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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안동경찰서 방문 치하!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윤재옥)은 3월 3일 오전 안동경찰서를 방문 지난 2009년 1월 31일 부터 3월 1일 오후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도․강간범을 검거한 태화지구 경위 조래성, 경사 류동혁, 김선주, 수사과 경사 김병욱에게 표창하고 즉상금을 수여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청장은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강도․강간범을 검거 사건해결에 앞장선 서장이하 유공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건이 발생하면 반드시 해결하는 경북경찰의 모습으로 도민에게 진정한 신뢰를 얻는 경찰의 모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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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상미디어센터, 전문교육 인기
영상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가 건립한 공공문화시설인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지난해 12월 9일 개소한 이후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에 따른 입소문을 타면서 영상문화 메카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동 영상미디어센터에는 지금까지 7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으며, 3월 2일 야간반으로 개강한 아비드 미디어 컴포저(Avid Media Composer)강좌에는 방송사 종사자를 비롯해 관련업체 전문가와 예비 방송인,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참여해 영상관련 전문교육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아비드 미디어 컴포저(Avid Media Composer)강좌는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전문편집 프로그램으로 방송사 및 관련업체 종사자들이 필수로 배우는 편집 툴 중 하나로 지금까지는 교육을 받기 위해서 서울 등 대도시로 직접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안동 영상미디어센터에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경북북부지역 방송업체 종사자와 예비 방송인, 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안동 영상미디어센터는 3월 11일부터 캠코더반, 디카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3월 하순에는 최신 방송환경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HD방송카메라 전시 및 기술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는 30석 규모 상영실에서는 ‘베스트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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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근속승진임용식 및 자체 인사발령 신고식 거행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3월 2일 오전 9시경, 서장실과 3층회의실에서 경위, 경사급 근속승진임용식과 자체 인사발령신고식을 거행하였다.이번에 근속승진자는 경위 11명, 3명 등 총 14명이며, 경위급 이하 자체 보직이동 및 부서이동 인사발령자는 경위 박창수 등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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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는 새봄과 음악회가 있다.”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오는 3월 6일(금) 오후7시에 진보문화체육센타 공연장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티발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청송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아란 새싹들이 하늘을 여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에 어울리는 3월 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40분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가요, 오페아아리아, 팝송 등 봄에 대한 음악을 위주로 진보문화체육센타에서 『청송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문화의식 수준 향상과 정서 함양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함께하는 복지청송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음악회 초대권은 청송군청 문화관광과와 읍면사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지휘자 이인호, 소프라노 정병화, 메조소프라노 이미정, 테노 오창호, 바리톤 임익선, 피아니스트 김현옥씨가 출연하여 백학, 꽃구름속에, 박연폭포, 향수, 친구여, 희망의 나라로 곡 등으로 100분간 공연을 한다.청송군 관계자는 우리군민들이 문화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미 초대권이 바닥이 났으며 추가로 200여석의 좌석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군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하여 앞으로 음악, 연극 등 공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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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인센티브 사업 시상
영주시는 2008년도『선비의고장 영주』를 관광 상품화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에 앞장서온 우수여행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 우수여행사 이번 평가는 2008년도 한 해 동안 단체관광객 300명이상을 영주시 관내 숙박시설에 투숙시키거나, 영주를 관광 상품화하여 연 3,00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우수여행사 평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감사패를, 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감사패,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감사패를 수여한다.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청송여행사, 우수상에는 지구투어네크워크, 장려상에는 우송여행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이번 우수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정명훈)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한편, 시는 우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홍보와 관광객 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2009년도에는 전국 여행사가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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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사이클팀 단체도로부문 우승
상주시청사이클팀이 지난 2. 26일부터 3. 1일까지 4일간 전남강진군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일반부 단체도로부문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사이클선수 시장실방문 또, 개인도로에서는 뻬이징올림픽에 참가했던 손희정 선수가 준우승, 크리테리움 단체경기에서도 서울시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여 종합준우승을 달성하였다. 또한 개인종합에서는 손희정선수가 2위를 하였고 올해 입단한 손은주 선수가 감투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상주시청사이클팀은 감독 1명, 선수 9명으로 지난 2003년 창단하여 7년째 운영해오면서 상주지역 사이클 경기력향상은 물론 자전거도시 상주를 전국에 알리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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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중심지로서 업무 시야의 폭 넓혀라!"
