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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광주시와 (주)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지난 6월 12일 월드컵경기장에서전세계에 한국축구의 4강신화를 알렸던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시민주 청약의 날 행사를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 대 그리스전 응원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당선자와 송귀근 행정부시장, 박흥석 (주)광주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 등 총 3만여명의 참가와 함께 1억 6천여만원의 시민주도 공모했다.이번 청약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축구의 꿈나무들인 유소년 축구선수 30여명이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였고, 장애인 체육인, 남아공월드컵 우리나라와 그리스전 응원전에 참가한 시민들이 시민주 청약에 임해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또한 광주시는 오는 6월 17일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아르헨티나 응원전이 열릴 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약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1시민 1주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민주의 도시 광주 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제 출발하는 프로축구단 창단이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금번에 목표할 10억원의 모금도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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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코끼리 출산 ‘경사’
광주 우치동물원이 코끼리를 출산해 화제다.광주시는 우치동물원에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초음파로 임신이 확인된 코끼리 두 마리중 한 마리인 라오스산 13살짜리 코끼리 ‘쏘이’가 지난 3일 건강한 새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3시20분께 10여분간 진통 후 조련사들의 능숙한 처치로 곧바로 새끼 코끼리가 태어났으며, 어미도 산후 경과가 매우 좋은 편이고, 새끼의 건강도 매우 양호한 상태다.이번에 태어난 아기 코끼리는 수컷으로, 아빠 코끼리 ‘템’(19세)과 엄마 코끼리 ‘쏘이’(13세)의 사이에서 자연교미에 의해 수정이 이뤄 졌으며, 약 24~26개월(추정)의 임신기간을 거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특히, 이번 코끼리 분만은 초산인 엄마 코끼리 ‘쏘이’가 별다른 분만징후를 보이지 않다가, 새벽3시20분께 10여분만의 진통후 순산에 성공해 타 대형 초식동물(예 기린)이나 보통의 코끼리가 분만과정 중 보통 2~3시간의 진통 후 새끼가 태어난 것과 비교해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아기 코끼리는 일주일간 생리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다른 코끼리 무리와 격리돼 별도의 내실에서 24시간 조련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아기 코끼리의 체중은 추정으로 약 80Kg, 키는 약 70cm, 코 길이는 30cm로 아주 건강한 상태이며, 11일부터 특정 시간대에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우치동물원에서는 현재 출산한 코끼리 ‘쏘이’에 이어 ‘봉이’(13세)도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어서 동물원 측은 긴장감을 유지한 채 ‘봉이’의 건강한 순산을 기대하고 있다.우치동물원측은 “국내에서 코끼리가 출산한 것은 거의 15년만의 일로, 동물원에서의 코끼리 출산은 매우 어렵고 드문 일이어서 우치동물원이 국내 처음 코끼리의 초음파 임신 확인을 통해 코끼리의 출산을 이뤄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태어난 아기 코끼리 이름은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해 ‘우치’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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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복지시설에 ‘숲’조성
순천시가 사회적 약자층이 이용하고 있는 성신원에 녹색의 숲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에 따르면 성신원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녹지 공간이 거의 없어 푸른 숲 조성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산림청 녹색 사업단 녹색자금 지원(130백만원) 사업 공모 신청하여 대상지로 선정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7일 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조성한 녹색 숲은 순천 성신원내 1,318㎡에 교목(소나무 등) 12종 48주와 관목(철쭉 등) 2종 3,650주, 초화류 1,800본을 식재했으며 휴게 시설로 파고라 1동과 산책로를 설치했다.사회복지 순천 성신원은 1948년 아동 양육시설로 시작 현재는 종합사회복지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원 등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이번 녹색 복지공간 조성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자연과 복지가 하나되는 ‘녹색복지’를 실현하고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이 나눔과 희망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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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시장, 미래 비전 제시에 혼신 다하겠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6월 7일 재선 후 첫 정례조회를 갖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순천시가 되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 시정에 대한 신뢰와 기대에 대한 결과로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시작했다.이어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시정에 참고해야할 부분은 참고해 시정을 펼쳐나갈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정의 현안 문제인 화상경마장에 대해서는 시민들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므로 시가 해야할 부분을 원칙을 가지고 풀어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한편, 현안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순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서도 공직자들과 함께 멋지게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에너지를 안겨주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장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 모내기, 냉해피해,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 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계속해서 살피고 꼼꼼히 챙기면 우리 손으로 정말 멋진 순천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정례조회를 마쳤다.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어린이날 그리기 대회 대상을 받은 이송윤 군이 지난해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 리틀 신윤복으로 출연한 기념으로 자신이 직접 스케치한 노관규 시장의 인물화 그림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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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만발한 ‘정읍산외 한우마을 가는 길’
