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 개최
포항시 북구 보건소(소장 서호승)가 2010년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를 열고 있다.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여생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도록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가 오는 15일과 22일에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로 지난 8일에 1차 세미나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안산의료재단 선린병원 호스피스센터 정현식 혈액종양내과장의 말기질환 및 증상관리, 호스피스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의사소통,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북구 보건소는 말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낮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균형영양식을 제공하는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영주시, '시민 모두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영주시보건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3개 읍면지역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당 8주 과정으로 한방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방순회 진료는 효사랑 한방 순회 진료는 한방허브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농한기를 이용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전 사후 설문 및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다음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한방진료와 더불어 기공체조, 보건교육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효사랑 한방 순회 진료를 실시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의성군보건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의성군 보건소는 구강보건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1일 오후 2시 제3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를 개최한다. 노인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 대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 출장 검진과 개별 신청자로 1차 구강검진 후 50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신청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해당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접수하며 선발기준은 20개 이상의 치아를 가지고 있으면서 치주질환이 없는 대상자며, 동일한 조건일 경우에는 충치가 없으며 치열이 고른 연장자를 우선으로 1차심사 후 최종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건치상1명, 오복상1명, 미소상3명, 으로 시상은 개인별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전원에게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스켈링 시술과 홍보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의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무료의치보철사업과 경로당 어르신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천시, 집중관리업소 '특별지도점검 실시'
최근 기온상승과 단체 급식의 확대, 식생활의 다양화, 외식산업의 증가 등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도시락류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중 뷔페 및 330㎡이상 대형업소 등 150개소에 대하여 6월 14일 ~ 6월 18일까지 특별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지도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부패․변질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방법에 따른 냉장․냉동 보관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손) 및 조리기구(칼, 도마)에 대한 ATP(간이식중독균검사) 검사 및 식재료 중 야채류에 대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여 위생청결 및 식중독 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단체관광, 야외 수련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을 직접 조리할 경우 조리 전에 깨끗한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고기류를 구울 시는 완전히 익히도록 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과 먹고 남은 음식은 잔반통에 버릴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구미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북돋우고자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했다. 최근 건강과 관련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관계로 20학교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흡연의 폐해와 관련된 포스터 출품작이 많아 금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저학년, 고학년별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총 72점을 선정하였으며, △저학년 최우수상 천생초등학교의 한지원(3-1) △고학년 최우수상 송정초등학교 임은지(5-1)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을 지급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의 이동철, 이영철 심사위원은 많은 출품작 중 저학년 최우수로 뽑힌 한지원학생의 작품은‘먹는순간 입속달콤 비만되면 후회한다’의 표어로 과감한 색감처리와 함께 거침없는 표현과 주제 표어선택의 계몽성등이 아주 조화롭게 표현되었으며,‘야채는 뱃살지우개’라는 표어로 출품한 임은지학생의 작품은 구성의 단순함과 주제의 명쾌함이 그림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구미시보건소 관계자는 "입상작 및 출품작은 보건소 1~2층 로비에 전시하고, 구강보건의 날, 줄넘기 대회등의 각종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건강반올림 시범학교의 출품작의 경우는 6월 4일 양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학교별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관용 경북지사, 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월) 오후 3시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소재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전상군인, 고엽제 환자 등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병실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위에 건설되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 했다. 또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과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한편 대구보훈병원에는 국가유공자 292명과 참전유공자 149명 등 총 441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문경시보건소, '치아건강! 우리의 미래!'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오는 6월10일 제11회 치아사랑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인식 시켜 스스로 이를 관리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실시 한다. 문경시보건소와 문경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치아동시상, 건치주부시상, 포스터․글짓기 수상자 시상, 구강보건유공자표창을 실시하여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1부 기념식 행사 후 상신어린이집원아들의 구강건강에 관련된 공연과 상신어린이집 자모 대상으로 “성인 및 어린이들의 치아 관리”라는 주제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2부 행사로는 상신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불소이온도포, 올바른잇솔질교육, 치과진료체험 등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홍보를 할 예정이다.한편,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아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아의 중요성을 깨달아 치아가 건강한 문경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동보건소, '치아건강과 금연, 중요합니다'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5일 오후 2시부터 신한은행앞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제23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65회 치아의 날 `을 기념 하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과학대학, 가톨릭상지대학, 안동시치과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강, 금연관련 패널전시, 포스터 공모 입상작 전시, 불소이온 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측정, 흡연자에 대한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행사안의 작은행사'로 안동과학대학과 가톨릭상지대학의 우수한 미모로 선발된 여학생들이 대중가요를 개사한 노래로 시민들에게 바른 칫솔질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학생들 모두 관심을 보였고 아이들은 율동을 따라하는 등 웃으며 배울 수 있는 '캠페인 콘서트'를 펼쳤다. 2010년 세계금연의 날은 WHO에서 정한 '담배회사는 여성을 노린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늘어나는 여성흡연자의 흡연의 폐해에 대하여 적극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6월에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과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함으로 흡연이 구강질환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상생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재운 기자 ▲ 무료구강상담을 해주는 보건소. ▲ 친구들과 구취측정을 체험해보고 있는 남학생. ▲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안동과학대학 학생들. ▲ 설문조사를 하고 사은품을 받아가는 시민. ▲ 열심히 연습해온 율동을 보여주는 안동과학대학 학생들. ▲ "언니처럼 예뻐지는 방법 알려줄께!" ▲ 바른 칫솔질을 알려주는 안동가톨릭상지대학 학생들. ▲ 멋진 콘서트를 보여주는 카톨릭상지대학 학생들. ▲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현은혜 학생. ▲ 안동시민들의 치아를 항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 칫솔질을 배우고있는 아이 ▲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주는중. ▲ 여성흡연의 위험에 대해 설명하는 중.
