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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문경시는 2월 24일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영길 문경시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날로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정부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분야에 대한 시민참여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단장이하 139명이 총괄팀,현장운영팀,대피소운영팀,인명구조팀,복구지원팀 5개팀으로 구성돼 지역현황 및 실정에 밝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된 방재전문 민간 조직이다. 기존의 민간조직은 재해발생 후 현장지원이 대부분이나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분야에만 집중해 활동할 것이며, 예방단계부터 초기대응 및 피해 조기수습 등에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 육성 운영해 나가게 되며, 평시에는 비상연락망 구축 및 변동사항을 수시로 관리하게 되며, 휴대폰을 이용한 기상정보나 사전대비 활동정보 등을 제공하고, 비상시에는 재난상황 발견 즉시 신속한 현장파악 및 재난상황을 보고하고 시청 재난상황근무자의 현장 확인 요청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문경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민간단체 운영을 통해 재해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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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역 발전전략 대토론회 개최!!!
포항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산업이 발달해 있고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을 제공하는 환동해 중심도시인 만큼 정부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포항권역 발전전략 대토론회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권역 발전전략 대토론회’에서 구자문 한동대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구 교수는 ‘포항지역의 동해안 광역권의 발전방향 정립에 관한 연구’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황해권에서의 교류와 협력에 큰 힘을 쏟고 있으나, 국가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앞으로 환동해권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환동해권의 발전을 위해 “포항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산업이 발달돼 있고 포스텍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포항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구 교수는 포항이 환동해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역할을 위해 ▲영일만항의 적극 활용 및 환동해권 전초기지로 개발 ▲포항 경제자유구역의 조기완성 및 포항의 R&D 및 산업과 적극 연계 ▲포항을 저탄소·녹색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정부 지원 ▲신라문화권의 범위를 넓혀 주변지역과의 시너지 높이기 등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환동해안권 중심도시 포항의 비전과 전략적 선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상이 새로운 국토정책의 틀로 제시됨에 따라 기존의 행정구역을 초월해 광역경제권 단위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전제하고 “최근 대경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의하면, 포항은 대경권 2대 초광역축의 하나인 동해안축의 중심도시이자 4대 경제권인 만큼 동해안축의 중심으로, 과학·에너지산업권의 중심으로 도시의 위상과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전략이 선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포항이 대경권의 핵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대외적으로는 세계로 열린 교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내적으로는 대경권의 여러 도시들과 공간적 분업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광역 도시인프라를 구축과 교통·물류 시스템 정비와 함께 다른 광역경제권과도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와 환동해경제문화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시민, 자생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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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형 농기계 지원확대 추진!!
안동시는 농촌의 노령화 및 부녀화 시대를 맞아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일소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억3천6백만 원 보다 68%증가한 12억3천8백만 원을 투자해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소형 농기계는 다목적 관리기 307대를 비롯한 퇴비 살포기, 곡물건조기, 농가정미기 등으로 경운, 파종, 수확 후 건조까지 영농단계별로 추진이 용이한 농기계를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일손부족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농가의 병해충방제 약제 살포시 농약으로 인한 중독, 눈병, 피부장애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사용 장비를 공급하여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건강보호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농가에서 중소형농기계 공급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매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서 노령화, 부녀화세대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영농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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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이제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안동시, 안동MBC, 안동과학대학,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유교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24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 기조강연 및 자유토론을 통하여 지역혁신 중추기능으로의 지역문화산업 사례 발굴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 차원에서 지역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경제를 위한 수익창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벤치마킹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토론자들은 전국에서 내 노라 하는 콘텐츠 전문가들의 참석 하에 열띤 토론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님이 직접 우리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펼친다. 문화산업이 차세대 신 성장 동력산업이자 지식 경제 산업인 미래 국가전략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이 문화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 결과에 대하여 안동시에서는 향후 문화콘텐츠산업 성장 중심의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역문화, 이젠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라는 2부작 다큐멘터리도 지난 연말 지역방송인 안동MBC에서 특집으로 절찬리 인기 방송되었으며 연이은 콘텐츠 발전 전략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안동시내 관내 문화 산업체 관계자들도 대다수 참석할 것으로 보여 한층 심도 있게 논의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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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마을자조협동사업 본격 추진
예천군이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군 특수시책으로 도입 시행해 온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사업의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읍ㆍ면에서 신청을 받아 확정한 마을안길, 진입로, 농로 등 150여개소 50㎞에 대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23일 감천면 천향2리 갓재미 농로포장공사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유천면 가리 큰가락골 농로 420m, 감천면 대맥리 보리골 농로 500m 등 우선 확정된 134여개소에 대해서는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나머지 20여개소에 대하여는 사업이 시급한 지구를 추가로 선정해 올 6월말까지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모범사례로 채택돼 전국자치단체에 파급된 바 있는 예천군 우수시책으로 각 마을단위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군에서 지원받은 자재를 이용해 주민 힘으로 마을 안길이나 진입로, 농로 등을 직접 포장하는 사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 등 새마을정신 계승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군이 지난 98년 시행 이래 11년간 총사업비 173억6000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 농로, 진입로, 마을안길 등 1,858개소 440㎞를 시공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160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생활주변 기반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주민화합과 예산절감, 숙원사업의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주민들의 신청물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숙원 해소와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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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 금연시범마을 운영!!
