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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충의, 의부의 길을 함께 가다!"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있던 충의와 의부로 알려진 이명우(李命羽) 부부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명우 부부 후손들 그동안 이명우 부부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은 안동 출신이며, 1920년 12월 부부가 함께 독을 마시고, 자결 순국했다는 내용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없어 먼 기억 속에 묻어둘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2009년 1월 이명우의 손자 이일환(대구시 동구 불로동)씨와 그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이들 부부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2월 25일 오후 3시 이명우 지사의 후손이 독립운동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원본자료 제공 및 인터뷰에 응했다. 이명우(1872~1920, 본관 진성, 자 明甫, 호 誠齋)는 안동 예안면 부포마을에서 퇴계의 후손으로 태어나 보통 선비들과 마찬가지로 家學을 통해 유학자로 성장했다. 14세에 이르러 봉화 유곡(닭실마을) 안동권씨 권성(權姓: 1868~1920, 당시 17세)에게 장가를 들었으며, 1894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진사가 되었다. 이듬해 1895년 명성왕후가 시해를 당하자 나라 일을 애통하게 여겨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그는 문을 닫고 칩거, 1910년 끝내 나라가 망하자 근심과 분노로 그의 건강은 더욱 쇠약해졌던바 이때 그는 이미 목숨을 끊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려는 뜻을 품었으나 아직 부모가 살아있어 그 뜻을 잠시 접어두었다. 1918년 10월 모친상에 이어 두 달 만인 12월에 광무황제가 붕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이명우는 서쪽을 향해 통곡하고, 머리를 풀고 미음을 먹으며 상을 치르고 아침 저녁으로 망곡(望哭)하며 세월을 보내다가 상기(喪期)가 끝나는 날에 이르자 자결의 결단을 내렸다. 1920년 12월 20일(음력) 저녁, 이명우와 권성 부부는 자식들을 물리치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면서 비통사(悲痛辭)와 경고(警告), 유계(遺戒)를 남겼던바 그가 남긴 글에는 나라를 잃고 10여 년 동안 분통함과 부끄러움을 참았으나 이제는 충의(忠義)의 길을 가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명우가 가는 길이 ‘忠義의 길’이었다면 그의 부인 권성의 길은 忠義를 행하는 지아비에 대한 ‘의부義婦’의 길이었던바 권성은 남편을 따라가며 네 통의 한글유서를 남겼는데 아들 삼형제와 두 며느리에게 보내는 유서에는 ‘충의의 길’을 따르는 남편을 따라 가겠다는 간곡함이 담겨있었으며 임금과 신하사이에 의리가 있듯이 부부사이에도 의리가 있으니 자신은 ‘義婦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장(김희곤)은 이번 자료가 공개되면서 이명우 부부의 자결순국이 갖는 독립운동사적 의의를 첫째 이는 나라를 잃고 부부가 함께 자결순국한 유일한 사례라는 점, 둘째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권성은 일제강점기 자결순국한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 셋째 여성이 한글 유서를 남긴 사례 또한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는 독립운동사 뿐만 아니라 국문학적 자료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다. 넷째 안동은 일제강점기 10명의 자결순국자를 배출하였는데 류도발 류신영과 같이 부자(父子)가 자결한 사례에 이어 부부가 함께 자결한 사례가 발굴되었는데 이는 안동인의 특성 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우 지사의 손자 이일환씨 성재옹 유고1 성재옹 유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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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면 단연 청송~!!
