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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여성 일자리 창출’ 교육 실시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상반기 여성일자리 창출교육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 여성일자리창출 교육은 기술과목인 한식조리자격증, 출장요리, 도배, 화훼장식반과 이번 경북여성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인 제빵자격증, 피부관리자격증, 간병사․산모도우미등 일자리 창출 교육 8개과정 160명을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다. ▲ 여성일자리창출 특히, 3월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피부미용사 국가공인자격증, 한식조리자격증, 제빵자격증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주3회씩 실기와 이론수업을 병행실시하고 있다.한편 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이하여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부설 여성취업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중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 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어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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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결핵(TB)도우미 사업 실시!"
안동시 보건소는 2010년까지 결핵관리 대상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90%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결핵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민간의료기관의 결핵 초치료 성공률이 약50%(보건소 85%)수준으로 치료실패 및 약제내성결핵이 증가함에 따라 2009년부터는 보건소에 파견된 사례관리요원(TB도우미)이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중인 결핵환자에 대하여 추구관리를 제공하고 결핵환자의 병원 방문일 1-2일 전 Remind 및 내원독려, 결핵환자 복약 확인 및 상담 전화를 실시하여 철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치료 중단 등을 최소화 하여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추진일정은 2009년 2월에서 12월 까지이며 대상자는 관내병의원에서 결핵으로 진단받은 결핵 환자 중 본인이 결핵 도우미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환자이며 대상 병․의원 은 종합병원 3곳등 18개 의료기관이다. 결핵도우미 사업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건교육과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치료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방지함으로써 결핵 퇴치를 가속화하고 시민 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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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행복 도시 만들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 줄 화상전화를 시 민원실 등 41개소에 설치하고, 3월 17일부터 언어․청각장애인들의 민원 신청을 돕기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한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청각장애인들은 수화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 일반인들이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여 언어소통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이번에 시 민원실, 보건소, 읍면동, 복지관, 구미역 등 관내 곳곳에 화상전화 41대를 설치하여 수화통역센터로 부터 실시간으로 수화통역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관내 1,300여명의 청각장애인의 생활이 훨씬 편리하게 되었다. ▲ 장애인화상전화시연회 구미시에서는 청각장애인이 행정기관 근무시간 중에는 언제 어디서든지 화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통역사를 대동하지 않고도 민원신청이나 일생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누구의 도움 없이도 사회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부름센터, 교통장애인협회․척수장애인협회 이동지원센터,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특송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이동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문의 시 장애인 복지계 450-6164) 남유진 시장은 “이 화상전화가 청각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시 홈페이지 접근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대중교통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우려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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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포항시가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 2009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이날 2010년 농림사업예산(안)으로 66개사업 925억원을 심의됐으며, 지난해보다 7%(61억원)가 증가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축산과 농업인영우아양육비지원사업,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농산물 물료표준화사업 등 29개 사업 377억원(공공사업 8건 171억원, 자율사업 21건 206억원) ▲도시녹지과 사방사업, 생태숲조성사업, 자연휴양림조성 등 12개 사업 261억원(공공사업 8건 259억원, 자율사업 4건 2억원) ▲농업기술센터 12개 사업 49억원(공공사업) ▲농어촌공사포항지사 9개 사업 238억원(공공사업 5건 180억원, 자율사업 6건 35억)이 신청했다. 농림사업은 농업인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기관에 신청하면 공개심의를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중앙정부에 예산을 요구하는 상향식 농정체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심의회를 통과한 66개사업 925억원에 대해 농가들에게 많은 지원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농정심의회는 농업·농촌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심의기구로, 임시는 2년이며, 포항시장과 농업에 대한 식견을 갖춘 민간, 생산자단체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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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권위 문경 찻사발공모대전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2009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빛내기 위한 제6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서 안창호 씨(경기 이천)의 “이라보다완”이 대상, 오창윤 씨(제주 서귀포)의 “찻사발”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안창호선생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자기전시관에서 접수하였는데 162점의 작품이 출품되으며 심사위원은 도봉 김윤태, 한도 서광수, 묵심 이학천 선생으로 구성되었고 심사위원장은 도봉 김윤태 선생이 맡았다. ▲ 찻사발공모대전심사 “이라보다완”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陶丁遙)의 안창호 씨(50세)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호산 안동오 선생의 손자로, 경기도 이천 모가 장작가마촌에서 3대째 도예의 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아버지를 은사로 도예에 입문하여 “전통과 창작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제1회 광주왕실도자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의 안창호씨는 2008년 차인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차의 날’ 축제에서도 올해의 명다기 대상을 수상한 도예인 이다. 안 씨는 “먼저 이 땅의 모든 도예인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소감 을 밝힌 뒤, “도예공모전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문경찻사발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무한 영광”이라며 “명장들이 제게 주신 큰 용기와 격려를 채찍질 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발판으로 현대를 창조하는 도예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오창윤(34세) 씨는 돌가마도예연구소 대표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제주도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세대 차도구 전문작가이다. 