의성군보건소(김정혜)는 금연클리닉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맞춤형 금연시범마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금연시범마을은 20세 이상 주민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2008년도에는 가음면 순호리를 지정하여 19명이 등록한 가운데 6개월 금연성공률이 42%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2009년도 금연시범마을은 비안면 화신1리 흡연자를 대상 2월 25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연교육과,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검사, 폐활량 검사 등 검사결과와 개별상담에 따라 금연유도를 위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금연보조제)을 제공한다.이동금연클리닉은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6개월간의 지속적으로 관리 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 대하여는 무료스켈링 및 기념품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금연시범마을 운영으로 금연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마을 공동체 의식속에서 함께 해결하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에게는 흡연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어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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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09년 정기총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하원태)은 2월25일11시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해의 알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2008년 결산,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서는 그 동안의 봉사와 희생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온 안계면 이옥자 위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의성읍 양무열위원이 경상북도지사상, 봉양면 신정희위원이 중앙협의회장상, 신평면 류기선위원이 도협의회장상, 다인면 최영숙위원이 의성군수상 수상 등 5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는 국민정신운동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척결, 이혼율증가와 저출산,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정사랑운동 등을 추진하며 소중한 정신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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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소방교육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점촌119안전센터에서는 2월 24일 오전 11시 문경시 모전동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해냄터) 중증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119전화요령교육 문경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07년 8월 20일 설립하여 지역사회의 자폐성장애인 및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방과 후 교실운영, 직업 전 훈련과 직업적응 훈련, 사회적응훈련 및 심리정서재활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 개인의 자립생활지원 및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곳으로, 또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상담과 진단평가를 통해 직업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곳이다. ▲ 소화기사용법교육장면 이날 교육은 의사소통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이 각종 재난이 발생하였을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119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화기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박용우 서장은 사회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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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저소득 자활사업부터!
포항시는 지난 24일 ‘2009년 포항시 자활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기원했다. ▲ 포항시 자활사업 발대식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민간위탁 7개 기관 200여명의 실무자 및 참여자가 모인 이날 행사에는 자활성공자의 수기 및 사례발표, 황태옥 웃음치료사의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웃음치료법 강의, 자활사업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또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활능력 배양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주어진 자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홍중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위기를넘어, 새로운 포항시대의 실현을 위해 타시군보다 월등히 많은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해 민생안정과 생산적 복지정책을 충실히 펼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자활사업의 내실화에 많은 비중을 두고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여성가장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도서관 독서지도사파견사업의 확대와 베이비 시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활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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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법령 등 의무규정이 달라집니다!!!
