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원주매화축제’ 개최
▲ 김기열 원주시장 매화꽃 향기 가득한 봉의 향연 ‘제2회 원주매화축제’가 오는 4월 14~15일 이틀간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녹색농촌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매화축제운영위원회(대표 이하섭)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화꽃길걷기, 1일 3회 운영되는 매화마차퍼레이드, 배일호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매화노래자랑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또 체험행사로 친환경 오리잡기, 전통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새끼꼬기, 매화목공예체험, 친환경 오리쌀 떡메치기, 디딜방아 등을 체험 할 수 있으며, 매실음식 시식회, 농업농촌유물 전시관 견학,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및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이번 매화축제는 주민화합과 마을분위기 쇄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민에게 볼거리(매화꽃), 즐길거리(농촌체험), 먹거리(토속음식)를 제공하고 마을홍보와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도농교류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매화축제에서는 매화향기 가득한 꽃길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향토음식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매화마을녹색농촌체험관(☏033-731-2985)로 문의하면 된다.
-
강릉 관광지내 불법행위 설 곳 없다
강원도 강릉시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2개해수욕장에 특화된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결하고 질서 있는 편안한 피서문화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불법시설물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난달30일 강릉시와 (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대표 이근)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관광지 불법시설물 단속․철거(정비) 및 호객행위 단속업무에 대한 민간위탁협약을 맺었다.이에 지난 4월4일 1차적으로 강릉시 관광과 관련부서 직원들과(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 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정동진 해수욕장 백사장에 조개구이를 비롯한 기념품판매 등 15개 포장마차에 대하여 4월10일까지 자진철거 하도록 계고장을 발부하였으며, 4월10일 이후 불법상행위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으로 강제 철거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4월5일(목) 경포지구에서 강릉시관광과 직원 및 (주)에이치아이디산업개발 단속요원 10여명이 합동으로 경포지역 상가를 방문하고 관광지 호객행위근절을 위한 강릉시장명의의 협조안내문을 배부하고 향후 호객행위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강릉시 관계자는 밝혔다.
-
강릉시, 허균. 허난설헌기념관 개관
조선중기 개혁과 저항의 행동가이며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인 교산 허균과 천재적인 시재를 발휘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던 난설헌 허초희의 얼 계승을 통하여 문향강릉을 널리 알리고자 「허균ㆍ허난설헌기념관」개관식이 4. 6(금) 오후 2시에 강릉시장, 시의장,국회의원, 행정부지사, 춘천지방검찰청강릉지청장, 강릉경찰서장등 주요내빈, 선양사업회원, 허씨문중, 시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거행된다.기념관은 초당동 477번지에 부지면적4,223㎡(1,277평), 연면적186㎡(56평),지상1층 목조 한식기와 구조로 사업비는 도비5억원, 시비7억원등 총12억원을 투자해 건립됐다.기념관은 강원도문화재자료 제59호인 허난설헌 생가터와 연계해 교산 허균과 난설헌 허초희 두오누이의 사상과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설명패널은 물론 영상자료와 두분의 문학작품인 국조시산, 하곡조천기, 난설헌집, 석란유분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당대 뛰어난 시재와 문재를 발휘하였던 “허씨5문장”을 도입부에 소개 하고 있다.이번 기념관 개관으로 강릉이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가이며, 사상가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얼을 선양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으며 문학세계와 문학사상을 연구하고 계승ㆍ활용 할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원주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
강원도 원주시는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신.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출산가정에 10만원씩의 출산 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30만원상당의 출산용품구입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일정소득 이하의 불임부부에게는 불임기초검사비 전액과 시험관아기시술비 등 불임치료비의 50%를 지원하며,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이하의 출산가정에 2주간, 쌍생아와 삼태아의 경우 각각 3주간, 4주간까지 산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임산부 철분제 무료 공급, 임산부 건강검진, 산전초음파 검진비(2회)와 태아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는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영유아들의 기본예방접종(BCG, DPT, 소아마비, MMR, B형간염, 수두, 일본뇌염)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권장하여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산준비교실과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와주며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대하여 주는 출산준비교실 및 베이비 맛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 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운영비 지원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가 신규 및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한다.