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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하며 마을기금 확보!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지난 2003년부터 수거보상금 단가를 올리면서 마을단위와 민간단체에서 활발한 수거활동을 펴면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마을 또는 단체기금 조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장려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당 보상금 100원(시비)과 장려금 30원(국비) 등 모두 130원을 수거주체인 마을단위 대표 또는 민간단체, 작목반 대표 등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농약용기의 경우 한국한경자원공사에서는 유리병과 플라스틱병외에 작년부터 농약봉지까지 수거품목을 확대해 수거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kg당 유리병 150원, 플라스틱병 800원, 농약봉지 1,380원)지난 한해동안 안동시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는 모두 3,541톤으로 국비 5,970만원을 포함하여 총 4억1천3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러한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은 마을기금이나 단체기금으로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거나 마을단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의 화합을 다지고 선진농업을 배우는데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금년에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3,800톤의 폐비닐 수거를 목표로 한국환경자원공사 안동사업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영농준비기인 3월을 영농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집중수거의 달로 정하고, 폐비닐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각 마을별로 배출장소를 지정하여 정해진 장소에 배출해 줄 것과 특히 폐비닐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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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낙동강 살리기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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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낙동강 살리기 정책 토론회 열려!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로 6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관계자, 시도의원, 전문교수들을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하천 정비 사업으로 훼손된 문화·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이수와 치수의 개념을 되살려 사람과 물이 통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장이었습니다.안동대학교 남치호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의 ‘사람이 모이고 경제를 살리는 낙동강 생태하천 복원방향’ 이라는 주제와 동부엔지니어링 김성환 상무의 ‘하천 고유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적 하천 복원방향’으로 발표가 이어지고 신종은(국무총리실 농수산국토정책국장) 이석준(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장) 고형권(대통령실 지역발전 선임행정관) 정희규(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사업단 조사분석팀장) 조현재(문화체육관광부 4대강살리기 문화기획단장) 윤승준(환경부 물환경졍책국장) 신정용(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송경창(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안창진(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의 각 관계 부처의 지정토론과 이날 참석한 패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김광림의원은 “영남의 물줄기인 낙동강은 문명과 역사가 시작되고 국민이 살 수 있는 길이다.” 또한, 낙동강은 많은 퇴적층이 쌓여 있어 물줄기를 트는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안동에서 풍산 구담까지만 퇴적층을 없애도 안동시민을 살릴 수 있다“며 하천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하천관리에 대한 중장기적 안목을 역설 했습니다.아울러 김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안동의 혼을 담은 사업이다. 상류만 되고 하류는 되지 않는 그러한 물줄기가 되어서는 안되며, 환경부, 문화부, 지식경재부 등 모든 부처가 통합되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낙동강 살리기 토론회장에는 예상외의 많은 참석과 각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방향제시와 함께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거듭 하는 모습을 보여 안동시민들로 하여금 박수를 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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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소수력 발전 및 관광뱃길 복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6일 ‘지방공무원과의 대화’ 행사 참석차 대구를 방문하는 한승수 총리에게 낙동강 상류『안동시내~도청신도시』 구간에 소수력 발전 및 관광 뱃길 복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구상해 온 “낙동강 소수력 발전 및 관광뱃길 복원 사업”을 정부의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에 포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낙동강의 만성적인 물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북부권의 역사문화와 수변생태를 한데 묶어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홍수와 함께 갈수기 때는 심한 물 부족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낙동강의 퇴적토를 정비한 후 수중보를 설치하고 설치된 보를 활용하여 소수력 발전과 함께, 옛 뱃길을 재현하겠다는 것인데, 우선적으로 안동시내와 도청이전 신도시까지 67㎞를 시범 조성해 달라는 것이다. 이러한 경북도의 구상은 정부의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도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현재의 0.5m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상의 깊이를 6m까지 확보, 물의 흐름을 획기적인 개선으로 생태계의 복원과 함께 녹색성장 시대에 맞는 소수력 발전까지 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 등도 함께 요구키로‧‧‧ 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이번 한총리 방문 때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동해안 에너지 밸트 구축을 위한 지역의 현안 인프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우선, 포항과 경주를 중심 으로 한 동해안을 ‘POST 교토체제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연료전지 연구소와 실증단지 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구축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연구소”의 설립, 그리고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구축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지원센터”의 건립을 적극 건의한다.아울러 대전/충남권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든 포항/경주/대구권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밸트”의 입지의 최적성에 대해서도 적극 설득한다는 복안이다.