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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8년 공공근로사업 신청ㆍ접수"
포항시에서는 2008년도에 공공근사업비 13억93백만원을 확보하여, 1단계에 150명씩 4단계에 걸쳐 총 600명을 신청․접수 받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업기간을 보면 1단계 2008.1.7~2008.3.21, 2단계 2008.4.7~2008.6.20, 3단계 2008.7.7~2008.9.19, 4단계 2008.10.6~2008.12.19.까지 총 211일 걸쳐 시행된다. 먼저 200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ㆍ접수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노동부 또는 포항시, 남ㆍ북구청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어야 하며, 61~65세인 신청자는 제한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실업급여수급권자, 1세대2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의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 전 단계 참여자중 취업상담 미실시자 등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6월 이상 무급 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46만3천원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46만3천원 이하인 자의 배우자(본인은 수급액에 관계없이 참여 불가), 0.1ha 이하(임차 농지는 1/2로 계산)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0.5ha이하의 농지 소유자 가운데 실제 경작하지 않는 전직 실업자 등은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신청자의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직전단계 사업참여, 자동차 보유, 여성 세대주, 장애인 여부 등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전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다만, 경력 및 능력 등 자격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는, 먼저 사업 참여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요소별 점수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ㆍ접수 안내서를 참고하여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의료보험증을 소지해야 하며 자격증 소지자는 자격증도 함께 지참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기업노동과 근로복지담당(270-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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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청 민원실 시민작품 전시"
영주시민들의 전시작품의 소재가 수시로 변하고 있는 영주시청종합민원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8일까지 계획으로 도자기와 영주사진을 전시 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단체의 작품은 도우공방 도우회(회장 서미애)의 도자기소품 30여점과 노벨리스코리아 사진동호회(회장 권기주)의 영주관내 명소 및 야생화사진 15점이며, 아울러 벽면에는 영주지역 화가인 김종환 화백의 작품2점도 전시된다.한편 2007년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국화분재 명인 전우영씨의 분재6점이 전시된 바 있다.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민원실 공간의 작품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 영주시청 민원봉사과(639-6141)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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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들, 이제 잘보이시죠!"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난 11월 29일(목)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이 재료비(원가)를 부담하고 도개면사무소와 경운대 안경광학과의 후원으로 도개면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작 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운대 안경광학과의 학생, 조교, 교수로 구성된 인력봉사단의 지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의 시력을 일일이 측정하여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작, 지원하였다. 도개농협 이실용 조합장은 “도개농협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원로조합원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고 본인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지원함으로써 읽지 못하는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인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홍삼식 도개면장은 노인들을 위하여 무상으로 돋보기 제작에 도움을 준 도개농협 이실용 조합장과 경운대학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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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실시"
예천군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범군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3일 오전 8시부터 군청 정문과 읍면사무소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함으로써 전 공직자로 하여금 희망 2008 나눔 실천 및 주민홍보 분위기를 확산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목적이다. 이어 7일 오전 10시부터는 사랑의 열매달기 거리 캠페인이 예천읍 장날을 이용하여 천보당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모금활동도 펼칠 계획으로 있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의무임을 인식시키고 안정적 복지재원 확충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예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될 성금 모금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금 모금목표인 1억3천만원 이상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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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들의 따뜻한 겨울맞이"
경상북도 투자유치팀직원들은 지난 11월 29일 의성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기쁨의 집’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인 ‘기쁨의 집’에서 식사준비와 이불 세탁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시설내 입소중인 어르신들의 숙소를 청소하고, 이불세탁과 볕 좋은 마당에서 말리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과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며, 한 분 한분씩 식사수발을 들었고, 식사 후에 양치와 설거지를 거들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였다.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기쁨의 집’은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노령층의 치매와 뇌졸중 등의 중증을 지닌 노인에 대한 치료 및 요양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 해마다 입소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곳에는 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의료, 간호, 재활)서비스, 급식관리, 여가활동(운동교양, 오락), 개인위생(목욕,이∙미용, 의복교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남정기복지사는 “예전에 비해 후원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데 안타까운 점이 많지만,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우리 시설만 이렇겠냐며 생각한다. 그래도, 요새는 학생들이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며, 도청 투자유치팀직원들이 이렇게 와서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큰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투자유치팀 직원들은 “이곳에 와서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생활을 보니, 앞으로는 꾸준히 와서 봉사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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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한기 영농교육 활발히 전개"
