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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자랑스러운 계명인 상’ 수상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계명인 상' 을 수상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지난달 9일 이 대학 CEO포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이날 동문인 상으로 받은 상금과 특강료 등 발전기금을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동병원을 대형병원으로 성장시키고, 교육, 문화, 사회봉사, 지역발전 등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97년), 경북 산업평화대상(04년), KAIST 최고 경영자 대상(08년), 서울대 최고경영자 대상(2010)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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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 시행
자료사진 안동시가 지원하고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노인운동처방서비스’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좋은 사업성과를 거둬,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2기 대상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노인운동처방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잠재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48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대상자들은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는 기존의 노인 사후건강관리 서비스와는 차별화되게 사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며, 지역청년들에게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주 3회 (월,수,금) 오전, 오후 반으로 나누어 1일 약90분 동안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4명과 짐볼, 스텝박스, 덤벨, 세라밴드, 템버린 등과 같은 운동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또 어르신들의 흥미와 재미를 고려한 건강 체조 등 매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안동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요즘 이지만, 특별히 이번 맞춤형 노인 운동처방 서비스로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힘쓰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평가되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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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5월 사랑의 달 선포'
개원 101주년을 맞은 안동성소병원이 5월 6일 오전 8시 ‘사랑의 달’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성소병원에서는 매년 5월을 ‘사랑의 달’ 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 약 1백여 명에게 무료 개안시술을 실시하고 환우들을 위한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석현하 안동부시장) 초청 특별공연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무료진료와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승국 성소병원장은 “5월을 가정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으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 많은 이웃들이 사회적인 소외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100년 전 선교사님들이 이곳 안동에 병원을 세운 것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인 만큼, 우리 성소병원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위안을 주기 위해 금년부터 매년 5월을 ‘사랑의 달’로 별도 지정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성소병원 5월 사랑의 달 주요행사 - 어린이 날 : 2010. 5.4(화), 소아청소년 환우위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 어버이 날 : 2010. 5.7(금), 환우 및 인근 4개 경로당 방문 격려 - 안동시립합창단 초청 환우위문 특별공연 : 2010. 5.11(화), 저녁 7시 성소병원 8층 대강당 - 사랑의 뱃지 달아주기 : 2010. 5.12(수), 병원 1, 2층 외래, “당신을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 사회복지시설 방문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 : 2010. 5. 22(토) 14시, 성좌원, 무료진료,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등. - 무료 개안시술 : 2010. 5월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약 100명, 백내장 및 익상편 무료수술 - 사랑의 헌혈 ; 2010. 5.26(수), 응급실 앞, 안동시보건소․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 공동주관, 직원 및 주민 대상 - 봉화군 육손이 무료수술 : 2010. 5월중, 봉화군 소천면 여성우(26개월, 다지증, 양손 손가락 12개) 입원 및 수술비 전액 지원, 봉화군생활개선회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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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쇼핑몰 출범, 장애인 생산품의 홍보역할 톡톡!!
