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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소방본부장 청도지역 방문
한상대 경북 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11:00 청도.풍각119안전센터를 방문,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 청도군 지역의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화재취약대상인 대흥농산을 방문해 지난 2003년의 아픔을 교훈삼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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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재급 석조유물 복제 전시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는 소장중인 유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복제품을 제작, 전시키로 했다. ▲ 석조 연화좌대 중대석 소수서원에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풍화로 이끼가 끼고 마멸의 우려가 있는 석등의 중․하대석 각 1점과 석조후불광배 1점을 안전한 장소로 이관하고 다음 달부터 지금의 자리(소수서원 관리사무소 전정)에 복제품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석조 연화좌대 하대석 복제중인 유물은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성을 지닌 통일신라시대 석조유물로 소수서원의 이번 조치로 문화재를 우수한 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복제품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석조 후불광대 한편 현재 사적 55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수서원은 이번에 복제 전시되는 유물 외에도 명종의 친필로 된 소수서원 편액이 걸린 강당을 비롯해 직방재(直方齋), 일신재(日新齋), 학구재(學求齋), 지락재(至樂齋)건물과 서고(書庫), 안향의 영정(影幀:국보 111),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보물 485)가 안치된 문성공묘(文成公廟) 등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은 불교유적들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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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타리 영덕군에 생수 1만병 전달!!
16일(월)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김성식)은 30년만의 최대 가뭄으로 최근 일부지역 제한 급수 중인 영덕군에 생수 10,000병을 지원했다. ▲ 생수전달식 영덕군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강우량이 266㎜에 그쳐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남정 취수댐이 고갈 되어 현재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인 영덕읍,강구면,남정면 지역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한 급수를 실시함에 따라 9,188가구 2만 2,170여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을상수도 또한 7개지구 208세대 4,331명이 제한 급수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덕 로타리클럽은 주민들을 식수난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영덕군과 협의하여 이번 생수 지원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생수 전달식에서 김병목 영덕군수는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김성식)의 생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한 급수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단체의 일원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물아껴 쓰기’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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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하회마을 방문!
카자흐스탄 관광산업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내에서 연수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공무원 일행이 3월 14일 오후 4시 하회 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에서 호텔, 관광, 외식, 리조트, 여가, 크루즈 등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해 연수를 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관광국장 및 과장, 관광실무자 및 러시아 통역사 등 13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들은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김병채 원장의 안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고 극찬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하회마을에서 흙담길을 걸으면서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나룻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 후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전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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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이선영, "서울국제마라톤 2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 소속 이선영(25) 선수가 3월 15일 개최된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경신하며 여자부 2위, 국내선수로는 1위에 골인하는 쾌거를 올렸다. ▲ 안동시청 이선영 선수 여자마라톤 한국 최고기록 경신의 독보적인 기대주로 떠오른 안동시청 소속의 이선영 선수가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7분 48초를 기록, 4개월 보름 만에 자신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2시간 25분 37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로베 톨라 구타에 이어 2위에 골인했다. 여자마라톤 한국 최고기록은 1997년 제51회 조선일보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권은주 선수가 세운 2시간26분12초로서 12년간 깨지지 않고 있다.이선영 선수는 2007년 안동시청에 입단한 후 2007 전주마라톤대회에서 2위(2시간 37분 33초), 200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서 2위(2시간 37분 28초)에 오르며 마라토너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특히 작년 이 대회에서는 2시간 32분 17초로 6위(국내 2위)에 입상하였으며, 11월 열린 2008 중앙서울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29분 58초로 1위에 입상하는 등 매회 자신의 최고기록을 크게 경신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이번 대회 입상으로 이 선수는 은메달, 상장, 트로피와 함께 국제대회 상금 20,000달러, 국내대회 상금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지도자상을 받게 되는 오성택 감독도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번 쾌거는 한국 여자마라톤의 서광이자 안동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훌륭한 기록으로 입상하여 안동시를 빛낸 이선영 선수와 오성택 감독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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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대구.