로 71% 증가한다. 예산도 대폭증액 된다. 올해 노인 일자리 관련 국도비 예산이 43억으로 지난해보다 17여억원이 늘어났다. ▲ 노인일자리 사업 포항시는 6일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소득증대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는 민간수행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1,511자리가 배정되는데 교통지킴이, 환경지킴이 등 사회공헌형 사업에 1천 251자리가 창출되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62개 초등학교에 어르신들이 파견되어 환경정비, 급식도우미 등을 실시하는 학교 복지도우미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한, 해맞이 농장, 자연을 담는 사람들(천연비누 제작), 해밀(찻집) 등 시장형 사업에 110자리와 주유소 인력 파견과 경비원 파견 사업 등에 154자리, 그리고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전담인력 12명이 배치되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으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노인일자리창출센터, 대한노년자원봉사회,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전문 노인일자리 창출센터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기관 6개소 등 10개 기관이다. 공익형 일자리 사업인 경우 4월부터 7개월간 주 3일 하루 4시간 근무조건으로 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또한 주유원이나 경비원으로 파견하는 사업인 경우 대한노인회 취업센터와 노인일자리창출센터의 알선을 받아 취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창출센터(☏ 231-1919), 대한노인회 취업센터(☏ 274-1466)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박세혁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해 사전예방과 사회참여를 통한 가치창출과 소득증대, 건강을 유지하게 함과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통하여 당당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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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 중심” 복지행정체계 강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가속화로 어려운 경제사정이 이어지고 실직이나 휴․폐업 등 많은 서민․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키로 하였다. 또한 경제상황 추가 악화시, 비 수급권 빈곤층 중심의 빈곤심화, 가족해체, 노숙, 자살, 생계형 범죄 등 사회병리현상이 만연하고 국민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들에 대한 빈곤추락 방지, 사회안전망 확충 등 효과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에 따라 도는 지금까지의 사회안전망 및 전단체계로서는 빈곤층 보호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의 제도개선 시책과 함께 각 시군별 『민생안전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생계안정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경북도는 빈곤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위해 제도 완화로 지원대상 확대 위기가구 긴급지원시 영세 자영업자의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의 경우에도 생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재산기준도 중소도시의 경우 77백만원에서 85백만원로 확대하였으며, 4월부터는 금융재산을 1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최저생계비가 전년도보다 평균 4.8% 많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며, 재산기준도 중소도시의 경우 6,500만원까지로 전년도 6,100만원 보다 4백만원 확대하였고, 부양의무자 재산기준범위도 중소도시 1억2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9천5백만원보다 크게 확대하였다.위기가구 적극 발굴보호 경북도는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비 수급 빈곤층에 대한 발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2월 말까지 “비수급빈곤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초보장 선정기준에 부합할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하여 보호하고, 수급자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차상위 대상 타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민간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민생안정 추진단 구성 운영 지금까지 당사자 신청위주의 수급자 지원 체계에서 앞으로는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도, 시군, 읍면동에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빈곤층을 발굴하고 예방하는 『민생안정 지원단』을 도 단위에 구성하고, 23개 시군에는『민생안정 추진단』을 그리고 338개 읍면동에는『민생안정 지원팀』으로 T/F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민생안전 추진전담 조직은 긴급복지 등 민생안정대책을 홍보하고, 보호대상 가구 발굴․지원,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 사회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소득이나 재산이 적고 부양 받을 수 없는 가구이거나, 최근 휴폐업 등으로 갑작스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상담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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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표시 "합동점검실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원산지 민간자율감시단과 합동으로 새해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원산지표시사진 감시단 음식점원산지 표시제는 쇠고기 등 축산물, 농산물 등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의 불안 및 불신감을 해소하고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표시 대상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경우 구이용, 탕용, 찜용, 튀김용, 육회용 등으로 조리해 판매․제공되는 주 음식으로 모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원산지를 표시 하여야 하고, 배추김치, 쌀은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에서 반드시 표시 하여야 한다. 한편, 영업자는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원산지를 기재한 영수증, 거래명세서 등 원산지 증명서류를 육류 매입 일부터 6개월간 보관하여야 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에는 계도기간을 주기위해 음식점 면적이 100㎡미만은 올해 3월22일부터 33㎡미만은 6월22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영업 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를 미표시한 경우에는 1천만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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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수련 대폭확대!