청송군(군수 한동수)에서는 내비게이션을 통한 관광홍보에 앞장서는데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도 최우수 진흥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2.19~2.22(4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관광홍보박람회로 전국의 지자체와 업계등 450여부스의 규모로 약 2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경북도내에서는 23개 전시군이 참가를 했다.한편, 행사에 참가한 청송군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청송군의 주요 관광상품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산업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광홍보를 펼쳤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획기적인 아이템과 마인드로 군의 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한다.이번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청송군의 선진 관광행정이 더욱더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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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시 의원 방문단 김천시 우호방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의원 방문단이 2월 25일 김천시를 우호 방문했다. ▲ 나나오시의원단김천방문 이번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지난 2006년 전국체전 개회식에도 참석했던 가츠라 데츠오 총무기획상임위원장 등 3명으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 나나오시의원단김천방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는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나나오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방문단 대표인 가츠라 데츠오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우호교류를 희망하는 다케모토 분페이 나나오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김천시와의 교류에 대한 나나오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한편, 이날 방문단은 각별한 사이였던 故 나기두 전 김천시의회의원의 묘소 성묘와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 오후 4시 16분 KTX 편으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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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90주년 3.1절 범 시민적 참여와 함께 다양한 행사 개최!!
안동시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 이주헌(광석동, 86세)님을 비롯하여 5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들을 모시고 3월 1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해시장에서 개최하는 도단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광복회원 등 2천명이 모여서 기념식에 이어 3.1독립만세 대행진 및 3.1의거탑 참배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이날 생존 애국지사 서명 태극기 전달식을 갖는다.특히, 안동시장은 도내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로서 선열들의 조국애와 역사의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남다른 배려와 예우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역량과 에너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하여「전가구․전직장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하며, 2월 25일에는 도내 생존애국자 10분과 지사와의 간담회(생존 애국지사에게 듣는다)행사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하며 이 날 행사 순서에는 태극기 서명회를 비롯하여 독립운동 활동상 청취 순서가 있다.2월 28일 저녁 6시부터는 안동웅부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안동청년유도회,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타종식과 기념식에 이어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까지 횃불(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행사로서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서는 안동교회에서 마련한 주먹밥과 차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조국의 독립을 열망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일어났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이를 기념하는 모든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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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 주말농장 조성 분양
예천군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을 중심으로 충효테마공원, 석송령, 천문관 등 문화재와 자연관광자원을 연계해 볼거리ㆍ즐길거리의 테마제공을 위해 예천온천 주변에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에 나섰다. 온천장이 위치해 있는 감천면 관현리에 3,000㎡의 농장을 조성하고 40세대에 75㎡정도를 분양할 계획으로 3월 1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기준에 동의하고 농장을 선량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이며, 주말농장 이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분양비용은 온천입욕권 50매(20만원)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에 조성ㆍ분양되는 주말농장은 온천장 윗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천주변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작물경작에 필요한 관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장작업 후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해 땀과 흙,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온천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주말농장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온천 주말농장과 관련한 문의는 예천온천관리사무소(전화 650-6588, 654-6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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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피난안내도 비치등’특별법 시행
▲ 박용우 서장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안내 영상물 상영 규정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특별법은 지난 2007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 중 2년 유예기간을 둔 조항이다.주요 내용으로 ‘2009년 3월 25일부터 영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를 비치하도록 규정하고 노래연습장업, 단란ㆍ유흥주점업, PC방 등 노래방기기와 같은 영상물 시설이 설치된 업소에는 추가적으로 영상기기에 피난안내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피난안내도와 피난영상물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구 위치, 구획된 실 등에서 비상구 및 출입구까지의 피난동선,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 표시되어야 하고, 위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본서 전경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신속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서 자세한 사항은 문경소방서 방호구조과(556-3119)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중이용업 운영 관계자들께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설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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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
