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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3기 입학식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 3기 입학식이 3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3기 입학생은 150명으로 평균 2대1의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건강강좌, 교양 및 시사특강, 취미교실, 어르신의 지혜 공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입학식은 강보영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휘동안동시장, 이재석 대한노인회 지회장의 축사, 임대용 리더스포럼 학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 오찬장으로 이동해 식사와 학생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입학식에 앞서 전년도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나눠주며 축하하며 선후배의 정을 나누기도 한다.한편, 안동병원 리더스포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동병원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아울러 어르신의 다양한 지식과 풍부한 지혜를 공유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2007년 개교했으며 지난 2년간 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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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찬가」연주곡을 칸타타로 제작!!
안동시립합창단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안동찬가」시를 바탕으로 한 전체 7악장 구성의 대규모 형식의 칸타타를 제작할 계획이다. 칸타타란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바로크 시대에 발전하여 독창․중창․합창․기악 반주로 이루어지며, 이야기를 구성하는 가사의 내용에 따라 세속 칸타타와 교회 칸타타로 나누어지는 성악곡의 한 형식을 말한다.안동시립합창단(단장:부시장 석현하)은 지휘자(윤성보)와 단원 4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서 지난해 창단하여 제1회 정기연주회와 원주초청음악회 등을 가진 바 있으며, 연주회시 안동을 상징하고 홍보하는 합창단 전용 노래가 없어 이번에 안동찬가 7악장을 칸타타로 제작하고 연습을 거쳐 합창단 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칸타타「안동찬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이육사 문학관장인 조영일 시인의 시 「안동찬가」를 노래로써 표현한 서사시적인 악곡으로, 1악장(낙동강), 2악장(원이엄마), 3악장(하회탈놀이), 4악장(휘영청 밝은 달 아래), 5악장(학가산), 6악장(안동포), 7악장(안동이여, 영원하라!)의 총 7악장의 구성형식을 가진다.칸타타「안동찬가」는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유명 작곡가이자 음대교수인 박정선씨가 작곡을 맡아 제작을 하여 오는 11월 안동시립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앞으로 우수한 안동의 역사, 조상의 얼, 문화유산을 안동시립합창단의 화음을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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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기업체 환경분야 종사자와 간담회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지역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회장 이재학) 회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박보생시장 기업체환경 분야종사자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 27명이 참석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위기 극복 방안 설명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과 지역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 행정과 기업체의 현장종사자가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김천시는 국가 미래성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과 정부의 정책방향, 그리고 환경관련법 개정사항 등을 설명하여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아울러 산업분야에서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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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지역 중소기업에 힘 실어주기 시동
박승호 포항시장은 16일 포항철강공단내 중소기업인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를 방문, 기업 애로사항을 들은 뒤 즉석에서 담당공무원을 공장 현장에 파견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 민생투어(주)시노펙스 박 시장은 이날 수처리 부품소재와 설비제조 업체인 시노펙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이같이 지시했다. 대화의 시간에서 이 회사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는 이유민 대리는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정수처리 시스템은 마을 간이상수도 정수처리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자사제품을 소개한 뒤 “포항시가 앞장서서 지역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사용해주면 이 제품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제품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시장은 “지역업체가 개발한 우수한 제품을 포항시가 먼저 실용화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한 뒤 “간담회가 끝나는 즉시 정수담당 과장 등 직원들을 현장에 보내 이 회사 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맞지 않는 점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 이 제품의 실용화에 포항시가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1시간 30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시노펙스는 포항을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항사업장은 철강재 포장지인 방청, 방습, 판지 제품을 생산해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외 철강업체, 기계부품업체 및 전자부품업체에 공급한다. 특히, 나노기술사업인 고성능 필터를 국내 최초로 Melt-Blown Technology를 이용해 Cartridge Micro-Depth Filer를 대량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독자적 기술인 다중 섬유층 제조기술 및 새로운 Hybrid형 여재 제조기술은 수요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노펙스는 이날 박시장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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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전의경, 상주JC와의 만남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지난 15(일) 11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청년회의소(회장 서석태)에서 주관한 JC회원들과 상주경찰서 전의경들과의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하였다. ▲ 친선체육대회 상주경찰서 전의경들은 족구 등 운동경기를 통하여, 규칙적인 군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기분을 전환하였고, ▲ 친선체육대회 JC회원들은 상주에서 군 생활하는 전의경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마련한 과일과 음료수 등 다과회를 통하여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상주경찰서 전의경들은 매월 1회 이상 장애인 목욕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새벽녘까지 조난자 산악수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상주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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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경을 위해 “ 함께 책을 읽읍시다”
