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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금연 성공자 간담회 개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12월 8일(화)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 중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11월 말 현재 647명이 등록된 가운데, 4주 금연성공자 382명(62.3%) 6개월 금연성공자 182명(37.5%)를 나타내고 있어 해마다 등록율과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금연 성공자 간담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며 간담회는 국제절제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금연유지방법과 상담, 금연 성공사례 토론으로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비교 모형, 직․간접흡연의 결과 및 흡연의 유해성 패널 등의 전시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 마련으로 금연실천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을 통한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을 유도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하여 재흡연을 막고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꾸준한 금연홍보로 군민의 금연실천율을 높여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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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나누기'
경상북도 산림생태과학원에서는 12월 3일(목)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농가를 방문하여 올겨울 난방을 책임질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땔감나누기 행사는 최근 고유가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난방․취사용 연료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산면 서부리 박월순(73)씨는 “기름값은 너무 비싸고 몸도 성치 않아 땔감을 구하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도에서 이렇게 땔감을 나누어 주니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사랑실천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상호 산림생태과학원장은 “버려지는 폐목이 사랑의 땔감으로 변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을 보니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누어준 땔감은 산림생태과학원에서「2009년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발생한 간벌목,폐목 등 부산물을 활용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도록 다듬어 제공한 것으로, 이는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숲가꾸기사업의 활성화 및 발생한 부산물의 공익적 활용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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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 출범식
영주시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 출범식이 각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사로서 시민 인식개선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관련단체, 사회봉사단체, 의약관련단체, 언론계, 행정기관 등 9개 부문39개 기관단체가 다함께 출산장려 운동에 참여하기로 다짐하고 행동주체별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운동본부 구성단체 주체별 행동선언 내용을 살펴보면 종교계는 생명과 인간존중사상 선언 및 긍정적 결혼관과 자녀관에 대한 설교, 설법. 강론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조성에 힘쓰고 경제계에서는 산전 산후 휴가, 육아휴직 등 출산 육아 제도마련과 근로자 시차별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을 시행하기로 하고여성계에서는 미혼 남녀의 적령기 결혼과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성 평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출산․양육관련단체에서는 임신부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한자녀 더 갖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사회․봉사단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고 돌보는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에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시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출산 양육가정을 위한 출산장려금, 영유아 보육료 지원, 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다짐하였다이날 김주영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걱정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적극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 각계 각층이 다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출산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해지는 영주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가 기폭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영주시는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인구정책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008년 경상북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저출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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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연탄 나누기” 운동 전개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에서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나상훈),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옥),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임계자)에서 주관하는 “2009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을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 2일 오전 10시 청구정미소에서 전개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새마을회원들은 11월 2일부터 한달 간 릴레이로 쌀 모금을 하여 이날까지 모은 쌀 5,416kg은 20kg단위로 270포로 재포장하여 지역의 장애우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270여 가구에 전달 하였다. 또,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나상훈)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4,000장을 8대의 화물차에 나누어 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세대 40가구에 전달하였다한편, 칠곡군새마을회는 평소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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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KT&G 경북본부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오전10시부터 KT&G 경북본부 자재 창고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KT&G 경북본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안동의용소방대,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KT&G 경북본부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매년 수혜 대상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는 배추8,000kg의 김장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6개소, 독거어르신 317세대 등 총 2,855명에게 전달하고, 시설의 부식비 부담을 줄이고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 한편, 김장나누기 행사를 주최한 KT&G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같은 지역민이라는 공동체적인 인식과 외롭지 않은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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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이색적인 금연사업에 "눈길"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300개소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로당에는 평소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주위 이웃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각 마을마다 설치되어 있으나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영주시보건소는 경로당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흡연하는 어르신에게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나 흡연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과 간접흡연의 폐해 또한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협력하여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었다.특히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박승서)은 몸소 금년 1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연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영주시 금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금연동기를 유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일반 금연스티커와는 달리 금연선스티커(이선을 넘으면 담배를 피우지 못함)를 특별 제작하여 현관 출입구 바닥에 부착하고 만수무강 경로당이라고 불러 주위분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금연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어 금연사업뿐만 아니라 걷기운동실천, 술잔 안 돌리기, 싱겁게 먹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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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박승호포항시장이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와 남부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민원업무를 보았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박승호포항시장이 2일 포항북부지사를 방문한 민원인 황현재씨(42. 포항시 남구 이동)에게 건강보험증을 발급하고 있다. 박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에서 김정한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증을 받았으며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대한 결핵협회 대구 경북지부에서 온 크리스마스 씰 모금 협조 공문에 결재를 했다. 박시장은 또 민원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황현재씨(42. 포항시 남구 이동)에게 건강보험증을 발급했다. 박시장은 이어 남구지사를 방문, 강희권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환영을 받은 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민원업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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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묻지 마세요~"여든의 신부도 마음은 춘향"
