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풍천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 행복을 돌려드리는 함께하는 빨래터, 매월 7일 봉사활동 활발 - 영양 가득한 밑반찬 지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영양 불균형 해소
  • 기사등록 2024-03-08 11:51:19
기사수정


▲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가 7일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봉사활동을 가졌다.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또, 3월‘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를 운영해 관내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주민에게 깨끗하고 포근함을 안겨줬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풍천부면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밑반찬 지원과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2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