예천군은 지역의 올해 농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벌써부터 각 작목반원과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에서는 예천군 농촌지도자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종묘개발센터 권오열 박사를 초빙하여 고추, 수박 등의 소득작목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개포면 농협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김진원 지도사와 권천섭 지도사의 강의로 풋고추 수확 후 포장 및 토양관리 기술, FTA에 대응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등의 풋고추 재배교육이 실시되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배우고자 참석한 농업인들의 열정으로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었고, 같은 날 용문면 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용문면 사과작목반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지도사가 용문면의 주 소득작목인 고추, 마늘 등의 재배면적 감소로 지역 농가들의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예천군의 제1 소득작목인 사과를 용문면에 확대 보급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밀식과원 조성과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사과작목반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예천군은 올해 농사가 거의 마무리 되고 농한기로 접어듦에 따라 내년에도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업현실에 맞는 맞춤식 영농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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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족과 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숍 가져"
상주시 총무팀(팀장 이정수)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간 직원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트숍 첫째날인 11월 30일, 이들은 사랑의 쌀 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총무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으로 백미 6포대/20kg와 국수 6박스를 구입해 북문동 관내 독거노인 6세대에게 전달하고, 집안청소와 따뜻한 대화나누기 등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12월 1일에는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업무의 행정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안업무 5개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채택된 의견들은 업무에 반영하여 행정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어, 직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으며, 전문 강사의 노래교실과 마음열기 행사, 배구대회 등으로 동료간, 가족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총무팀 워크숍에 참석한 이정백 시장은 특강을 통해 “총무팀은 전체 조직의 지원부서임으로 다른 부서(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한 뒤 “팀제 시행 과정상의 도출되는 문제점은 지적사항이 아니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우리시의 관광, 교통, 산업기반이 크게 개선되는 등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무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도약하는 상주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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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따뜻한 아랫목, 겨울나기 이웃사랑"
춥고 긴 겨울을 맞아 선산읍에는 추운 날씨를 잊게 해줄 온정의 손길이 있어 어려운 이웃 10여가구가 보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선산읍 죽장리 653번지 황정학(선산읍 체육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3,0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연탄 3,000장은, 손주들을 돌보며 어렵게 생활하는 선산읍 이문리 장○○ 할머님 등 불우이웃 10가구에 각 300장씩 배달되어, 추운 겨울날 난방 걱정을 한층 덜게 되었다. 평소 불우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사랑의 쌀독채우기 참여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였고, 선산읍 축제(경로효친을 겸한 한마당 종합잔치)를 개최하는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황정학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선산읍장(홍덕인)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해온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노력하여 살기좋은 선산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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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7 예천노인대학 졸업식 가져"
활기차고 멋진 노년생활을 열어주기 위해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회장 정창모) 주관으로 운영한 2007년도 예천노인대학(학장 장병옥)이 8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치고 30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읍면노인회 분회장, 강사진,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배움의 열의를 갖고 소기의 대학과정을 마친 100명의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예천노인대학은 노인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명씩 수강을 원하는 남녀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 교양강좌, 일상생활과 관련된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 참여욕구 충족과 보람있는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건전한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수남 예천군수는 축사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실정을 감안해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는 동시에 문화생활체육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교회에서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푸른대학(학장 김영수)도 29일 예천교회 소회의실에서 2007년도 교육생 110명이 졸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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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영덕군과 영덕군나눔캠페인추진위원회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08 나눔캠페인’을 벌인다.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 2개월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를 위해 지난 28일 영덕군청2층회의실에서 이용우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이 위촉, 전년보다 1천만원이 많은 1억3천만원을 모으기로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열매 달기,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모금 할 계획이다.모금참여에서 현금기탁시에는 군청(주민생활지원과)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고, 계좌 입금시에는 농협(291-01-005870)에 예금주는 영덕군이웃돕기로 하면 된다.또 1구좌당 991원이 적립되는 매월 자동이체로 기탁되는 사랑의 자투리 991참여방법과, 1통화당 2,000원 성금이 측정되는 ARS 060-700-1212 사랑의 전화로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성금품은 접수기관에 접수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기탁한 성금은 소득세법상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기타 상세한 문의는 영덕군청 주민생활지원과 054-730-6021~6025로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통한 나눔문화확산과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긍정적 발전 유도를 목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작년 영덕군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하여 모금 대비 129%인 2억여원을 경북도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 받아 영덕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고 전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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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행정혁신부문에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95년부터 2006년까지 민선1․2․3기 구미시장을 역임하면서 구미시를 세계적인 전자도시로 우뚝 세워 놓고, 작년 7월 민선 제4기 경상북도지사로 취임하여 도청이전의 성공추진을 위한 기반구축과 낙동강 권역중심의 신성장축형성, 대구․경북경제통합 추진과 경북북부권 광역개발 추진, 수도권 집중화 반대 및 균형발전 촉구에 앞장 서 왔다. 또한, 국내․외 기업 29억불 유치, 도민 일자리 창출,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였고, 2006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사회에서 문화올림픽 종주국으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제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년말에는 전국 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300만 도민과 2만5천 전 공직자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일해 준 덕분이며,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 하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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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주)에스제이피"
