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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김휘동 안동시장은 9일 10시 청와대에서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국정설명회에 참석, “경제위기 극복 및 일자리 창출 토론회장” 토론자로 「낙동강 물길 살리기」사업 추진과 관련 4대강 살리기 정비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낙동강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청와대국정설명회 김 시장은 지난 29일 4대강 정비사업 중 첫 삽을 뜬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소개, 앞으로 4년간 4.07㎞ 구간에 조성 될 제방보강, 산책로, 가동보, 실개천, 다목적 광장과 체육용지 조성 그리고 자전거 도로 개설을 주요사업으로 소개했다.또한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이 경상북도의 낙동강프로젝트, 시가 2014년까지 추진해 나가고 있는「낙동강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등과 연계,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된다고 피력했다. ▲ 청와대국정설명회 「낙동강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이 4대강 정비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예천 경계 지역인 구담 26㎞ 구간 13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는 「낙동강70리 생태공원조성사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그리고 신 도청 이 소재할 전 구간에 산재해 있는 광대한 백사장, 수 공간, 습지 등을 활용해 자연과 생태, 수상 레포츠 체험공간으로 조성, 주변 많은 문화 유적지를 자전거를 타고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공원 전 구간, 자전거 도로 조성을 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한편 김 시장은 낙동강은 대규모 투자가 없어 매년 반복되는 홍수 와 물 부족, 환경오염 등이 가중되고 있음을 주지시키고, 치수와 이수 계획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낙동강 종합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생태적 재 정비를 통해 영남권 녹색성장 동력으로 개발해 나갈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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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 "기공식 가져"
의성군이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성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에 첫 삽질을 시작했다. 기공식은 1월 10일 11시 단북면 노연리 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체육인과 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의 출발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의성군과 안계, 단북을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성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운동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로서, 지역공동체 공간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기능을 완성하고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9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28,634㎡(8,662평)의 부지위에 테니스장 4면, 풋살구장 1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과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등 6종의 체육시설과 관리사, 주차장의 부대시설과 녹지시설, 산책로 등을 갖춘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되며, 군민건강과 웰빙, 생활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의성군에서는 지난 5일 의성읍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기공식에 이어 군내 각종공사의 90%이상 조기발주와 60%이상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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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기술 실용화교육 본격실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DDA․FTA 등 급변 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 새기술 실용화 교육을 6개 과정으로 편성해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풍산읍을 비롯한 14개읍면동 농업인 4,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실용화교육 본격실시 새기술 실용화교육은 농가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농가개선 실천방안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활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며, 특히 다자간 FTA(자유무역협정)의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고 지역 주산 농․특산물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교육으로 영농현장에서 느껴는 애로기술 과제를 중점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소득증대에 직결되는 정보, 유통에 대한 교육, 농산물 가공기술과 수확 후 저장기술 등 식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새기술 실용화 교육의 현장감을 가지기 위해 품목별 교육인 탑라이스, 탑프루트 생산기술 등 품질향상 기술 교육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기술, 수출대상국 기호에 맞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보급기술 등 도 단위 교육을 받은 14명의 교관요원과 농업관련 연구관, 저명인사 등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얻은 각종 핵심기술과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새기술 실용화 교육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여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경영능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전개하여 기술수준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정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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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짐대회"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종만)에서는 1월 7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 및 지역경제살리기 다짐대회를 가졌다. ▲ 감천면 발전 다짐대회 감천면 16개 자생조직단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감천발전협의회 35명은 기축년 새해맞이 