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서, “보안협력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5시경 2층회의실에서 서장 및 과장, 보안협력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보안협력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신변보호와 병행하여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 적극해결로 범죄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는 한편, 국내 조기정착을 유도, 지원한다는 취지아래 본 위원회가 실질적인 그 역할을 담당코자 창립되었다. 일반인 18명으로 구성된 상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한길원)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를 가지며 경찰과 협력하여 상주지역 북한이탈주민 23명에 대한 의료, 법률, 주거생활에 대해서 측면지원과 주기적인 상담으로 안정된 삶을 찾도록 도울 것을 다짐하는 등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이에, 서범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담당경찰관들과 좋은 파트너가 되어 상주의 이탈주민 모두가 안정적 조기정착을 취하는데 본 위원회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축하해 주었다.
-
문경소방서 산양의용소방대 대장 이ㆍ취임식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산양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산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원, 이시하 도의원, 김경호 시의원 , 김한배 산양면장, 이수일, 고춘희 문경(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주현, 박양숙 예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용우 문경소방서장은 지난 6년간 산양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전임 류시돈 대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백진광 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류시돈 대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산양의용소방대가 면민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진광 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맞게 성실히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민 안전의 파수꾼이 되겠으며, 산양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V,안동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특별포럼!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에서는 26일 오후 3시부터 송병락 서울대학사화과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김영식 천호식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민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명사초청 특별포럼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안동시장을 비롯, 안동시 상공인, 시민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 도청이전지인 안동에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특강을 통해 합의점을 찾고 경제발전에 도약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이루어져 안동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었고 앞으로도 경제발전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특강이 되고 안동경제에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습니다.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하면 안동 경제를 일으키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되고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이날 명사초청 포럼에 참석한 송병락교수는 ‘경제전쟁시대 한국인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버시대에 한국인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창의성 있는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로 하여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또한 ‘10미터만 더 뛰어봐’란 주제로 강의한 천호식품 회장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 좋은 반응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
제 90주년 3.1절 기념 만세 재현행사 개최
안동 독립운동기념 사업회 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웅부공원에서 횃불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 ▲ 제89주년만세운동재현행사 이번 재현행사는 28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약 1km 구간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을 실시하며, 시가행진에는 횃불 200여개와 촛불 500여개 태극기 1,00여개가 물결을 이루어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게 된다. ▲ 제89주년만세운동재현행사 안동시에서는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위상을 높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줄 만세 재현행사에 많은 시민과 단체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TV,안동.임하댐 물 이용관련 대정부 건의안!
안동시의회는 제11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7일부터 10일간 개최하여 26일 오후 2시에 폐회하였습니다.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원안가결하고,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행정기구설치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습니다. 아울러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삭감 수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한편 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은 지난 20일 대구지역 취수원 안동댐 이전 문제를 대응하는 건의안과 대정부 물이용과 관련한 종합 계획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제출했으며 이를 시의회는 채택했습니다.김수현 의원은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 당시 안동은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문전옥답을 물속에 넣었던바 그 슬픔과 생존의 어려움은 수 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질긴 삶의 멍에가 되어 시민의 생활 곳곳에 상처를 주고 있음에도 1천만 유역주민의 생명수이기에 지금까지도 묵묵히 견디고 인내하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특정지역이나 특정 부분에서 상식을 벗어난 발상으로 함부로 물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중하류 지역의 하천 유지수 부족으로 오염과 물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 자명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정부가 안동시와의 협의나 동의 없이 안동댐과 임하댐의 물을 어느 특정지역이나 특정부분에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며, 안동시민과 낙동강 유역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법적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촉구하는 서명을 발표했습니다.
