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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반찬 지원 MOU 체결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7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 실행을 위한 반찬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5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반찬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이웃의 정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반찬도감 안동본점’,‘서악골식당’,‘무대뽀식당’ 세 곳에서 참여했으며, 매월 반찬 나눔 실행 시 각 식당에서 1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반찬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된 대표들은 태화동 자생단체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정성을 들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이대교 추진단장은 “주변에 힘든 이웃을 위해 세 분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힘을 합쳐 진정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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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센터장 임재환)가 3월 8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각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이다.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두 센터는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서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체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경북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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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2024년 제1회 대의원간담회 개최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지난 5일 조합 임직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4일 대의원선거에서 당선된 29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안동시산림조합의 운영공개, 주요추진사업, 발전방향등을 모색했으며, 13개의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루어 대의원에 당선된 일직면 대의원 오상달(91세, 前안동경찰서장)에게 29명의 대의원을 대표하여 당선증을 교부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여수신 1,180억원의 상호금융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산, 자본 작년대비 21%의 높은 성장률을 이뤘다. 이명우 조합장은 “이번에 당선된 대의원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일류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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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법무부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지난 7일 진주시 소재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도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결산과 올해 예산 편성․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형근 진주교도소장, 신계주 교정협의회장 및 교정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주 회장은 “지난 한 해 수형자의 교정 ․교화에 동참해준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구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주교도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변함없이 앞장서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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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체육회, 기관단체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 개최
안동시 서후면 체육회(회장 지태해)가 지난 3월 7일 서후면 체육센터에서 17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화합 차원에서 서후면 체육회가 마련했으며 오랜만에 서후면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지태해 서후면 체육회장은 “지난해 서후면 주민의 민속축제와 체육대회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행사와 노래자랑 대회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후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정철 서후면장은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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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2024년 옥동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 개시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3월 7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일촌맺기』사업을 개시했다.『만나요』사업은 매월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리팀 10명과 전달팀 11명으로 구성된다. 요리팀이 전일 장보기를 하고 당일 15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하면 전달팀이 당일 17시~19시까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일촌맺기』사업은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월 1회 가정방문하고 말벗과 곰탕 전달,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종윤 옥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옥동 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분야)은 “만나요 사업과 일촌맺기 사업을 즐겁게 이끌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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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시영마을, 미소틔움에서 자람으로 도약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이 지난 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시영마을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명륜동 시영마을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공모사업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마련되었다.주민모임 시작프로그램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시작으로, 주민 동아리 형성 프로그램 ‘백미학교’, 주민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리더의 품격’, 주민 놀 권리 회복 프로그램 ‘시영이와 놀자’, 주민만남 개선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남’, 주민모임 지속 프로그램 ‘미소자람 마주하기’가 12월까지 운영된다.올해 첫 활동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에는 시영마을 주민과 더불어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작년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명륜동행정복지센터,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연장하고, 오픈식에 명륜동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 민관협력의 귀감이 되었다.김국환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에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작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라며, “시영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마주 보며 싹틔운 미소가 잘 자라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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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인 소득작목 선정방법, ▲세법 및 세율, ▲농기계 작동법, ▲작물별 기초재배기술교육, ▲토양관리기술, ▲작목별 연구소 현장견학 등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작년 대비 2배 이상 교육인원이 증가해 관내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6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총 12회, 58시간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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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가 7일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봉사활동을 가졌다.「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또, 3월‘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를 운영해 관내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주민에게 깨끗하고 포근함을 안겨줬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풍천부면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밑반찬 지원과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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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이렇게 관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기를 맞이해 육묘 후 모잘록병 및 총채벌레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건고추는 대부분 2월 중·하순에 파종하고, 5월 상순에 노지에 정식하므로 육묘기간이 긴 작물에 속한다. 따라서 초기 육묘관리에 따라 1년 고추 농사가 좌우되므로 육묘기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 기간은 70~80일 정도가 되어야 하며, 이 기간에 적절한 온·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주간온도는 22℃, 야간온도는 15℃ 이상 유지해야 한다. 관수 관리는 오전 중에 20℃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수 후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통풍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육묘상이 15℃ 이하로 저온다습할 경우, 육묘불량 및 모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육묘상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3월 이후부터는 고추에 바이러스와 매개 진딧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염시키는 총채벌레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의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하고, 하우스 내부에 총채트랩을 설치해 총채벌레의 발생과 피해증상 예찰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 시, 건강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상이 저온다습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딧물, 총재벌레 등의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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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대구, 경북일대에서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이 지난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목)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였다.훈련은 LIG넥스원 일대에 적의 활동이 식별되면서 시작됐다. 적은 자폭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을 공격하고 도주하였다. 이에, 민관군경, 소방 제요소가 통합 운영되어 환자 이송을 비롯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대항군들이 군경 합동검문소를 돌파하고 도주하자, 부대는 전투 가용 요소를 통합하여 신속히 투입해 적을 추적 및 격멸하여 상황을 종료시켰다. 훈련에 참여한 50사단 낙동강 여단의 대대장 정문규 중령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전시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적'이 있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기술이 한 층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7일(목) 오후, FS/TIGER 일환으로 한울 원전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를 비롯해 원전과 경찰, 소방, 울진군 관계자 9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부대와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 대대장 중령 문상원은 "한울원전에서 실시된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인 ‘적’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50사단은 남은 FS 연습기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주 12일(화)부터 14일(목)에도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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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온혜장터 환경정비
