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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1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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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응명동에 소재하는 (주)에스제이피(대표 송승민)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기업(10월)』에 선정되어 도지사상을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월 30일(금) 오전 11시 30분 (주)에스제이피 현장 사업장에서 치러진 시상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주)에스제이피는 종이용기 제조업체로 경기도 안성에서 사세확장을 위해 2006년 12월 김천시로 이전 설립한 업체로서 송승민 대표의 고향사랑 이념에 힘입어 김천산업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가동하였으며 지역민을 채용해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1일 생산량 50만개로 현재 라면, 음료, 과자 등 우리나라 종이식품용기 시장을 3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분리가능한 외피를 갖는 용기’라는 명칭으로 대표이사가 직접 특허등록을 해 명실상부한 종이식품용기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섰으며, 국내 최초로 사각용기컵을 개발해 시판단계에 이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주)에스제이피 송승민 대표는 “평소 박보생 시장님의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사랑 운동을 펼치고 계시는데 감탄해 김천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2010년까지 200억원 목표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여 더 많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이전하는 기업체에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경영과 우수기업 발굴, 육성해 나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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