동해시가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는 한중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 2곳에 마련돼 있으며 총 3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동해시는 지난 2001년부터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한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9천8백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운영비도 지원해 총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3개 업체 중 20개 업체가 우리 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6년도 까지 졸업한 10개 업체 중 7개 업체가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그중 5개 업체가 우리시에 소재하고 있다.또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거나 출원한 실적으로는 블루티시시, 알록 등 27개업체가 특허등록을, 동광산업 등 10개 업체는 실용신안, 베스트룸 등 7개 업체는 의장등록을 마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졸업 예정인 기업 중 다수가 우리시 관내로 입주예정 상태라며, 향후 북평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기업 창업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원주시 밴형화물차 불법행위 중점단속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2. 1. 개정 시행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화물운송질서를 확립하고, 운송사업자로 하여금 법규를 준수토록 하기 위해 밴형화물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한다.원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말까지 단계택지, 단관택지, 터미널, 학교 등에서 가두단속을 실시하고, 경찰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에서는 밴형화물자동차의 화물제한조항 위반행위, 무자격 운전자의 대리운전 행위 기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밴형화물자동차의 화물제한조항 위반행위- 화주가 화물자동차에 동승할 경우 화주 1인당 중량이 20㎏ 이상 또는 화주 1인당 중량이 40,000㎤ 이상의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행위▷ 무자격 운전자의 대리운전 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을 교부받지 아니하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운전업무에 종사한 행위▷ 기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운송사업의 종류 미표기, 타 지역 등록차량 상주 영업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증명 미게첨 행위 등밴형화물자동차의 화물제한조항을 위반할 경우에는 1차 위반시 운행정지 10일, 2차 위반시 운행정지 20일, 3차이상 위반시 운행정지 30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무자격 운전자의 대리운전 행위의 경우 형사고발 되며, 기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과태료)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강릉 “경포벚꽃축제” 일본 관광객 몰려
2007 새봄맞이 경포벚꽂축제에 일본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온다.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지난 2월 22일과 3월 10일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선교장 다도체험, 관노가면극 공연,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한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포대와 호수주변에 산재한 벚나무를 소개하며 벚꽂축제와 강릉단오기간중 다시한번 강릉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100명이상 단체 관광시 관노가면극 공연비 지원,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시 했다.이에따라 재일교포인 김상인씨가 대표로 있는 일본 상지여행사 에서는 단오제를 겨냥한 관광상품을 출시 하였으며, 우선 대표단을 이끌고 금번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게 된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크루즈여행사인 미쯔이 여객 에서는 405명의 관광객을 실고 오는 9일 속초로 입항, 선교장에서 관노가면극을 관람하고 벚꽂축제장를 둘러보는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의 도시에서 천혜의 자연을 맛보게 된다한편 이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 소득과의 연계를 위해 속초항 입, 출항시 관광특산품판매장을 임시 운영한다.판매장에는 신사임당 초충도 관련 기념품을 비롯하여 사천과즐, 공예협회 등이 참가하여 강릉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게 된다.앞으로도 관계자 초청 여행상품 설명회, 국내 인바운드여행사 인센티브제공 등 외국 단체여행객 유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하여 관련업체, 협회,단체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원주시, 상애원노동조합 시위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2일 상애원노동조합 시위관련 노사 모두에게 손해배상 소를 제기 했다.