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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4 00: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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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은 관내 강남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건강체력교실 (스트레칭, 음악줄넘기, 구기운동, 유산소 운동,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해 비만 예방 및 체력증강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운영기간은 3월 15일부터 7월 9일 까지 실시하며 개인별 수강료는 무료이다.

건강체력교실은 1기(8주) 50명, 2기(8주)50명으로 2회로 주3회 1시간 30분씩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별로 올바른 운동지도가 될 수 있도록 저학년(1,2,3,4), 고학년(5,6)분리해 운영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비만예방과 체력증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건강체력 교실은 담임 추천 및 개인별 희망자에 의해 선별하고 허약아동이나, 비만,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 “방과 후 수업”시간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 전.후 체성분검사 및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운동성과를 도출하고 향후 사업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며 "`건강체력교실` 운영으로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비만을 최소화 하며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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