포항시 관내 장애인들이 생산한 포항상황차, 쿠키, 친환경화장지 등이 인터넷 복지 쇼핑몰에 모였다. 포항시복지쇼핑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포항바이오파크, 포항장애인재활작업장, 카리타스보호작업장, 포항나누우리터, 멘토의 집)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쇼핑몰로 3일 출범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과 직업재활시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복지쇼핑몰의 1호 회원으로 가입, 쇼핑몰의 번창을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시장은 “포항시민 모두가 복지쇼핑몰의 회원이 될 경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의 향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포항시 복지쇼핑몰에서는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현미와 보리에 상황버섯종균을 45일간 배양해 만든 포항현미상황차를 비롯해 녹차, 청국분말 등을 이용한 수제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또 포항나누우리터에서는 새송이버섯을, 카리타스보호작업장에서는 친환경화장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냉난방기와 화장품 등도 구입할 수가 있다. 포항시는 복지쇼핑몰의 출범으로 포항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제품의 전국적 판매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고, 회원가입하는 시민 모두가 한사람씩을 더 추천하는 1+1 캠페인을 실시해 구매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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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열려
제6회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30일 오전11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안동시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및 장애인 협회 관계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식전행사로 효사랑공연단의 풍물놀이 공연에 이어 한국연예인협회 안동시지회의 축하공연도 함께 했다.이번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는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경품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한마음 큰잔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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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협력 체결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과 가톨릭대 서울 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4월 28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용주 안동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태호 가톨릭 중앙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여해 양 병원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약속했다.두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환 및 임상 연구, 학술 및 교육기회 공유, 경영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안동병원 암센터, 심장센터, 영상의학과를 방문해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게스트하우스와 병동, 외래 등 의료시설과 환경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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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충북 충주에 이어 인천 강화의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4.28일 현재 총 9개 농장)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 하기 위한 특단의 방역대책을 취하기로 했다. 4.9일 인천 강화에서 첫 발생 이후 신속하게 긴급방역대책회의(4.13.)를 개최하고 시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소독약(7천만원) 및 생석회(안동봉화축협과 공동으로 4,000만원)를 공급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경북도와 인접지역인 충북 충주에서 지난 4월 21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4월 22일부터 남안동 IC와 서안동 IC 2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발굽이 두개인 가축의 수송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번호, 운전자, 출발지, 도착지 등을 상세히 조사해 만약 발생시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안동시는 매주 수요일 1회 운영하던 일제소독의 날을 5월2일까지는 매일 실시키로 했으며 공동방제단도 매주 2회 강화하여 운영하고 읍면동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일 농가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농가가 직접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특히 구제역 위험국가(중국, 동남아 등) 및 발생지역(경기,충청도)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여행사에도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여행자 준수사항을 교육.홍보토록 협조를 구했다.이에 안동시 농축산유통과 김한철 과장은 “구제역이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 ,단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하며 농가 스스로는 임상관찰, 소독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외국인근로자 관리, 외부인 출입통제, 위험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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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통제초소 운영'
청송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소에 이어 돼지까지 감염되는 심각한 상황을 판단, 청정 청송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지난 14일 긴급방역협의회를 개최 후 구제역 유입 원천봉쇄를 목표로 비상방역체제로 돌입 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10.4. 30부터 노귀재,황장재,가랫재,길안재에 차량하부 및 옆면소독시설 1조를 설치하여 2인1조 3교대로 운영한다. 또한 방역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기 쉬운 소규모농가의 소독을 위하여 공방제단 12개반을 구성하여 2회소독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제역방역에 소요되는 소독약품 및 생석회3,500포를 지난 4월 20일 미리 확보하여 각 농가에 배부했다.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요원을 지정하여 매일 1회이상 전화 예찰 및 매주2회 이상 소독 할 것"이며, "또한 구제역은 차량과 사람을 통해서도 전파되므로, 발판소독을 위해 생석회를 살포한 부직포를 설치하여 농장 출입 소독은 물론, 구제역 발쟁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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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방문 '따뜻한 마음 전달'