-
담배연기없는 깨끗한 칠곡만들기 추진
칠곡군보건소가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려 ‘담배 연기 없는 맑고 깨끗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칠곡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어르신전당에서 흡연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잘 할 수 있도록 혈압 및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및 교육, 니코틴대체요법 등 적극적인 금연을 도와주고 있으며, 담배연기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왜관2주공 경로당에서 매주 목, 저녁 7시~8시까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담배 연기 없은 사업장 만들기를 위하여 칠곡경찰서, 2대대, (주)화인알텍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흡연 시 우리 몸속에 축적되는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모형 시연으로 장병들과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금연을 도와 주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칠곡경찰서에서, 매주 금요일에는 5837부대 2대대와 (주)화인알텍에서 현역장병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칠곡군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하여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금연교실 운영,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금연구역 운영실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
구미 의용소방대 인동지역대장 이 취임식!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6일 오후 2시 경상북도 교통연수원에서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영택 도의원,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인동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인동지역대의 관할구역은 임수동, 황상동, 진평동, 인의동, 구평동 일원으로, 약 10년전부터 새로운 주거 구역으로 집중되기 시작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현재도 개발․확장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소방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1989년 인동지역대에 지원, 2006년부터는 인동지역대장으로 취임하는 등 20년간 모범적이며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던 제 12대 인동지역대장 최재금씨가 이임하였고, 한편, 1990년 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여러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적극 참여를 하던 임응락씨가 제 13대 의용소방대 인동지역대장으로 취임하였다. 임응락 인동지역대 신임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용공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할 것”이라 다짐하였고,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여러 화재진압 활동 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임대장님을 위시하여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동시 다문화가정 북카페 ‘인연’ 개소식!
안동지역 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안동 다문화 북 카페 ‘인연’이 26일 오전 11시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다문화 북카페 인연은 대구MBC가 주최하여 유명인사 미술 소장품을 다문화 가족 돕기 자선경매행사로 마련한 재원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을 공모해 안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응모하여 사업 선정되었으며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다문화 북카페는 다국어 양육책자, 다국어 동화 및 어린이 교구․교재, 최신 동향잡지, 시사잡지 등이 비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한글 교육, 가족교육 및 상담 문화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해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또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고향소식을 궁금해하고 정보를 원하지만 얻을 수 없었으나 다문화 북카페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엄마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의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북카페의 전담인력도 결혼이민여성으로 채용되어 국가별 어머니 자조모임, 문화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안동의 경우는 국제결혼의 증가로 322가정의 다문화가족이 살아가고 있으며 아직도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은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다문화 북카페 인연을 통해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문화를 함께 공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제2회 포항관광사진 입상작 전시!
포항의 이색적인 전시공간으로 떠오른 이팝 작은 갤러리(흥해 중학교 앞)가 다음 달 31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 이팝작은갤러리 포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2회 포항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58점의 작품이 전시돼 포항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팝작은갤러리는 1개월 단위로 연중 전시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지역작가,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등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전시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문화관광과 270-2265로 문의 하면 된다.
-
상주소방서, 검찰청 상주지청 직원 소방안전교육 실시!!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에 검찰청 상주지청 회의실에서 상주소방서 이성우 구조대장 강의로 직원 30여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직장인 안전의식 불감증 불식을 위해 ▲화재의 이해 ▲원인?장소?계절별 화재예방요령, ▲소화기의 종류 및 사용법, ▲옥내소화전의 종류 및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화재사례 영상물 자료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1차량(가정)에 1소화기 비치는 중요하다가 강조하였다. 또한 기초 응급처치방법과 실습마네킨 ‘애니’를 이용하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여 교육에 참석한 검찰청상주지청 직원들로부터 생활속에서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호응을 받았다. 이성우 구조대장은 “직장인 소방안전교육은 직장과 가정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직장인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에 건강한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 고 밝혔다.