욱일승천하는 봄기운은 본격적인 일철을 알리는 전령사! 이제 모든 업무는 도청 중심도시의 위상에 맞게 깊은 성찰과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추진하라! 김휘동 안동시장은 3월 정례조회에서 이번 달은 불철주야로 동분서주해야 할 달이라고 운을 띈 후,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옛 말에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얼었던 대동강이 녹아내리고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된다. 이에 행정 내부도 겨울 내 위축된 분위기를 일소하고 일하는 분위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파종의 시기를 일실하면 우리는 몇 년을 퇴보하게 되므로 지금은 국비예산 확보의 적기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 공무원은 시·도의원, 국회의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도청 및 중앙정부와 핫라인을 형성하고 시장市長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도청이전 지원 사업 등에 있어서는 미래천년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300만 도민들에게 믿음 즉 신뢰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예천·안동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만큼 전 공직자들이 각자 업무에 있어 미래 경북도청 소재지의 중심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어떻게 키우고, 넓히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성찰을 해야 한다. 도청 이전지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대 길지로서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에 대한 장기발전 계획과 함께 내 업무를 여기에 어떻게 담아 나갈 것인가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우리에게 다가온 희망과 미래를, 미래천년을 준비하는 노력을 통하여, 온누리에 퍼져나는 봄기운의 상승과 함께 공무의 질도 업그레이드 시키고, 꿈과 희망을 향유하면서 희망의 메시지가 사회 저변 곳곳까지 빠짐없이 전달되는 봄을 맞이하자고 강조함으로서, 공직자들의 전향적이고 폭넓은 업무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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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무총리표창’수상!!
안동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공적을 인정받아 3월 2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안동시는 지난 2005년 6월 보건복지가족부와 시범사업추진 협약체결을 한 후 2008년 6월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시설입소,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2,000여명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요양가족의 부담경감 및 노인들의 노후불안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설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초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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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90주년 그때 그함성, "영해장터에 울려퍼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올해 아흔번째 3․1절을 맞아 전설적인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의 고향이자 1919. 3. 18 가장 먼저 ‘기미독립역사만세운동’이 펼쳐진 영덕군 영해장터에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과 만세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 3. 1 만세운동 재현 및 전야제 3월 1일 오전10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생존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됐다. ▲ 3. 1 만세운동 재현 및 전야제 이날 기념식은 생존애국지사 소개, 광복회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생존애국지사 휘호 태극기 전달, 기념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후 참석한 2,000여명의 도민들은 당시 복장에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영해장터에서 3․1의거탑까지 1.5km의 거리를 도보로 행진하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300만 도민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의지를 만세에 담아 힘차게 행진했다. ▲ 생존애국지사에게 듣는다 이 만세대행진 행사는 일제시대 한강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3.1 만세운동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1984년부터 영덕애향동지회가 주최가 되어 지금까지 재현해 온 행사이다. ▲ 생존애국지사에게 듣는다 한편,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 25일 3.1독립정신의 숨결이 역력히 살아숨쉬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도내 생존애국지사 아홉분을 초청하여 「태극기 휘호 서명식」을 가졌다. ▲ 태극기 휘호 서명 이날 애국지사들은 태극기 깃폭에 마음에 담고 있었던 조국애와 소망을 직접 휘호하며 당시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휘호를 보면 김영하 애국지사(90세)는 ‘실력양성(實力養成)’, 이주헌 애국지사(86세)는 ‘신망애 만세(信忘愛 萬歲)’, 김승기 애국지사(85세)는 ‘정의(正義)’, 이인술 애국지사(84세)는 ‘대한민국 만세(大韓民國 萬歲)’, 채주형 애국지사(81세)는 ‘민주통일 기원(民主統一 祈願)’이라 휘호하고 이에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진충보국(盡忠報國)’으로 답하였다.경상북도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3․1절 9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서, 3․1독립정신의 고귀한 뜻을 높이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킴과 아울러 정신적 지주인 생존애국지사들의 피끓는 조국애를 교훈삼아, 도민들의 열정을 한데 결집시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었다고 말하고, 3․1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내 역사의 현장에서 당시 애국지사들의 피끓는 조국애와 만세함성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는 3․1절을 전후하여 도내 곳곳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게첨하여 기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군별로 기념식과 애국지사 추념,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만세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삼일정신을 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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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 월영교 탐방!