선진사회 덕목으로서 "선비정신, 기업문화 재창조에도 이바지.."도산서원 부설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수련생을 207기에 11,026명을 배출했으며 금년도에는 총 142기에 7,105명으로 확정하고 1월 7일 오후 2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금년 첫 입교식을 코리아안리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개최했다. ▲ 선비문화 체험연수 1기 입교 수련은 아시아 최고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World Class 재보험사로 도약하고 있는 코리아안리 직원(대표이사 박종원) 23명으로 고객지향의 가치 확립과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창조와 변화를 선도하며 회사의 성장발전과 더불어 밝고 명랑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Global Top Class로의 도약을 이루는 토대마련을 목표로 선비문화체험 수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들 입교생들의 체험연수프로그램에는 선현 뵙기, 유적지 답사, 퇴계 선생 생활모습, 공부도산서원 알묘례, 전통의례, 활인심방실습, 선비문화 사례발표 및 토론, 현대제례 실습, 종손과 대화 등 전통정신문화를 현장에서 체험케 하여 물질문화의 폐허로 무너진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21세기 한국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윤리를 이끌어내는 한편, 선비정신에서 우리의 독특한 기업윤리문화를 찾아 재조명함 으로써 기업문화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체험은 그 동안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새롭게 요구되는 도덕과 윤리를 현대생활에서 찾고, 우리선조들이 실천했던 선비정신을 되새겨보고, 선비정신의 사회적 기능과 교훈을 살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덕목으로 구성 되어 있어 수련생들은 “일반 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발견해 한국정신문화의 미래와 비전을 그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피력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수련원생 90%이상이 좋은 수련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한편,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해 그 동안 2007년 2,880명, 2008년 3,9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나, 대부분 교육계 종사자와 학생, 시 공무원 위주로 지역성향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금년부터는 안동시에서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련인원을 7,105명으로 대폭 늘려 산업계, 금융계와 청장년 젊은 세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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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 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2009년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는 감동과 영광의 한해라면 새해는 감동과 영광을 하나하나 백년의 주춧돌을 놓듯 미래천년의 꿈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김 시장은 지난 한해는 도청이전이라는 감격과 환희로 들뜬 부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 자칫 감동에 오래 치우치다 보면 모든 것을 놓친다는 것. 감동과 환희는 미래 천년의 주춧돌로 각자 마음속에 묻어 두고 미래 천년의 꿈을 실은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에 모두의 노력을 투구하자고 분위기 변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안동․예천 확정”이라는 발표와 함께 시민 모두가 감격과 흥분으로 지난한해를 마감했지만, 이젠 감동과 환희 그리고 자만에 빠져 있을 시간이 없다. 이제는 경북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지나간 향수에 메 달리다 보면 큰 것을 놓친다. 겸허하고 차분한 자세로 세계 최고의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고심과 고민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신 도청이 건설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 계층별 허심탄회한 대화도 주문했다. 특히 김 시장은 차분히 걸 맞는 노력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도청이전에 대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50만 안동인과 더불어 80만 경북북부주민들의 단합된 의지로 도청을 유치한 만큼 우리가 찾아야 할 몫이 일실치 않도록 “결자해지 하는 마음”으로 감격과 흥분은 마음속에 묻어두고 미래천년의 꿈 실은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정치권과 도 그리고 중앙정부 등과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독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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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행정부지사 "안동문화관광단지" 현장 방문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1월 5일 오후 1시 안동문화관광 단지 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 이삼걸행정부지사 기축년 새해 첫 순시를 안동문화관광 단지를 방문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기반조성공사 착공(2006.4.18) 이후 안동문화관광 단지 내 현안 사항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감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광단지 내 모든 사업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피력했으며,또한 이 부지사는 브리핑을 마치고 단지 내 현장을 둘러보고 민자유치를 위하여 골프장(대중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를 지난 12월 10일 매각공고에 들어가 있어, 시와 도가 힘을 합쳐 민자유치에 적극 추진하고 특히, 골프장은 민자유치가 안될 경우에는 관광개발공사에서 직접 직영운영을 검토하라고 강력하게 지시를 하였다.이번 이삼걸 행정부지사 방문과 지난 12. 22 공공건축물 착공과 더불어 안동문화관광 단지내 조성공사가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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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혈압ㆍ당뇨의 날 운영"
