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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전국마라톤대회 접수기간 연장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에서는 청정 마라톤코스를 자랑하는 ‘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규모를 늘이고 안동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참가신청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6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하기로 했다. 금년 대회는 29일 전후하여 주말 전국 19개대회가 있고 안동대회 당일 8개대회 일정이 겹쳐 참가자가 저조 할 것으로 예상되어 접수 기간을 연장 전국동호인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마라톤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2차 접수마감 시한인 오는 3월 16일까지 인터넷(http://www.admarathon.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안동시청 체육청소년과(☏ 840-5503, FAX 840- 6209)나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 840-6941 FAX 854-2131)에 전화 또는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가 끝나면 대회 참가자수는 총 4,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성공적인 개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마라톤 매니아들이 코스 완주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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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예산 확보대책 중간 보고회!!
안동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석현하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중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대책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활동상황과 향후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는 국립세계유교박물관(4,000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5,830억원), 국립세계유교문화공원조성(9,500억원)을 비롯하여 총사업비 2조8천300억원 중 2010년도 소요 국비는 1,760억원 정도이다. SOC사업은 국도확포장사업(안동~포항간, 서후~평은간, 안동~길안간, 풍산~법전간), 국도대체우회도로(수상~신석간, 교리~수상간, 용상~교리간) 등을 비롯하여 2010년도 소요 국비는 6,592억원 이다.이외에도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유통센터, 안동호 수상 종합레저타운조성, 전원문화형 복합휴양단지조성 사업 등이었다. 석현하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하고 “정부의 국정방향과 정책목표에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석 부시장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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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 冊 출간!
안동시는 지역 여성문화의 전개과정을 재조명하고 여성문화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를 발간했다. 금번 발간된 ‘안동여성,문화의 결을 만지다’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에 위탁해 펴낸 책으로 안동 여성문화에 대한 대중적 안내서와 학술적 연구서의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 대중적 안내서인 1부는 생활, 문학편, 예술편, 민속편, 의기(義氣)편의 총 5편, 63개 주제의 안동 여성문화가 소개되어 있으며, 「안동여성문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2부에는 천혜숙(안동대학교 교수), 정일선(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개발실장), 이정옥(위덕대학교 교수)의 글이 각각 실려 있다. 그동안 지역의 문화를 다룬 책은 많았지만 여성문화만을 특화해 책으로 엮은 시도는 없었다. 본격적으로 지역의 여성문화만을 재조명하는 책을 펴낸 것도 안동시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는 안동이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 전국에서 제일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50여개의 종가(宗家), 한국 최고(最古)의 요리서라는 『수운잡방』으로부터 안동의 반가를 중심으로 향유되었던 내방가사, 여성의 애환이 담긴 안동포 길쌈, 성주의 본향이라는 민속신앙, 조선시대의 대표적 여성이데올로기를 보여주는 열녀문에서 여성독립운동가의 배출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며 ‘안동’만의 또 ‘안동여성’만의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전통의 힘은 오늘날 안동여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 되고 있다.이 책의 미덕은 딱딱하지 않게 안동 여성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 책을 읽다 보면 종부(宗婦)를 비롯한 사대부 반가 여성부터 이름 없는 필부(匹婦)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를 남겼던 안동여성의 이야기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고삼(苦蔘)주를 만들어 견훤의 군사를 취하게 함으로써 병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 개국의 숨은 공신 안중할매, 한글요리서『음식디미방』을 남긴 당대의 여중군자(女中君子) 정부인 안동장씨, 어린 자식과 유복자를 두고 떠나는 남편에게 애절한 사랑편지를 남긴 원이엄마, 기근으로 부모를 봉양할 수 없게 되자 자신과 자식을 고작 16냥에 노비로 팔아야만 했던 여인 장수옥, 시묘살이 끝에 남편을 따라간 무실 정려각의 주인공 의성김씨, 자신의 무명지를 잘라 대한독립을 호소했던 남자현, 일제하 소작운동을 펼친 촌부 강경옥, 별세 후 안동은 물론 인근 대구시내 꽃집까지 조화용 국화가 동나게 했다는 학봉종가 14대 종부 조필남, 1970년대 여성의 전당 건립을 위한 기금운동을 펼쳐 자신들의 힘으로 여성회관을 마련했던 여성운동 1세대, 현대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지역문화를 다룬 책발간은 많았지만 지역 여성문화만을 특화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 함은 매우 드문사례로 금번 안동시의 연구용역은 더 큰 의미가 있다.또한 안동시는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 발간으로 잊혀가고 숨겨졌던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과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출판업계와 협의하여 전국 서점가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망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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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본 안방시장 사로 잡는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KBS-JAPAN “한국의 축제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서원, 종택, 정자 등 매력적인 문화유산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교적 전통 문화관광자원을 일본 시청자들에게 홍보한다. KBS-JAPAN은 일본에 한국과 한류를 전파하기 위해 KBS가 설립한 일본현지방송으로 가시청 시청자수가 1,000만명에 달하며, 일본어 방송 뉴스와 한류, 관광, 음식, 지역축제 등 일본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통해 일본 내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안동시가 3월 20일 KBS-JAPAN “한국의 축제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방송되는 안동관광 홍보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예절학교, 안동소주박물관, 안동풍산한지 등 일본 관광객들의 선호하는 안동의 명소와 체험관광상품이 소개된다.