사회복지법인 상애원의 노사문제와 관련, 상애원노조가 지난 2006년 11월 14일 시청사 주차장을 무단 점거하여 천막 농성을 시작하였고, 천막 강제 철거 이후에는 시청사 앞에 비닐천막을 설치하여 현재까지 피켓팅, 현수막 게시 등 농성이 장기화되고 있다.원주시는 이로 인한 민원인 불편 및 시의 재정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물을 뿐만 아니라 향후 이와 같은 무작위성 불법시위를 근절시키는 실질적 효과와 아울러 노사간 원만한 분쟁 해결의 수단으로 작용되도록 하고자 사용자는 감독자로서의 잘못과 노동조합은 직접적인 행위자로 노사모두에게 손해배상 소를 제기 하였다.한편 2002년 12월 설립신고된 상애원 노동조합은 2003년 7월 파업 이후 2004년 4월부터 형사, 민사 등 법정분쟁으로 이어졌고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14일 상애원노조가 “상애원 노사문제를 원주시장이 해결하라”며 시청사 주차장을 무단 점거하여 천막을 설치하고, 강제철거 후 청사 앞 비닐천막을 설치하여 농성함으로써 민원인 불편은 물론 청사주변 교통 소통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원주시에서는 노사간의 신속하고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중재 등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했음에도 아직까지 노사간 합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무작위성 불법시위 근절과 상애원 노사문제의 신속히 성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시민과 시청 직원에게 불편을 끼친 노사 모두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
동해시『에너지 절약 활성화』을 위한 연탄.나무보일러 설치비
강원도 동해시는 유류 값의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 및 일반 가구 중 연탄 또는 나무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대하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 3천만 원의 예산으로 기름보일러를 연탄․나무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130여 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20만원(저소득가구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신청은 4월 2일부터 27일까지 26일간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신청가구 중 우선순위(1순위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 가구, 2순위 : 차상위층 가구, 3순위 : 모부자복지법 제5조에 의한 모․부자 가구, 4순위 :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가구, 5순위 : 기타 일반가구)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보일러 설치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정자가 난방시공업 등록된 업체를 통해 개별적으로 설치하게 된다.지원금액은 1가구당 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구의 경우 연탄 보일러의 경우 20~30만원, 나무 보일러는 30만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타 일반가구는 연탄보일러 10만원~20만원, 나무보일러는 20만원이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유류사용을 억제하고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켜 에너지 소비절약운동은 물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기초수급가구 89세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171세대, 일반가구 583세대 등 843세대에 1억3천2백만 원을 지원 했다” 고 말했다.
-
동해시, 2007년 1/4분기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
▲ 동해시장 김학기 강원도 동해시(김학기)에서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동해 YWCA 등 외부기관에 의뢰하여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직원 265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전화수신, 수신시 인사, 담당 직원 전화연결, 설명능력, 민원응대 및 종료인사 등 6개 분야의 응대수준별 배점에 의한 조사표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신속한 전화수신 및 수신 시 인사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전년도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평가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주연(통상경제과)씨에 대해서는 4. 2. 시 개청 27주년 기념식 시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며 평가결과를 분석하여 불친절 사례를 도출, 개선토록하고 앞으로도 분기별 평가와 고객만족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태백시,불법 소각로 일제조사 및 주민 홍보키로
청정도시 강원도 태백시가 『청결하고 아름다운 태백 만들기』일환으로 단독주택 및 각종 사업장에서 불법 소각행위 행위로 인해 대기환경을 오염시키고 고원청정도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불법 소각로 대해 수거토록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단독주택, 각종사업장(공장), 공사장에 불법소각시설인 드럼통 등을 현지 확인 조사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2개반 8명의 수거반을 편성하여 권역별로(황지지역, 장성·철암지역)나누어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재활용 수거 방식에 준하여 불법 소각로 자진수거토록하고 2차로 강제수거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연중 불법 소각로에 대해 집중 관리키로 하고 고무, 폐유 등의 소각으로 악취 발생하는 물질을 소각하는 행위와 흔적이 있는 소각로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사법조치 할 계획이다.
