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금년 4월부터 치매조기치료를 위해 저소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약제비,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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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함으로,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심화를 방지해 궁극적으로 노후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안동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자 중 본인 부담금 부분 월 3만원까지 지원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치매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소득 치매환자 치료관리비지원 대상자 여부 등 기타 궁금한점은 안동시보건소(840-59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