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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4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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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의 피로회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면 성곡1리(추진위원장 이재일)에서 23일 오전 11시30분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의회 부의장, 강정구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일 추진위원장의 건강관리실 설치에 따른 경과보고 후 준공식 테이프 커팅과 농업인건강관리실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농업인건강관리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조기피로회복과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농촌마을의 숙원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83㎡의 건물과 건강관리기구 5종을 설치하였다.
 
장수면 성곡리는 2008 농촌건강생활촌 육성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농업노동 부담과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육성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농촌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에는 1996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총 18개소의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이용으로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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