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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웃사랑 실천한 '사랑의 쌀독'
영주시 이산면 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003년 부터 8년간 직접 재배한 쌀을 “사랑의 쌀독”에 채워 오고 있어 주위로 부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평소에도 도로변가꾸기, 폐자원모우기 등 새마을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연달전달, 이산대대 장병 위문 및 불우이웃 떡국떡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러한 헌신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산면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2009년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의 쌀독을 지속적으로 채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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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0년 저출산극복사업 '대상 수상'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200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사업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지난 4월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셋째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또한 각종 언론매체, 시내∙외 버스, 택시외부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장의 관심도 평가, 영유아 건강검진, 다복가정희망카드가입 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10월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의약관련단체 등 지역사회 39개 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가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사업을 발표하고 심도있게 토론하는 등 민간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단체에 확산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영주시에서는 출산장려금지원, 다자녀가정 장학후원 출산장려 홍보용 전광판 설치(시청 및 보건소 현관), 대학생 사랑학 교실 특강(경북전문대학),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성과를 나타내기가 어려우며 민∙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아이낳기 좋은세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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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중단된 청소년공부방운영비 계속 지원
포항시는 국비지원이 중단된 청소년공부방 운영비를 2011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1년에도 8개소의 청소년 공부방운영비 9천만원을 전액 확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공부방 운영비는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복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와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라는 이유로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 결정에 따라 2011년부터는 국비지원이 전면 중단된다. 청소년공부방은 포항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시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운영중인 우수청소년공부방 4개소와 도비지원사업인 일반청소년공부방 4개소가 있다. 한편 이계영 포항시여성가족과장은 “2011년도 여성가족부의 세부지침이 마련되면 시설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며 아픙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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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복누리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가구에 세대별로 쌀 20kg 1포대와 라면 1박스(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누리 봉사단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9월 발족 했으며,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헌혈 행사 등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안동시설관리공단 이승한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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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청년회, 소외계층에 '겨울사랑 전달'
구미시 장천면 청년회(회장 권준규)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사랑의 쌀 60포(150만원 상당)와 휴지 60개(12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장천면 청년회 권준규 회장을 비롯해 35명의 회원들이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과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해 왔다.또한 장천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이날 서상문 장천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장천면 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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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QI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10년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0년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도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전국 39개 기관에서 QI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열린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안동의료원은 ‘초음파실 프로세서 개선을 통한 검사효율성 증진 및 만족도 향상’라는 주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정확한 검사정보 제공과 친절교육을 시행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현수 원장은 "최근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 대상과 QI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여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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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에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한해가 저무는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고사리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어린이집(원장 이인숙, 46세)의 김혜진(7세)외 원생 55명이 지난 20일 원생들이 조금씩 모아온 저금통을 개령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에 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친구들의 손을 잡고 저금통을 전달하러 온 어린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총128,840원으로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생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들을 인솔해온 이인숙 원장은 “여러분이 저금한 이 돈을 어떻게 쓰지요?”라는 질문에 “ 불우이웃을 도와요!”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서웅범 개령면장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란 말처럼,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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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덕지점 '사랑의 연탄나누기'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지난 14일 KT&G 영덕지점(지점장 김차연)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T&G가 연탄을 구입하고 KT&G 영덕직원들과 영덕고등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절기에 난방비로 걱정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KT&G는 고품질제품 서비스 공급, 이윤, 고용창출 등의 기업의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상생, 희망, 창의의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문화환경사랑, 희망한국을 구현하는 사회적 책임 및 사회가치 창출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모두가 열린 세상 행복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김차연 지점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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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기생충퇴치사업' 사업으로 건강증진에 힘써···
