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옥동, 2024년 옥동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 개시 -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고독사 예방 위한 마을복지계획 실행 사업
  • 기사등록 2024-03-08 11:52:41
기사수정


▲ 2024년 옥동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 개시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3월 7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일촌맺기』사업을 개시했다.


『만나요』사업은 매월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리팀 10명과 전달팀 11명으로 구성된다. 


요리팀이 전일 장보기를 하고 당일 15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하면 전달팀이 당일 17시~19시까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일촌맺기』사업은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월 1회 가정방문하고 말벗과 곰탕 전달,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종윤 옥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동 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분야)은 “만나요 사업과 일촌맺기 사업을 즐겁게 이끌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2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