김천시 투자유치과 (과장 임덕수) 및 농소면 (면장 전재서) 직원은 사회에서 소외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쓸쓸하게 생활하는 농소면 용암리 이승근(남 87세)할아버지댁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폈다. 이승근 할아버지는 고향이 이북으로 일가친척 한명 없이 남의 과수원 일군으로 살아왔으며 현재는 건강이 여의치 않아 과수원 옆 조그만 집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다. 투자유치과 직원과 농소면 직원들은 할아버지의 이불, 옷가지를 세탁하고 집주변 청소와 잡풀제거 등 몸이 불편해 하지 못한 집안일을 도왔다. 평소 투자유치과 직원들은 불우아동 복지시설 ‘애향원’, ‘감문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이승근 어르신은 “새집처럼 깨끗해졌다. 이러한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사는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임덕수 투자유치과장은 “ 독거노인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좋은 선물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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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중보건의사 임용장 수여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7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7명에게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공중보건의사 17명은 신규 9명, 전입 8명으로, 과목별로는 의과 10명, 치과 3명, 한의과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보건의료의 최 일선인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박시장은 “혁신도시 김천에 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서 지역주민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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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관절염 기공체조교실 `호응`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지난 3월 22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관절염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관절염 기공체조교실을(6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2주간 질환에 따른 행공, 명상, 선침요법으로 이루어지며, 신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통증의 자연치유를 돕고 긍정적인 정신적 변화를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기공체조는 일반 스트레칭과는 달리 신체의 기(氣) 흐름을 도우는 유연한 정적운동으로 긍정적 사고의 변화, 심신안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며, 또한 몸의 혈자리를 이용한 선침(仙寢)요법을 함께 시행하고 있어 그 효과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매회 시작 및 종료시마다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건강행동계약 및 확인을 통해 자신의 운동실천의지를 다지며 건강증진의 효과를 체득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기운(氣運)을 모아 관절염환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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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과 함께하는 제10회 아나바다 큰 장터
안동병원과 함께하는 제10회 아나바다 큰 장터가 4월24일과 25일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병원이 주과한 이번 장터에서 안동병원은 먹거리 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장터운영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먹거리 장터 판매수익금은 6백32만8천8백원으로, 여기에다 병원성금을 보태 총 7백만원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안동병원은 이에 앞서 재활용품 860여점을 기증하고, 아나바다 장터 활성화를 위해 티켓발행, 다양한 경품 제공 등으로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안동병원은 2004년부터 아나바다 큰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4백만원을 전달했으며 05년 4백57만1천8백원, 06년 3백6만3천7백10원, 07년 6백35만원, 08년 6백50만원, 09년 8백60만원 등 현재까지 4천여만원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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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건강이 최고야” 운동교실 큰 호응
안동시 보건소(권오진 소장)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4시까지 허약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건강댄스 및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을 통한 장애예방과 보건교육으로 자가(自家)건강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허약노인이란 근력약화, 균형감각 저하, 우울 인지기능저하 등 허약노인 건강문제 선정기준 11개 항목에 해당되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로 자신의 건강관리 의지가 매우 부족하며,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어 운동 및 여가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말한다.매회마다 댄스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춰서 함께하는 건강댄스는 참여 대상자들이 허약노인임을 감안하여 운동지도하고 있으며, 한방건강관리, 구강질환교육, 노인영양섭취 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등 노인건강관련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허약노인들의 건강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건강행동으로 삶의 질이 변화되고 있어 프로그램의 기대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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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 교육'
김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윤달호)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19개교 3,4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이미 흡연하는 청소년들은 금연하도록 하기 위해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외부강사(김천의료원)를 초빙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흡연은 청소년의 불안한 심리와 비행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까지로 문제가 파급될 수 있다. 또한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장기에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두뇌활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사고 능력과 의욕을 감퇴시키게 는 것이다. 김천시보건소는 흡연중인 학생들에게는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여 이침 시술로 금연을 유도함으로 학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학창시절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한편,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더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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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유입방지 위한 '긴급 가축방역협의회'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4월 23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확대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책마련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지시 1호'를 시달하고 시군 및 가축위생시험소 등 방역기관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사람, 차량 등에 대한 농장 출입을 통제하여 줄 것과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예찰활동과 축산농가의 해외여행 자제 등을 요청했다.특히 구제역 발생지역과 도경계 인접한 시군에서는 고속도로 IC와 주요 도로에 차단방역을 위한 50여개소의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줄 것과 576개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농장소독과 철저한 방역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구제역은 과거 2000년, 2002년의 발생지역의 경우에 직․간접 피해액이 3천억원에 이르는 등 도내에 구제역이 유입되면 도내 5만 축산농가의 생업과 직결되고 그 파급효과는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하고 "방역기관과 축산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북지방경찰청, 지역 군부대(보병 50사단)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사전 구제역 발생에 대비한 살처분 및 매몰관련 조치 계획을 수입하고 방역대책본부를 가능을 강화하여 확대운영하며 가축방역협의회를 주 2회(월, 금) 상시 운영하고, 축산농가의 일제 소독 행사도 주 1회(수)에서 주 2회(월, 수)로 강화하기로 하는 등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각 언론사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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