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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무등록 고리 대부업자 검거!"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고 연 365%의 이자를 받아 온 불법대부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가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생계를 침해하는 불법 사 금융, 조직폭력, 사체폭력, 노인상대 건강식품판매, 전화금융사기 등 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12일 영세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연 365%의 이자를 받아온 불법 무등록 대부업자 K씨(48세 안동)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9월 옷가게를 운영하는 G씨(여.45)에게 600만원을 빌려주고 이 중 200만원은 65일 동안 1일 4만원씩 이자와 원금을 일수를 찍는 방법으로 높은 이자를 받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K씨는 또, G씨 외 3명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총 2천만원을 빌려주고 연 365%의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법정 최고 이자 49%의 7배에 달하는 연 365%의 이자를 받아 온 K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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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배상도 칠곡군수
배상도 칠곡군수는 13일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북삼읍 적십자봉사회 월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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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엑스포공원으로 달님 구경오세요!
올해 7. 24 ~ 8. 16까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최되는 울진엑스포공원에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 및 새로운 시설물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곤충생태체험관이 모두 눈여겨 볼만하다.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생태체험관의 천적곤충을 생산할 수 있는 유리온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특히 밤에는 보름달같이 환한 불빛으로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곤충생태체험관은 울진의 친환경농업과 걸맞은 진딧물을 잡아먹는 천적곤충인 무당벌레를 주 캐릭터로 정하고 건축물 형태 역시 무당벌레를 형상화했는데, 300여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곤충전시관은 1만2천여 점의 국내외 각종 희귀곤충들과 희귀화석, 디오라마기법 전시, 4D가상현실의 AR증강을 이용한 최첨단 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300여평 규모의 유리온실인 곤충생태관은 곤충전시관 2층에서 곧바로 곤충생태관으로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평면구도가 아닌 입체 구도의 생동감 있는 생태관으로 특히 국내 어느 곤충관에서도 실시하지 않은 300평 규모 전체에 약 5천여마리의 각종 살아있는 나비들을 방사하여 인간과 군무하는 나비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생태온실이다. 이 체험관을 관람하고 나면 동화 속 같은 곤충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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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하세요!
칠곡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비만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비만인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리프로그램인 체중조절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도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여 20세 이상 전 주민에게 무료로 체중조절 운동교실을 매주 화ㆍ목요일(오전ㆍ오후반) 실시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은 매주 금요일에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과 비만도,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하여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뿐만 아니라 등록된 회원들에게 월 1회 정기적 처방을 실시하여 운동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 줌으로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서는 주민의 건강증진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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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인터넷방송의 새시대" 활짝 열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맞는 쌍방향 열린 행정 구축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GBTV를 확대 개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 경상북도 인터넷방송 개국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1월13일 오후 2시30분 농업기술원에 소재하고 있는 인터넷방송국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상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방송․언론사 및 케이블방송 관계자 등 주요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터넷방송국(www.gbtv.go.kr) 개국식을 가진다.이번에 개국하는 GBTV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의 인터넷방송국으로 문을 연 경상북도농업인터넷방송국을 확대․개편한 것으로서 자체 뉴스제작은 물론 도민 요구에 맞춘 정보제공과 도민참여를 전제로 한 열린 도정 구현으로 생동감 넘치는 도정, 인터넷방송을 통한 세계를 향한 경북도정의 새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 경상북도 인터넷방송 개국 메뉴구성을 살펴보면 도정의 일일뉴스와 경북의 일꾼, 주간뉴스를 다루는 “News경북”과 경북을 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획영상물과 자랑스런 경북의 일꾼과 기업 등을 찾아 탐방하는 “Pride 경북”, 내고향 소식과 문화행사, 공연․전시, 교양·건강을 다루는 “웰빙라이프”, 지역농민들을 위한 영농소식과 영농기술교육, 작목별 심화강좌, 농업경영 강좌를 다루는 “농업마당”, 도민의 다양한 참여와 네티즌이 자신이 직접 편집․제작한 영상물을 뽐낼수 있는 UCC마당과 영상공모 등을 다루는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경상북도 우병윤 공보관은 경북인터넷방송은 공영방송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방송, 저작권 보호받을 정도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 도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방송이라는 3대 목표아래, 도정과 23개 시․군의 각종 정보는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해서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재미있고 수준 높은 인터넷방송국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1세기 뉴미디어시대를 대비한 IPTV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안으로 23개 시군 민원실에 실시간 