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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경북도청유치 이끌어온 "이동석 선생 타계"
▲ 고 이동석 선생 광복회안동시지회 부회장과 도청유치주민연합 수석간사를 맡아 안동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이동석 선생이 향년 66세로 3월 4일 밤 10시 30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이동석 선생은 경북 안동에서 출생, 향산 이만도 애국지사의 증손자로 안동중, 순심고, 건국대학교 법경대학 상학과를 졸업, 지난 1991년 경상북도 도청유치운동 수석간사를 맡아 경북도청을 안동·예천에 유치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빈소는 안동병원 영안실 1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8시로 장지는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향산공원내(수목장)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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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수립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성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세부추진계획으로는 안전한 봄철 나기 특별소방검사 및 건축 공사장 관련관리 강화, 오지마을 등 주택화재 예방활동 강화, 산불방지 지원대책 강화 등이다.봄철 기간중(3, 4월) 발생한 화재의 경우 ‘08년도에 599건이 발생하여 ’07년 660건 대비 9.2% 감소하였으나 ‘08년 일일평균 8.6건이나 봄철 기간 중 9.8건으로 봄철 화재발생이 평균 14%정도 더 발생하였다.한편 봄철 기간 중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기계, 방화 순이며, 대상별로는 주택, 차량, 임야, 공장 순으로 발생 소방대상물 화재발생은 공장, 서비스점포(일반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 판매시설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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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인무료의치보철사업" 실시
의성군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치아결손으로 노인의치보철이 절실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장착하지 못하는 국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를 보급하는 『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 검진반을 편성하여 서부지역 3월 5일(목) 안계보건지소 치과실, 동부지역 3월 6일(금) 의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신청자 95명을 대상으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며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44명과 의료급여수급 차상위계층 7명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02년 ~2008년까지 시술을 받은 시술자 중 23명에게 사후관리 지원을 하게 되며 이번 사업은 해마다 늘어나는 노년층을 위해 의치사업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시술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에서는 의치보관통, 세정제, 치간치솔 등의 의치보철과 관계된 홍보물품을 지급하며 의치보철의 보관 및 사용법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시술 후 1년간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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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나무 수령 보존사업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송사과나무 수령보존사업을 위해 40년생 후지사과나무 6주를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 3주와 사과축제장에 3주 등 총6주를 이식했다. 청송사과는 1924년 독립운동가이며 농촌운동가인 박치환장로가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 국광10주를 심었는 것이 효시였고 그 이후 1937년도에 후지사과나무가 처음으로 청송에 보급하게 되었다.이번 후지사과나무는 현서면 천천리 김주환씨의 과수농가에서 가 져와 이식한 것으로 청송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과나무다.군은 청송사과 고목으로서 역사적 보존가치와 앞으로 이식된 나무에 전 품목을 고접 갱신하여 다양한 사과가 열리도록 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과 청송사과 주산지로서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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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생활공감 민원실 민원모니터요원 위촉
상주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요구를 적극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만족형 시정구현을 추진하기 위해 민원모니터요원을 5일 오전 10시 위촉했다. 민원모니터요원들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나의 열정이 명품상주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불편ㆍ건의 사항, 민원제도개선사항, 친절도조사, 수범사례 제보 등 주민의 대변자로서 민원행정에대한 진솔한 여론 전달과 정책대안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성봉제 민원봉사과장은 “민원모니터제 운영으로 민원시책 홍보는 물론 민원불편사항 해소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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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리베로 “미래전략팀” 탄생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기존 공무원조직과는 차별화 한 “탈 공무원화” 된 파격적인 전문조직이 탄생한다. 기존의 조직구조로는 빠른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난해 경북도청 소재지 이전 확정과 더불어 미래 천년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리베로(Libero) 조직인 “미래전략팀”을 2009. 3. 5일 출범 시켰다.미래전략팀(팀장 김태우)은 업무영역이나 제도에 구애 받지 않고 시책 및 국책사업을 선점하여 안동시의 무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전문조직이 필요하다는 김휘동 시장의 비젼에서 출발하였다.특히, 이번에 전담배치 된 3명은 안동시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위공모를 통해 7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추천된 우수한 직원으로 모두 최고 학부를 졸업했고, 또한 다양한 행정경험과 창의적인 업무수행능력은 물론 담당업무에 대하여 열정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온 것이 미래전략팀에 발탁이 된 동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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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저소득층 대상 무료 수술 시행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수술 및 자궁암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펼친다. 안동병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와 협약을 체결,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기타 안질환에 대한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안과질환 무료수술 지원사업(밝은세상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50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층 저소득자 세대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년간 실시하며 신청문의는 안동병원 안과(840-0158), 안동병원 사회사업단(840-156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경북지역의 노인인구는 08년 12월기준 36만명으로 이중 30%정도인 10만8천여명이 안질환 환자로 추정된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은 2월2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무료개안수술 보고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사랑과 정성을 나누어 희망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안동병원 산부인과는 3월부터 저소득층 1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외음부 전암, 질 전암, 생식시 사마귀 등 주요 여성 암 질환의 무료예방접종 사업도 시행한다. 신청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840-1563)에서 3월 2일부터 접수하며, 안동시 교육청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자를 선정, 추천한다.암 예방사업 대상자는 전문의 상담 후 예방백신을 3개월 단위로 3차에 걸쳐 접종하며 9세-25세 사이에서 효과가 매우 높다.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을 백신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밝혔다.안동병원 산부인과 박승준 과장은 “부인과 암질환은 성인이 된 후에 발병확률이 높지만 소아청소년기에 예방을 하면 효과가 높으며 45세 여성의 경우에도 백신치료를 통해 자궁암 발병율을 절반가량 낮출 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의학전문지인 ‘메티컬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12-45세 연령 여성에게 자궁암 백신을 접종시 12세 여성의 경우 85%, 25세는 34~67%, 45세 여성에서 자궁암 발병율이 55% 가량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국에서는 2008년 한해 약 1만 1,070명이 자궁암이 발병하고 이중 3,870명이 사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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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청송 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5일 오전 11시 청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및 소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신명순 이임대장은 1991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구 2대 취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대장의 업적을 받들어 맡은 임기동안 재난현장에서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 봉사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다.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전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에 칭찬을 받고,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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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민체육센터 개관