김천시 응명동에 소재하는 (주)에스제이피(대표 송승민)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기업(10월)』에 선정되어 도지사상을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1월 30일(금) 오전 11시 30분 (주)에스제이피 현장 사업장에서 치러진 시상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주)에스제이피는 종이용기 제조업체로 경기도 안성에서 사세확장을 위해 2006년 12월 김천시로 이전 설립한 업체로서 송승민 대표의 고향사랑 이념에 힘입어 김천산업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가동하였으며 지역민을 채용해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1일 생산량 50만개로 현재 라면, 음료, 과자 등 우리나라 종이식품용기 시장을 3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분리가능한 외피를 갖는 용기’라는 명칭으로 대표이사가 직접 특허등록을 해 명실상부한 종이식품용기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섰으며, 국내 최초로 사각용기컵을 개발해 시판단계에 이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주)에스제이피 송승민 대표는 “평소 박보생 시장님의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사랑 운동을 펼치고 계시는데 감탄해 김천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2010년까지 200억원 목표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여 더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이전하는 기업체에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과 우수기업 발굴, 육성해 나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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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추방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07.12.1∼'08.1.31 까지 2개월 동안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다. 금년도 10월말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9명(전체사망자의 27.0%) 사망하고 전체 교통사고 1,124건(음주사고 142건, 12.6%)이 발생하였다. 특히, 12월 연말연시 송년회와 1월 신년회 등 각종모임이 잦아짐에 따라 음주운전 행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음주운전안하기"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경찰청에서는 현재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이나 상해의 경우, 업무상 사상죄로 5년이하의 금고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으나, 금년 12월에 공포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5 조의11(위험운전치사상)호에 의하면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를 포함한다)를 운전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상 3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자는 1년이상 유기징역 처한다고하여 가중처벌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음주를 하였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하며 운전중 사고가 나면 최하 500만원 이상의 재산상 손해 뿐만아니라 사망시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 처분을 받게된다 (12월 공포시 시행예정) 따라서 안동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 든지 음주운전자는 반드시 단속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야간은 물론 아침 출근 및 낮시간대에도 불시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주운전이 시작되는 유흥가 주변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인 버스, 택시 등 운전자에 대한 교대시간대 불시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며 고속도로에서도 간이정류장, 휴게소 톨게이트 등에서도 주·야간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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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외주재관 발로 뛰는 시장개척"
경상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들이 도내 중소기업체의 수출판로 개척활동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 따르면 오는 12월3일부터 12월10일까지 8일간 7개 업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첸나이를 순회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지역은 경북도가 지역 중소업체 제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판단으로 자카르타는 지난 2006년도, 첸나이는 2007년도에 어학능력과 무역업무에 능통한 소속 공무원을 파견해 놓은 곳이다. 따라서 해외주재관들이 직접 지역 업체들의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를 찾아 상담활동까지 알선함으로써 수출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이번에 파견하는 업체는 대양스트랩(고령, 폴리에스트 스트랩), 동의화방품(경산, 황토팩), 영흥분무기(영천, 분무기․펌프), 동양기계(경주, 소형 정미기), 대림이엔지(포항, 절전용 가로등), 올진(칠곡, 아이스크림 제조기기), 기연정공(포항, 포밍 롤) 등이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계획한 경북도 이병환 통상 외교팀장은 지금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주로 KOTRA나 한국무역협회 등 무역전문기관에 의존하여 진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우리 도가 파견한 해외통상투자주재관들이 직접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토록 하여 사업비 절감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는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12월4일부터 12월1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벨기에 브뤼셀 3개 지역에 7개 업체를 동시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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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고도읍연구 활성화 세미나"
상주에서 경북고도읍연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상주시와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북고도읍연구회(회장 강경모)가 주관하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경북고도읍연구 활성화 포럼사업 1차 세미나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상주관광호텔 3층 무궁화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삼국시대 이전의 고대 읍성국가와 성읍국가의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내 상주시와, 경주시, 김천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 청도군, 울릉군 등 8개 시군이 네트워크를 구축,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문화관광사업의 인프라구축을 위해 개최하게 된 것. ‘감문국, 고녕가야국, 사벌국, 조문국의 유물 유적에 대하여’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장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8개시군 향토사학가와 상주시혁신협의회 위원, 경북고도읍연구회, 고도읍활성화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와 김천시, 의성군 지역 고도읍에 유물유적의 분포 연구와 고도읍 연구방향 등이 이날 토론의 핵심이다.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이 ‘사료와 구전을 통해 본 감문국’이란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의성고교 김기문 교사 ‘의성의 고도 조문국 연구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상주시민신문 황창연 기자 ‘고녕가야국으로 비정되는 지역의 지명유래’, 상주박물관 김진형 학예사‘고고 자료로 본 사벌국’이란 순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경북고도읍연구회 문재원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고, 경북고도읍연구회 조순 회원과 영남대학교 이형우 교수 등 7명이 토론에 참석했다. 경북고도읍연구회 강경모 회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빈곤한 향토문화 관리와등 역사문화 연구를 위한 인적자원 인프라 구축을 기하고, 고도읍에 대한 역사적 조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고도읍연구회는 행정자치부의 시군구지역혁신협의회 공모사업이며,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7월에 응모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 지난 5일에는 8개시군 향토사학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고도읍연구회 창립준비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경북고도읍 역사문화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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