또한 김휘동 안동시장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는 안동의 매력’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관광객이 느낀 안동관광의 소감 인터뷰도 담게 된다.한편, 하회마을은 한류스타 탤런트 류시원의 고향으로 일본에 알려져 있고, 일본 내 중산층 이상의 한류 매니아 1,000만명의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KBS-JAPAN을 통한 이번 안동관광 홍보는 최근 엔고 현상으로 늘어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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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목조문화재 점검 및 훈련 실시"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3월중 봄철 산불예방 및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목조 문화재 45점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청송 운봉관 외 5개소에 대한 문화재 119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문화유산의 화재로 인한 소실에 대비하기 위하여 문화재 관계인에게 유사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문화재 화재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내 227개 문화재에 대하여 문화재 특성에 적합한 화재 대응매뉴얼을 제작하기위한 T/F팀을 구축하여 올 12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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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보고 건강도 체크 하세요!
안동시는 고도 경제성장과 도시집중화에 따라 주택문제, 교통, 생활오수, 환경오염 등 수많은 사회적 문제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소극적 보건정책에서 탈피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건강개념을 도입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건강 도시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하여 9월 안동이 건강도시임을 전 세계에 선포하였으며, 2009년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재래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경제침체와 대형마트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4대 재래시장 가운데 용상시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건강한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보건소는 상인 및 이용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혈압⋅혈당⋅비만관리, 영양식단표 제공, 구강건강교육, 건강검진 홍보, 식품취급종사자 보균검사 등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식품취급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신도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상인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27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시장 내·외부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구역을 중심으로 월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상인과 이용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재래시장의 대표 모델로 계발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문가를 초빙,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구급함과 응급재난대처 매뉴얼도 제작,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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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센터장 김종호)는 3월 11일 오전 11시에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주소방서 은척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상인 소방서장, 성재열 은척면장, 상주시의소대 박종열 연합회장, 상주시 여성의소대 송정순 연합회장 등 주요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종열 대장은 1984년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탁월한 능력으로 지역방재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많은 업적으로 남기고 이임하였으며, 제12대 은척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석봉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화합과 단결의 촉매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상인 상주소방서장은 축사에서 이석봉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고 은척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역봉사자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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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8회 일월문화제 앞두고 관계관 회의 열어
포항시는 11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일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단체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 일월문화제 개최 및 보조금 관계관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일월문화제의 추진 계획 및 행사 발전방안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보조금의 합리적인 배분과 공정한 지원, 보조가업비 집행의 책임성 제고, 보조금 지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일월문화제는 시승격6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10월8일에서 14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과 환호해맞이공원, 문화예술회관 등 시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일월문화제는 연오랑세오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속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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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게 배냇저고리 입혀드려요!