방송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선진 21세기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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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설날을 대비하여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1월 12일부터 설날 전날까지 11일간 실시하게 되며, 도축장, 축산물가공공장, 식육판매업소, 축산물 운반업과 기타 밀도살행위 등 5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대해서는 원산지를 미 표시하거나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행위와 젖소․육우고기의 둔갑판매행위, 부위별, 등급별 및 품종별 구분판매하지 않거나 허위표시행위와 강제로 생체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와 지육의 미현수 운반행위 등 부정축산물 유통 전 분야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8명과 동행 단속을 실시 하게 되며, 또한 타 시․군과 협조하여 교류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시민들이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단속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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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순경 치안현장실습"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1월 12일(월)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신임 228(윤창식), 230기(강지연 등 3명)로부터 지구대 치안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 본서 기능별 업무와 일선 치안현장실습 상황근무와 교통 및 기초질서 단속, 112신고 출동과 사건처리 등 외근활동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실습을 하게된다. 이날 조종완 서장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실무현장에서 체험하게 될 일들을 잘 비교 분석하여 자기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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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통장이 전하는 "우리이웃들의 이야기"
20년간 재직하다 퇴직한 통장(배기욱 남 72세)이 지역민들과 함께 해 온 자신의 체험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배기욱 주인공은 영주가 시로 승격한 1980년부터 20여년 간 휴천1동 1통장으로 재직해 온 배기욱씨로 이번에 발간된 책 ‘좋은 이웃들과 함께’에는 그가 20여 년간 통장 생활을 하면서 주민들과 겪은 애환과 희로애락, 지역발전을 위해 뛰었던 경험담이 이야기 형식으로 담겨있다.특히 장기간 동네의 일을 맡아오면서 사업실패로 어렵게 살아가는 영세민 자녀 등록금 모으기 운동, 고단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느 고물수집상 이야기 등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았던 감동적인 일들과 소외되고 어렵게 살았던 영세민들의 사연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책을 발간한 배기욱씨는 “사람냄새 나는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히고 “인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힘들었고 어려웠던 시절의 일들을 한 번 떠올린다면 요즘 사람들이 분명 세상을 보는 눈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배기욱 전 통장은 20년간 통장에 재직해 왔으며 제6회 영주시 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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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포항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11일 저녁 6시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 주한 미국대사 포항방문 스티븐스 대사는 “포항을 찾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실물경제를 보기 위해서다.”며 “포항이 실물경제를 보는 데는 아주 적합한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호 시장은 “포항시가 올해로 시승격 60년이 됐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올해 영일만항이 개항하고 이미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됐으며 대일부품소재단지 조건부 지정을 받아 환동해 물류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기반을 닦았다.”고 말했다.스틴븐스대사 70년대에 처음 포항을 찾았고 80년대 부산에 근무할 몇 번 찾은 적이 있다.20년만에 다시 포항을 찾았는데 길을 잃어서 조금 늦었다. 그러나 길을 잃은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포항의 발전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포항시청만 해도 세계적인으로 이렇게 인상적인 시청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아주 좋다포항을 찾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실물경제를 보기 위해서다.포항이 실물경제를 보는 데는 아주 적합한 도시라고 생각한다.경제위기를 풀기위해서는 엔지니어와 과학기술이 경제에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포항의 첨단과학기술에 한국경제문제의 해법이 있을 것으로 본다.포항시장과 함께 (경제위기)의 도전과제를 풀 수 있지 있나 생각한다.차로 이동 도중 포스텍 교수진이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분이 많은 걸 보고 기뻤다. 포항과 미국이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박승호시장 포항시가 올해로 시승격 60년이 됐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다.올해 영일만항이 개항하고 이미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됐으며 대일부품소재단지 조건부 지정을 받아 환동해 물류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기반을 닦았다.-포항은 특히 첨단과학인프라가 대한민국 어느도시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 포스텍과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나노집적센터등 엄청나게 많은 연구시설과 인력이 있다.이를토대로 세계적인 철강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글로벌경제위기 때문에 포항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또 앞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것처럼 포항은 여러 가지 준비가 돼 있고 최근에는 융합기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의 많은 도시들이 포항과 교류하려는데는 이같은 이유가 있다.-미국과의 인연은 2006년 시장 당선자 시절에 아칸소에 가서 아칸소주명예대사를 받은 적이 있고 우리 포항시가 미국의 롱비치와 피츠버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이후 시정 홍보동영상 시청 이조한정식 만찬 11일과 12일 이틀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한 스티븐스 대사는 12일에는 오천읍의 미 해병대 무적캠프 방문하고 이어 포스코 산업시찰에 나서 포스코에서 오찬을 갖고 오후에는 포스텍을 둘러볼 예정이다.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해 9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으며, 한국평화봉사단으로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교사활동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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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심마니 동우회 봉사활동"
