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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0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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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내에 식재된 가로수 및 보호수 해충방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3명)을 편성해 우회도로 등 69개소 1만6천277본(가로수 16,226본, 보호수 51본)에 대한 방제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방제활동은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녹음제공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제공하고 있는 가로수와 보호수가 진사진딧물, 느티나무 외줄진딧물, 복숭아 흑진딧물 등 각종 병해충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에 방제계획을 수립, 방제차 1대를 활용해 철저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예방작업 시기를 놓칠 경우 자칫 수목생장 저해 초래는 물론 고사로 이어져 많은 피해가 나타나는 점을 감안, 적기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때 방제차량으로 인한 주행 차량 및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가로수 및 보호수에 대한 방제등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수목의 건강을 유지토록 함으로 아름다운 녹색도시 정읍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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