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늘어나는 비만 인구의 증가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하여 의료비 증가, 사회,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개인의 삶의 질 저하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s라인만들기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비만도(BMI) 25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종합체력진단실 체력검사를 통한 사전사후 비교 분석 및 체형별 맞춤형 운동처방 뿐 아니라 관절염예방 및 근력운동에 좋은 로하스 태극권운동, 덤벨, 피트볼, 서킷운동,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6일(월)부터 주3회 3개월간 운영될 전망이다.
▲ s라인만들기
아울러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건강증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적절한 운동ㆍ영양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