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되어 연간 3천여 명이 3천여 개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발표된 논문만도 1,700여건에 달할뿐 아니라, 2012년이면 기초과학 연구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양성자가속기까지 들어서게 되므로, 대전/충남권보다도 입지적으로도 더 유리하다는 것인데, 지역적 역차별만 없다면 충분히 유치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총리 지역 방문때 마다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 돼 한편, 이번 한승수 국무총리의 대구방문은 지난 2. 19일 대구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비전 설명회에 이어 15일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이후 대구경북만 벌써 6차례나 방문하게 되는 셈인데, 이는 대구경북과의 교감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김관용 도지사는 “국무총리의 지역 방문은 정부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방문때 마다 동서6축, 독도대책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해결됐다. 이번에도 지역현안을 잘 설명하고,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특히, 낙동강 문제는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주창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먼저 진행해 온 만큼, 정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수중보 설치와 소수력 발전, 옛 뱃길복원 등도 그러한 차원에서 정부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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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고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주)는(대표 최종성 www.BenQ.co.kr)는 6일 상주시 용운고등학교에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 행사를 갖으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코리아는 전 세계 10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지닌 글로벌 IT 전자 회사로 한국에서 사업한지 만 5년이 되었다. 벤큐는 현재 한국에서 DLP프로젝터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LCD모니터도 꾸준한 매출 증가로 게이머와 같은 하이엔드 유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벤큐 스쿨 업그레이드는 일종의 기부 행사로 4년전부터 실시하였으며 특수학교 및 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상주고등학교는 학생 200여명의 규모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대표는 “대도시는 각 반에 프로젝터로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곳이 많은데 비해 지역 학교는 프로젝터가 한두대 또는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이러한 지역간의 불균형이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 상주 용운공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더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이 날 벤큐코리아는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만드는 교육용 고급 단초점 프로젝터와 120“ 스크린을 선물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덕담을 함께 전해주었다. 이 학교 배재화 교감선생은 “그 동안 고장난 프로젝터 때문에 학습 및 행사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벤큐코리아에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 학생들이 생생한 동영상 자료로 공부하게 되면 학업능률도 크게 오를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학생 김효주(2학년 2반)는 “이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보려면 각자 알아서 봐야 했는데 이제는 학우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어 보충수업하기 좋고, 특별활동 시간에 영화도 볼 수 가 있어 멀리 떨어진 극장에 가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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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산조기집행으로 경제위기 돌파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지역의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하여 예산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예산조기집행 지난 2월말 예산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여 시군별, 부서별, 사업별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독려해 나가고 있다. ▲ 예산조기집행 2월말 집행원인행위 44.5% 부서별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전 공무원이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道 전체 예산 4조 4,268억원중 1월말에는 집행률이 7.4%(3,461억원)에 불과했으나, 2월말에는 19.6%(1조 303억원)로 1개월만에 3배 가까이 향상되었으며, 집행원인행위도 1월말 26.3%(1조 2,336억원)에서 2월말에는 44.5%(2조 17억원)로 18%나 크게 신장되었다. 금년 2월말 기준으로 道본청 및 사업소 67개 전부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한 결과, 독도수호대책팀의 집행실적이 7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축지적과(63.1%), 산림녹지과(54.5%), 과학기술과(52.3%) 등이 50% 이상의 조기집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수부서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진한 부서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도 전체의 예산조기집행 실적을 크게 끌어 올릴 것을 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조기집행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신장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부서별 경쟁체제 도입과 함께 조기집행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 조기집행을 위한 우수사례로는 ‘08년도에 예산결산전 이입 및 금고은행에 일시차입을 함으로써 2,500억원을 적기에 배정하여 조기집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도․시군 지원분 선(先)면제 제도를 신규로 도입함으로써 16천여 재해보험 농가에 조기혜택 부여 식품유통분야에 대한 사업장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현지점검(91회)을 통한 재정 조기집행 유도 건설공사 조기발주단을 구성하여 조기집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시․군 담당제를 시행하여 2월말까지 건설공사 724건중 504건 조기 발주 계약심사 범위 완화 및 처리기간 단축 예산배정 전 공사발주 및 계약(48건)을 통한 건설경기 부양 등 조기집행을 위해 부서별, 분야별 제도개선과 함께, 새로운 시책이 많이 발굴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부서별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한편, 예산․감사부서 등 관련부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도 본청과 사업소는 물론 시군에 대한 조기집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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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금은방 2인조 특수강도 체포"