자연발색이 탁월한 제주흙의 신봉자로 제주흙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젊은 도예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제주의 따스한 봄기운을 제주의 흙으로 담아 전하는 8번째 도예전 “제주흙의 재발견”전을 마쳤다. 3월 12일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열린 심사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마다 출품작들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대하여 크게 만족해했으며. 김윤태 심사위원장은 문경찻사발 공모대전 출품작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하면서 대상과 금․은․동상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심사가 힘들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이학천 명장은 “수상작들이 지역적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질적으로 고르게 균형발전하고 있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평하고 공모 작품들의 전반적 수준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700만원, 금상에게는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3명)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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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효나눔복지센터 개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지난 해 3월 착공하여 같은 해 연말에 준공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를 3월 17일(화) 오후 2시 30분, 기념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 청송효나눔복지센터 전경 청송 진보면 효나눔복지센터에서 개최될 개관식에는 경상북도부지사를 비롯하여 청송군수, 국회의원 등 지자체 주요 인사 및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송효나눔복지센터는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하댐 주변 지역 청송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복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효도급식, 물리치료 서비스, 주간보호, 가정봉사원 파견,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이 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약 18억원을 투입하여 신축한 복지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식당, 물리치료실, 황토찜질방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 실버카페,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지역 6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금 09:00 ~ 18:00까지 운영된다. 개관과 함께 물리치료실과 노인카페, 황토찜질방 등은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급식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제공된다. 단, 주간보호 및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단장은“청송효나눔복지센터의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연대감 조성은 물론, 센터가 댐주변지역 어르신들 여가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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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방댐 신설 및 송이산 가꾸기 사업 실시
안동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해발생 우려지에 견실하고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건설하는 한편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실시한다. ▲ 금곡 사방댐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상습피해 지역인 임하면 오대리 홍은사 입구인 속칭 ‘원오대’ 일원 외 5개소에 15억2천900만 원의 사업비로 사방댐을 신설하고, 길안면 금곡리 ‘소일’ 일원에 3억600만 원의 사업비로 산림유역관리사업 2차년도 야계사방 1.9㎞와 숲가꾸기, 송이산 가꾸기 84ha 사업을 3월 중순 착공해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 금곡 사방댐 안동시는 이번 사방댐 공사를 통해 산림재해우려지에 대한 예방 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단위 유역관리사업으로 산간오지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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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면의용소방대 야간산불감시단 발대
경산소방서 풍각면의용소방대는 최근 가뭄 장기화 및 건조주의보 발령 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산불감시단을 발대하고 매일 3인1조씩 관내 야산 및 화재취약지역 순찰에 나서고 있다.최근 봄철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임야화재가 약 14.5%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고 있어, 예방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최종환 풍각면의용소방대장은 “올 봄은 극심한 겨울가뭄과 3~4월의 계절적 요인 등으로 어느때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크다”며 “야간산불감시단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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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첫 장애인 임명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신축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지방전임계약직)에 지체4급 장애인인 김창현(53세)씨를 3월 17일자로 임명했다. ▲ 김휘동 안동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김창현관장 이번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임명된 김창현 관장은 영주지방철도청 근무 중 장애 등급을 받고 퇴직 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사무국장·지회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민원상담,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안동지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사회복지자격을 소지한 장애인 복지 전문가다. 안동시는 그 동안 장애인은 행정의 수혜자·평가자 수준에 머물렀으나,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장애인으로 임명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주요업무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사회재활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 사회생활 적응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스스로 재활 자립하여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취업·재활·일상생활 등 각종 분야에서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장애인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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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만족의 대표적인 표상'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2003년 2월부터 시작해 74회째 맞이하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아 시장실을 방문한 시민으로부터 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시민과 대화의 날 안동시가 매월 14일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그 해결점을 함께 찾아보는 시책으로 금년 2월까지 3,774명이 찾아 1,214건의 민원이 제기되어 943건이 해결되는 등 지방자치시대 시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민만족 행정의 대표적인 표상이 되고 있다. ▲ 시민과 대화의 날 ▲ 시민과 대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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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득식물 생태숲" 완공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 주변 임야 68ha에 헛개나무 등 유용한 향토 소득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소득식물 생태숲”을 지난 연말에 완공하여 3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 소득식물생태숲 조성 전경 소득식물 생태숲은 생태(ecology)와 숲(forests)의 합성으로써 생태계가 안정되고 생물다양성이 높아 자생식물 보전, 산림환경연구, 생태탐방 등이 가능한 숲을 말한다. ▲ 소득식물생태숲 조성 전경 이번에 완공된 경북도의 생태숲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5년간) 5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동 1동(연면적 611㎡, 2층)과 환경식물원, 기호식물원, 미용식물원, 산채류원, 약용수원 등 식물이용 테마별로 자생식물 151종 27만본(목본류 79종 6만본, 초화류 72종 21만본)을 식재하였다. 