-
춘천시,고슴도치섬 벚꽃축제
마임축제로 알려진 고슴도치섬에서 오는 4. 7 - 8일 양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강원도 춘천시 후원하고 웰컴투 춘천 추진협의회(회장 여경춘)가 주최하는 고슴도치섬 벚꽃축제는 우리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주요행사로는 3개 테마에 26종의 행사로 구성되고 무대공연행사 철가방 밴드 등 7종, 상시행사 솟대깍기 등 12종, 부대행사 섬따라 자전거 일주 등 7종의 행사가 펼쳐진다.주최측은 2006년도 시민, 관광객 등 30,000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히며 2007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달라며 봄꽃잔치로 초대하고 있다.
-
원주시 음식물 배출요령, 홍보 후 무단배출 단속
강원도 원주시는 일반주택 및 소규모음식점(125㎡이하)의 음식물쓰레기는 엷은 황색 ‘음식물전용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전용봉투채로 중간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4월 20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원주시는 단독주택지역에 대해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시행해 음식물 배출시에는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수거용기에 담도록 홍보 및 지도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그러나 시간이 경과되면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율이 저감됨에 따라 음식물 봉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준법정신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집중 홍보 및 단속이 실시된다.시는 홍보기간 중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음식물 분리배출 요령, 단독주택․상가지역 음식물 배출시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 등 음식물배출시에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또 단계택지, 구곡․단관택지, 중앙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에 대하여는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전단지를 배포하여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이어 원주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단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30%에 달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화, 퇴비화 등으로 재활용하여 자연순환형의 형태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모든 시민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
강릉시,중국 자매도시 새 농어촌건설운동 수출 판로 개척
▲ 최명희 강릉시장 강원도 강릉시가 중국 자매도시(嘉興市, 荊州市)에 대해 강원도의 역점시책인『새 농어촌 건설운동』의 교류 확대를 위해 최명희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30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를 방문 한다.중국은 농민의 수가 약 8억 명으로 인구의 절반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촌과 도시의 빈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2년 11월 후진타오가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오르면서 부터『신 농촌 건설운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중국의『신 농촌 건설운동』과 관련해 우리 강원도의 새 농어촌 건설운동의 모범 사례들과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항들에 대해 중국에서 초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강릉시가 중국 자매도시에 대해 농업관련 기술 및 농촌 관광의 성공 사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중국의 농업관련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자매도시들과의 2007년 교류 협정에 따른 국제 교류추진 활성화 방안도 협의 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징조우시 사시실험초등학교와 경포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도 체결해 미래의 꿈나무들의 외국어 실력향상과 국제적 마인드 배양을 위한 초석도 다지게 된다. 이 외에도 강릉 단오관련 학술적 연구를 위한 중국측의 자료 제공 협조와 단오관련 문화예술 상호 교류도 협의하고 청소년 외국어 위탁 교육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청소년 교육분야 에서도 차별화를 시킨다는 방안이다. 이번 방문 결과에 따라 강릉시는 자매도시와의『신 농촌 건설운동』에 대한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 수요가 급증할 경우 중국의 다른 도시에도 홍보를 해 농촌 분야의 신 한류 열풍을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
원주시,읍. 면소재 초등학교 급식 지원
강원도 원주시는 원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쌀인 ‘토토미’를 2007년 3월부터 12월까지 읍․면에 소재하는 농촌의 초등학교에 급식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소요되는 9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3월 26일 ‘원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현재 초등학교에서 급식하는 정부미 대신 우리지역 쌀의 대표 브랜드이며, 강원도에서 인증하는 특산물 인증품인 ‘토토미’를 문막초등학교 등 읍․면소재 24개 초등학교 약 3,568명에게 공급하기로 했다.시는 학교급식지원사업을 읍․면지역 초등학교로 한정해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나, 연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정부미 대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쌀인 ‘토토미 상품’을 학교급식용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기 발달에 도움을 줌은 물론 지역농산물 애용정신을 고취하고, 아울러 우리지역의 쌀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해시, 청명. 한식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산불 취약시기를 맞이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오는 31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한다.특히, 오는 4월 5일 청명·한식일을 맞이해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 청명·한식 전후인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산불 취약지에 공무원 및 감시원을 증원 배치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해 조상묘지를 찾는 성묘객 증가와 행락철 산행인구의 급증,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봄철 산불발생 최고 위험시기로 예상되고 있다.따라서 시에서는 산불감시활동 책임구역을 지정해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봉사단체 등 등 산불감시 가용인력 총 423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출입자 통제, 성묘객 화기물 취급행위 엄중단속,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시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봉사단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무릉계곡, 주요 등산로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차량 및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 등 대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입산하는 시민들은 화기물질을 휴대하지 말 것과 담배꽁초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산불예방에 전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릉시,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 변경
