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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54-840-5943)로 문의하면 된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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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일, 민간위원장 강부성)가 3월 13일(수) 북후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새로 참여한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올 한해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해 어르신들께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몸짱짱마음뿜뿜사업’ 등 2개 사업을 확정하고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강부성 민간위원장은 “북후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성일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북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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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여군 생도 건강검진 실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이 3월 11일(월)부터 13일(수), 15일(금) 3일간 영천군 3사관학교 여군 사관생도 110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여성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풍진 검사, 매독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등 산전 건강검진 13종 및 부인과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검사 후 10일 이내 검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풍진 예방 접종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의료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동순회진료사업이다. 주 2~3회 산부인과가 없는 6개 군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검사 및 부인과 진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과 여성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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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0년 전 원조 K-팝을 듣다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한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됐다.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쳐 소장 중인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이 우리 소리를 선보였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음악을 보존하고 국민들이 국악을 접하고 즐기며 국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중 민속악단은 국악의 연주,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옛 음반의 존재로 전해진 우리의 옛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국악에 흥미가 있는 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리 고유의 음악인 민요, 판소리에 서양음악 및 트로트의 영향을 받은 신민요 스타일의 국악이 섞인 공연으로, 근대에 우리 음악, 악기와 서양에서 유입된 음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게 된 기회가 됐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쉽게 접하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도 축제를 즐기는 듯한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동시가 전통문화 보존과 홍보에 힘쓰고 있는 만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 국악 등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다.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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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곳이라던데 '궁금하네'
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시민의 지식정보습득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리 내서 독서할 수 있는 아이 전용 독서 공간이 1층 어린이 자료실에 마련돼있다. 해당 자료실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서를 배부하는 북스타트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2층 일반자료실에는 노년층을 위해 큰 화면으로 책을 볼 수 있는 독서확대기와 큰 글자 도서가 비치돼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을 위해 웹툰도서, 연속간행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서적과 일반도서가 배치돼 있다. 같은 층의 디지털 자료실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인터넷존이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개인 노트북을 지참하면 노트북 존을 이용할 수 있다.3층에는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이 있으며, 시민이 여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실에서 댄스교실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하반기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용자 휴게실을 마련하고 나눔서가를 조성해 도서관이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 간 소통의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 홍연옥 팀장은 “교육학 박사 유영만 교수는「공간이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통찰이 이루어지고, 이전과 다른 창조적 영감이 이루어지는 공감의 장소다」라고 했다”며, “독서는 내 미래의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 우리 안동시립도서관은 도서를 대여해 주고 개인학습을 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조성해 창조적 영감이 이루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감의 장소로 탈바꿈 중이다”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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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글로벌 K-뮤지컬 마리 퀴리 안동공연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다.영국 웨스트엔드의 런던 채링 크로스 시어터에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마리 퀴리’ 영어판을 초연하는 쾌거를 앞두고,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2020년 초연 이후 수많은 상을 휩쓸며 폴란드, 영국, 일본, 중극 등 해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다시 돌아와 열렬한 호응을 얻은 마리 퀴리의 안동공연에서는, 마리 퀴리 역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정화를 비롯해 강혜인, 효은, 박영수, 김지철, 김찬호, 양승리 등 명품 출연진이 대거 참여해 최상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공연 전 15일(금)에 뮤지컬 워크숍을 실시해, 워크숍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여고, 안동여중 학생이 안동여고 강당에서 강연을 듣게 된다. 윤희진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박병성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 국장이 참여해 마리 퀴리, 라듐에 관한 강의와 뮤지컬에 대한 해설 등 공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마리 퀴리’는 VI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66,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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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상1지구, 정산3지구의 1,028필지(△용상1지구 137필지, △정산3지구 8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달 초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추진절차, 경계설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이에 3월 11일부터 용상1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반듯하고 가치 있는 땅으로 만들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분쟁을 해결하는 유익한 사업이므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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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빙기 월동 모기유충 구제 선제적 추진
안동시가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3월 11일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면 여름철 모기 매개 개체 수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공중화장실, 하수구, 복개천, 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연무 소독을 병행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모기 유충구제는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월동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의 모기 박멸 효과가 있는 만큼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이 여름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방역기동반 2개조(4명)를 편성, 추운 날씨를 피해 모기가 겨울을 나는 서식지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 054-840-5976)를 운영해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해빙기 유충구제는 여름철 모기 방역의 핵심이다”라며“모기 서식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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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새마을 부녀회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가 3월 1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에 사용 후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30여 명의 회원은 잔류농약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풍산읍 34개 마을을 순회해 적치된 폐농약병을 수거, 분류했다.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의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주민들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마을별로 방치된 빈 농약병을 분류해 풍산읍 새마을부녀회 창고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도록 했다.이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빈 농약병 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농업인의 환경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최봉섭 풍산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해 청결하고 쾌적한 풍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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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봄맞이 아름다운 봄꽃 선보인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가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3월 봄꽃을 배부한다.