한우 특화 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읍시 산외면 한우마을 가는 길에 금계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에서 칠보를 거쳐 산외한우마을에 이르는 4㎞ 도로에 노란 금계국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해 금계국 묘목을 심어 정성들여 가꿔왔는데, 여름에는 금계국, 가을에는 구절초를 가꿔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산외면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완주군 구이면과의 경계지점까지 8㎞에 이르는 도로변에 금계국과 구절초를 식재하고 가꾸는 중이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다년생인 금계국과 구절초가 자리를 잡게 되면 싱그러운 초여름에는 금계국,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엔 구절초가 피어 산외한우마을을 찾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맛있는 한우고기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꽃길을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케하고 맛있고 영양가 높은 쇠고기로 건강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꽃길을 조성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우마을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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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운천호수, 숲․물․문화가 있는 호수로 활짝 열려
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해진 운천호수가 7일 숲과 물과 문화가 있는 호수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광주시는 이날 밤8시부터 40분간 운천호수내 음악분수 시연회를 열고 맑은 수변공간과 음악분수, 야외무대, 전망데크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운천호수 운천호수는 쓰레기 투기와 수질악화 등으로 탐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지난 2008년 도심공원 내 5대 저수지 환경개선계획을 수립한 후 1차로 2009년 10월부터 운천호수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했다.호수 준설 및 깨끗한 물 1일 600톤 유입운천호수 안에 퇴적물이 쌓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이어짐에 따라 호수 바닥을 준설한 후 발생한 흙은 시립수목원 조성지를 쌓는 흙으로 활용하고, 광송간 도로측 호수 안쪽에 쌓아 녹지를 확장해 나무를 심었다.또한, 호수 수심을 평균 1.8m 깊이로 조성해 무분별한 연꽃 확산을 방지해 맑은 수변공간을 넓혔다.시청 앞 평화공원에서 발생하는 1일 600톤의 지하수를 운천호수로 끌어와 운천호수를 항상 만수위로 관리해 수질을 지속적으로 맑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음악분수 및 바닥분수 설치로 볼거리 제공맑아진 호수와 함께 볼거리들도 새롭게 마련됐다. 교통의 요충지이면서 상무도심에 자리잡아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운천호수를 광주의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음악분수를 설치했다.호수 안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하프․팀파니․토네이도 분수 등으로 구성돼 수중모터 총 37대에서 순간 최대 630마력으로 물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특히 저녁에는 음악분수의 LED조명이 영상과 레이저와 접목돼 한차원 높고 힘찬 광경을 펼쳐보이고, 전국 최초로 멀티스윙노즐이 360° 회전하는 토네이도 분수가 도입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야외무대, 한식정자, 관찰데크, 계류도 설치호수 내 섬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수변공간과 섬을 연계해 한식정자, 자연형 계류(90m)도 설치했다.관찰데크(550m), 수변 전망데크(770㎡), 연꽃모양의 연꽃 전망데크(280㎡)가 설치돼 호수 위를 걷는 느낌을 주고 수생식물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도심공원 내 위치한 호수공원에 대한 수질개선과 환경정비, 도심속의 숲, 편의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숲과 물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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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정읍시보건소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정읍시의 비전과 목표, 지역사회현황분석, 중점과제 선정, 중점과제 전략수립, 개별보건사업계획, 지역보건의료자원확충 및 역량강화계획, 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활용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 근거 중심의 지자체 중점(해결)과제를 선정하여 해결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관련 보건소는 계획수립에 앞서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시책을 지자체 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내 각종 행정 및 사회, 종교, 교육단체 5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기획팀 구성 운영, 지역사회 공고 및 의견수렴 등 계획수립 전반에 대한 참여를 강화하여 계획의 통합성, 협력성, 참여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10월에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완료할 계획”이라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보건기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이는 한편, 수립된 계획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욕구에 부흥하는 보건의료사업을 개선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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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자 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당선자로서 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이번 6. 2지방선거에서 다시한번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자랑스러운 시민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기회를 다시 주신것은 지난 4년보다 더 깨끗하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오직 시민의 복지와 순천의 발전을 위해 몸이 부서지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을 먼저 드립니다.이번 선거과정에서 시민을 무시하고 저 노관규를 제거하기위해 상대후보측의 특정세력에 의한 불공정한 방법으로 시장 후보경선을 치루는 모습을 시민여러분께서는 똑똑히 보고 또 들었을것입니다.이것도 부족하여 화상경마장 승인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저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하여 시민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오히려 상대후보측인 서갑원의원이 화상경마장 승인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보셨을것입니다. 기가 막인 일입니다.이렇기 때문에 한번도 민주당을 떠나본 적이 없었던 제가 시민에게 직접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이라는 두렵고 외로운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것입니다. 이번선거는 시민들을 속이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세력들이 순천에 더 이상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하는 의미있는 선거였습니다. 