대구시 심마니 동우회(대표 전동호)에서는 지난 1월 11일 눈발이 휘날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증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 증산면 불우이웃돕기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전등 설치 , 보일러 수리, 찬 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설치, 집안 대청소 등 늦은 저녁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펴 빠짐없이 손 볼 곳을 수리하여 주었다. 또한 겨울내의와 라면 1박스, 백미20㎏, 김장김치10㎏ 그리고 동우회원들이 전국의 산을 누비며 캐온 약초로 정성스럽게 달여 온 십전대보탕을 1박스씩 전달하여 추운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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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행정인턴" 공개 모집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극심한 고용부진 및 경기침체에 따라 취약계층 삶의 질 악화 및 신 빈곤층의 증가 등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이나마 일자리를 마련하여 직장생활과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이 안동시로 되어있는 만18세이상, 29세이하인 자로 대학졸업자(전문대 졸 포함) 또는 2009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원서 접수하여 1월중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 2월부터 약 10개월간 행정인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26명이며 행정인턴으로 선발되면 안동시 본청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사회복지관련 행정업무지원) 월 100여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금번 26명의 고학력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공공기관 현장체험 등 단기적이나마 실무경험을 통해 장래 경력형성 및 취업준비 기회를 갖게 되며, 고용창출 효과와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로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 등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로 어려운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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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비상경제대책 "특별점검회의 개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12일 오전 8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실원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비상경제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위기 대책은 선제적이고 예방적이어야 한다. 기업이 도산하고 가계가 부도나면 그때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미리미리 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선제적인 예방조치와 속도를 강조했다. ▲ 경제비상회의 ▲ 경제비상회의 ▲ 경제비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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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주민들 "산불예방도 하고 돈도 벌고"
영덕군 창수면(면장 차상두)은 신기 소재지와 형제봉 임도 일원에서 창수면이장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산불예방캠페인을 겸한 산림부산물 퇴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차상두 창수면장은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는 창수면에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전체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예전에는 겨울철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 걱정이었지만 금년에는 많은 분들이 낙엽 채취에 동참해 산불발생 위험요소도 제거하고 돈도 벌어 새해를 즐겁게 열었으면 한다” 고 참석한 주민들에게 덕담을 겸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시가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최근 영덕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퇴비도 만들고 저소득층 및 농한기 유휴노동력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도 하기 위한 산림부산물퇴비화 시연회에 동참해 4,000여포의 낙엽을 수거함으로서 돈도 벌고 회원간 친목도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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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맞이 성수식품 일제점검!!
의성군은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위해식품의 유통을 근절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위해 1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성수식품 점검대상으로는 다류제품, 추출가공식품, 설날 제수용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제품 판매여부와 부패.변질제품 판매여부 과대포장 및 허위 과대광고 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상태(냉동.냉장)등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또한 성수식품등은 수거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시는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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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건강 "보건소에 맡겨주세요"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3,500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 한다. ▲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보건소의 간호사로 구성된 이동검사팀이 2009년도 새기술 실용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혈압 및 당뇨검사,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검사와 함께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이번 농업인 건강 검사는 지역 농업인들이 평소 바쁜 일손 관계로 병․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감으로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본인의 혈압과 혈당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여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금회 검사결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유소견자에 대해서 재검사와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도와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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