영주시 가흥1동 주민센터(김훈 동장)는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 하고 출산장려사업 홍보를 위해 출산가정에 기념품(배냇저고리)을 증정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배냇저고리 이번 출산가정에 증정하는 기념품은 가흥1동 기관단체(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수요회)가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기관단체의 관심으로 인구늘리기 정책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사업은 올해 출생하는 신생아 가정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13,000원 상당의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출산장려사업을 홍보하는 축하카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도 무료로 발급해 준다. 한편 김훈 가흥1동장은 앞으로도 동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영주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 갈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과 뜻을 모아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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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 개설!!
의성군은 삼한시대의 고대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는 3월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2년여에 걸쳐 운영하며 군청 및 읍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증대상유물은 토자기류, 토제품, 기와류, 목제품, 민속․공예품, 짚풀제품, 금속류, 피혁류, 골각기, 회화, 서예작품, 서지류(편지, 교지, 서적 등) 등 모든 역사․고고․민속 유물을 망라한다. 의성군에서는 기증자에 대해 앞으로 유물을 전시할 때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하고, 박물관 행사시에 초대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했다. 한편 조문국 유물박물관 건립은 금성면의 옛 조문국 터에 3,000㎡연건평으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10까지 지어지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전승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통과 첨단을 접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을 구축하여, 문화․예술․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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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횡단철도 (김천~전주~새만금간)조기건설 촉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는 교통수단이 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새만금간) 조기건설을 위해 3월 11일(수) 전라북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및 박일정 의회의장을 비롯한 전주, 군산시장, 무주군수와 시군 의회의장은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국가기간교통망수정계획」에 2010~2019년 기간에 계획되어 있는 노선으로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추진중인「2010~2014년 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 반영하여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지난해 8월20일과 11월10일 등 국토해양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강력히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경북, 전북의 4개 지자체 시장․군수․의회의장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국토해양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하였다.동서횡단 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연결되어 환황해권과 경북권을 연결한 물류수송, 국토 내륙 관광벨트 구축으로 동 ․ 서 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새만금) 복선전철화』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 21C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확대보급으로 저탄소 녹생성장 도시를 지향하고, 영호남 인적 ․ 물적 교류 원활 및 국토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동서횡단철도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것을 4개 시․군은 뜻을 함께 모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건의한다김천~전주~새만금간 동서횡단철도 복선 전철화를 제3차 중기교통시설 투자계획(2010~2014)에 신규계획 노선으로 우선 반영하여 확정고시 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15)에 포함하여 ‘09년부터 예비타당성 검토 등 본격적인 사업이 조기에 추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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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비, 연합.합동 작전준비태세 이상무!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3월 10일(화), 전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09 KR/FE(Key Resolve/Foal Eagle) 연습의 일환으로 전지지속작전능력을 향상시키는 한․미 연합, 공․육 합동 야간 기지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전시 기지방호 작전계획 검증 및 적 지상/공중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에 16비 전 장병은 물론 지역 책임부대 및 육군 특공부대, 더불어 미군의 패트리어트 포대가 참여하는 복합적인 연합․합동훈련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이번 기지방호훈련은 적의 야간 공중강습과 지상침투를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기지 내에 침투한 가상 적 특수부대를 16비 무장순찰차가 긴급 출동하여 교전 끝에 섬멸하고, 적기가 기습 착륙을 할 수 없도록 장갑차를 이용한 강제착륙거부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어 실제항공기를 이용한 침투상황에서 기지 내 제논탐조등과 발칸/미스트랄 등 강력한 대공화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적기를 조기 격퇴하였다. 이번 훈련에서 16비 장병들은 상황보고에서 현장 출동 및 대응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철통같은 기지방호능력을 자랑하였다. 이번 훈련을 진두지휘한 기지전대장 곽은석 대령(진)(47세, 공사33기)은 “이번 훈련으로 통해 연합․합동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지생존성과 항공작전능력을 확보함으로써 KR/FE 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훈련소감을 밝히고, “ 앞으로도 우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그 어떠한 여건에서도 철통같은 영공대비태세와 굳건한 결의로 임무를 완수하겠다 ”고 덧붙였다.