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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받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설치 수량은 50대로,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단, 노후 교체 접수의 경우는 노후도 증빙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지난해 지원받은 공동주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편의성에 대해 97%,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95%, 유지보수 만족도에 대해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관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또한 지난해 한 해에만 4.9%의 감량 성과를 이뤘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폐기물류 RFID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98개 공동주택인 2만9천 515세대를 대상으로 총 495대를 지원했다.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정확한 수거료 부과로 직관적인 감량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미관 개선 등 주거생활 환경 만족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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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첨밀밀’ 귀농가수 헤라, 9일, KBS 1TV ‘이웃집 찰스’ 출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다문화가수 헤라가 이번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다고 7일 소속사 측은 밝혔다. KBS 1TV 인간극장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45분간 방송했으며, 취업·학업·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다. 외국인들의 일상을 다루며 이들이 겪고 있는 시행착오와 한국 문화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며 패널들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국 거주 외국인 전문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익숙한 세상을 떠나 낯선 한국 땅으로 온 외국인들이 각자가 바라본 한국의 모습과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에서 우리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교감을 시도해 본다. 헤라가 몽골 가수 앤몽크와 함께 출연하는 ‘이웃집 찰스’는 두 차례 나눠 방송된다. 오는 9일 1부에서는 귀농한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하동 농부를 배경으로 헤라의 일상과 함께 다문화가수로서의 삶을 얘기한다. 이어 16일 2부에서는 귀농 5년 차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삶을 보여주며, 귀농을 꿈꾸는 다문화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인 헤라(중국명 웬청쒸)는 중국 CCTV·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및 중국 MTV 가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인기 여가수로 활동했으며, 영화 ‘첨밀밀(티엔미미)’ OST를 중국 버전으로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라 한·중·일을 오가며 폭넓게 활동했다. CF 촬영차 방문한 한국에 반해 지난 2000년 한국으로 완전히 귀화했으며, 다문화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담은 3집 앨범 ‘가리베가스’를 통해 국내 200만 다문화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래하고 있다. 5년 전 부군인 제작자 박대홍 헤라엔터테인먼트 회장과 함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으로 귀농해 노루궁뎅이버섯농장 하동 농부를 일구며 버섯 재배 및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멘토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헤라는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경남경찰청 홍보대사, 한국친환경운동협회 경남지회장,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 홍보대사 등을 맡고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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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윤에이엠, 페어플레이(주)와 호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호텔토랑 총판 페어플레이(주)(대표 함승우)와 건물종합관리 선두기업 정윤에이엠(대표 정찬규)이 지난 5일 호텔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페어플레이(주)는 호텔토랑의 총판으로, 호텔토랑은 식음료 룸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샵인샵 외식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이 IT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은 숙박산업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토랑은 대중적인 메뉴들을 호텔스럽게 재디자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호텔의 의미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있다.정윤에이엠(주)은 건물종합관리 분야에서 안전과 고객 자산 가치 증진을 목표로, 부동산 자산 관리, 컨설팅, 시설 운영, 경비 및 청소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전문 기업이다.양사는 서로의 역량을 결합하여 인터넷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도모하고, 호텔 산업 시장의 개척과 확대를 위한 독점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경쟁 회사와의 중복 제휴를 배제하고, 비즈니스 정보의 보안과 공유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MOU는 두 기업 간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의 결과로, 각각의 전문성을 융합해 시장 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사업 성장을 촉진할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찬규 대표는 "이번 제휴가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하여 더욱 큰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서로의 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페어플에이(주) 함승우 대표는 "정윤에이엠과의 협력이 사업 범위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청포대선셋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청소년수련원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청소년들의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호텔관리 시장의 성장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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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변화된 대입 전형 속에도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을 오는 20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생기부 관리에 막막한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생기부 전체에 대한 시야를 확보해 효율적인 입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EBS 수능특강 국어 대표강사였던 이석록 서강대·덕성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연자로 나선다.