농업기술센터는 시가지 경관개선을 위해 매년 4회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3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썬파첸스, 일일초 등), 가을꽃(국화, 사루비아 등), 청보리 등 총 50만 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번에 배부되는 봄꽃은 팬지 외 4종(크리산세멈, 금어초, 프리뮬라, 오스테오스펄멈)으로 약 17만 본을 배부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봄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팬지와 프리뮬라는 색상이 다양하고 화려하며 내한성이 강한 화초로, 선명한 색상의 꽃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이다.이 밖에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등 다양하고 새로운 화종을 생산해 함께 배부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 시민에게 계절마다 화사한 꽃이 함께하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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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차 정기회의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우섭, 송인창)는 3월 6일(수)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추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장, 협의체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하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주민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우섭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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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옥, 민간위원장 이태원)가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3월 11일(월) 일직면 몽실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올해 사업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자체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올 한해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일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해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소외계층 노후전선 교체 및 누전차단기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이태원 민간위원장은“일직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정옥 일직면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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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 1기 리더스 스쿨 입학식 개최
안동시가 3월 7일(목) 저녁 7시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안동시 리더스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안동형 리더양성, 시민의식 함양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모집과정에서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열기로 입학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강 과정으로 진행한다. 명사특강, 인문교양과정,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지역리빙랩 등 지역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입학생에게 “리더스 스쿨을 통해 얻은 배움과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55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안동시의 리더이자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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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반찬 지원 MOU 체결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지난 7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 실행을 위한 반찬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25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반찬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이웃의 정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반찬도감 안동본점’,‘서악골식당’,‘무대뽀식당’ 세 곳에서 참여했으며, 매월 반찬 나눔 실행 시 각 식당에서 1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반찬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된 대표들은 태화동 자생단체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정성을 들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이대교 추진단장은 “주변에 힘든 이웃을 위해 세 분께서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힘을 합쳐 진정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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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센터장 임재환)가 3월 8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전익조)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각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이다.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하고,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두 센터는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서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력체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경북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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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2024년 제1회 대의원간담회 개최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지난 5일 조합 임직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4일 대의원선거에서 당선된 29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안동시산림조합의 운영공개, 주요추진사업, 발전방향등을 모색했으며, 13개의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치루어 대의원에 당선된 일직면 대의원 오상달(91세, 前안동경찰서장)에게 29명의 대의원을 대표하여 당선증을 교부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3년 말 기준으로 여수신 1,180억원의 상호금융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산, 자본 작년대비 21%의 높은 성장률을 이뤘다. 이명우 조합장은 “이번에 당선된 대의원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일류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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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법무부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지난 7일 진주시 소재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23년도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결산과 올해 예산 편성․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형근 진주교도소장, 신계주 교정협의회장 및 교정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주 회장은 “지난 한 해 수형자의 교정 ․교화에 동참해준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구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주교도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변함없이 앞장서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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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체육회, 기관단체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 개최
안동시 서후면 체육회(회장 지태해)가 지난 3월 7일 서후면 체육센터에서 17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화합 차원에서 서후면 체육회가 마련했으며 오랜만에 서후면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지태해 서후면 체육회장은 “지난해 서후면 주민의 민속축제와 체육대회 참여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행사와 노래자랑 대회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후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조정철 서후면장은 “윷놀이 행사 및 노래자랑을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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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2024년 옥동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 개시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3월 7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일촌맺기』사업을 개시했다.『만나요』사업은 매월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리팀 10명과 전달팀 11명으로 구성된다. 요리팀이 전일 장보기를 하고 당일 15시까지 밑반찬을 포장하면 전달팀이 당일 17시~19시까지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일촌맺기』사업은 옥동 119소방센터 의용소방대 대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명당 3명의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월 1회 가정방문하고 말벗과 곰탕 전달,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종윤 옥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항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옥동 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분야)은 “만나요 사업과 일촌맺기 사업을 즐겁게 이끌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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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시영마을, 미소틔움에서 자람으로 도약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이 지난 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시영마을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명륜동 시영마을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공모사업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마련되었다.주민모임 시작프로그램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을 시작으로, 주민 동아리 형성 프로그램 ‘백미학교’, 주민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리더의 품격’, 주민 놀 권리 회복 프로그램 ‘시영이와 놀자’, 주민만남 개선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남’, 주민모임 지속 프로그램 ‘미소자람 마주하기’가 12월까지 운영된다.올해 첫 활동인 ‘미소자람사업’ 오픈식에는 시영마을 주민과 더불어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작년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명륜동행정복지센터,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연장하고, 오픈식에 명륜동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 민관협력의 귀감이 되었다.김국환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에 공모사업을 지원해 주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작년 ‘시영마을 미소틔움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라며, “시영마을 주민 모두가 서로 마주 보며 싹틔운 미소가 잘 자라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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