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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 '합동결혼식' 개최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주최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이 5일 오전12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내 장애인 부부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의 주례로 열린 결혼식에는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권부옥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단장을 비롯, 장대진 경상북도지적장애인협회장, 김명호 도의원, 송채영 매화회 회장(권영세 안동시장 부인) 및 신랑신부 가족 및 친지,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장하숙 사)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장은"소중한 인연으로 부부로 맺어진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사회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격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결혼을 하는 신랑 이삼호(32)뇌병변장애 2급, 신부 최진희(32) 지적장애3급 등 10쌍으로 부부 모두가 장애인인 경우가 5쌍이며, 부부 중 한쪽이 장애인은 5쌍으로서 그 동안 어려운 생활형편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북도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장애인들의 결혼을 촉진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응을 유도하고, 결혼을 통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6년 이후 매년 10쌍 씩 현재 총 149쌍이 결혼의 꿈을 이뤘다. 한편, 합동결혼식이 끝난 후 이들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 주례사를 하는 장화숙 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 ▲ 축사를 하는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송채영 매화회 회장(권영세 안동시장 부인)이 화촉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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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재활 프로그램 '지역대학이 함께 나서'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1회 7주 과정으로 뇌졸중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중풍)은 여러 원인으로 인한 편마비 장애로 관절구축, 욕창 등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교육과 신체적 기능향상 및 자가(自家)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학과 연계하여 물리치료과 교수 4명과 자원봉사자를 물리치료과 학생으로 하여 환자가 1:1로 한 팀이 되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또한, 차량이동으로는 안동시각장애인협회와 모범택시 운전자 연합회가 차량봉사로 참여하여 대상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재가뇌졸중환자의 참여가 훨씬 용이해졌다. 뇌졸중(중풍)환자는 인지기능과 균형 감각이 떨어져 조그만 부주의 에도 낙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개별평가와 낙상예방 체조, 상지기능 개선, 물리치료기구를 이용한 균형감각 운동, 하지보행기능개선, 놀이 및 인지 치료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어 대상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볼 수 있다.이번 뇌졸중 운동교실은 편마비로 혼자서 활동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자가관리와 장애극복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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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얼쑤! 한마당 교실' 회원모집
안동시보건소는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생애전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탈춤과 댄스를 조화롭게 적용한 '얼쑤! 한마당' 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운동교실은 효율 적인 운영을 위해 모집인원은 35명 이며 10월4일∼12월2일까지 운영하며. '얼쑤! 한마당' 운동교실은 주 3회(화, 목, 금 16:00~17:30)총26회로 강미자 댄스 학원에서 열린다. 모집대상은 40~ 60세 안동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9월27일부터 선착순)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운동을 생활화 하여 운동 부족으로 오는 생활습관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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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101주년 개원 '기념예배'
안동성소병원이 10월 1일 개원 10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을 ‘감사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안동성소병원은 1909년 10월 1일 미국인 선교사가 임시진료소의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1년 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경북지역의 살아있는 의료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성소병원은 1909년 개원부터 근 50여 년 동안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운영되는 개척기를 거쳐 1960년대부터 30여 년간 경안노회가 운영해 온 성장기를 거쳤으며, 1994년 서울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에서 경영을 맡으면서 크게 성장 발전을 거듭해 온 도약기로 나눠진다. 개원 101주년을 맞는 성소병원은 10월 1일 개원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를 표창하는 한편 간호부 전 직원으로 구성된 SALT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게 된다. “성소바자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신관 4층 마당에서 의류, 재활용품, 반찬류, 야채류, 먹거리 등을 지역민과 환우, 보호자,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왔으며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과 무료 백내장수술비 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 성소병원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약 1천여 만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소병원은 지난 5월 한 달을 ‘사랑의 달’로 정하고 무료진료와 헌혈행사 등 여러 지역민 봉사 및 위안 행사를 열었으며 금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을 ‘감사의 달’로 지정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초청 음악회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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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성면 '하내보건진료소 준공식'