안동한지(회장 이영걸)에서는 한지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 공예가(마진식, 46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안동한지 전시회는『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를 주제로 又田 마진식 개인전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플라자 갤러리(B관) 전시에 이어서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새롭게 개발한 안동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안동 한지의 우수성과 지호공예를 접목시켜 탁자, 의자, 찻상 등 생활 가구와 조명등에 멋스럽게 그린 야생화가 돋보이고, 전통 안동한지에 동양화 기법, 회화작업, 탈색기법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동한지가 가진 장점들과 특수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 가염성, 통기성, 보존성, 습도 조절, 해독성, 항균성 등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자연친화적이고 웰빙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동양화기법으로 표현해 뛰어난 예술성도 겸비하고 있다. 천년 전통의 안동한지가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 한지 가구처럼 가구 모양에 단순히 한지를 바른 것이 아니라, 한지를 일일이 손으로 반죽해 만든 죽을 나무틀에 붙이고 그 위에 채색과 들꽃을 그려 넣은 새로운 한지공예이다.이번 전시회는 유교문화, 선비문화의 본향으로 전국 최대 한지공장과 체험장, 전시관을 한 곳에 두고 한지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있는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안동한지를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문화의 결합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발전방향 모색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한지는 한국적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여타의 특별함을 잉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안동한지의 다양한 고부가 가치제품 개발과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전통문화콘텐츠로서 안동한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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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안동MBC 간부 간담회 참석
신현국 문경시장은 2월 25일 오전8시 안동MBC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동MBC 간부간담회에 참석하여 문경시정을 이끌어온 경영철학과 마인드에 관해 전우성 안동 MBC 외 간부급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을 하며 간부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MBC에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연수원,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점차 주목받고 있는 문경시를 이끌어 온 신현국 시장을 초청하여 평소의 경영철학과 소신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군체육부대․서울대병원연수원, 숭실대연수원, 캐프-노벨 문경공장, 알루텍(주) 등 유치과정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무엇이든 열정과 성의를 갖고 뛰어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100% 성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일에 몰입하는 열정이 현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역설하며, 무엇보다 시민의 마음속에 ‘문경이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드린 것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문경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언론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경시의 정책 홍보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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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FA컵 예선 김천에서 개막
프로팀과 아마추어 축구팀이 맞붙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인 2009 FA컵 예선대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주말(3일간)을 이용 김천시(시장 박보생)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6개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승부를 가린다. ▲ FA컵예선김천에서개막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예선대회 대진 추첨 결과 대학 우수팀인 연세대와 숭실대가 시드 배정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3월 1일 일요일 12시에 광주광산클럽과 구미실트론이, 14시에는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양주시민축구단과 선문대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 FA컵예선김천에서개막 또한 시드 배정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해 있는 연세대 및 숭실대는 예선1라운드 승자와 3월 7일 토요일 12시와 14시에, FA컵 본선 32강행 티켓을 획득하게 되는 예선 마지막 경기는 3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FA컵 예선라운드 전 경기를 비롯하여 본선라운드 등 2008 FA컵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운영지원과,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천시 관계자는 “모든 경기가 주말을 이용하여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와 박진감 넘치는 재미있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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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 새기술로 승부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화훼 우리품종재배기술시범사업을 비롯하여 원예 특용작물분야 14개사업 65농가를 선정하고 25일 오후 2시 기술센터 강당에서 시범농가교육을 실시했다. ▲ 시범농가교육 이번 교육은 FTA대응과 소비자기호에 맞는 안전한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교육했다.한편, 금년에 추진되는 원예주요사업은 로열티 대응 우리품종 재배사업과 생력화를 위한 원예작물 기계화사업 노지채소 부직포피복사업 에너지 70% 절감이 가능한 탄소발열체 난방기실증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인삼과 특작사업은 살균력이 강한 오존전해수이용 청정인삼생산 고품질 생산약 베드 및 튜뷰재배 토종약용작물과 우량참깨 증식포 설치로 안전한 토종 약용작물을 생산하고 증식종자의 확대보급으로 백하수오 둥굴레 둥근마를 새 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농가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범포장은 연시교육과 평가회를 실시하여 농업인교육장으로 활용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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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철교(경북선 석천철교)확장 추진