안동시보건소가 지난 9~10일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0년 전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기생충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과 전염병관리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안동시보건소는 올해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에 참여한 33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첫 해인 2007년도에는『기생충퇴치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전국 선도사업기관으로 지정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기존 노동집약적인 대변검사와 정확도가 높고 신속한 혈청학적 진단법 검사를 처음 시행하기도 했다.관계자는 "향후 연차적으로 검사수행과 감염자 무료 투약,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강화, 기생충 감염 인식변화 유도를 통하여 기생충 퇴치사업을 전개해 기생충 감염 없는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생충퇴치사업은 2004년 '제7차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난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간흡충(간디스토마), 장흡충(요코가와흡충) 등 장내 기생충이 토착화돼 있어 매년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예방관리를 통한 감염률 감소로 시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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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희망나눔성금 '3천만원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참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김종식 부사장과 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은 12월 13일 구미시청을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천원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 사원들의 마음이 담겨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이웃돕기 성금 4,43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에서도 사랑의 이불 500채를 기탁했다.특히, 지난 12월 3일에는 1사1촌을 맺고 있는 산동면에서 배추를 구입해 직접 담근 김치 3,000포기와 쌀 245포대를 구미지역에 위치한 자매 결연시설 15개소와 자매 결연세대 및 다문화가정 110세대와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에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동동 노인건강 걷기대회에도 지원하였다. 또한 구미지역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큰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하여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의 LG사랑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고 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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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에서 치아건강관리 받아요"
▲ 그림 1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시행한 맞춤식 구강보건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월 1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4명이 4개월간 8개 초등학교 2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보건교육, 치면세균막검사,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이온도포, 치아우식증 치료 등의 '맞춤식 구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8,456,500원 정도의 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참여 학생 모두에게서 프로그램 운영 전에 비해 운영 후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및 태도에 대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이 전국 평균 36.7%에 비해 청송군 아동은 프로그램 실시 후에 70%의 잇솔질 실천율을 보여 전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그림 1) ▲ 그림 2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에서 치아건강관리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156명 중 131명이 "좋다"라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료해 주어서"가 7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치료비를 내지 않아서"가 13%이였으며 "친구들과 같이 치료를 받아서 두려움이 적다"가 6%, "치과에 같이 갈 보호자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가 4%, "구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서"가 3%순이었다.(그림 2) 프로그램 시행 후 8개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프로그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85%, 프로그램 제공방법은 93%, 보건의료원 서비스 제공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내년도 프로그램 참여 의향 또한 93%가 "참여한다"라고 응답해 교육지원청과 보건의료원 연계사업에 대한 만족도 및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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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구제역 현장 '의료지원 활동 펼쳐'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12월 7일부터 구제역 종료시까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구제역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파견된 약 800여명의 방제단에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활동에 나섰다. ▲ 신현수 안동의료원 원장이 구제역에 나선 방제요원에게 진료를 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단 약 40여명을 긴급 구성하여 한국국한진흥원에 파견 진료중이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방제요원에 대해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구제역 매몰작업 참가자에 대한 건강관리로 원활한 일상복귀를 돕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구제역 전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응급진료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분류하여 병원으로 후송처리하고 있다.의료지원단장으로 참가한 신현수 원장은 “현장에 도착해 직접 진료활동을 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구제역 조기해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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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위암ㆍ대장암 복강경 수술 심포지엄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대한 내시경 복강경 외과학회와 공동으로 위암, 직장암 복강경 수술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복강경 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넣어 레이저나 특수외과 전기술 등 특수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로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위암, 대장암, 부인과 수술 등 다양한 수술치료에 적용된다.11일 개최된 심포지엄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를 비롯해 지역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위암의 복강경 수술을 주제로 한 1부에는 김영우 국립암센터장과 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2차병원 외과복강경 수술연구회장)을 좌장으로 김갑중 서울 아산병원 교수, 하동엽 경주동국대병원 교수,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이태순 대구드림병원장, 한철 순천성가를로병원 과장이 각각 연제발표를 했다.직장암의 복강경 수술을 주제로 한 2부에는 김준기 서울성모병원 교수(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이사장),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을 좌장으로 최규석 경북대교수, 임상우 전남대화순병원교수, 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 정승규 서울양병원 부원장, 정종원 창원한마음병원 암센터소장이 연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3부는 심포지엄 행사장인 컨벤션홀과 안동병원 중앙수술실을 연결해 위암 및 직장암 환자의 복강경 수술장면으로 생중계(Live surgery) 했다.수술은 안동병원 정봉수진료부장과 김준기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참여했고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 의료진이 컨벤션홀에서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정봉수 안동병원 진료부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최신경향을 알아보고, 복강경 암수술의 발전과 우리지역과 우리나라 의료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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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치바자회 통해 따뜻한 겨울보내요"
"맛있는 김치도 싸게 구입하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가 8일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열고 김장김치 1천 여포기를 즉석 판매하고 수익금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김치바자회를 위해 산지에서 직접 배추를 수확했고 6일, 7일 양일간 배추절임과 양념 버무림을 준비했다.이날 사랑의 김치바자회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고 시중가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인기가 높았으며, 현장에서 주문과 포장판매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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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산병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아산병원(병원장 김연수)과 함께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역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 전체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절이고 양념을 버무린 김장김치는 정성껏 포장되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다이날 영덕아산병원 김진년 관리부장은 “병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행복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덕아산병원은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의료취약 지구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의료봉사를 비롯해 방문간호와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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