포항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포항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포항시는 5일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병석 국회의원, 최영만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학잠동에 위치한 포항국민체육센터는 전체부지 3,792㎡에 건물연면적 2,449㎡로 헬스장과 탁구장, 에어로빅장, 취미교실(꽃꽃이, 사물놀이) 등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황병한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개관을 통해 포항을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 생활체육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포항을 체육문화의 도시로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국민체육센터는 2006년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 공사비 40억원 중 30억원은 국비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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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양한 여론수렴 위해 시정모니터 위촉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3월 4,5일 양일간 시청강당에서 시정모니터 9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 시정모니터 시정모니터는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의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위촉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주민 불편사항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여과 없이 찾아내어 시민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시정모니터를 운영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해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전용 시정모니터 방을 개설하고, 시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시정모니터로서 시정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안목으로 점검해 그 결과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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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화마의 상처 이웃사랑으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센터장 윤희명)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서는 지난 3일 문경시 모전동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주민 황모(여, 38세)에게 4일 오후 박순옥 대장 외 2명이 직접 방문하여 격려금 60만원을 전달한 따뜻한 소식이 있었다. 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순옥)에는 산불조심 캠페인, 경로당 등 소화기 기증,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 시설 봉사 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바쁜 일상에서 하마터면 잊어버리기 쉬운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 박순옥 대장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소방관들처럼 우리도 문경지역의 의용봉공 단체인 만큼 어디든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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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로당 알짜프로그램으로 "대만족'
안동시 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동지역 경로당 6개소를 지정해 방문 시행하고 있는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이 노인들로부터 좋은 운동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 허약노인낙상예방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중구동 안막노인정을 비롯해 동 지역 6개소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기초 체력증진, 균형감각 향상 및 인지기능 강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이다. ▲ 허약노인낙상예방 특히 운동지도사가 직접 운동지도 등 낙상예방 지도를 펼쳐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경로당은 모처럼 건강 챙기기와 관심으로 활기에 차 있다. ▲ 허약노인낙상예방 한편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에는 방문간호사 7명과 물리치료사 1명이 동반 출장해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교육, 구강관리, 혈압체크, 혈당측정 등 건강상담도 이루어져 고령화 사회에 따른 경로당 ‘알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허약노인낙상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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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수난사고 신속 대응체제 구축
▲ 119 수난구조 위치표시판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각종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 강, 하천, 계곡 등 익사사고 다발지역과 낚시객 실족, 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동해안 방파제․갯바위에 119수난구조 위치표시판과 위험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수난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수난사고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여름철 물놀이 익사사고 사망 31명과 방파제․갯바위 안전사고 사망 5명을 포함한 총 245건 291명(사망 93)으로 이는 2007년 전체 수난사고 120건 125명(사망 53)에 비해 10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나들이 시즌을 맞이하여 동해안 해안가나 방파제를 방문하는 낚시객, 산책관광객 등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 방파제 안전사고 위험안내판 이번에 설치하는 119수난구조 위치표시판과 위험안내 표지판은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민과 호흡하는 안전경북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EW-프로젝트 50대 시책과제중 하나로서 강․하천․계곡 등 도내 물놀이 익사사고 다발지역 51개소에 설치된 수난구조 위치표시판은 사고발생 초기 신속한 초동대응 여부가 인명구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수난 사고의 특성상 위치파악이 어려운 지역에서 신고자가 수난구조 위치표시판에 부여된 위치식별 관리번호를 알려주면 119구조․구급대가 위험에 처한 구조자를 찾아 헤매는 시간낭비 없이 사고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락․실족 등의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경북동해안 방파제나 갯바위 15개 장소에 설치된 위험안내표지판은 낚시객, 바다여행객 등의 안전의식 고취에 가로등으로서의 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도민 안전보호 및 수난사고 사망율 감소에 소방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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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늘어나는 비만 인구의 증가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하여 의료비 증가, 사회,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 저하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s라인만들기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비만도(BMI) 25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종합체력진단실 체력검사를 통한 사전사후 비교 분석 및 체형별 맞춤형 운동처방 뿐 아니라 관절염예방 및 근력운동에 좋은 로하스 태극권운동, 덤벨, 피트볼, 서킷운동,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6일(월)부터 주3회 3개월간 운영될 전망이다. ▲ s라인만들기 아울러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건강증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적절한 운동ㆍ영양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730-682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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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목조 문화재 주변 산불방지 숲 가꾸기 사업실시
안동시에서는 산불로부터 관내 사찰 등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해 서후면 봉정사 외 5개소 11ha에 대해 ‘산불방지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 봉정사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인한 낙산사 화재 등 산불로부터 사각 지역인 산림연접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목조 건축물 주변의 숲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 이격공간 조성, 완충지대 마련 등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산림으로 조성한다.안동시에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문화재 주변 산불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뿐만 아니라 문화재 경관 보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숲 가꾸기를 통해 일자리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한편 본격적인 산불취약시기인 요즘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문화재 이해관계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