▲ 강릉시장 강원도 강릉시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도로기능 회복을 위해 2006년 12월 18일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조기에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아침8시부터 밤10시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무인단속카메라 설치이후 중앙로일대의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아니라 문화의거리, 금학로 인도 위 불법주차도 사라져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으나, 도로변 상가들은 강력한 주차단속으로 인해 상가의 매출 감소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강릉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인카메라 단속구간 내에 주차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상가의 애로사항도 수렴하고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4월 1일부터 평일 단속시간을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를 ⇒ 아침8시부터 밤 8시까지 2시간을 단축해 운영 하기로 했다.강릉시 교통행정과에서는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가동시간을 낮 시간과 출, 퇴근 러시아워 시간 외에는 단속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민들의 활동을 최대한 배려 하지만 버스승강장의 불법주차와 이중주차는 야간 기동단속반을 가동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원주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적극 추진
강원도 원주시는 하수관거정비에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BTL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하수관거 정비 및 유지관리에 민간의 창의성을 도입, 하수종말 처리장 유입수질 제고 및 유지관리의 효율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원주천 좌안 구역(기존 시가지 일원) 159.8㎞에서 추진되며, 오는 2011까지 1,2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환경관리공단과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하수관거정비 BTL처리시설기본계획 및 사전 환경성 검토 용역, 타당성 및 민간투자적격성 조사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시는 오는 6~7월중 민간 투자사업 대상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 : Request For Proposal)을 고시하고, 7월중 사업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12월중 사업계획서를 접수, 2008년 4~5월 사업자를 선정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먼전 공사를 시행하고 시설 준공일로부터 20년의 임대기간 동안 사업비 1,272억원(상환비율 : 국비 67.69%, 기금 22.64%, 시비 9.67%)과 시설임대료, 운영비 등을 지급하게 된다.원주시 관계자는 “BTL사업 추진으로 재원조달의 한계로 장기간 소요되는 하수 관거정비사업을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정비함으로써 하수처리장 운영효율을 제고하여 하천수질개선 등 쾌적한 환경을 앞당겨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시민 건강체험 걷기대회 개최
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 종합경기장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워킹협회, 동해동인병원, 동해병원이 후원하는 건강체험 걷기대회는 시 개청 27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정착되기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식전행사로 보듬북, 121동아리 공연,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 볼거리와 더불어 혈압, 혈당측정, 금연클리닉, 체력진단 측정, 정신장애우 작품전시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 광장을 출발하여 현대아파트 → 복개천 →신한은행 건물→박정형 외과→시영아파트→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0.5km 구간을 걷게 되며, 참가비는 없으며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시 보건소에서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전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며 걷기운동 실천 붐을 일으켜 운동 실천 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원주시,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
강원도 원주시는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 지원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주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수렴하고자 3월 23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조례안은 한국국제걷기대회를 주관.운영하고 걷기운동을 보급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한국국제걷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으로 명칭 변경함에 따라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과, 한국국제걷기대회를 세계적인 걷기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명시코자 제안됐다.조례안에는 한국국제걷기대회를 주관.운영하고 시민을 위해 걷기운동을 보급하는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의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보조금과 교부금을 지원할 수 있고 시유재산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시장은 재단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소속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시장은 대회와 관련하여 준비와 운영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공시설의 관리 등을 재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12일까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찬.반여부와 그 사유),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를 기재한 의견서를 원주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