경북 안동시 송현동 모 보석가게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어 도주하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3월 6일 오전 10시50분경 보석가게 문을 여는 이씨(여.31)를 따라 들어가 폭행을 가하고 미리 준비한 테이프 등으로 결박하는 과정에서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에 발각되자 자신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백모씨(35세, 강도강간 등 6범)와, 조모씨(34세, 특수절도 등 7범)를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특히, 이들은 범행이 발각되자 미리 준비해놓은 승용차를 몰고 의성방면으로 도주했으나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도주 40여분만에 경북 의성군 금성면 부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한편, 경찰은 이들의 차량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번호판과 변조된 번호판 등 수십여개의 번호판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범행증거물과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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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노인회관 찿아 소화기 전달"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풍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3월 5일 10시 안동시 풍산읍 하리2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환경정리 및 소화기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친구가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풍산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풍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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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인 관광객 포항방문
포항시는 올해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첫 일본인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 후쿠야미시 중소기업가 동우회 포항관광 포항관광의 첫 번째 손님은 후쿠야마시의 중소기업가 동우회 회원들. 포항시의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의 중소기업가 동우회 미야자키모토이씨 등 24명의 회원들은 3박4일의 일정으로 지난 5일 저녁 포항을 방문해 6일부터 본격적인 포항관광에 나섰다. ▲ 후쿠야미시 중소기업가 동우회 포항관광 방문단 일행은 포스코역사관 견학을 시작으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과 호미곶 광장, 등대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다음 날인 7일 이명박 대통령의 생가 덕실마을과 송라면 보경사 방문에 이어 영일만 신항과 죽도시장, 중앙상가 등을 관광하고 8일 경주를 거쳐 3박 4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포항시는 6일 첫 일본인 관광단을 포항시청으로 초청해 시청사와 시의회를 견학하고 홍보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포항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관광단 일행의 포항방문을 환영하고 관광단을 대표해 미야자키모토이씨에게 포항 홍보대사패를 수여했다. 포항시는 이번 첫 일본 관광단의 포항 방문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포항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자체 평가를 통해 포항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박승호 시장의 1만명 관광객 유치 선언이후 지난 1월 14일 지자체 최초로 일본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23일 전국 최고 실적의 인바운드 여행사와 1만명 일본인관광객 유치 협약을 최단시간내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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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교육 인형극『떴다! 빵구차!』공연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4일(토)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인형극 전문극단‘동화가 꽃피는 나무’를 초청하여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인형극『떴다! 빵구차!』를 공연한다. ▲ 안전교육 인형극『떴다! 빵구차!』공연 『떴다! 빵구차!』는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어린이 실종 및 유괴사건과 어린이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대처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피해 사례를 줄일 수 있는 예방책을 제시하고, 피해를 입은 어린이와 부모가 침착하고 슬기롭게 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인형극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는 공연 당일인 3월 14일(토) 오후 1시 시립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 앞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행한 경우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하며 미취학 유아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담당(☎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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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조기집행 경북도내 구미시 1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위축된 실물경기를 회복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2월말 기준으로 경북도내 1위를 달성하여 재정인센티브 1억원과 기관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성과는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각 부서의 조기집행 추진실적을 남유진 시장이 직접 매일 점검하면서 애로사항 및 건의를 신속히 해소하였다. 비상경제상황실에서는 총괄조기집행반, 기업지원일자리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건설지원대책반등 4개반을 편성 운영하고, 매일 조기집행실적 점검, 주2회(매주 월, 목요일) 조기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조기집행에 걸림이 되는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하면서 아래사항을 중점 관리한 결과 자금집행률 도내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첫째, 선금급 지급을 평균 30%에서 50%까지 확대 지급하였다. 환경자원화시설 소각시설 조성공사 110억, 환경자원화시설 매립시설 조성공사(3차) 23억,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신축공사(4차) 14억 등 선금급 지급실적이 300억원 (집행률의 22%)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건설지원대책반에서 감리단, 시공사 등 관계자 회의, 건설업 연석회의, 건설지원반 실무회의 등을 개최, 선금급 신청을 유도하고 하도급업체에 인건비, 자재비 등을 우선 지급하도록 결의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세계현금 전용을 통해 공사 조기발주를 앞당겼다. 하천골재 채취수입에 의존하는 「치수사업 특별회계」의 세계현금 부족으로 조기집행에 차질이 우려되어 일반회계 8억원을 우선 전용하여 치수사업 7건 11억원을 조기 발주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세째, 공공부문 서민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에 조기발주를 확대하였다.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42%인 487백만원을 1/4분기에 조기발주하고, 공무원 연가보상금 일부와 해외연수 경비 전액(3억원)을 반납하여 일용근로자등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에 조기 투입하였다.