영주시는 사일지구 재해위험지구인 한정철교(경북선 석천철교) 확정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하여 금년 중에 완료 할 예정이다. ▲ 한정철교 이번 확장 지역은 지방2급하천 서천 사일지구 재해위험지구내 한정철교(경북선 석천교) 부분이 협소하여 병목현상으로 매년 우수기에 유수소통이 원활치 못할 뿐만 아니라 철교로부터 제2가흥교 구간까지 하천수위 상승으로 시가지 침수우려가 있고, 현재까지 정비되지 않아 재해에 매우 취약한 구간이다. ▲ 한정철교 특히, 한정철교는 경북선철도 어등 ~ 영주간에 위치한 석천교이며 사업비는 영주시 부담으로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이며, 금년 1월 상호 수탁협약을 하여 철교확장 60m 총사업비 3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본 철교 확장은 경북선 철도가 운행 중에 시공을 하여야 하는 상황으로서 최적의 공법인 가받침 스래브공법을 도입하여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설계심의를 득하고 본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청원공사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에 철교확장사업 을 착수하게 됐다.한편, 시는 사업이 완공되면 영주 시가지 서천주변지역의 침수 및 배수불량 해소와 특히 적서공업단지의 범람과 유실 등 재해위험지역으로부터 벗어 날것으로 전망하고, 아울러 하천 유지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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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제공’정주권개발 오지개발사업 보상업무, 현지출장 보상
안동시에서는 2월 25일부터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인 정주권 개발사업과 오지종합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상업무협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업무담당자가 직접 현지에 출장해 보상협의 및 계약업무를 추진한다. 현지출장 보상협의 대상은 남후면, 북후면, 와룡면, 남선면에서 시행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15개 사업지구에 보상대상 552필지로 보상업무담당자가 사전에 등기부등본 등 기본자료 확인 후 마을이장 협의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홍보한 후 현장에서 보상 협의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현장출장 보상서비스는 기존 보상금 수령인이 법원이나 시청 민원실에서 본인 소유의 등기부등본, 인감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본인 경작확인서, 지장물 확인서 등 각종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시청을 방문해서 처리하던 것을, 5개면 별로 마을 이장 등과 사전 안내 후 시간을 정해 일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제공은 물론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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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서 문경시 농.특산물 산지 직송전
문경시는 2월 23일부터 3월1일까지 7일간 대구의 대백프라자에서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문경시 농.특산물 산지 직송전』을 개최한다. ▲ 대백프라자 농특산물 직판행사 시는 이번 행사에서 문경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재의 아침”과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약돌한우, 약돌돼지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대구지역의 문경 출신 출향인에 대하여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언제나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철로자전거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문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지역 관광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 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혀 판매가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최근 경기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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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Global Practice팀 창단 회의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 2. 24(화) 17:00 시청 상황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시정 주요업무를 영어로 프레젠테이션하고 토론하는 『시정 Global Practice팀』창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시정 Global Practice팀』은 시정업무의 세계화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 있고, 자신의 담당업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외국어에 깊은 관심이 있는 공무원(1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최경환 정책기획실장은 구미시를 대표하여 자발적으로 구성된 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행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관심도를 제고시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추진방향은 매주 1회 시정 주요업무에 대하여 영어로 발표․토론을 하여 구미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 자료들은 정리하여 시 영문 홈페이지 자료로도 활용하여 구미시정의 글로벌 부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향후, 『시정 Global Practice팀』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산하 전 공무원에게 글로벌 지식을 공유․확산하여 구미시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해 나갈 것이며,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대외홍보자료로도 활용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구미 성공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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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북최초 첨단 화상전화로 민원해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 시립도서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등 다중집합장소 26개소에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1,200여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혼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북최초 최첨단 화상전화로 민원해결 경북도내 최초로 설치된 민원 화상전화기는 평일 근무시간에 청각・언어장애인이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어려울 경우 이 화상전화기로 김천시농아협회(070-7947-0321)로 연락을 하면 수화 전문상담원이 수화로 민원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당 행정기관에 연락해서 즉시 해결해 주는 민원중계 역할을 한다. 또한 김천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수화동아리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방문민원 해결에 적극 협조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그 동안 의사소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청각․언어장애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보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읍․면․동 등 민원이 많은 다중집합소에 휠체어, 8배율확대경, 독서확대기, 다중보청기를 설치해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있어 차이를 넘어 차별없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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