분열과 부패세력을 밀어내는 미래세력이 승리한 것입니다. 올바른 심판을 내려주신 시민여러분들이 더없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저는 이제 모든 것을 용서하고 싶습니다. 하루빨리 순천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흐트러진 시민의 정서를 다시 모아 화상경마장 문제를 전 시민의 힘을 모아 조속한 시일내에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리고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고 시민과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0. 6. 2. 순천시장 당선자 노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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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현지서“천혜의 고향 한국 순천”시판 화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소개한 “천혜의 고향 한국 순천 ”안내 관광 책자가 일본에서 발행 시판되고 있어 화제다. 일본서시판관광책자 이책에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에코시대’에 열리는 정원박람회로 다른 꽃박람회와 정원박람회와 같으면서도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또한, 순천만의 절경, 동천과 벽화, 지석묘와 낙안읍성, 한국3대 사찰의 하나인 송광사, 선암사, 전통야생차 체험관, 일본왜성, 드라마세트장 등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숙박, 순천시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저자 김용권(63세)씨는 재일교포 2세로 일본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 조선의 근현대에 관해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이 책의 출간 배경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수차례 순천을 방문하면서 순천만의 가을과 낙안읍성 등 천혜의 관광지인 순천과 남도음식에 도취되어 일본에 소개 목적으로 발행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일본인들이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과 2013년에 개최되는 원박람회를 방문할 것을 희망하고 순천을 일본에 홍보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저자는 글 후기에“순천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인정 깊은 지역이다.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한번 방문해보면 어떨까 하면서 다시 한번 순천을 방문하고 싶은 기분으로 가득차있다”는 말을 남겼다.한편, 순천시는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지에 일본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21일 광양항과 서일본간 국제카페리 항로 개설을 체결 올해 하반기 또는 2012년 항로 개설시 일본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책을 통해 순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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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장(玉匠) 장주원, 광주 명예시민에
목포 출신으로 옥공예 부문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옥장 장주원(73)씨에게 광주명예시민증이 수여된다. 옥장 장주원씨 광주시는 예술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옥공예 걸작 46점(작품 가치 총 108억원 상당)을 시에 기증한 공로를 인정, 광주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 6월 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기증목록‣ 2009년 4월 - 녹옥 봉황 연 황로 외 17점‣ 2010년 2월 - 녹옥 해태 태환식 이중연결 고리 외 27점62번째 광주명예시민이 되는 옥장 장주원씨는 지난 1960년 옥공예에 입문, 우리나라 전통 옥공예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장식성을 가미해 예술 차원으로 끌어올린 명인이다장주원씨의 작품은 한국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세계인들로부터 갈채를 받고 있으며, 특히 장인 특유의 끈기와 인내로 이뤄낸 환주 기법과 이중연결고리 등은 옥 종주국 중국의 제작기법을 한단계 뛰어 넘은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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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상.하수도시설사업비 국비 20억 확보
정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내 상ㆍ하수도시설사업를 환경부에 건의하여 국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단풍성수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그간 내장산 국립공원 경내에 그동안 상ㆍ하수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화장실의 방류수 배출허가 기준이 초과돼 수질 오염 요인이 상존해 있는데다, 물 부족으로 계곡수 및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어 갈수기에는 식수 부적합 판정사례 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공무원이 환경부 관계부처를 방문, 사업의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지난 3월 22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사업비가 배정됐다. 이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월 30일 정읍시에 사업위탁 시행을 요청, 지난 4월 양 기관은 사업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단풍성수기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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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는 희망근로를 활용,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당초 농번기를 맞아 희망근로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중단보다는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으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읍면동 희망근로 참여자 251명으로 각 읍면동별 각 1~2개조(시기동, 시기3동, 연지동은 인근 농촌지역으로 파견)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인건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노약자나 부녀자, 장애인가구, 국가유공자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읍면 별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 투입을 원칙으로 지원농가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 작업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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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설계 디자인 확정