구미 "연쇄 강도강간범"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대구광역시 및 구미시 일원에 부녀자 혼자 사는 원룸 등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 상습으로 현금 및 귀금속을 강취하고 강간한 피의자 정○○(40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 지난 2월 8일 새벽 5시 45분경 구미시 사곡동 소재 모 원룸 가스배관을 타고 주방 창문으로 침입,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 강○○(女)에게 “조용히 해, 소리 지르면 죽인다. 돈 내놔.”라고 위협, 이불을 덮어 씌워 항거불능케 하여 강간한 후, 그곳에 있던 노트북, 휴대폰, 현금 9만원이 든 지갑 등을 강취하는 등 지난 2002년 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미시 일원에서 총 44건에 걸쳐 상습적으로 강도강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벤츠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였으며, 범행후 피해자의 휴대폰을 빼앗아 신고를 즉시 못하게 하고 강간시엔 콘돔을 사용하는 등 증거를 철저히 인멸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신고를 하지않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대구 및 경북지역 경찰서와 공조, 여죄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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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地思之" 소방간부공무원 현장체험제 운영
경상북도는 『일등경북소방 만들기』NEW 프로젝트 5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소방간부공무원의 현장체험을 통하여 하위직부서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발굴하고 간부와 비간부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직장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간부공무원 186명을 일선에 투입하는 「현장체험제」를 실시한다. ▲ 고군분투 화재진압 현장 이들은 실제 화재를 진압하고 교통사고 등 각종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의 현장업무에 하위 직원들하고 똑같이 근무하게 함으로써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 생명촌각 교통사고 구조현장 경상북도 산하 15개 소방관서의 119안전센터 79개소와 119구급대는 물론 18개 119구조대와 수난구조대까지 총 98개소의 현장부서에 전면적으로 현장체험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 생명의 소중함 119구급출동현장 「현장체험제」는, 평상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와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상급자의 명령에 일반적으로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소방근무체제의 특성을 두고 볼 때 간부․비간부의 사고의 틀을 깰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상호 불만요인이 생길 수 있는 소방 현장업무에 하위 직원들하고 똑같은 업무를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연스럽게 알게하고 간부로서의 자질 향상과 직장동료애의 부족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추진계획으로는, 1일 24시간 이상의 현장교대 근무를 통하여 직원들의 의견사항을 수렴하고 비간부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대책을 마련 소방시책에 반영해 나아갈 계획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소방본부와 소방서간의 간부․비간부 교환근무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일등경북소방 만들기」프로젝트 성과를 거양 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급변하는 소방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소방서 현장활동요원의 3교대 근무를 시행 하기 위하여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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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ㆍ예천 최초의 "외국인 의용소방대원 탄생"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호명(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13일 오후2시 호명119지역대 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임 대원 7명을 포함한 호명(여성)의용소방대 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용우 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호명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필리핀 출신 네베스 파라옹 하신토(여 35세)씨가 눈길을 끌었다. 네베스 파라옹 하신토씨는 필리핀에서 대학교를 98년에 졸업하고 2001년 예천군 호명면으로 시집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2006년 정철 외국어 학원 강사로 활동한 것을 비롯하여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영어강사를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호명여성의용소방대 박양숙 대장은 “예천지역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이 있고, 젊은 대원의 영입이 부족한 만큼 외국인 여성을 적극 영입하여 글로벌 여성의용소방대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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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가족만남의 집" 행사 실시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3월13일(금) 부터 14일까지 1박2일동안 교도소 내 「가족만남의 집」에서 사회적 처우의 일환으로 수형자 이 모씨에게 가족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가족관계 회복에 기여했다. ▲ 가족만남의 집 이날 실시된 '가족만남의 집'행사에는 1박 2일동안 수용자 이 모(32세)씨가 어머니 반 모(62세)씨와 함께 가족만남의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서 오래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등,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 가족만남의 집 특히, 이날 행사에 선정된 이 모씨는 소내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 자아존중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성순화는 물론 검정고시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 수형자로서 「가족만남의 집」에서 어머님께 큰 절로 사죄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이런 기회를 준 교도소측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안동교도소 유승만 소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교정행정과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대한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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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대, 묻지마 연쇄방화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구미시 광평‧신평‧비산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신문지 및 PET병 등을 이용하여 소훼하고 카센터를 전소케한 피의자 김○○(27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자로 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불만을 갖고 특별한 이유없이 방화할 마음을 먹고 지난 2009년 2월 27일 05시20분경 구미시 비산동 소재 ‘○○자동차정비소’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량 타이어에 신문지 등을 이용하여 불을 놓아 화물차량을 소훼하고, 이로 인하여 그 불길이 ‘○○자동차정비소’ 건물에 확대되어 정비소 건물 전부 및 정비 대기중이던 화물차량을 소훼하는 등, 2008년 6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6회에 걸쳐 방화하여 3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방화 후 차량을 이용하여 방화현장 주변을 계속 주시하며 운행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의 신고로 유력한 용의자로 선정‧검거하였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일정한 직업없이 오랜기간 생활한 점 등으로 볼때 생활비 마련을 위한 절도 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여죄를 계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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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감나무 밭 화재로 70대 노인 사망"