연시총회에서 2008년도 사업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09년 각종 면 행사 지원, 주요 시(면)정에 대한 적극 동참 약속, 지역농업 회생을 위한 적극적 노력, 저소득층 보살펴주기 등 감천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우청 시의원은 2009년도 경기 부양을 위한 조기사업발주 등 주요시정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격변하는 이때 우리 지역농업도 고급화․차별화된 친환경 새 기술로의 빠른 전이가 요구되며 지역농가도 서로 협심하고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발전협의회원은 심각한 경제난에 대한 위기를 공감하고 자발적 극복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짐대회에서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및 우리지역업소 애용하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지원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재경 감천면장은 “지역발전협의회원은 우리 지역의 얼굴이라며 이 분들의 행보는 곧 면민들의 의지요 기대일 것이라 했다.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의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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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영주시는 8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업에 따른 관내 13,700여개 건물에 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한다. ▲ 새주소 새주소사업은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진국형 국제 표준에 맞춰 도로명을 통한 건물번호를 새로운 주소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고시한 동지역 전체 313개 도로구간에 대하여 건물번호판 설치를 1월중 설치 완료하고, 나머지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도로명이 확정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부착할 계획이며, 아울러 도로명판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번호판 부착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건물번호판의 철저한 관리와 홍보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홍보전단지에는 금년부터 2011년까지는 현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됨을 안내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등 모든 공적장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환을 완료하고 세대별 도로명 주소를 고지․고시 등 대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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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큰 인기
최신 유행가가 흘러나오는 여성문화회관의 한 강의실, 엄마와 아이가 한팀을 이뤄 ‘엄마와 함께하는 가족건강댄스’ 교육에 참여해 라인댄스에 안무에 푹 빠져 즐거워하고 있다. ▲ 여성문화회관 체험학습 여성문화회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실시한 ‘엄마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한달동안 엄마와 함께하는 아동독서 글쓰기체험(주2회)을 비롯해 가족건강댄스, 한지공예체험 등 주1회 4주간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아닌 엄마와 함께 체험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방학 체험학습에는 아동독서 글쓰기체험(저학년) 45팀, 한지공예(저학년, 고학년) 각 15팀, 가족건강댄스 등 총5개 과목 124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부모의 마음과 정성을 담을 수 있는 간식만들기, 홈베이커리반도 엄마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여성문회화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더욱 키우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친구가 아닌 엄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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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개설 마무리 보상 "숨은 일꾼 있었네"
7년간 토지보상 관계로 지연이 됐던 구룡포-대보간 2차선 도로 개설 사업이 구룡포7리 구간의 편입 지주들로부터 80%이상 기공승락과 함께 1,256억 사업비 전액을 도비 예산 지원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 데는 포항시청 건설과 정준기(53세) 건설행정담당의 숨은 일꾼이 있었다. ▲ 정준기직원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지방도929호 구룡포-대보간 2차선 도로 총연장 12.13㎢ 4차선(B=25M)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2001년도 토지보상 공고 이후 2009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율 85%로 추진 중이던 이 사업이, 2002년도 구룡포7리(구룡포해수욕장) 407m 구간의 주택 30가구, 토지 10필지 편입 지주들의 노선변경 요구와 보상수령을 반대로 7년간 이 구간을 제외하고 공정이 거의 완료됐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올해내 협의보상 전 편입되는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80%이상 기공승락을 받아야 공사를 시행 할 수 있다며, 기공승낙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시에는 보상비 74억, 공사비 15억 등 총89억원의 도비 예산을 받지 못해 포항시 예산으로 대류3류 8호선 포항시도시계획 도로로 추후 개설해야 할 상황에 있었다. 이에 정씨는 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7년간 추가보상을 요구하며, 보상수령을 반대하던 구룡포7리 편입 지주들을 일일이 찾아 다녔다. 민원해결은 ‘직접 마주 봐야 일이 풀린다’는 정씨만의 보상업무 노하우을 살려 2개월동안 휴일 없이 밤낮으로 직접 방문해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했다. 정씨가 직접 편입 지주들을 만나보니, 도로개설의 보상수령을 반대하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었다. 그들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도로개설은 환영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마을이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시 피서객들의 민박 및 장사로 발생하는 경제적인 혜택과 겨울철 바다 모래사장을 이용한 과메기 및 오징어 건조 등의 소득원 상실로 인한 보상 요구와 낮은 감정가격에 따른 추가보상을 요구했다. 정씨는 지주들의 입장은 이해되지만, 법률(공익사업을위한투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에 의해 시에서는 추가보상이 가능하지 않으니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일일이 가구를 방문해 직접 지주들을 만나 사업 취지설명과 설득만 수백번. 전혀 관철되지 않았던 정씨의 설득에 1개월만에 1가구가 보상에 승낙하자, 이에 정씨와 건설과 전 직원들은 힘을 얻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편입 지주들을 설득에 나선 결과 30가구 중 24가구가, 10필지 중 8필지 80%이상의 기공승락을 받았다. 