순천시가 오천동 일원에 건립할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설계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순천만 국제습지센터는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 430억원을 들여 오천동 일원 약 14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8,500㎡,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국제관, 교육관 뿐만 아니라 500석 규모의 컨퍼런스 홀을 조성 국제 규모의 다양한 행사를 할수 있게 된다. 국제습지센터건립설계디자인 이번에 확정된 설계 디자인은 갈대를 형상화하여 기둥으로 만들고 천연 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비상하는 모습을 지붕으로 얹었으며 길게 뻗은 다리가 하늘과 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모양으로 순천만이 풍겨내는 자연을 디자인했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내적으로 사신도의 중앙에 위치하는 형상을 만드는데 좌측으로 국제정원박람회장, 우측에는 순천시 700주년 기념공원 남쪽으론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그리고 북쪽에는 700년 고도 순천시의 원도심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의 생태적 중심점에 위치한다.또한, 외적으로는 광주, 여수, 광양, 구례 보성으로 통하는 생태적 관문에 위치한다.국제습지센터에는 2012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 부제관으로 사용되고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는 도시와 자연의 만남을 주선하는 주제관으로 활용된다.시는 이와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통해 순천시가 국제적인 생태도시의 역량을 갖추게 되며 순천만을 찾아오는 년간 3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순천만을 보존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순천시는 국제적 규모의 자연 친화적 습지 센터를 만들기 위해 현재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2010년 8월까지 설계를 완료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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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빛고을공예대전’ 대상에 방영오씨‘함’선정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 대상에 방영오(57․서울)씨가 출품한 목‧칠분야 ‘함’이 선정됐다.대상 수상작 ‘함’은 혼인 전에 신랑이 신부에게 채단과 예장을 보내는 봉채함의 용도로 고려상감청자, 은입사 철제함 등의 감입 기법으로 전통문양을 재해석해 표면에 상감처리를 한 작품이다. 대상_목(함) 금상은 도자‧초자분야 김판기씨의 ‘휴식’, 은상은 목‧칠분야 서석민씨의 ‘탄생’, 동상은 금속‧보석분야 이대원씨의 ‘공존’과 목‧칠분야 손문규씨의 ‘빙렬문 주칠 이층장’, 장려상은 김도연씨의 ‘빛 그리고 그리움’ 등 5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대상 5,000만원, 금상 3,000만원, 은상 1,000만원, 동상 각각 500만원, 장려상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심사위원회(위원장 곽대웅)는 지난 28일 광주시립미술관 강당에서 200여명의 공예인들과 일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본상 후보작 10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는 출품 작가들이 작품의도와 작품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러한 심사과정이 모두 공개돼 심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사전에 공정성 시비를 불식했다.이번 심사는 공예인들의 건전한 경쟁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공예품의 발전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이다. 이번 수상작은 국제찻사발전, 친환경가구디자인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 및 부대행사와 함께 오는 6월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될 계획이다.곽대웅 심사위원장은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은 역대 최대 공예출품작 규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으며 본상 대상작에 대한 현지실사와 인터넷 공람, 열린 심사장 운영 등 공개심사로 진행돼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말했다.장학기 시 문화산업과장은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이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2013년 공예엑스포 개최 기반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1회 빛고을공예대전은 총 938점이 접수하는 성황을 이루며 전국 규모의 공예 공모전 가운데 전국 최다 출품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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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선정
장수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목재문화체험장 공모사업 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42억, 지방비10억 등 총 52억을 투입, 2011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방화동가족휴가촌 내에 지역특성에 맞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키로 했다.목재문화체험장엔 목재문화체험관을 비롯해 세계 목재건축물 미니전시, 목재조형물, 목재야영장 등이 들어서는 목재전시장과 장수마을 은퇴자 목재문화센터, 목재체험프로그램 및 목재전문가 운영 등 목재문화공간이 조성된다.군은 WHO가 인증한 건강장수의 이미지와 목재문화와의 연계로 청정장수의 건강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방화동 가족휴가촌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국민관광지로 전국의 오토캠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 1순위로 꼽히는 곳이며 연9만 이용객이 찾는 장수군 대표 여름 휴양지다.군 담당자는 “장수군의 목재문화체험장은 캠핑객, 은퇴자,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연 방문객이 5만 여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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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 자락에‘전통문화관’기공
국악과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을 위한 ‘전통문화관’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동구 운림동 32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광주시는 28일 오후2시 전통문화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관 조감도 전통문화관은 지난 2008년 3월 동구 운림동에 부지를 마련하고 2009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부지면적 6,471㎡, 지상 1층, 지하 1층의 건축 연면적 2,618㎡이며, 국악당과 무형문화재전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사업비는 국비 36억원, 시비 117억원, 민자 10억원으로 총163억원이 투입된다.이 가운데 국악당(조감도 마당을 중심으로 오른쪽 건물)은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인 무송원을 이전 복원하게 된다. 1930년께 건축한 무송원은 호남권 최초 민족은행인 호남은행을 설립한 故 현준호씨의 제각 겸 주거공간으로, 광주은행이 1997년 동구 학동 목화예식장 부지에서 화순 동면으로 이전한 것을 다시 이곳으로 이전 복원해 무상기증하게 된다.또한, 무형문화재를 보존 관리할 상설전시장, 보유자 전수시설, 체험실, 연습실을 갖춘 무형문화재전수관과 야외 다목적공연장 등은 광주시에서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건축시공을 맡은 상경종합건설(주)는 전통문화관이 무등산 자락에 자리잡은 점을 고려해 친환경공법으로 시공하고, 시민들이 공사현장을 참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전통문화관은 전통문화예술 핵심 인프라로서,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우제길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의재미술관 등과 함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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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악 들으며, 등산 즐겨요!”