문경시는 사가독서제(賜暇讀書制)의 미풍을 되살리고 전국적으로 책 낭독회가 개최되는 등 책읽기 문화확산과 함께 조직의 창의마인드 향상을 위해 독서경영 지식경영에 나섰다. ▲ 창의문경을 위한 독서경영 독서경영이란 독서학습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한권의 책을 선정하여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5월까지 독서통신교육 형태로 운영한다.창조적 변화와 혁신과 관계된 3권의도서를 3개월간 읽고 인터넷웹사이트(http://mungyeong.gentere.co.kr/)에 접속하여 책의 내용을 얼마나 습득했는지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의 평가를 받게 되며, 게시판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아울러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 및 전략을 위한 독서경영 특강(강사:교보문고 김종철독서경영연구소 연구원)을 3월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서경영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독서경영참가자들은 이번 독서특강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 공감으로 책읽는 가정, 독서가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 나가고 아울러 저자와의 만남, 북세미나, 시낭독회 등을 통해 독서문화가 행복한 문경만들기에 나선다.한편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과 우수작품 사례등은 직무활용 및 시책사업에 반영하고 참가자에게는 교육이수시간을 인정 할 계획이다.문경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서경영을 통해 가장 적은 예산으로 많은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독서경영으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창의적인 자치단체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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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9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안동시에서는 제90주년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주요 도로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 안동동독립운동 기념관 대형태극기제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90주년을 맞이하여 3~4월을 독립운동과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 41개 구간 2,000개소에 태극기를 게양해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안동시는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1894년 갑오의병)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국민회의 의장 일송 김동삼 선생을 비롯해 유인식, 이육사, 김시현, 김지섭 등 빼어난 독립지사와 임시정부 시절의 휼륭한 지도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한편 안동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교회와 안동농협의 후원으로 헌 태극기를 가지고 온 시민들에게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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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구미시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
제4회 국민생활체육 구미시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풋살동호인 30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5일 9시 지산해적풋살구장에서 개최되었다. ▲ 풋살대회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스포츠종목으로 최근 축구인구가 확대되면서 풋살애호가들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구미에서만 3,000여명이 풋살동호인이 있으며, 특히나 초.중.고 대학생들이 즐기고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풋살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풋살대회 특히 지난 2월 22일 합천군 황강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문화방송 주최 전국 유소년축구에서 구미대표로 출전한 이상진FC 팀이 우승한 전력이 있는등 이미 구미시 유소년 풋살의 실력은 전국적인 수준이며, 이번대회를 통하여 구미시 풋살의 기량이 양적이나 질적으로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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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소방본부장 청도지역 방문
한상대 경북 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11:00 청도.풍각119안전센터를 방문,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 청도군 지역의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화재취약대상인 대흥농산을 방문해 지난 2003년의 아픔을 교훈삼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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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재급 석조유물 복제 전시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는 소장중인 유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복제품을 제작, 전시키로 했다. ▲ 석조 연화좌대 중대석 소수서원에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풍화로 이끼가 끼고 마멸의 우려가 있는 석등의 중․하대석 각 1점과 석조후불광배 1점을 안전한 장소로 이관하고 다음 달부터 지금의 자리(소수서원 관리사무소 전정)에 복제품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석조 연화좌대 하대석 복제중인 유물은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성을 지닌 통일신라시대 석조유물로 소수서원의 이번 조치로 문화재를 우수한 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복제품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석조 후불광대 한편 현재 사적 55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수서원은 이번에 복제 전시되는 유물 외에도 명종의 친필로 된 소수서원 편액이 걸린 강당을 비롯해 직방재(直方齋), 일신재(日新齋), 학구재(學求齋), 지락재(至樂齋)건물과 서고(書庫), 안향의 영정(影幀:국보 111),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보물 485)가 안치된 문성공묘(文成公廟) 등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은 불교유적들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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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타리 영덕군에 생수 1만병 전달!!
16일(월)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김성식)은 30년만의 최대 가뭄으로 최근 일부지역 제한 급수 중인 영덕군에 생수 10,000병을 지원했다. ▲ 생수전달식 영덕군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강우량이 266㎜에 그쳐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남정 취수댐이 고갈 되어 현재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인 영덕읍,강구면,남정면 지역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한 급수를 실시함에 따라 9,188가구 2만 2,170여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을상수도 또한 7개지구 208세대 4,331명이 제한 급수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덕 로타리클럽은 주민들을 식수난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영덕군과 협의하여 이번 생수 지원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생수 전달식에서 김병목 영덕군수는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김성식)의 생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한 급수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단체의 일원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아껴 쓰기’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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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하회마을 방문!