정준기 건설행정담당은 “7년간 끌어오던 구룡포-대보간 4차선 지방도 개설의 마무리 보상으로 호미곶 해맞이 관광액 유치를 위한 교통망 확보에 기틀을 마련하는데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올해내 구룡포-대보간 2차선 도로 개설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내년 호미곶 일출을 보려 가는 길은 즐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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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명품 교육도시를 꿈꾼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2009년을 명품 교육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교육환경 개선과 글로벌인재양성, 장학사업, 평생교육 분야 등 교육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군은 지난 2007년 교육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총 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올해 4년째를 맞는 방과 후 미8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울진 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영어 공교육을 뒷받침하는 한편, 영어스피치 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해외 어학연수는 물론 국내 영어캠프를 통한 영어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또한, 대학생 장학금으로 9억을 확보하여 지역 대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으며,초․중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연결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방을 운영하여 대학생에게는 학비마련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초․중학생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 우수 고등학교와 전문계고 육성 및 교육특화사업 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 지원, 중․고 학자금 전액지원, 맞벌이 세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올 한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전국 최고의 지역교육 육성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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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호국인물 "이일영 공군 중위"
전쟁기념관에서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중동부 전선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산화한 안동출신의 이일영(李日泳) 공군 중위를 2009년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발표했다. ▲ 이일영(李日泳) 공군 중위 1928년 8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일영 중위는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서 활약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L-4연락기로 적정정찰, 연락비행, 전단살포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 잠복하고 있던 2백 명의 적 병력을 격멸하고, 아군 진지를 향해 은밀히 이동 중이던 3백여 명의 적 상황을 지상군에 알려줌으로써 영천지구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이후 1951년 9월 10일 F-51전투기 전환훈련을 마치고 제1전투비행단에 배속된 이일영 당시 소위는 10월 25일부터 F-51전투기 조종사로서 총 42회를 출격하며 적 보급선 차단, 잔당 격멸 등 각종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적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 공으로 1951년의 충무무공훈장을 비롯, 비행훈장, 대통령수장, 유엔종군기장 등을 수여받았다. 그러나 1952년 1월 9일 아침, 강원도 금성 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안타깝게도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하여 장렬히 산화했다. 정부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2009년 1월 8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유족과 김휘동 안동시장, 공군본부 등 유관단체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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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지정 및 지원 육성"
안동시에서는 음식점의 시설과 음식의 맛, 위생서비스 수준 등이 타 업소에 비하여 청결하고 음식의 맛이 타 업소와 구별되고 위생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육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두 74개소였으나 연말에 기 지정된 업소 중 영업자 지위승계 등 지정기준 부적업소 3개소를 지정 취소한 후 안동시음식업지부를 통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해 2009년도에는 총 84개의 음식점이 모범업소로 운영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표지판 배부 받아 부착하고 음식물쓰레기봉투(업소당 연간 138천원 정도)를 지원받으며, 위생감시가 면제되고 우수한 모범업소는 위생관리 우수업체 표창과 경상북도 으뜸음식점 지정 추천을 받는다. 앞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안동시음식업지부를 통해 지정 신청하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적합여부를 조사 후 안동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138천 원 정도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했으며, 안동음식대전, 서울국제음식산업 박람회에 출품한 모범업주 5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모범음식점 중 11개소를 경상북도 으뜸음식점으로 추천하여 으뜸 음식점으로 지정 받도록 하였으며, 위생업소의 시설, 서비스수준향상, 음식의 맛 등이 타 업소에 비하여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범음식점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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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직 간부공무원 "장학금 기탁"
