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자율방범연합대장에 김홍구(45세) 연합대장이 이임되고 이흥실(42세)씨가 새로 취임됐다.

홍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3월 2일 오후 5시 홍성군농업경영인 연합회관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시․군 연합대장 자율방범대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 이흥실씨는 취임사를 통해 “주민의 재산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방범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록스 조양사무기 대표로 있는 신임 이흥실 자율방범연합대장은 2005년에 JCI코리아 회장을 역임했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을 맡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날 이종건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임 이 연합대장을 정점으로 모든 회원이 더욱 단결하여 지역 방범의 최일선에서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 애써주시고 앞으로도 홍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