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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관절염 기공체조교실 `호응` - 기공체조는 일반 스트레칭과는 달리 신체의 기(氣) 흐름을 도우는 유연한...
  • 기사등록 2010-04-27 2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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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지난 3월 22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관절염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관절염 기공체조교실을(6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12주간 질환에 따른 행공, 명상, 선침요법으로 이루어지며, 신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관절통증의 자연치유를 돕고 긍정적인 정신적 변화를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기공체조는 일반 스트레칭과는 달리 신체의 기(氣) 흐름을 도우는 유연한 정적운동으로 긍정적 사고의 변화, 심신안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며, 또한 몸의 혈자리를 이용한 선침(仙寢)요법을 함께 시행하고 있어 그 효과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매회 시작 및 종료시마다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건강행동계약 및 확인을 통해 자신의 운동실천의지를 다지며 건강증진의 효과를 체득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기운(氣運)을 모아 관절염환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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