지난 12일 11:00경 상주시 중덕동 일원 감나무 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김 모씨(74세)가 사망하고 1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되었다. 화재는 사망한 김 모씨가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꽃이 주변 잡초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제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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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화재 예방캠페인" 실시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창호)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합동으로 등산객과 상인 등을 상대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소방상식 퀴즈대회 및 혈압ㆍ혈당등 간단한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다과도 제공했다. 안동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페인뿐아니라 다중이용업소등 105개소에 대한 소방검사, 오지마을 주택안전대책 강화, 들불 및 산불방지 지원대책등 수립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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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산시 인민정부 당문홍 부시장 일행 포항 방문
중국 당산시 인민정부 당문홍 부시장 일행이 12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 중국 당산시 인민정부 당문홍부시장 방문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당문홍 부시장 일행은 12일 오전 영일만항과 포항신항을 방문해 시찰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포항시청을 방문을 방문했다. 이날 당분홍 부시장은 윤정용 부시장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당산시도 포항시처럼 두개의 항구를 끼고 있고 철강공업이 발달 도시라는 점에서 도시환경이 비슷하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철강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환동해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포항의 발전 잠재력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부시장은 “당산시는 항구와 공업구에 대한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가 잘되어 있고 석탄생산량이 전국 1위인 풍부한 자연조건이 갖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며 “두 도시의 우호·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함께 윈윈하자”고 말했다. 중국 당산시는 지난해 7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도시로, 중국 하북성의 동부, 발해안 서쪽에 접한 도시로 인구는 720만명이며, 당산시 앞바다부근에 있는 조비전의 풍부한 자연조건을 활용해 대부두, 대공업구, 대강철소, 물류기지, 대전력, 대규모화학공업 등 국가프로젝트가 추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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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주시지부,"기업카드기금 56백여만원" 전달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김문태)는 "상주시청제휴법인카드 및 보조금 결재전용카드" 이용으로 조성한 발전기금 56,159,550원을 3월 12일 상주시청에 전달했다. ▲ 상주농협 제휴카드발전기금증서전달 상주시청제휴법인카드 및 보조금결제전용카드는 지자체의 투명한 예산 관리를 위하여 상주시청과 농협상주시지부간에 제휴하여 발행한 카드다. 상주시청의 각종 예산이나 상주시 지원 민간단체의 보조금을 제휴카드로 결제 할 경우 농협이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상주시에 발전기금으로 기증하는 것이다.신용카드사용 풍토를 널리 확산시켜 신용사회구현에 기여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더불어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하고 있는 상주시청과 농협상주시지부의 노력에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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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복지직 현장위주로 새롭게..
안동시는 사회복지업무가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계층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복지제도가 갈수록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현장위주 복지행정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본청과 읍면동 순환근무시스템제도를 마련하고, 읍ㆍ면ㆍ동에 사회복지 인력 12명을 보강하는 전보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에 본청과 읍ㆍ면ㆍ동간 사회복지직 순환근무 시스템제도와 병행하여 읍면동에 복지인력을 보강하게 된 계기는 2004년부터 사회복지사무소로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어 오다가, 2006년 7월 1일부터는 주민생활지원전달체계로 바뀌면서 본청중심의 복지시스템으로 전환이 되었다. 이에 그 동안 읍면동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당 평균 기초생활수급자 169세대를 관리하는데 인력부족 등 문제점으로 도출되었던 바 현장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과 읍ㆍ면ㆍ동간 순환교류를 통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늘어난 복지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본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중 행정경험과 경륜이 많은 직원을 복지수요가 많은 풍산읍외 11개 읍면동에 보강하고, 용상동, 서구동, 옥동에 행정직이 담당하던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사회복지직이 담당하도록 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고려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읍면동) 44명, 본청 15명 배치하면서 점진적으로 3~5년 주기로 본청과 읍면동간에 순환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사회복지전문직을 행정일선에 전진 배치하는 것은 사회복지사무는 인간문제를 다루는 휴먼 서비스(Human Service)로 특정 개인에게 개별화된 서비스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복지업무고유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철학이 있는 전문가가 행정일선 현장에 근무하면서 이해당사자와 접근이 많을 때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동시는 사회복지가 요보호관리에서 전체다수의 삶의 질을 고려하는 보편적인 복지로 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복지업무가 사회복지직만의 고유 업무가 아닌 1,300여 직원 모두의 업무라 간주하고, 업무조정에 따른 인력관리체계를 조정하고, 1인 1마을제로 지정된 담당공무원은 저소득층과 서민의 삶을 보듬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섬김의 봉사행정 실천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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