-
안동, 풍천면 일대 태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2009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풍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특별교육이 2월 26일 오전 9시 10분 풍천면 소재 사군자 체험관에서 개최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대상지구는 농촌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권역 특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정책방향과 2004년부터 개발된 선행 사례 발표에 이어 조사반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풍천면 광덕리와 하회리에 위치한 태극권역은 2009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0년부터 5년간 46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도농교류센터 건립, 솔숲야외음악당설치, 광덕 섶다리 복원, 마을쉼터 조성, 부용대 등산로 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하회마을, 하회마을 정보화마을, 안동한지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되어 주민소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주민설명회!!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지난 24일(화)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대상마을인 창수면 신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창수면 주민설명회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주민 모두가 환영하는 분위기라 전했으며, 특히 마을이 면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건강관리기구나 피복회복시설 이용이 어려웠는데, 마을회관에 건강증진시설이 설치된다니 너무 기대된다는 평이다.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에 의한 건강증진기반조성으로 열악한 농작업에 의한 피로를 조기에 회복하여 농업관련 질환예방 및 건강한 농촌환경 조성이 기대되며, 영덕군에서는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을 질을 한층 높일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행자 워크숍!!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단은 축제 진행자 워크숍을 2월 12일부터 매주 2회 총 10회에 걸쳐 3월 14일까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외국공연단 섭외와 축제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축제 진행자(PD)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18:00)과 토요일(13:00)에 개최하여 지역문화 인력의 재교육과 핵심인력의 통합을 통해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그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타 지역 축제와는 달리 지역의 문화활동가들이 각 무대를 담당하는 PD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의 인재가 만드는 지역축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축제 진행자들이 모여 축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은 대부분 축제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지역풍물패 단원,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원, 레크레이션 강사, 문화활동가 등 매우 다양해 대부분 길게는 1O년에서 짧게는 3년여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단의 다양한 축제의 기획 및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 진행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내어 관광객과 함께 어울리는 난장의 축제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립연극단 ‘포항의 3.1운동’ 공연
포항의 3.1운동이 연극으로 재현된다. 포항시립연극단은 시승격 60주년과 3.1운동 90주년을 기념해기념해 '아! 그날의 함성, 포항의 3.1운동'을 내달 4~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아! 그날의 함성, 포항의 3.1운동'은 시립연극단 김삼일 상임연출가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으며, 시립역극단 전 단원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객원단원까지 4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등장인물 모두가 배역의 특성을 살려 열연한다. 이 작품은 1919년 3월 11~12일 포항 장날을 기해 포항교회(현 제일교회) 교인들과 그들이 설립한 사립영흥학교 교사들이 주축이 돼 일제히 전개했던 만세운동을 비롯해 3월 22일 청하 덕성리 장날에 일어났던 만세운동, 3월 27일 송라면 대전리 주민들의 만세운동에 이르기까지 포항에서 일어난 3.1운동을 주 내용으로 한다.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큐멘터리 연극은 역사적 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즘 연극이다” 며 “이번 ‘포항의 3.1운동’ 공연은 3.1절을 맞아 포항의 항일투쟁사를 자녀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립연극단은 공연에 앞서 3월 1일 오전 11시 포항시 송라면 대전리 3.1만세운동 마을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여해 3.1운동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
"영주 문화학교"에서 문화향수를 느껴요!
영주문화원(원장 박찬극)은 선비의 고장으로 선비의 기개를 익힐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2009년도 문화학교를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 문화학교1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영주 이미지에 걸 맞는 사군자교실, 서예교실, 한시작법교실, 도예교실, 문인화교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교실, 고전무용교실을 운영한다. ▲ 문화학교1 또한, 실버세대를 위한 문인화 프로그램은 퇴직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시 작법교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한시백일장중 6개 대회에서 장원을 거두었다. 특히, 전국 최대의 한시백일장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조선시대 과거재현 행사에서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회에 걸쳐 문과 장원급제의 영광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주 문화학교는 1997년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인정을 받아 매년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단기형 프로그램보다 평생학습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한편, 문화원 관계자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옛 선현들의 풍류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강좌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문화학교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
2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3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
4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5
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
6
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
7
㈜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
8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
-
9
안동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개최
-
10
송파구, 거여동 간판 158개 말끔히 정리…도시경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