한편, 공군 16비는 이번 기지방호훈련에 앞서 화생방방호를 위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였고, 3월 11일(수)에는 항공기제독훈련을 실시하는 등 KR/FE 연습기간 동안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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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논의하는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이 11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점(한전) 앞에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노상 적치물과 전선 등에 대한 대책을 시 관계자, 한전 직원과 함께 논의 하고 있다. ▲ 박승호 포항시장 현장방문 박시장은 이날 시청 미니버스를 타고 한전 앞과 중앙상가 실개천 등 시내 주요 지역을 두시간동안 돌아보며 “포항 테라노바 프로젝트의 시작은 노상적치물을 비롯한 각종 불법구조물을 정리하는데 있다”며 현장에서 대책을 논의했다. ▲ 박승호 포항시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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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수산자원증강을 위한 전복, 넙치종묘 방류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김태주 소장)에서는 어려운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모든 어업인들의 바램인 바다목장 조기실현을 위해 3. 11일부터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전복 60만마리와 넙치 35만 마리를 전량 무상분양하여 풍요로운 어촌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전복과 넙치종묘는 각각 ’08년 5월과 11월에 채란하여 사육한 것으로 전복은 각장 2㎝급, 넙치는 전장 10㎝급의 건강한 종묘로 성장하였으며 방류 3년 후에는 어획대상종으로 성장하여 지역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99년 개소 이래 매년 전복,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개량조개 등 고부가 수산자원 300만마리를 생산 방류하여 동해안 연안어장 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금까지 총2,719만마리를 방류한바 있다.대게, 대구, 강도다리 등 새로운 품종의 종묘생산기술개발에도 힘써 작년에는 전국 최초로 『대게치게』 생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구는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동해안 해상가두리(현조피볼락) 양식대체어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사육 중에 있다.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연안자원조성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 동해안 방류전복 재포율조사 등 지역 특화연구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기르는 어업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다양한 어․패류 생산에도 한층 더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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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2주년 맞아 “u-러닝 체험장” 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이 오는 3.14(토) 개관 2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 개관2주년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비쿼터스 기반의 미래형 교실인 “u-러닝 체험장”을 추가로 개장하게 되었다. ▲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 개관2주년 u-러닝 체험장에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 들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화 되어 상호작용이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공간으로써 전자칠판, 전자교탁, 모둠형 책걸상, TPC(테블릿 PC)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교수․학습 활동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하는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게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하여 설치하였다.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형 교과서로 기존 서책형 교과서의 내용은 물론 참고서, 문제집, 학습사전, 공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동영상,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합 제공하여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미래 세대에 적합한 교과서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말 체험관의 체험물을 보강하여 현실성 있는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관람객의 수요에 맞춰 교육용 컨텐츠를 보완하는 체험관 리뉴얼 작업을 완료하여 3월부터 새로운 분위기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u-홈의 홈네트워크 u-러닝 코너에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제공 받은 학습용 컨텐츠를 추가 하였으며,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구미시 인터넷 방송국에서 제공받아 설치하였다. 체험관의 로비에 설치된 UCC제작기에서 촬영한 동영상 및 엽서를 홈바의 매직윈도우를 통하여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제작된 UCC 동영상 및 엽서의 화일은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휴대용 음성 안내기를 설치하였으며, 음성안내기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로 안내되며, 외국 관람객의 안내 방법이 크게 개선되었다. u-체험관 관람을 위한 예약은 홈페이지 www.u-gumi.or.kr에서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며, 당일 전화 예약은 054-478-7950이다. 일․공휴일에도 개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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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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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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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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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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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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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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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동양하루살이 습격 막는다…선제적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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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문화재단 까망돌도서관, 지식정보취약계층과 함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