도심속 등산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황산 등산로에 음향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27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충무공원과 성황산 등산로에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황산은 정읍시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1일 500여며의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음향시설을 설치해 클래식 곡 등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악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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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주변 내륙습지 복원 ‘성과’
순천시가 순천만 주변에 방치된 나대지를 내륙습지로 복원하여 철새들과 야생동식물에게 돌려주고 있다.시는 순천만의 생태계 보존과 철새들을 위해 2008년부터 순천만 인근의 방치된 사토장과 동천 둔치 등 6개소 30만㎡를 내륙습지로 복원하고 있다. 안풍동습지조성조감도 이사천과 동천의 하류 구간의 둔치와 생태관 생태습지, 절강습지, 용산 입구의 범람원 습지가 복원되어 천연기념물 205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백로와 왜가리, 개개비, 쇠오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로 탈바꿈 되었다. 시에 따르면 매년 230여종 10만여마리 이상의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은 하루 두 번의 바닷물 만조시 갈 곳 없는 철새들을 보호하고 각종 야생동식물의 서식처와 먹이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풍동에 소재한 내륙습지는 99,000㎡의 넓은 면적과 갯벌에 바로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연안습지에 서식하는 도요물떼새와 백로류, 저어새류 등 섭금류와 오리류의 주요한 서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원된 습지에는 탐방객이 자연스럽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와 탐조대, 관찰데크 등 습지관찰시설이 함께 디자인되어 있으며 6월말 완공 예정에 있다.시 관계자에 의하면 “습지복원은 습지보전법에서도 생태계보전과 습지환경개선 등을 위하여 인공적인 습지를 조성하도록 권장하는 사항이며, 이곳 내륙습지는 도보여행길인 남도삼백리길중 순천만갈대길에 위치해 또 하나의 생태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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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선비문화관 기공식
선비문화의 고장 정읍에 선비문화관이 들어선다. 시는 충효문화를 근간으로 하는 유교문화를 재조명,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전통선비문화를 체험토록 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정읍선비문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선비문화관은 장명동 74-14번지 일원 부지 1,180㎡에 연면적 88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모두 25억원이 투입되며, 교육실과 회의실, 서예실, 예절실 등이 들어서며 연말 완공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5일 현지에서 김창수시장권한대행을 비롯 정읍향교 이맹규전교 등 유림인사 l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기공식에서 김시장권한대행은 “정읍은 우리나라 유학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는 고운 최치원선생께서 통일신라말 태산군수로 역임하는 등 호남선비문화고장”이라며 “선비문화관 건립을 통해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유교문화 유적을 연계해 정읍이 전국 제일의 선비문화 중심지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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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통 정읍자생차 도시민체험학습 ‘인기’
정읍시 자생차 향토사업 추진단이 최근 가진 도시민 대상 정읍 자생차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단은 천년 전통의 정읍 자생차 밭을 활용한 도시민들의 자생차 체험을 통해 1000년 전통 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차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정읍 치재청정제다에서 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험 학습교육에는 서울 성균관 선비다례원(대표 이현주) 40명이 참가해 차 잎을 수확, 수제녹차 만들기, 시음 등을 함께 했다. 추진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차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진다”며 “참여를 원하는 도시민은 정읍 자생차 향토산업 추진단(☏063.539-6325)에 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교통비와 중식비는 지원해 주고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http://agri.jeongeup.go.kr)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0일까지 정읍시의 4개 다원에서 이루어진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읍 자생차와 차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정읍 녹차만들기 체험 관광’이 정읍자생차 산업이 1차산업에서 2~3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6차산업인 문화․관광․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핵심 전략작목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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