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우뚝 서다
영주시는 4월 7일 오후 2시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8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보건 사업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그동안 영주시는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이번 제38회 보건의 날에는 경상북도로부터 보건사업평가 기관 “우수상” 을 받게 되어, 영주시는 2007년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영주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출산장려시책, 건강행태개선 사업, 신종플루 조기대응 등 각종 보건시책 사업 및 시민건강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보건소 리모델링 사업 및 3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신축하여 지역의료 서비스를 개선하였으며, 지난해 3월 5일에는 120병상 규모의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안정면 내줄리)을 개원하고 내과, 외과, 한방 등의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노후의 안정적인 치료여건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셋째아 부터 지급하던 양육비를 첫째아, 둘째아에게도 확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저출산 대책 분야 각종 평가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받기도 하였다.또한, 영주시는 마을별로 실시되는 신바람 운동교실, 건강행복대학,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작년도에 유행하였던 신종플루를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및 거동불편환자등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다문화 가정 건강 검진사업 및,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생활관 입사학생을 대상 건강검진 등을 통하여 전염성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시책 추진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
2010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 열려···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는 6일 오후 1시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강당에서 2010년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해 안동시 이원진 주민복지과장, 권부옥 안동병원사회사업단장, 배영철 안동영명학교장 및 가톨릭상지대 교수, 관계자, 학생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미나가 개최됐다.장하숙 경북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과 접근방안들이 제시되어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복지세미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좋은 원고를 발표해 준 발표자분과 토론자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증진과 재활서비스접근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성년후견제 도입배경과 향후과제`란 주제로 이영규 강릉원주대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권유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 임수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 팀장,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박찬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의 열띤 주제토론을 펼쳤으며, 이어 정일교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을 맡아 질의응답과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10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폐회했다.-관련 사진-
-
일본 언론인, 한방의료.안동문화에 빠져들다···
일본의 언론 및 여행 관계자 20명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나서고 있다. ▲ 안동을 소개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안동시는 2일 오후 5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휘동 시장을 비롯해 일본 언론인, 의료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고 안동시 홍보 영상물을 상영, 안동의 풍부한 한방 의료와 관광자원 그리고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다.이들은 안동 도착 첫날, 유리한방병원에서 사상체질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침․뜸 등의 한방진료를 체험한 후, 350년 고택인 지례예술촌에서 숙박하며 다채로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둘째날에는 도산서원을 시작으로 월영교.병산서원 등을 관광하고 특히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류스타 류시원씨 생가로도 유명한 담연재에서 전화 연결로 NHK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 안동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3일 출국할 예정이다.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65억원)을 구성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296억원)과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을 건립한 데 이어, 종자보급센터(30억원),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302억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739억원)등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들이 안동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방의료를 비롯한 안동의 전통 문화를 일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일본 한방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료관광투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의료관광 중심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작년에 이어 2차 순회진료'
영덕군이 지난 2009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진료협약체결에 따라 2009년도에 이어 제2차 주민 무료순회진료를 4월 2일(금) ~ 3일(토) 양일간 문화체육센터 내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5개 임상과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0여명의 진료팀을 초빙 200여명의 주민(기존 신청자)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평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구강질환 등 지병을 오래 앓고 있으나, 병원진료가 어려운 의료보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작년도에 진료받은 대상자와 중복되지 않게 지역주민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관계자는 200여명 1차 진료 중 정밀검사대상자를 선별하여 그 중 7 ~ 8명은 서울대학교 기금으로 치료 및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충분한 의견 검토와 서로의 협조체계로 순회진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진료 및 보다 나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보건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최근 들어 유행을 예측할 수 없는 신종 전염병인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발현함에 따라, 2차적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사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폐렴구균에 의한 주요 질병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폐질환 등 선행인자가 있는 경우에 더 잘 발생하며 특히, 고위험 환자군에게 독감의 중요한 합병증이자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의성군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대상자 중 60 ~ 70세와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만 2세이상 10세까지의 대상자에게 2010년 4월부터 연중 50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다. 한편,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장기간 면역력이 지속되므로 건강증진 및 2차적 합병증으로 오는 폐렴구균질환 예방과 예방접종비 절감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실시
경북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관내 초.중.고 7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일직중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 흡연.음주예방 교육은 안동교육청과 연계해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순회방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 폐해와 술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특히 전국 중.고등학생 흡연실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년의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여자청소년의 흡연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안동보건소는 관내 33개교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바른생활 습관을 유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소득노인 생활지원에 팔을 걷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저소득 노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소득노인 생활지원에 팔을 걷었다. 현재 김천시 내에는 불교・천주교 등 종교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2개소의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하루 50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거동불능 노인들 대상의 도시락배달 사업은 하루 50명에게 도시락을 제작 직접 배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무의탁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 독거노인주거 환경개선 사업 등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안정 부분에만 총 12억의 예산을 투입・시행하여 빠듯한 시의 예산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의 복지에는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대기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자 휴게실의 정비는 물론 탁자와 의자를 교체하여 급식소를 찾는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기도 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무료급식소 청결과 위생을 위하여 급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과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으로도 소홀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저소득 노인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은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어려운 예산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사회에서 최소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안동병원 이재욱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안동병원 호흡기내과 이재욱 과장이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욱 과장은 지난 2007년부터 1,511명의 결핵환자를 치료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 대한결핵협회는 3월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You can stop tuberculosis. join us'(결핵퇴치 우리 함께해요)를 주제로 심각한 우리나라 결핵 감염실태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도 함께 개최했다.