-
영주시보건소, 경로당 중풍 예방교실 운영
영주시 보건소(소장 임무석)는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 ~ 7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흥1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중풍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려, 예방과 재발의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역 주민들에게 중풍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중풍 예방교실에서는 건강기초검사, 사상체질교육, 건강한 뇌혈관을 위한 웃음치료, 음악치료, 건강체조 등을 한의사, 대학교수, 웃음치료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중풍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동병원, 안동시 노인회에 '성금전달'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27일 안동시 노인회를 방문해 노인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권부옥 사회사업단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지역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안동병원은 올 해 3월에도 노인회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효캠페인, 실버가요제, 리더스포럼(노인대학),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동 한방의료관광투어, 일본 언론에 소개돼
▲ 안동시가 지난4월 한방의료관광투어로 안동을 방문한 일본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자원,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방의료관광투어로 경북 안동을 방문한 일본의 언론관계자가 신문에 안동의 의료관광을 소개하는 기사를 올리면서 안동시가 추진했던 한방의료관광 팸투어 사업의 큰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일본 의료관광 취재단의 일원으로 방문했던 이노우에 토시오(교토신문)기자는 안동의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안동은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볼거리가 많다."라며 안동시를 높게 평가했다. 안동시는 전통한방의료와 고택체험을 연계한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외국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 10월 방문했던 일본 의료관광객 도쿠나가 카나에씨가 안동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김휘동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한방의료관광의 홍보를 위해 4월 2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의 한방의료관광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의 특산물 생산자들과 만남을 통해 안동의 특산품들이 일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NHK 관서지방 라디오의 '아시아 여행정보'란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살아있는 민속촌으로 안동의 하회마을을 소개해 각종 여행 커뮤니티의 소식지 등을 전달하며 안동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한편 시 관계자는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한방의료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 면서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많은 의료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댐 주변지역 봉사활동 펼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27일 안동시 도산면 선양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식수 수질검사, 가전제품수리 등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기술봉사 외에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LG서비스센터 합동으로 물리치료 및 이/미용봉사, 농기계 수리활동 등의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제공했다.특히, 고령화와 기술지식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애로사항과 에너지절약 및 물홍보 등 폭 넓은 활동전개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기술봉사 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보건소, 2010년 상반기 심장병 무료검진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심장병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오는 6월 7일 심장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증상이 있는 자, 이미 수술을 받은자,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심장조영술, 운동부하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이날 심장병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초음파기기를 갖추고 심장내과, 흉부외과전문의사등 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이 담당하게 되며,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된다.한펴,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소견자로 판명된 자에게는 정밀 검진비를 지원해 주며, 정밀검진결과 수술대상자에 대해선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무료로 수술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랑을 가득 담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대희)에서는 26일(수) 오후2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양성재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명이 형곡2동에 소재한 형남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건강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구미시지회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도 제대로 물리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및 침술 , 건강상담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좋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구미시청 5급이상 간부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 회원들이 프로그램 안내 및 시각장애인들의 손길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 및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대희 형곡2동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와 느티나무 봉사단에 너무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신의 관심이 고귀한 생명을 지킵니다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의 전 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가 26일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병원 정문 주차장에서 열렸다. 5월말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보유량은 농축적혈구 O형이 6.3일분(1일 소요량 5,034개), B형이 9.6일분(1일 소요량 1,326개)이지만 A형의 경우 4.3일분만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축혈소판의 경우에는 AB형이 1.3일분, A형이 1.5일분 등 전체 농축혈소판 보유량이 1.6일분만 여유가 있는 등 심각한 혈액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성소병원에서는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매년 5월을 병원 ‘사랑의 달’ 로 정하고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본원 전 직원을 비롯한 자매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는 성소병원이 제작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뱃지 달아주기 행사와 겸해 실시되며 이번 헌혈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박승국 병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헌혈에 대한 참여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행사 기간 중 헌혈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
2
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
3
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
4
송파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만든다!…지원사업에 7억 원 투입
-
5
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
6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
7
강동구, 고덕1동,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
8
강서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상권 살리기 나서
-
9
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
10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및 암산경관폭포 5월부터 운영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