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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31 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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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노사상생협력 대상 시상식’에서 '노사협력유공자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조병기(상무이사) 공장장과 배성직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하여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영희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단체표창 수치(리본에 대통령표창 문구가 새겨진 깃띠)를 전수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7년 8월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 영주공장이 준공이래 최초로 파업을 경험하였으나 과거의 노사간의 불신과 갈등, 반목의 시간들을 미래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의 디딤돌을 삼아 2008년초 노사화합 선언, 2008년도 임단협 무교섭 체결, 2008년도 노사파트너십재정지원사업장 선정에 따른 노사관계개선 컨설팅, 노사공동워크샵, 노사간부의 노사파트너십교육 과정 참석, 노사화합축구대회 등 화합행사,
 
노사공동 고객사방문 등 노사관계개선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에 선도적 역할과 협력적 노사문화가 산업현장에 확산되어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영주공장장과 배성직 위원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갈등 비용을 줄이고 작업장 혁신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사회의 협력분위기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외투기업으로서 한국 노사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 전파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전해졌다.
 
'노사상생협력 대상'은 노사화합선언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금년도가 사실상 '노사협력 확산의 원년' 임을 감안하여2008년도에 새로이 제정된 포상제도로서 노사상생협력 우수 자치단체와 산업현장의 노사문화 선진화 등에 기여한 기업, 노사대표 및 유공자 등 5개 부문에서 훈포장 16점, 대통령표창 15점, 국무총리표창 17점, 노동부장관 표창 51점 등 총 99점이 포상되었다.

이중에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노사협력유공자 단체표창부문의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 받았다.

노벨리스코리아 주식회사는 아시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제품 제조기업으로서 경북 영주에 울산에 최첨단의 생산시설을 갖춘 외투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 건설, 유통, 전자, 자동차, 운송, 음료수캔, 산업재 시장에 고품질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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