생태숲에는 현지 자생종을 포함하여 총 507종이 보존되어 있다.생태연못(4개소), 숲속탐방로, 잔디광장, 천국의 계단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이 휴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바로 옆에 위치하는 산림박물관, 자연휴양림, 야생동물생태공원 등과 함께 안동호와 연계되는 산림문화 및 생태관광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경북도 산림생태과학원의 생태숲 연구팀은 최근 과잉생산으로 버려지는 오갈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오갈피김치 제조 및 추출물에 관한 연구, 지치 추출액 첨가 토속주 제조방법, 멸종위기에 처한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법 연구 등을 진행하여 2008년도에 3건을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경상북도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소득식물 생태숲” 완공을 계기로 산림유전자원 수집, 보존 및 연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을 배치하여 국민들이 숲과 나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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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자문위원회 "위촉장 전수 및 시설 참관"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3월 16일 안동교도소 회의실에서 교정자문위원회 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 교정자문위원 법무부가 이번에 신설하여 구성된 '교정자문위원회'는 이정훈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하여 교정시설의 운영 및 수용자의 급양․의료․교육 등 수용자 처우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참여 시스템이다. ▲ 교정자문위원 이날 교정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현황청취를 시작으로 새롭게 단장한 민원봉사실, 중앙통제실, 수용사동, 교회당, 가족만남의 집을 참관하면서 선진화된 교정시설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 교정자문위원 또한, 교정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석호 위원장은 앞으로 교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정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과 활동으로 수용자 인권신장 및 국민의 신뢰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교정행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과 수용자의 인권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형의 집행을 통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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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어린이안전지킴이 발대식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회 안동시지회(노인대학)에서 주관한 ‘어린이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시내 각 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어린이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어르신 15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노인대학교육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주변을 상시 순찰하며 어린이안전을 위하여 일하게 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올바른 도로통행 방법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홍보 전단지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참석한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노인대학교육 안동경찰서에서는 이와 같은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노인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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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몰이
최근 봄 향기에 취해 하회마을 흙담길을 거닐면서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을 바라보며 옛 추억에 빠져 여기저기서 탄성을 자아 내는 일본인 관광객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두 달간 안동하회마을을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은 모두 3천3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명 정도가 늘어났고 도산서원의 경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회마을 담연재의 경우 3월 16일부터 일본인 개별 숙박 관광객 40명이 이미 예약이 되어 있고, 여행사를 통해 4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단체 숙박관광객 100명이 방문한다. 또 이들은 하회마을 관람과 담연재 숙박 후 헛제사밥, 안동간고등어, 안동갈비 등을 맛본다는 것이다.이처럼 일본인 관광객이 하회마을을 찾는 것은 엔고현상과 맞물려 안동하회마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 즉 수백 년 세월이 깃든 160여 채의 기와집과 200여 채의 초가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흙길과 흙담길, 하회마을을 휘감아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은 현란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옛 정취에 빠져 잠시나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아늑한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이다.이외에도 매달 하회마을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A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현재 국내로 매달 1만3천 명 정도 일본인관광객을 모객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한 해를 시작하는 회기가 시작되는 4월 비수기에도 지난해 3천명보다 많은 8천명 정도가 이미 모객되어 있어 엔화강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지역 주요관광지에서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관광포인트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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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모집"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young119.or.kr)을 통하여 2009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 소년단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체험과 견학을 통해 조기에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963년도에 창단되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2시간 이상 소방교육을 받을 경우 안전수료증을 발급해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될 119소년단원은 각 학교별로 입단선서식을 갖고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안전캠페인, 봉사활동, 방학중 체험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한국119소년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가입을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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