▲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 ▲생기부 평가요소 및 기재항목 ▲경쟁력 있는 생기부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구민은 강의가 종료된 후 오는 8월까지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생기부 특강 관련 기타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9-3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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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0일 44번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한 주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5일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오! 댄스데이~ ▲북 콘서트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등이 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은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은 장애와가족플랫폼 누리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말 우수작품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오! 댄스데이~’는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댄스파티로 함께 춤을 추고 축하 공연을 즐기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람, BOOK 콘서트 이웃사람 발달장애인‘은 지역에서 발달장애인과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미는 토크 콘서트로 4월 17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행사로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식물원 광장에서 진행된다. 기념주간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02-2600-64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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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등 돌봄교실… 코딩 교육 통한 미래인재 육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AI기술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나아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이번 돌봄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총 9개교 14학급에서 운영되며, ▲코딩 학습 로봇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는 ‘테일봇 액티비티 로봇코딩’ ▲단계적인 코딩 학습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오조봇 STEAM 로봇코딩’ ▲3D펜, VR, 인공지능, 드론 등 다양한 교육을 놀이처럼 체험하며 학습하는 ‘미래 디지털 교육’ ▲협력 게임을 통해 코딩을 쉽게 배우는 ‘게임으로 배우는 노드코딩’ 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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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 지연 아이 걱정 뚝! ‘검사-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코로나 시기의 마스크 착용과 대면 활동 감소로 발달 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를 위해 검사-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약 33%의 아이들이 발달 지연이 의심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에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조기개입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사설 기관의 비용 부담이 크고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아이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발달 지원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해 지금까지 5,469명을 지원했다.올해는 발달검사-전문가상담-치료로 한 번에 이어지는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을 더 강화한다. 양육자는 온라인으로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운동,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특성, 스트레스도 검사받을 수 있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 하고 치료 기관으로 연계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치료 기관 17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상담 후 치료 연계가 더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1차 연도에 연 80만원, 2차 연도 이후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가정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먼저 온라인 검사지를 작성하면,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으로 판단되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 지연 아동 2명당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장애가 있는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특수교사가 순회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코칭 방법 등을 알려주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유아 사회정서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발달지원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어린이집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care.go.kr)와 전화(02-554-17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를 양육자 부모의 몫이 아닌, 제도적 지원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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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축물에 품격있는 디자인을 접목하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주거지를 포함해 총 4곳으로 구는 자문의견을 반영할 경우 건축 인허가의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1:1 매칭’ 방식의 자문을 통해 특색있는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문 대상지 또한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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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4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공모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오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 동안 진행한다.2024 은평구민 해맞이 행사, 벚꽃축제 등 관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은평의 명소 등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최근 1년 이내의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일반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8세 이하 ‘청소년’ 중 해당하는 분야에 맞춰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은평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양식에 맞춰 ‘제4회은평문화관광사진공모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에 선정될 시 3천 픽셀x2천 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JPG) 원본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사용이 어려운 경우 포스터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응모작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출품된 작품이 공모 취지와 형 식·규격 적합 여부, 예술적 가치와 홍보 활용 가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상금으로 총 7백만 원으로, 일반‧청년‧청소년 분야 총 19명에게 ▲최우수상 3명 각 1백만 원 ▲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장려상 6명 각 30만 원 ▲입선 7명 각 10만 원씩 지급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기간 은평구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응모작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해시태그로 검색되는 공모전 응모작에 ‘좋아요’를 누르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70-8835-6794)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은평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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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었다.