찰칵찰칵.. 카메라 셔터 소리에 여든의 신부가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이렇게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들고 있자니, 오늘 밤 꿈속에서 영감님을 만날 것 만 같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11월 30일~12월 4일(5일간)까지 '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80명에게 웨딩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는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간 동안 광평동 화신경로당 등 5개소 경로당에 매주 1회 방문하여, 치매예방을 위하여 미술, 음악, 율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중 직접 만든 사탕 부케를 들고 웨딩 촬영을 하며, 웨딩드레스는 사랑이야기(대표 정태영)에서 무료로 협찬을 받고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은 토마뷰티미용학원(원장 김종숙)과 구미시 이미용협회(회장 황영희)의 자원봉사와, 피노키오아트(사장 이병기)와 전문사진작가 홍재용씨가 사진 촬영에 함께 한다.또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와 곱게 화장한 모습이 낮 설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이 될 것이다.한편,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에도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노노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확대와 치매치료비지원 및 치매환자사례관리를 신규사업으로 운영하여 '치매없는 밝은세상'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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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508세대에 2천만원 상당 쌀과 생필품 전달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 임직원 및 봉사원 20여명은 30일, 경산지역 홀몸노인 30세대를 방문하여 쌀(10kg) 1포와 생필품 1세트씩을 전달했다. 이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2009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적십자사에 전달된 2천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다가오는 12월 10일까지 경북도내 저소득 노인 508세대에 백미 1포와 생필품 1세트씩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농협경북지역본부 김진성 차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경산시협의회 이금주 회장은 “오늘처럼 작은 사랑이 더해져 큰 기쁨과 희망이 되는 것 같다”며 취약계층의 힘이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전국은행연합회에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억씩 대한적십자사 어버이 결연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버이결연 대상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양사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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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운동"
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는 “Happy Korea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운동을 24읍면동 새마을부녀회별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각각 김장 준비작업을 모두 마치고 26일 한전경북지사 자재창고에서 합동으로 가졌다. 나라경제의 장기불황으로 기초생활조차 어려운 가정이 점차 늘고 있으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즈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국민적 관심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민 대화합을 이룩하고자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SMU)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한전경북지사 자재창고에서 합동으로 김장담가주기를 실시하며, 총7,500포기의 김치를 담궈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장애인가정, 무의탁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선 지원하므로써 안동시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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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재활증진사업 상호협약 체결
안동시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 재활증진에 기여하고자 안동의료재단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과 26일 오전 11시 복지관에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안동병원 권부옥 사회사업단장과 안동시주민복지과 이원진 과장을 비롯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창현 관장, 안동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오승희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며 장애인 재활증진사업의 상호협약사항으로는 ▲보건 향상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 학술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장애인 취업 ▲ 자원봉사활동 및 장애인복지증진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키로 약속했다. 또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옥동 984-20번지에 연면적 1,557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난 7월 27일 개관하여 사회심리, 교육재활, 의료재활 등 1일 100여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창현 관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1만 3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생활의 질 개선과 자립, 재활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안동시주민복지과 이원진 과장 -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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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사랑의 김치바자회
"아삭 아삭" 김치 한포기 얼마에요? 이곳에선 즉석에서 맛있는 김치도 먹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고 한다. ▲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 가 열리고 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지난해에 이어 ‘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25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가졌다.사랑의 김치바자회는 김장김치 500여포기를 즉석 판매하고 수익금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이웃과 재가봉사활동가구, 장애우 가정에 각각 전달한다.또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김치바자회를 위해 지난 21일 산지를 직접 방문해 배추를 수확했으며 23일과 24일 양일간 배추절임과 양념 버무림을 준비하는 등 구슬땀과 정성을 쏟았다.사랑의 김치는 우리 농산물로 만들고 시중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가 높으며, 현장에서 주문과 포장판매가 이루어 졌다.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2007년 8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자활시설을 정기방문해 목욕봉사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한편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장은 "이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평소 무료검진과 또 생필품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오늘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김장준비를 하고 김치바자회 수익금 전액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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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희망근로 “친서민” 사업으로 전환
안동시 일직면(면장 서혁수)은 희망근로프로젝트 특색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도배, 장판교체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혁수 일직면장 그동안 해왔던 도로변 쓰레기줍기, 풀베기 작업 등 단순 작업에서 친서민 및 생산적인 사업을 실시코자 관내 27개 경로당중 정비가 필요한 21개 경로당을 사전 조사한 후 재료비 20백만원과 희망근로참여자 40명을 집중 투입하여 기존 낡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를 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또한, 리별 노인회에서는 그동안의 낡은 분위기를 확 벗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노인들이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크게 반기고 있으며, 경로우대 정신을 고양하는 한편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일에 대한 성취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한편, 서혁수 일직면장은 "경로당 도배사업 외에도 조탑리 돌담길 정비, 등산로정비 등 지역여건과 이미지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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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학령기 아동을 위한 로하스 꿈나무 키우기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건강증진사업인 '로하스 꿈나무' 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아침운동교실, 생활습관병의 조기발견, 영양관리, 체력강화 등의 생활속의 비만예방 및 비만관리를 통한 자신 있는 학교생활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보건소관계자는 “향후로도 초등학교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영덕관내 학령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730-68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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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구축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급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년 12월 18일까지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이 구축되면 현행 새올 행정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급여시스템이 개선되고, 각종 보조금 지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당한 지급도 방지돼 투명성도 높아진다. 이번 시스템은 복지사업별, 지자체별로 관리한 자료를 개인별·가구별, 전국 통합형으로 전환되어 공적자료와의 연계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대상자 선정 과정도 표준화·간소화된다. 또한 안동시는 그 동안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추진단" 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급여대상자 1인 1계좌 정비와 소득·재산자료 변동분, 중복·오류자료를 정비하고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에 대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내년 1월4일부터 안정적으로 개통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정비와 시험운영을 거치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이 구축되면 보조금 누락이나 부정․부당 지급 등이 사전에 차단됨으로 보조금 지급업무가 투명해지며, 사회복지수요자의 조사, 결정, 사후관리 업무가 크게 개선돼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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