예천군은 국민소득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성인병 환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고혈압ㆍ당뇨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군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환자가 2,527, 당뇨환자가 945명으로 군 전체인구의 7%인 3,472명이 등록되어 있어 성인병 환자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혈압?당뇨의 날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이에 군에서는 재활치료실에 보건소 직원을 배치해 고혈압ㆍ당뇨환자와 고지혈증 위험요인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연중 운영하게 된다.군은 이들 환자와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당뇨체크 및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검진과 상담은 물론 비만측정, 체지방율 측정도 해주고 운동지도사가 나서 식이지도, 건강상담도 해주어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예천군에서는 이들 환자들이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과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고혈압ㆍ당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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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일자리 창출" 새해 첫 출범식 가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5일(월) 오후 2시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녹색일자리 참여자, 산림축산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 새해 첫 출범식’을 가지며 결의를 다졌다. ▲ 녹색일자리창출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에서 현재의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차원의 노력으로 우리군이 앞장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의 고용확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 녹색일자리창출 또한 우리군 전체 면적의 81.5%가 산인만큼 산과 바다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고용을 창출하지 않으면 영덕의 미래는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금년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을 위한 녹색일자리 정책의 확대로 로하스 영덕에 어울리는 경관산림 조성, 쾌적한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돈 되는 산을 위한 송이산 가꾸기 사업 그리고 산불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녹색일자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과 우리군민들의 정성을 담아 사업추진 및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출범식을 주관한 산림축산과장은 참여자 교육시간을 빌어 이번 녹색일자리 창출은 총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하여 산불감시원 123명, 공공산림가꾸기 50명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녹색일자리 정책을 확대를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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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1동 "팍스할인마트" 떡국 잔치 열어
구미시 원평동에 소재한 팍스할인마트(대표 이형근)에서는 1월 6일(화) 11시 부터 관내 식당에서 동네 어르신 및 기관․자생단체회원,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직접 끓이고 장만한 떡국을 비롯한 돼지고기류를 무료로 대접하는 기축년 새해 첫 동네잔치를 벌였다. ▲ 원평1동 팍스할인마트 떡국잔치 열어 팍스할인마트 이형근 대표는 연도별로 연말연시 이웃돕기 쌀 전달, 자체 동네노인잔치 개최(2006,2007년), 주민 복리이용시설인 동 주민센터 체력 단련실에 탁구대 및 비품 무료 기증(2008년) 등 불우이웃돕기, 노인공경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원평1동 주민이다.이대표는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경제난을 생각하여 연초에 비록 떡국 한그릇이지만 어려울수록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나누고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신년 인사와 이웃 서로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보고 싶어 떡국행사 자리를 만들었다며 말을 전하고 차후에도 작은 것부터 묵묵히 이웃사랑의 본보기를 몸소 실천 하겠다고도 하였다.김성근 원평1동장을 비롯한 윤서규 시의원, 김연수 예비군동대장, 김영구 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 원평1동자생단체장들은 떡국행사에 참여하여 어른들의 만수무강을 빌며 2009년도 새해 합동인사를 드리는 자리도 만들었다윤서규 구미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뜻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어른들을 모시는 아름다운 손길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아름다운 선행만큼 기축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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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과 용돈 벌이도 한몫"
겨울부추 재배로 스스로 일감을 만들어 일하며 건강도 다지고 용돈도 벌며 재밌게 사는 어르신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겨울부추재배 노인일자리사업 화제의 주인공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택전2리마을 어르신들. 이 마을은 지난 2006년도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각종 노후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모델마을이다.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부추농장을 임차해 경작하게 된 것은 지난해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받은 5,000만원으로 농촌 노인에게 적합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사업을 찾던 중 연일읍 지역내 ‘부추박사’로 유명한 홍연도씨의 권유로 연일읍 중단리 밭 2,070㎡를 5년간 장기 임차하면서 부추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어르신들은 농장 기반정비부터 파종·수확·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홍씨의 기술지도를 받아 3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4월 파종, 12월말부터 수확에 들어가 첫물부추 2,880kg를 서울 가락동 시장에 최고의 품질과 등급으로 경매하고 400g 1단에 최고 2,650원의 시세를 받아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아직 4차례 정도 더 수확에 들어간다. 파종 후에도 2~3년차가 되면 수확량이 30% 정도 증가해 매년 3,000만원 이상의 조수입이 예상되며 1일 3만원의 노임을 받으며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매년 250~300명 정도의 일자리가 추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추수확 작업에 나선 택전2리 김서미 할머니(77세)는 “평생 들판에서 살아온 농촌노인들에게 농사보다 더 쉬운 일이 어디 있는교”라며 혼자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일도 하고, 건강도 다지고, 용돈도 벌어 좋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포항시 남구 연일읍 택전2리 노인회 시설부추농장의 임차기간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이며, 택전2리 김두진 노인회장(73세)과 홍연도 후원회장(57세)이 운영자로 함께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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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옥사과" 외국에서도 인기 짱!!!