2009. 3. 25일부터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 영상물 상영이 의무화 되며, 위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모든 다중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를 의무적으로 비치하여야 하며 영상물 관련 유흥주점, 단란주점, 영화상영관, 비디오소극장, 게임제공업, 노래연습장에는 피난안내 영상물을 의무적으로 상영하여야 한다.또한 2009. 7. 8일부터 법 개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등 강화규정이 적용된다.숙박제공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며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내부구조 변경 시 사전 신고를 의무적으로 하여야 한다.한편,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사회적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달라지는 법령 등 의무규정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적극적 행정지도․점검으로 화재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책임전담제 도입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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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마을회,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
포항시새마을회(회장 김희수)는 24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사랑의 교복나누기 운동 이동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입학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어려움을 화합된 마음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된 것이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교복나누기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동중학교 3학년 졸업생으로부터 교복 30벌을 기부 받았으며, 이를 세탁해 24, 25일 이틀동안 신입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을 대변하듯 행사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첫 날 하루만에 30벌의 교복이 모두 배부됐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를 더 많은 학교로 확대추진 운영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을 세웠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 배상옥 회장은 “교복나누기에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며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실감하게 됐다”며 “2009년 한 해 동안 모․아․보․자 사업 및 저금통 릴레이사업 추진해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누기를 실천하는 선진화새마을운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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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소년도서관 건립 기공식 개최!!
다섯 곳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구미시에 청소년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도서관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2월 24일(화) 상모동 69번지 청소년도서관 신축현장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청소년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연면적 4,507㎡, 부지면적 4,951㎡ 규모에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07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토담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오는 2010년 준공예정이다. 신흥주택지구로 발전한 상모사곡, 임오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청소년도서관은 먼 거리로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청소년 교육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10여개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과는 별도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을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청소년들의 문화수요를 해소하고 구미의 새로운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하1층에 서고, 시청각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열람실,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이, 지상2층에는 디지털열람실,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 정기간행물실, 지상3층에는 그룹스터디실, 휴게실, 노인․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과 마주해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생활을 위한 댄스연습실, 댄스노래연습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정보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지상1층을 비롯해 음악연습실, 동아리방, 세미나실, 탁구장, 강의실 등 청소년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청소년도서관 야외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소년 도서관이 개관되면 전체 열람석 5,400여석, 총 자료 80만여권을 보유하게 되어,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대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된다.한편 이 날 기공식 행사는 ‘휘모리풍물단’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시삽, -지신밟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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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택시업체 살리기 운동 캠페인 전개
포항시는 24일 오전 8시 대잠사거리에서 출근자량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수업계 살리기를 위한 범시민 ‘택시타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택시타기운동 캠페인 이날 개인택시지부(지부장 김광호)와 법인택시연합회(회장 정한철), 택시노조,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해병전우회, 남·북구 모범택시 등 100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매고 ‘택시타기 운동’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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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보물1570호 대전사 소방훈련 실시!!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소재 대전사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청송군청 및 주왕산 관광호텔 관계자등 50여명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소화기 사용 가상화재 지령에 따라 자위소방대에서 초기진압 및 문화재 보호조치를 하고 소방펌프차 2대 및 구급차1대가 도착하여 환자 이송 및 화재 진압, 의용소방대의 산불비화 및 확산 방지 훈련등을 실시방수했다. 이번훈련으로 목조문화재 매뉴얼에 따른 훈련의 문제점을 검토해 유사사고 발생시 불의 조기진화 요령을 숙지하고 문화재 원형보존 및 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반출 ▲ 훈련개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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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 설명회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 24일 오후 1시 경상북도주관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2009년 경북지역 보육시설평가인증을 신청한 보육시설 종사자 200여명에 대해 1기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21인 이상 보육시설 평가인증지표(7개 영역 80항목)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는 보육시설 자율참여로 보육시설의 투명성 및 시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부모에게는 보육시설 선택의 합리적 기준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에 정부시책사업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2006년부터 모든 보육시설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21인 미만 보육시설 평가인증지표(5개 영역 60항목)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 경북지역 평가인증을 신청 및 참여한 시설은 872개소(보육시설 전체 1,624개소) 이러고 있다. ▲ 장애아전담 보육시설 평가인증지표(7개 영역 85항목)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발급하고, 특히 경북도 특수시책 으로 평가인정 시설 및 참여시설에 대해서는 신규로 환경개선비를 개소당 1백만원씩 총 267개소에 우선 지원 하는 등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평가인증을 활성화 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 교육내용은 평가인증 추진부서인 육아정책개발센터 평가인증사무국에서 평가인증 참여에 따른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평가 인증의 도입 취지, 인증지표 및 과정, 지침, 조력 안내 등 평가 인증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였다.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더욱 확대하여 경북지역의 보육시설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보육시설이 영유아 에게 보다 적절하고 바림직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의 질적 수준향상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 추진으로 보육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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