이 외에도, 조기집행 추진을 위하여 조기발주 설계단을 구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합동작업으로 발주시기를 4~5월에서 2월로 앞당겼고, 지역개발기금 29억원의 조기상환, 조기집행 대상사업 1,000만원 이상 사업 별도 카드 관리, 1억원 이상의 사업을 간부공무원 책임제로 관리 운영토록 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 조기집행 실적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7,443억원 중 4,466억원을 조기집행 할 계획으로 2월말 현재까지 1,361억원(계획액의 30.5%)을 집행하였으며 동절기 공사중지기간도 끝났으므로 앞으로 설계용역기간이 거의 마무리되는 3월부터는 대부분의 공사가 착공이 가능하므로 자금집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용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하나로 지난 1월 9일 「we together 운동」을 전개하여 중소기업 442개사 1,218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면서 이차보전 61억원과, 더불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가 미약하여 특별운전자금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는 관내 중소기업에 시비 10억을 출연하여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으로 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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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9년 직장인 야간강좌 수강생 모집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관내 남․여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직장인 야간강좌를 실시 한다. 직장인(남․여) 야간강좌 교육은 3월 24일부터 5월 19일 까지 8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부터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목으로는 제빵과 밑반찬, 별식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요리, 요가, 홈패션, 피부관리, 다예문화, 일본어(중급), 기타교실 등 7개과목, 140명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게 된다.접수기간은 2009년 3월 9일에서 10일(2일간)까지 접수기간내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신청은 1인 1과목에 한하며 영주시 평생학습센터(639-6692)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한편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직장인(남․여) 야간강좌가 다양한 계층의 참여 유도와 직장생활로 미흡했던 분야의 자기소질 계발과 심신단련 등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정서함양으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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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농암의용소방대 대장 이ㆍ취임식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농암의용소방대는 3월 5일 오전 11시 농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고우현 도의원, 안창호 농암면장, 이수일, 고춘희 문경(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주현 예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용우 문경소방서장은 지난 8년간 농암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전임 조성노 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권영득 대장 및 신임 대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조성노 대장은 이임사에서 신임 권영득 대장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농암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권영득 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들의 인화단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의 산불과 수난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대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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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협문화복지대상" 수상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하현태 농촌지도과장이 6일 농협문화복지대상 농업발전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문화복지대상은 농업 ․ 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2006년에 제정됐다. 농업발전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하현태 농촌지도과장은 34여년간 농촌지도 공무원으로 재임하면서 청렴과 정직을 생활신조로 농가 소득증대 및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강한 집념과 사명감으로 헌신 봉사해 왔다. 특히, 의성마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아를 이용한 한지형 마늘의 종구생산 체계를 확립, 보급하여 종구생산비 절감, 평균단수 증수 및 주아재배로 인한 품질 향상으로 의성마늘 명품화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의성마늘소, 마늘가공식품개발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한편 하현태 농촌지도과장은 수상을 계기로 “선진농업과 복지농촌 건설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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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One Stop 처리의 메카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 산105번지 일원이 생활쓰레기 처리의 종합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전경 영덕군에서는 위생매립장 시설에 이은 가연성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의 설치와 더불어 주변의 토양오염방지와 자연녹지공간 조성을 목적으로한 비위생 매립장 안정화사업 및 유용자원의 활용과 매립폐기물의 감량화를 위한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설치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71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준공과 동시 가동되어 관내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일일 20톤 규모)를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서 소각 후 슬러지를 매립함으로 기존의 직매립에 비해 1/20로 감량되어 매립장 사용기한이 16년 연장됨으로써 연간 3억여원의 예산절감과 소각시 발생되는 잉여열을 에너지화하는 장치인 증기터빈 발전설비로 생산되는 전력을 소각시설 운영전력으로 재사용함으로 연 3백만원의 운영비를 줄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바, 이는 전국 최초의 선진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하수 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를 소각함에 따른 위탁비용 2억원을 비롯한 매립쓰레기 복토감량에 따른 장비유지비 5백여 만원 등 연간 총 5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비위생 매립장 안정화사업은 총사업비 32억원으로 기 매립된 생활폐기물(132천㎥)을 침출수에 의한 토양오염방지를 위하여 연직차수 및 우수측구 공사 등 과학적인 특수공법으로 시공하여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또한,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으로 하루평균 10톤 규모이며 수거된 재활용품을 한곳에서 선별, 공급, 압축하는 One Stop 시스템으로 오는 4월 완공시에는 쓰레기 처리에 획기적 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같이 생활쓰레기의 선별, 소각, 매립등에 필요한 모든공정을 한곳일괄 처리함으로서 경향각지의 자치단체와 공무원, 이해관계인의 견학이 쇄도하고 있으며 그간 연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공히 영덕의 생활쓰레기처리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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