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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 교육' - 성장기에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두뇌활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 기사등록 2010-04-27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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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윤달호)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19개교 3,4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이미 흡연하는 청소년들은 금연하도록 하기 위해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외부강사(김천의료원)를 초빙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흡연은 청소년의 불안한 심리와 비행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까지로 문제가 파급될 수 있다.

또한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성장기에 흡연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두뇌활동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사고 능력과 의욕을 감퇴시키게 는 것이다.

김천시보건소는 흡연중인 학생들에게는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여 이침 시술로 금연을 유도함으로 학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학창시절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더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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