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봄 소풍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하고 ▲디제잉과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을 마련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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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봄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121개 점포)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 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 4월 2·3주 토요일 봄 축제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스냅)사진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꾸린 이 열린다.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13일은 개그맨 김영철 씨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이끌어간다. 20일은 유튜버(前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 주언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주 씨는 ‘유튜브를 활용한 소상공인 살리기’에 대해 전한다. 참석자에게는 용마루길 상점 11곳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할인 쿠폰을 나눠줘 용마루길에서 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전 70명, 당일 현장 80명 모집경의선숲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순간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용마루길에서 유재력사진관을 운영 중인 유재력 작가가 오후 4시부터 촬영한다. 사진은 출력 후 오는 30일부터 액자로 나눠준다. 일자별 3팀씩 총 6팀 모집. 유재력 작가는 말레이시아 왕실 담당 인물사진 전문가로 20년간 활동한 바 있는 국제적인 사진 작가이다.저렴한 가격에 ▲열쇠고리 가죽공예 ▲그림 그리기 ▲칵테일 일일 강좌도 체험할 수 있다. 열쇠고리 가죽공예는 영문 머리글자(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오후 2시 에끌라공방에서 진행한다. 그리기 강좌는 오후 4시 유월화실에서 열린다. 오후 6시에는 매거진노츠에서 칵테일바를 편히 즐기는 방법과 칵테일을 쉽게 만들어보는 법을 알아본다. 모든 강좌는 2시간씩 열리며 강좌별 교육비는 1만 원. 회차별 4명씩 총 24명 모집.용마루길 봄봄봄 프로그램 참여 신청 인터넷 주소는 용산구청 누리집 내 행사/교육 게시판이나 용마루길 인스타그램(@yongmarugil)에서 확인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 동안 다양한 전문가와 밥상 모임(소셜 다이닝)을 가진다.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할 자리를 만들어 용마루길 방문 동기를 제공하려는 것. 오후 7시 30분 시작.용마루길 내 슈퍼수퍼 서울 2층 도시산장에 8~10명이 모여 밥상 모임을 가진다. ▲클래식 해설가 나웅준 ▲소믈리에 전지민 ▲바텐더 조진국 ▲네스프레소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승오 ▲배민, 지그재그 출신 마케터 김대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지호 ▲풍화지 건축사사무소 소장 안종훈 ▲책 《자기다움》 저자 권민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모임을 이끌어 간다.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이유를 담은 자기소개를 제출하면 일부를 선정해 초대한다. 참가 신청은 봄봄봄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용산구 누리집과 용마루길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무단불참을 방지하기 위한 3만 원은 모임 후 환불 처리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상권 활성화는 상인과 주민이 함께 동네상권을 살리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매력을 발산하고 계속해서 머물고 싶은 용마루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은 지난해 1단계 상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마치고 올해 2단계 상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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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봄나들이 철 맞아 식중독 예방 현장 점검…식품안전 관리 강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음식점 및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이에 구는 관내 음식점,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 360곳 ▲배달음식점 등 위생취약시설 30곳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판매업소 16곳으로 총 406곳이다.동작구청 소속 공무원 1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인 1조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시 적발된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앞서 구는 지난달 봄 개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학교 급식소,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자동판매기 및 음식점 등 총 634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구는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해 행정처분 및 시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봄철뿐 아니라 시기별 점검이 필요한 대상 업소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품안전 전반의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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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노상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차량제어 시스템 시범 도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수)부터 7월까지 훈련원공원 옆(을지로39길) 노상 공영주차장 8면에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은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서비스다. 주차관리자 없이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주차관리자가 열악한 길 위의 환경에서 근무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그간 노상공영주차장에 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던 터라 이번 시스템이 정착되면 주민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3월 한 달간 시공 작업을 통해 주차면마다 차량 제어장치를 설치했다. 차량 진입 시 바닥에서 올라와 입·출차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차를 빼기 전 무인 정산 기계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면 바닥 제어장치가 자동으로 내려가 차량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민간투자(BOO)를 받아 진행됐다.