의성군의 대표적 농․특산품 브랜드인 “의성옥사과”가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 의성옥사과 자카르타판촉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 인도네시아로 처녀 수출한 6톤의 옥사과 수출 물량이 현지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새해 벽두인 6일 13톤의 추가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의성옥사과의 1차분 인도네시아 수출 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3일 까지 수출담당 공무원과 수출업체인 (주)한국애플리즈대표(한임섭), 생산자단체인 의성동부농협장(이재섭) 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현지 출장하여 대형백화점 식품매장 6개소에서 시장조사를 겸한 시식회 판촉행사를 진행한 결과 현지인들로 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게 되었으며 바이어로 부터 금년 6월까지 매월 50톤씩 향후 300톤 정도의 수출물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 의성옥사과_인도네시아수출 이러한 옥사과의 해외수출은 태국, 미국 등 3번째로 국내 사과시장의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2억5천만 인구의 인도네시아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의성군 농산물 특판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의성농산물의 전략적 수출거점 전진기지로 만들 중․장기적 수출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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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독도관리선” 4개월 후 진수식·본격운항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도비 22, 군비 2)을 투입하여 160톤급,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승선원 7, 공무원 3, 일반인 70)의 최신형 “독도관리선”이 4개월 후면 진수식과 더불어 운항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 독도관리선 독도관리선은 그 동안 울릉군이 보유하고 있던 어업지도선이 노후되고 낡아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고 울릉도·독도 왕복에 7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등 독도관리에 문제가 많아 2006년도에 건조를 추진하게 되었는데전장 41.3m, 폭 7.4m, 깊이 3.65m의 크기이며 재질은 선체 알루미늄으로 건조되며,주기관은 2축 2기관(3150HP×1800RPM) 추진기는 물분사 추진장치 2기, 발전기는 원동기 직결구동 2기, 횡요감쇄장치(롤링방지) 2기 등으로 최첨단 장치를 갖추게 된다.그동안 추진상황은 2007년 1월, 4월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선박 기관선정 등의 협의를 거치고 7월에는 실시설계 용역계약(주 한국선급엔지니어링)을 체결하였으며 설계용역에 대한 2차례의 중간 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그리고 ‘08. 6월 건조사업 조달청 입찰의뢰 결과, 전남 목포시 소재 고려조선(주)에서, 감리용역은 (주)한국선급엔지니어링에서 낙찰을 받아 계약·착공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현재 선저외판·선측외판을 작업 중에 있으며 선체공정은 60%이고 외국에서 들어올 기관·추진기의 조선소 입고일은 ’08. 1월말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체공정은 45%이다.앞으로 독도관리선이 완공되면 울릉-독도간 3시간이내 왕복이 가능하게 되어 현재보다 4시간 30분 단축됨으로써 독도수호를 위한 행정관리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어업지도, 독도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행정지원 등 수행으로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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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취미교육 "지도강사 위촉"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6일(화) 오전 11시40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09년 기능․취미교육 지도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 지도강사 위촉 종합복지관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중심의 다양한 맞춤식 교육 프램으로 기능․취미 제반분야의 새로운지식과 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지도강사 위촉 이번 위촉식에는 생활한복을 비롯한 기능교육강사 7명과 가요교실운영 등 취미교육강사 21명에게 지도강사 위촉장을 수여 한 후 과목별 과정 소개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 우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15만 전 시민들이 취미, 기능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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