경북도내 명소, 명품체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유명 영화, 드라마 제작관계자 35명이 2월 27일 오후 4시에 지난해 12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 국내 최장 목책교(L=387m, B=3.6m)인 안동 월영교를 탐방했다. 이번 경북도내 주요 탐방지는 경주 양동마을, 안압지, 영덕 강구항, 청송 주산지 등 그 동안 절찬리 인기 영화, 드라마 촬영지였던 곳을 답사하며 특히 안동 월영교는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현저한 가치가 있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선정됐다.월영교는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명칭 공모 확정되었으며, 안동호를 가로지르며 중앙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난간 분수대와 야간 통행을 위해 교량난간 및 하부에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낙동강을 감싸듯 산세와 안동호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 등 달을 소재로 절묘한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곳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영화, 드라마 제작관계자들의 탐방이후 월영교와 주변의 안동댐, 물박물관, 공예문화전시관, KBS드라마촬영장, 민속박물관이 함께 어우러져 야외촬영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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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00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위축과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제난국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서민 일자리 마련과 고용창출을 위해 확대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해 한시적,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신청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이며, 1월부터 3월까지 시행한 1단계에서는 사업비 5억2천2백만 원 중 40%를 조기에 집행해 8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시행하는 2단계에서도 제1회 추경을 통해 시비 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게 되었다. 선발된 인원은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체육공원관리, 문화재주변정비, 재활용선별 등의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안동시에서는 1단계에 이어 2단계 공공근로사업도 두배로 확대 추진되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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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3월 2일 오전11시 청송군청 군수실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대전사)에서 일금 5백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 조계종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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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과 봉화에 산불 잇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진)는 계속되는 건조주의보와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로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2월28일 경북 문경과 봉화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산림청 헬기5대를 동원하여 진화에 나섰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배바위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험난한 산악지대와 바위으로 되어있어 인력접근이 어려웠고 산림청 초대형헬기 2대와 대형헬기 3대가 동원되어 산불진화를 실시하고 일몰까지 불길이 잡히질 않아 3월1일 일출과 동시에 대형헬기3대가 이륙하여 완전히 진화하였다. 현장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소방대원, 경찰 등 200여명이 지상에서 산불을 진화하였다. 산불원인은 83세 할머니가 논두렁태다가 산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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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주년 3·1절 기념 특별기획전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1926년! 6·10만세운동! 그리고 안동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고, 3월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가졌다. 융희황제의 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3·1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의 만세운동이었다. 이 만세운동의 기획자가 바로 안동의 권오설이다. 또한 만세를 처음 부른 사람도 안동의 이선호이다. 기념관은 6·10만세운동과 안동인의 역할을 조명해보고, 이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권오설의 철관과 관련 사진·자료를 담은 패널을 전시할 계획이다.6·10만세운동은 1926년 4월 말경부터 기획되기 시작하였다. 안동 풍천 가곡출신의 권오설(權五卨, 1879~1930)은 6·10만세운동을 기획하고, 조선공산당의 승인을 얻어 ‘6·10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3·1만세운동과 같이 전 민족이 참여하는 운동을 펼치기 위해 통일전선체 조직에 나섰다. 그 결과 천도교와 조선공산당·학생층 등 다양한 주체들이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통일전선을 형성하였다. 그런데 만세시위가 일어나기 직전인 6월 7일 권오설은 체포되고 말았다.시위가 무산될 위기에 부딪혔다. 그런데 6월 10일 오전 8시 30분경 장례행렬이 서울 종로 3가 단성사 앞을 지나자, 예안 부포출신의 이선호(李先鎬,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가 뛰어나오며 만세를 불렀고 이는 6·10만세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다.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연희전문학교 학생들은 서울 곳곳에서 격문을 배포하며 만세운동을 펼쳤다.6·10만세운동은 제2의 3·1만세운동으로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통일전선을 형성하였고, 이는 1927년 민족유일당 신간회의 결성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 안동출신의 권오설·이선호를 비롯한 권오상(權五尙, 연희전문학교)·권오운(權五雲, 중앙고등보통학교)·권태성(權泰晟, 중앙고등보통학교)·류면희(柳冕熙, 중앙고등보통학교)·이수원(李壽元, 서울 의학전문학교)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이 만세를 기획했던 권오설은 7년형을 언도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다 1930년 4월 17일 끝내 순국하였다. 그리고 4월 21일 운반용 철관에 실려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는 죽어서도 일경의 감시와 강압으로 말미암아 그대로 철관에 묻히게 되었다 2008년 4월 14일, 권오설 부인의 유해를 합장하는 과정에서 이 철관이 드러났다. 당시 철관은 부식이 심한 상태로 관 뚜껑은 내려앉은 상태였다. 기념관은 일생을 민족운동에 몸 바치다 순국한 권오설의 뜻을 기리고, 한국근대사의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남아있는 부분을 수습하여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존과학연구소(충남 부여)에 보존을 의뢰하는 한편 3월 1일 삼일절에 이 철관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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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간부공무원 1일 현장체험제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간부공무원과 현장 직원들과의 교감을 높이고 근무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간부공무원 1일 현장체험제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제는 소방위이상 모든 간부공무원이 안전센터와 구조대, 구급대에 배치되어 직원들과 함께 화재,구조,구급업무에 24시간 투입되는등 교대근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하위 부서의 업무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적극 개선 반영할 계획으로 7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간부공무원 16명이 배치된다.경산소방서장은 "최하위 조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직원들간 격의없는 대화를 통하여 하위직 직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경북소방 전체의 근무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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