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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30 23: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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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 소천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소천3리 경로당 준공식이 11월부터 시작한 공사일정을 마치고 30일 오전11시 30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자들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하고 경로당 시설을 들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소천3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70백만원(보조금 60, 자부담 10)을 들여 부지 166㎡에 건물 90.55㎡ 규모로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석면 소천3리는 119세대 18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노인 회원수는 57명으로, 이들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며 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296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 관계자는 “경로당 건립을 통해 노인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활동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해 경로당 신축ㆍ보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여가활성화 지원 등 경로당 지원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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