카자흐스탄 관광산업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내에서 연수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일행이 3월 14일 오후 4시 하회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에서 호텔, 관광, 외식, 리조트, 여가, 크루즈 등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연수를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국장 및 과장, 관광실무자 및 러시아 통역사 등 13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들은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김병채 원장의 안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고 극찬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하회마을에서 흙담길을 걸으면서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나룻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 후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전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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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이선영, "서울국제마라톤 2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 소속 이선영(25) 선수가 3월 15일 개최된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경신하며 여자부 2위, 국내선수로는 1위에 골인하는 쾌거를 올렸다. ▲ 안동시청 이선영 선수 여자마라톤 한국 최고기록 경신의 독보적인 기대주로 떠오른 안동시청 소속의 이선영 선수가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7분 48초를 기록, 4개월 보름 만에 자신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2시간 25분 37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로베 톨라 구타에 이어 2위에 골인했다. 여자마라톤 한국 최고기록은 1997년 제51회 조선일보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권은주 선수가 세운 2시간26분12초로서 12년간 깨지지 않고 있다.이선영 선수는 2007년 안동시청에 입단한 후 2007 전주마라톤대회에서 2위(2시간 37분 33초), 200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서 2위(2시간 37분 28초)에 오르며 마라토너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특히 작년 이 대회에서는 2시간 32분 17초로 6위(국내 2위)에 입상하였으며, 11월 열린 2008 중앙서울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29분 58초로 1위에 입상하는 등 매회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경신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이번 대회 입상으로 이 선수는 은메달, 상장, 트로피와 함께 국제대회 상금 20,000달러, 국내대회 상금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지도자상을 받게 되는 오성택 감독도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번 쾌거는 한국 여자마라톤의 서광이자 안동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훌륭한 기록으로 입상하여 안동시를 빛낸 이선영 선수와 오성택 감독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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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대구.구미 "연쇄 강도강간범"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대구광역시 및 구미시 일원에 부녀자 혼자 사는 원룸 등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상습으로 현금 및 귀금속을 강취하고 강간한 피의자 정○○(40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 지난 2월 8일 새벽 5시 45분경 구미시 사곡동 소재 모 원룸 가스배관을 타고 주방 창문으로 침입,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 강○○(女)에게 “조용히 해, 소리 지르면 죽인다. 돈 내놔.”라고 위협, 이불을 덮어 씌워 항거불능케 하여 강간한 후, 그곳에 있던 노트북, 휴대폰, 현금 9만원이 든 지갑 등을 강취하는 등 지난 2002년 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미시 일원에서 총 44건에 걸쳐 상습적으로 강도강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벤츠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였으며, 범행후 피해자의 휴대폰을 빼앗아 신고를 즉시 못하게 하고 강간시엔 콘돔을 사용하는 등 증거를 철저히 인멸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신고를 하지않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대구 및 경북지역 경찰서와 공조, 여죄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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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地思之" 소방간부공무원 현장체험제 운영
경상북도는 『일등경북소방 만들기』NEW 프로젝트 5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소방간부공무원의 현장체험을 통하여 하위직부서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발굴하고 간부와 비간부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직장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간부공무원 186명을 일선에 투입하는 「현장체험제」를 실시한다. ▲ 고군분투 화재진압 현장 이들은 실제 화재를 진압하고 교통사고 등 각종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의 현장업무에 하위 직원들하고 똑같이 근무하게 함으로써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 생명촌각 교통사고 구조현장 경상북도 산하 15개 소방관서의 119안전센터 79개소와 119구급대는 물론 18개 119구조대와 수난구조대까지 총 98개소의 현장부서에 전면적으로 현장체험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 생명의 소중함 119구급출동현장 「현장체험제」는, 평상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와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상급자의 명령에 일반적으로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소방근무체제의 특성을 두고 볼 때 간부․비간부의 사고의 틀을 깰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상호 불만요인이 생길 수 있는 소방 현장업무에 하위 직원들하고 똑같은 업무를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연스럽게 알게하고 간부로서의 자질 향상과 직장동료애의 부족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추진계획으로는, 1일 24시간 이상의 현장교대 근무를 통하여 직원들의 의견사항을 수렴하고 비간부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대책을 마련 소방시책에 반영해 나아갈 계획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방본부와 소방서간의 간부․비간부 교환근무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일등경북소방 만들기」프로젝트 성과를 거양 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급변하는 소방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소방서 현장활동요원의 3교대 근무를 시행 하기 위하여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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