문경시 마성면 하내보건진료소 준공식이 30일 오후2시 보건진료소 전정에서 내빈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운영협의회장의 경과보고, 신현국 문경시장의 축사 및 준공테잎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하내보건진료소는 지난 ’83년도에 건립된 이래 27년을 관할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여 왔으나, 세월이 많이 흐르다 보니 건물도 낡고 진료공간 또한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렇게 주위 환경과 잘 어울리는 넓고 쾌적한 시설을 건립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신축한 하내보건진료소는 2010년 4월, 공사를 착공하여 총공사비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부지에 건물148㎡(45평)으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및 물리치료실, 대기실, 보건진료원 숙소를 배치하고 새롭게 설치된 건강증진실 및 물리치료실에는 만성퇴행성질환자들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장비를 보강하여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또한 하내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1차 보건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 방문보건, 전염병예방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보건기관을 점차적으로 신축할 것이며, 또한 주민 들의 보건의료 욕구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문경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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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기·· 병원에서도 실감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공연팀이 29일 안동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신명나는 탈춤한마당을 펼쳤다. “불편한 몸으로 탈춤축제를 함께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잠시라도 신나는 놀이 한마당으로 즐겼으면 해요” 중국 귀주성 민족 가무단이 안동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2백여명의 환자들은 병실에서 탈춤공연장을 바라보며 직접 병상공연을 펼치면서 병원내에는 탈춤공연장의 열기만큼 뜨거운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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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스트레스 교실
영주시 보건소는 9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만수촌,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한방스트레스관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9월29일부터 만수촌은 매주 수요일,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는 매주목요일, 9주차에 걸쳐 치매예방 및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한방건강강좌, 운동요법, 원예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방스트레스관리 교실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등 만성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함으로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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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 문화 행사 마련!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들이 연휴기간 동안 쌓였던 연휴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일상생활에의 원활한 복귀를 위한 일환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풍성하고 뜻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감성을 즐겁게 하기로 했다. 먼저 연휴기간이 끝난 직후인 27일 오전은 순수 민간 발마사지 자원봉사팀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발은 또 하나의 신체!」라는 행사를 가지고 발마사지를 통한 피로회복과 함께 기혈을 순환시키는 요법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가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이용자들의 신체 오장육부와 전신에 막혀있는 기혈을 발마사지라는 요법으로 풀어내어, 장애인이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나은 신체활동 및 재활의지를 심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복지관 프로그램의 하나인 ‘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에서 이미 안동을 비롯한 의성, 영주, 경산 등의 70여 초교에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아동극 ‘똥떡’을 공연할 예정으로 있어 장애아동들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장애인 이용자들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풍성하고 뜻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는 복지관 정규 프로그램의 하나인 노래교실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노래와 사물놀이, 댄스스포츠를 하나로 아우르는 이용자를 위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래자랑」이 개최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비록 저희 복지관에 국한된 소규모 행사와 프로그램이지만 이용자 분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신감과 재활의지를 심어 여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자신감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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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사상체질교실 운영, '큰 인기'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10년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사상체질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영주시보건소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사상체질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4가지, 즉 태양(太陽)ㆍ태음(太陰)ㆍ소양(少陽)ㆍ소음(少음)으로 나누고 각 체질에 따라 사람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학의 한분야로서 지역주민의 개인별 체질을 판단하면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 등의 교육이 가능하다.특히 개인별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를 도모할 수 있고, 만성질환일 경우에는 체질에 따른 운동요법 및 식이요법의 지도를 통한 체질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진료, 한방스트레스교실 등 11가지 한의약 건강증진HUB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된다.한편,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생활방법을 이해시키며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익혀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상체질교실을 운영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상체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639-6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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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일본 오또와 병원' 국경을 넘은 우정
