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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3 19: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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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가로수의 유지관리 개선책으로 보행로에 식재된 가로수의 원활한 생육 환경조성과 가로 경관향상을 위해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수목보호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보호판의 기능은 행인들이 밟아 땅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뿌리의 생육을 위해 산소와 빗물이 잘 침투될 수 있도록 도와 수목의 생육조건을 향상시킨다.
 
시는 명곡로의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및 휴게공간 주변의 포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가로수 87주를 비롯, 경상남도 학생기숙사 앞 보도 20주, 시청사거리 1주 등 총 보호판 66조와 보호틀 107조를 11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수목보호판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질 및 색채, 디자인을 고려해 선정했고 창원시 로고를 새겨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시 이미지 제고와 가로 경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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