-
문경시, 비보험, 치매치료비를 지원 합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오는 4월부터 저소득 치매환자의 조기 치료를 위해 치매치료비를 월 3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60세 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아 치료약을 복용하는 자이며 저소득 의료보험 판정기준에 적합한 환자가구이다.지원범위는 진단서발급비, 약제비, 진료비, 등 본인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신청가능자는 치매환자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도와주기위해 환자가족 또는 관계인, 보건소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신청을 대신 할 수 있다현재 문경시 치매환자 수의 추정인원은 275명으로 60세이상 노인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기존의 재가, 시설환자는 208명이였으나 지난해 치매조기검진시 67명이 환자로 발견되는 등 그동안 몰랐던 치매의 유병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수 증가로 치매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그로인한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는 환자와의 심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문경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할 것이며, 치매예방사업과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발견하여 등록, 관리, 치료비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았다"며 "이번 치매치료비지원 사업의 시행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치매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 대상자 여부는 문경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550-8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2005년 이후 출생자) 중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4인 가족기준 월2,726천원 미만)에 해당되는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이달 31일부터 4월6일(토.일 제외, 5일간)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접수 당일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검사가 있으며, 신청 대상자 본인이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홈페이지(http//www.adhealth.or.kr)를 참조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장기적 건강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0년 노인일자리 창출 '시범경로당' 선정
영주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노인들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거리를 확보하여, 소비적인 경로당에서 생산적인 경로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범경로당' 선정을 추진한다. 시범경로당 사업은 각 읍면동별로 노인의 경륜과 경험을 살려 특색 있고 생산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경로당을 추천받아 타 경로당에 파급효과가 있는 경로당을 심사 후 지정하게 된다.시범경로당 사업유형으로는 휴경지를 활용한 콩․고구마․감자․화훼재배, 도로변 꽃길조성, 전통메주․청국장 제조, 콩나물 재배, 칼국수 제조 식당납품, 더덕․도라지 박피작업, 고추꼭지 따기, 재활용품 수집판매, 청소년 한문․예절교실, 짚공예, 개량한복․상보․방석 제작 등이다.시범경로당으로 지정되면 노인복지기금 8백만원을 심사 후 차등 지원받게 되며 사업으로 파생된 자금은 경로당 운영기금, 불우이웃돕기 또는 참여노인에게 배분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인인력 활용에 따라 노인들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심감을 심어주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사업은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예산을 확보하여 지금까지 52개 경로당을 지정하여 재료비를 지원해왔다. 시에서는 연말에 시범경로당을 평가하여 우수경로당에는 시상을 하고, 우수사례는 타 경로당으로 전파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
안동보건소, 저소득 치매환자에 치료관리비 지원
안동시보건소는 금년 4월부터 치매조기치료를 위해 저소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약제비,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함으로,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심화를 방지해 궁극적으로 노후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안동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자 중 본인 부담금 부분 월 3만원까지 지원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치매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저소득 치매환자 치료관리비지원 대상자 여부 등 기타 궁금한점은 안동시보건소(840-5972)로 문의하면 된다.
-
김천시, 봄철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강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활동 및 식중독예방 순회교육을 3월 한달 동안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최근 일시적 이상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소량의 식․음료 섭취로 식중독을 유발하고 사람간의 전파를 통해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매년 집단식중독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천시는 관내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 안전한 식재료 구입부터 위생적인 취급․보관․조리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단급식시설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 간식 등 음식물 관리실태와 지하수 사용 급식시설에 대한 중점점검 및 예방 순회교육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김천시는 현장에서 ATP(간이키트 검사기)를 이용하여 조리기구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잔류농약검사 기기를 활용하여 주로 생식하는 채소류에 대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채소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한다. 박 시장은 “올 한해도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문화행사에 발맞추어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 만들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및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 손 씻기 운동 생활화 홍보스티커를 음식점 등에 배부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정 ․ 불량식품과 음식물 재사용 업소는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하여 시민들이 앞장서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안동보건소, 한방건강증진위한 스트레스검사 실시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개인별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관리를 돕고자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에 대해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실시하는 스트레스 검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우리의 신체조절능력과 스트레스 저항도 및 피로도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공되며 스트레스진단기를 활용하여 손가락 끝에서 신호를 분석해 혈관의 탄성도와 경화도 등 혈액 순환 상태를 자동 분석해 동맥경화, 말초순환 장애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검사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실천방법을 도와 스트레스 관련 질환으로 이환을 예방하고 개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는 방침이다.
-
안동보건소, 초등생 대상 `건강체력 교실` 운영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은 관내 강남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건강체력교실 (스트레칭, 음악줄넘기, 구기운동, 유산소 운동,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해 비만 예방 및 체력증강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운영기간은 3월 15일부터 7월 9일 까지 실시하며 개인별 수강료는 무료이다. 건강체력교실은 1기(8주) 50명, 2기(8주)50명으로 2회로 주3회 1시간 30분씩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별로 올바른 운동지도가 될 수 있도록 저학년(1,2,3,4), 고학년(5,6)분리해 운영한다.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비만예방과 체력증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체력 교실은 담임 추천 및 개인별 희망자에 의해 선별하고 허약아동이나, 비만,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 “방과 후 수업”시간을 활용할 방침이다.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 전.후 체성분검사 및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운동성과를 도출하고 향후 사업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며 "`건강체력교실` 운영으로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비만을 최소화 하며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
2
용산구, 국민권익위와 사유지 ‘울타리 갈등’ 조정
-
3
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
4
안동시립박물관, 시민이 즐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인기
-
5
강서구, 우장산 ‘그린페스타’ ESG 친환경 축제 오는 18일 개최
-
6
서울중구, 직원들을 위한 행복 대작전!, 직원 마음 어루만진다
-
7
창녕군, 창녕반다비체육센터 개장식 개최
-
8
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
-
9
안동향교, 전통문화 보존 위한 전통의례(기제사) 시연
-
10
안동시,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첫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