안동병원과 일본 洛和會 音羽病院(오또와병원.일본 교토)간에 16년간의 국경을 넘은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전기차를 타고 병원을 둘러보는 강보영 안동병원이사장(우)과 야노 일본 오또와병원 이사장 양 병원은 매년 연수프로그램에 직원을 파견해 인력을 교류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해 양국의 의료시스템과 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의 특징과 개발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올해는 안동병원 강보영이사장 초청으로 오또와 병원 야노(矢野一郞)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9월24일 방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관람하는 등 지역문화축제를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또한 강보영이사장은 지난 16년간 교류활동을 통해 양병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온데 대한 자축과 감사의 마음으로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 암수 한쌍을 선물했다.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병원간의 협력은 형식적이거나 이해관계로 많이 이루어지지만, 두 병원의 국경은 넘은 우호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해 지고, 단순교류를 넘어 마음을 나누며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또와 병원은 일본 교토시에 소재한 민간 대형병원으로 안동병원과 1995년 2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해 오고 있다. ▲ 안동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일본 오또와 병원 경영진 ▲ 안동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일본 오또와 병원 경영진 ▲ 안동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일본 오또와 병원 경영진 ▲ 안동병원이 자매병원인 일본 오또와 병원에 선물한 우정의 진돗개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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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명절 진료체계 24시간 가동'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추석연휴기간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뇌, 심장,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등 응급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소아청소년과는 외래진료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명절'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진료과별로 의료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또한 명절에는 어린이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는 연휴기간(21일~23일)동안 오후2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한다.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음식물 부작용 등 응급질환에 대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대량재해 이동 구호차량 및 팀 정비, 헬기이송 연결망, 1339 응급정보센터 연계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중증응급질환의 경우 1시간이내 진단, 처치, 필요할 경우 응급수술까지 할 수 있도록 3대 응급중증질환 의료체계를 갖췄다.3대 응급중증질환이란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질환으로 1분1초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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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추석 이웃사랑 나눔'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자활후견기관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송편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나눔365봉사단 권부옥 단장과 단원들은 16일(목)소망의집을 시작으로 우리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재활원, 효마을, 애명노인마을, 영주소망의 집, 영주다락원, 평강의집, 자비동산 등을 방문해 봉사단이 마련한 정성을 전달했다.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소외이웃과 시설에 음식과 과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달 한차례 이상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목욕 및 청소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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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사랑의 휠체어 '기증 릴레이'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는 9월 15일(수) 오전 2시부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정홍)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기증 릴레이를 실시한다. 안동의료원과 안동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휠체어 20대를 거동이 불편하고 휠체어가 꼭 필요한 저소득 장애우와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며 휠체어 기증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희망과 재활의지를 북돋워줄 전망이다. 이번 휠체어 기증단체는 저소득 장애인 3명을 비롯,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노인복지센터, 아네트의 집, 안나의 집, 우리집, 재우요양원, 평화마을, 애명노인마을에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휠체어 기증식에서 신현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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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독거노인 돕기'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수)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새마을회 사무실 주차장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전달 및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남여회장단 44명이 참여하여 손수 밑반찬(120만원 상당)을 준비하고 작년 5월 실시한 희망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백미 105포/10kg(210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새마을부녀회원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42명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손순예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4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새마을부녀회원 간에 며느리 결연식을 갖고 합동생일잔치를 베푸는데 이어 밑반찬해주기 봉사와 백미전달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한편, 김천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청소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소외계층 돌보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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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건강한 지역 만들기 '자료수집'
안동시보건소는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 자료사진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8월16일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되며, 보건소에 등록된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로 면접조사를 시행하며, 대상가구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우편으로 통지했다.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조사대상은 19세이상 성인 904명이며, 모든 주민들을 조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계적 규칙을 이용하여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고르게 하여 조사대상을 선출했다. 조사내용은 건강생활습관(흡연,음주,운동,영양섭취 등) 만성질환 유무, 사고중독 경험, 활동제한, 삶의질, 의료이용 등260개 항목이며, 면접시간은 한 사람에 약20~30분이 소요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조사는 우리지역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원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며, 조사결과는 2011년 2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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