안동시 도산면 온혜2리 부녀회는 3월 6일(수) 전날 파장한 온혜장터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온혜장터는 오일장으로 5일/10일이면 신선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팔려는 상인과 장을 보러 온 주민으로 북적거린다.파장한 장터에는 북적거렸던 그 날의 흔적인 쓰레기가 여기저기 어지럽게 나뒹굴어 부녀회원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깨끗하게 한다”라며 장터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환경정비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실시했으며, 온혜2리 부녀회원들과 도산면 직원들이 함께 온혜장터 부근과 토계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부녀회원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미약하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라며 입을 모았다.김태성 도산면장은 “깨끗한 도산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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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청수갤러리 예술작가 초대전 ‘공간, 쉼’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청수갤러리에서 ‘공간, 쉼’이라는 주제로 예술작가 초대전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초대전은 현대 사회의 지친 청소년과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일정별 전시회는 ▲3월 권은숙 작가 ▲4월 권순연 작가 ▲5월 윤영애 작가 ▲6월 김경철 작가 ▲7월 김규성 작가 ▲8월 정희엽 작가 ▲9월 김방희 작가 ▲10월 지은주 작가 ▲11월 이재성 작가 ▲12월 염옥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초대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에게 문화적인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예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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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봄맞이 빵 기탁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은 5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건강한 빵 2박스를 기탁했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우뚝 선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해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새봄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후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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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참가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 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로비음악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웅부홀 로비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총 6번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클래식(오페라, 성악, 기악), 전통예술 분야의 지역 전문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생활예술인을 위한 공연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웅부홀 로비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참가 희망은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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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4년 연속 ‘우수’ 선정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센터’에 이어 2023년도 역시‘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데 이어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권승민 전문컨설턴트가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3건을 수행하였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7개사에 대한 기술ㆍ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를 지원하였으며,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12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48건, 후속지원 15건, 신규창업 21건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여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하였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학교, 카톨릭상지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과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등 유관기관 MOU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업단지 內 찾아가는 IP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결과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센터와 함께 이번에 다시 한번 다소우수센터로서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세계경제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IP역량을 강화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매출 및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지식재산센터의 지원분야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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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양성의 요람, 안동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안동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올해는 지역대표 주산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사과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과정을 개설했으며,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제17기 안동시 농업대학은 사과반 68명, 샤인머스켓반 40명으로, 총 1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16회 85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채소·축산·과수·친환경농업·청년농업인CEO 과정 등 총 7개 과정 1,200여 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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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8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2.26~2.27)을 추진했다.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이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작업이 이뤄지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산림분야는 재해율이 높은 직종이다.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근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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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3·1절 맞아 독립기념관 방문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5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독립운동기념관 방문은, 교정직 9급 신규 직원들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청송지회(이오우 사무국장 등 4명)와 함께했으며, 3·1절을 맞아 목숨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분들을 추모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국민에 봉사하는 정신을 더욱 새로이하는 자리이다.독립기념관 방문은 독립운동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임현성 차장님의, 독립운동의 발단과 전개, 3·1운동이 독립운동에 끼친 영향,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안내 및 설명을 받은 후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최진규 소장은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 독립운동가 선열님들의 희생정신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오늘 새로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교도관들과 평생을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다가 퇴임하신 선배 교도관들이 함께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니 그 뜻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내기 교도관으로서 선배님들이 일궈놓은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민에 봉사하는 훌륭한 교도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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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성초,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과 설레는 첫걸음
신성초등학교(교장 강신화)가 3월 4일 10시, 별빛관에서 입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설레는 첫걸음,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고 감동적인 선물 꾸러미와 동화책을 전하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담임 선생과 반갑게 인사하며 입학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 학교생활에 기대를 더하는 모습도 보였다. 강신화 교장 선생은 1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에게 동화책 ‘나의 첫 숨 너의 노래’를 읽어주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책과 함께 교장 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학생들은 동화책에 눈과 귀를 떼지 못하고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1학년 전OO 학생은 그림 하나하나가 혹등고래의 힘찬 첫 숨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하며 혹등고래처럼 넓은 바다를 수영하고 싶어졌다고 교장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은 소감을 전했다.강신화 교장은 “밝게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날들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약속하여 학부모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 황OO는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고, 학교 교육활동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교에 대한 신뢰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신성초등학교는 입학식에서 나눈 동화책을 활용하여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골라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친구 만나기, 가족과 함께 동화책 읽기, 동화책 꾸러미 나누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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