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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1 0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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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동절기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를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에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대중가요를 넣어서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낮에는 음악이 나오지 않는 일반분수를 2~3회 밤(20시)에는 음악분수를 1회 가동할 계획이며, 새롭게 만든 음악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같이 격일로 운영해 타 지역의 음악분수와 차별화 할 예정니다.

특히 낙동강 음악분수의 모티브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50여 가지의 모양분수가 연출되는데, 음악분수의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광안동의 새로운 명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위치한 영가대교, 영호루, 안동댐 월영교 야경을 즐기며, 안동문화관광단지 등과 함께 안동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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