김규식 전포항시부시장과 전직구청장일행이 8일 박승호 포항시장실을 방문해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환담을 나눴다. ▲ 장학금전달 이 자리에서 신병인 전 남구청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퇴임후 1년만에 처음으로 시청사를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전했으며, 김실근 전 북구청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재)포항시장학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좋은 일을 하기에 선배 공직자로서 작은 정성을 모아 동참하고자 한다”는 말을 남겼고, 김원태 전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모아 뜻있는 사업에 돕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선배님들이 퇴임1년을 맞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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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예방순회 특별교육"
안동시에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 등으로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순회 특별교육을 1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실시한다. ▲ 산불및새기술실용화교육 이번교육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봄철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관행처럼 계속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에 대한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밭두렁 소각이 거미, 기생봉 등 병해충의 자연방제 효과가 있는 천적만 제거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점과 병해충 자연방제 기능에 역행하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그 외에도 농촌주민의 노령화 추세 등을 감안해 농산폐기물에 대해 공동 수거하여 자원재생공사 등에 재활용토록 안내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별로 공동소각토록 지도해 산불발생 취약시기에 산림연접지 개별소각이 없도록 사전 안내하는 한편 단속을 강화해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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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배 KeG 대회"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을 발판삼아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전국 e-스포츠 문화를 주도하고 IT산업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의 완벽한 준비는 물론 대회운영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1월 7일 오후 2시에 보고회를 가졌다. ▲ e 스포츠출범식 지난해 9월 28일 도 단위 대회인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에 이어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무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된다.문화부장관 배에서 대통령배로 격상되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동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우승 e-스포츠 선수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한민국대표 e-스포츠 대회로서 문화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매머드급 스포츠 행사이다. 안동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휘동)에서 주관하는 대회준비 보고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교육청, 안동경찰서 등 관련 유관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대회 방향설정, 운영 및 홍보계획 등 세부 일정(안)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와 첨단e-스포츠가 조화롭게 어울려 전통과 첨단문화, 신.구 세대간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e-스포츠대회로 준비할 예정이며, 전국 10여개 대학 e-스포츠학과와 게임학과도 참여시켜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안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내지역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e-스포츠 종주국 위상강화’,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확산 및 대국민 e-스포츠 인식강화’, ‘국산종목 활성화를 통한 국산게임 해외진출 기반마련’ 등 가치창출을 통해 e-스포츠 발전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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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1월 8일(목) 오전 2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각 기능별 추진중인 액션플랜, 치안종합성과 평가항목 등에 대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2009년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 이날 조종완 서장은 치안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실시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2009년도 업무추진 중에 보완하여 치안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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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수렴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0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를 전면 새롭게 개편한다. ▲ 경제포털사이트 주민의견수렴회 올해 '경제포털사이트'라는 이름으로 추진할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억8천만원(국비 8천만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분양형 쇼핑몰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구축하고, 전자상거래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음식점․숙박업․특산품판매점 등의 정보를 입체관광지도로 나타내고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투구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새마을경제과에서는 2008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대구대학교에 경제포털사이트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여 지난해 12월 29일 전실과소장과 관련부서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홈페이지개편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 경제포털사이트 주민의견수렴회 한편 군은 7일(수) 군청 3층회의실에서 지역의 산업 각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실과소 실무자와 지역의 전자상거래 단체, 관광협의회, 농․수․축․특산물 생산대표자, 각단체대표자, 음식․숙박업소 및 정보화마을, 농업인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영덕군 김광열 새마을경제과장은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제포털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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