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 후 이용자 만족도, 운영현황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까지 전체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중구 내에는 17곳에 301면의 노상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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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다문화 가정을 위한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 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 구에는 2022년 기준 10,460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다문화 자녀의 수도 2,192명에 달한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다. 학사 일정, 학습 준비물 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주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준비 △학교관련 앱 설치방법 △학교생활, 학교일정 △학교 관련 용어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아동 관련 강서구 기관소개 등 6개며 다문화 가정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학제와 학교배정 절차, 준비물 등 입학 전 알아야 할 사항과 하이클래스, e알리미, 스쿨투게더, 학교종이 등 학교에서 사용하는 앱 주요기능과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또 현장체험학습, 공개수업의 날 등 주요 행사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방법과 절차 등도 담았다. 1편당 6분~10분 길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자막으로 제작됐다. 강서구가족센터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영상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을 덜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이들의 한국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가족정책과(02-2600-6763) 및 강서구가족센터(02-2606-20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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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스타트업에 국내외 IR 및 테스트베드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여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IR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IR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31-7083,7089)로 문의하면 된다.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는 월마트, 페덱스 등 미국 대·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기업 운영 자동화·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인력 관리·운용 ▲소비자 분석 ▲Sustainability Tech ▲AI·Vision Tech ▲E-commerce Tech ▲Retail Tech 등의 기술을 가진 10년 이하의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솔루션 테스팅, NDA MOU 등 해외 진출 법률 컨설팅, 해외 VC 라운드 테이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https://innobranch.com)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ITA Startup Bra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구는 2018년부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IR 지원사업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개관하고 23개 업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3차에 걸쳐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중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역삼로 창업가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의 50%(22개 중 11개)가 모여 있는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관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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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녀에게 새 공부방을 선물하세요…저소득가구 대상 60가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항소음대책지역에서 25가구(공항공사 공모 사업비 5천만 원) ▲그 외 지역 10가구(구비 2천만 원) 등 총 35가구를 모집한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며 5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35가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25가구를 추가로 더 선발해 총 6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2차 신청·접수가 실시되며 사업 희망을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많은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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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작가, '도시의 밤 향기展-이병국 개인작품전' 열린다
이병국 서양화작가(한국미협 수석부이사장)가 오는 4월 24일(수)부터 29(월)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3관 -도시의 밤 향기展- 이병국 개인작품전”을 갖는다.이병국 작가는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작업의 끈을 놓지 않고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그는 시골의 아늑한 풍경을 주로 선보이다 최근 들어서는 도시 야경의 빛나는 풍경을 역동적이고 리듬감 있게 색면과 점으로 표현한다. “도시의 밤 이야기”를 담은 그의 이번 작품들은 일상의 바쁨 속에서 대상을 관조하며 여유와 풍요의 마음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있으며 흥미롭게도 그가 바라보는 도시는 삭막하거나 건조한 도시의 모습이 아니다. 작품 전반에 어떤 서정성이 흐르며 그것들은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작가의 심성과 손길을 통해 도시의 밤은 현란한 빛의 무질서와 질서가 조형적 조화를 이루면서 삶의 새 지평을 열어 가는 것이다. 이처럼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빛을 다양한 색의 면과 점으로 표현하면서 어두운 도시에서 스며 나오는 불빛들을 통해 감상자들에게 내면 깊숙이 서정적 몽환을 안겨 주며 도시의 밤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도심의 혼란함에서 잠시 벗어나게 한다.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그에게 밤은 고요한 시간을, 도시의 불빛은 추억을 일으키는 촉매제 같은 것이다. 즉 그는 도시의 불빛을 통해 아련한 추억의 불씨를 지펴주고 아득히 먼 추억들을 불러내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평하며 쓸쓸한 도시의 풍경이 아니라 현대인의 대안적 희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 지회장,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역임하고 2022 제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정부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22 한국구상작가상 (다프) 수상,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했다. 