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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6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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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생차 향토사업 추진단이 최근 가진 도시민 대상 정읍 자생차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단은 천년 전통의 정읍 자생차 밭을 활용한 도시민들의 자생차 체험을 통해 1000년 전통 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차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정읍 치재청정제다에서 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험 학습교육에는 서울 성균관 선비다례원(대표 이현주) 40명이 참가해 차 잎을 수확, 수제녹차 만들기, 시음 등을 함께 했다.

추진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차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진다”며 “참여를 원하는 도시민은 정읍 자생차 향토산업 추진단(☏063.539-6325)에 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교통비와 중식비는 지원해 주고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http://agri.jeongeup.go.kr)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0일까지 정읍시의 4개 다원에서 이루어진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읍 자생차와 차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 ‘정읍 녹차만들기 체험 관광’이 정읍자생차 산업이 1차산업에서 2~3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6차산업인 문화․관광․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핵심 전략작목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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