현재는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한국회화의 위상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 회화제 회원, 문화속의 사람들 대표,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수석 부이사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한국예술문화를 위해 힘쓰는 바쁜 와중에도 붓을 놓지 않고 열번째의 개인전으로 완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국 작가는 끊임없는 예술창작 활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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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안전의 날 맞아 ‘어린이 안전’에 더 집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10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6일에 ‘송파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구는 매년 국민안전의 날에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송파구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송파안전체험축제’는 국민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안전체험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국가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에어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먼저, 16일 10시~17시까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 3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찰차 탑승, 승강기 탈출체험, VR을 활용한 해양교통안전, 항공기 비상슬라이드 체험 등 위기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신속·정확한 대처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만들기, 모기기피제 만들기, 전동차 종이접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6일 14시 30분부터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는 ▲어린이 안전뮤지컬 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의식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위기상황을 경험하며,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1999년 발생한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를 추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 문을 열었다. 마천동 천마근린공원에 연면적 5,516.35㎡ 4층 규모로 자리했으며,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제공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파안전체험축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접수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070-4418-5992)으로, 어린이안전뮤지컬은 송파구청 도시안전과(☎02-2147-3109)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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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보안관‧스카우트 배치로 1인가구 안심귀가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성‧청소년‧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심야 귀갓길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한 양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구는 안전한 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안심귀가 스카우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3가지 사업을 대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더욱 좁혀나갈 계획이다. ○ 심야시간 안전한 귀갓길 조성, 안심마을보안관‧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우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심마을보안관’은 무차별적 이상동기 범죄증가로 일상생활 속 안전 위협이 지속되며 주거취약구역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해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순찰 거점구역은 1인가구 밀집지역인 신정4동 일대를 대상으로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배치됐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자율방범대 초소 등을 활용해 평일 22시부터 익일 새벽 2시 30분까지 심야시간대 취약지역 범죄예방 반복 순찰 활동 및 각종 생활 안전대응을 펼쳐나가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밤길 귀갓길 지원과 정기 심야 순찰활동으로 구성된다. 노란색 조끼 등의 복장을 갖춘 안심스카우트 대원 6명이 2인 1조가 되어 ▲월요일 22시부터 24시까지 ▲화요일~금요일 22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활동한다. 현재 ▲목2‧3‧4동 ▲신월1‧2‧3‧4‧5동 ▲신정2‧3‧4동 총 11개 동에서 운영되고 있다.특히, 귀가지원 신청은 ‘서울 안심이앱’으로 일원화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편의성을 제고했다. 구는 작년 2,404건의 귀가 지원 동행서비스 및 3,896건의 순찰활동을 펼쳤다. ○ 불법촬영 근절… 10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민간개방 화장실 집중 점검 또한 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불법촬영 근절에도 나섰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민간개방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 등 정기점검 ▲분기별 1회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감시단은 지난해 총 139개소의 화장실을 정기 점검했으며 특히, 양천경찰서와 합동해 관내 학원가 화장실 및 안양천 물놀이장 내 화장실‧탈의실 합동점검 또한 시행했다.그 외에도 구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대상 안심장비 지원 ▲이면도로 구간 안심귀갓길 표지병(바닥조명) 설치 ▲서울 안심이(앱) 및 안심이 전담관제(U-양천통합관제센터 연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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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3종시설물 공동주택 합동 안전점검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3일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뉴후암아파트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 후 추가적인 정밀안전점검 실시에 앞서, 구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특성상 다수 세대가 밀집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는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공동주택은 후암동 소재 ‘뉴후암아파트(후암동 426)’다. 1973년에 준공한 1개 동(지상 5층) 29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으로 현재 제3종시설물(D등급)로 관리되고 있다.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제1‧2종시설물 이외에 재난 발생 위험이 크거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이번 합동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된 외부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기초부(옹벽, 축대)의 지반침하 여부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더스트슈트의 수직 균열에 대한 전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제1‧2종시설물은 각종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데 비해 규모가 작은 시설물들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안전관리가 필요한 노후 소규모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는 매년 지역 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 486개 동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108개 단지, 446개 동은 관리주체를 통한 자체점검을, 13개 단지, 40개 동은 제3종시설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지역 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 4개 단지, 9개 동에 대해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그 점검 결과로 뉴후암아파트는 정밀안전점검 대상으로 판정해 올해 7월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 시 되어야 한다"며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